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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 생명,영원한 생명 (요 5: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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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전세계의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중의 하나가 Pilgrim’s Progress, 천로역정이라는 책입니다. 영국의 제임스 2세가 통치하던 때, 이름난 청교도 설교자 존 번연(1628-1688)이란 분이 있었습니다.  영국 국교회의 신앙과 맞지 않는 불법집회를 가졌다고 해서 1660년에 체포되어 베드포드 감옥에서 12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옥중에서 성경을 연구하며 세월을 보내던 어느날 꿈 속에서 한 그리스도인이 천국에 들어가기 까지 겪는 여러가지 일들을 보게 되어 책으로 기록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세계의 기독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에 보면 어떤 사람이 누더기를 입고 손에는 책 한권을 들고 등에는 무거운 짐을 지었는데 책을 펴서 읽다가 슬픈 소리로 크게 외칩니다.  ‘아, 나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그는 집에 돌아와서 식구들에게 그 근심을 알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나 결국 감추지 못합니다.  온 밤을 새우며 한숨과 눈물로 지내는데 가족들이 그를 비웃기도 하고 꾸짖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는 방에 들어가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러던 그는 어느날 들로 다니며 전과 같이 책을 읽다가 큰 소리로 울부짖습니다.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그 때 그는 어떤 전도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저 쪽에 있는 좁은 문에 대한 안내를 받습니다.  전도자의 말을 듣고 기독도는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가족들이 알고 돌아오라고 소리칩니다.  그러나 그는 손가락으로 귀를 막고 이렇게 외치며 달려갑니다.  ‘생명, 생명, 영원한 생명’.  결국 그는 그 길을 달려가서 좁은 문에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영원한 생명의 길을 걷게 됩니다.  기독도가 외쳤던 그 외침, 생명 생명 영원한 생명.  우리는 지금 그 외침을 외칠 때입니다. 우리에게는 지금 이 시간에도 생명이 필요하고 영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생명. 우리는 이 영원한 생명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약속하시고 또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가치를 향해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열기를 바랍니다. 

1.먼저, 영생의 주 예수님을 믿어야합니다.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주님의 말씀을 듣는 자,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를 주님을 통해서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이미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신비합니다.  믿음으로 인해 영생을 얻었다는 것이니까요.  영생이 생명의 본질을 함께 나누는 관계임을 알리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라는 주님의 말씀은 이 점에서 영생의 관계를 강조합니다.  아는 관계, 깊이 안다는 것은 깊은 신뢰입니다.  이 관계의 영원함이 영생의 본질입니다.  이 영생, 영원한 생활을 주님과 아버지와 함께 하는 길이 예수님 말씀과 믿음 가운데 열립니다.  이 일을 우리가 더 깊이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진정 사랑하는 분과의 관계는 영원하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이 바로 생명의 본질입니다.  사랑하면 생명이 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생명이 없습니다.  사는 재미도 기쁨도 힘도 없습니다.  사랑은 생명인데 이 사랑의 관계가 바로 영원할 때 진정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그 사랑은 믿음으로 우리가 하나되어 서로 체험하는 것이기에 사랑의 영원한 관계를 잇는 통로가 바로 신뢰,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영생이 사랑의 신뢰관계의 영원함인데 이 영원한 일은 예수님과 아버지의 영원함 때문에 영생의 관계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구주의 영원하심, 아버지의 영원하심 때문에 우리는 영생토록 사랑과 신뢰의 관계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진정 사랑하는 분이 영원하다면 그 이상 기쁠 일이 없지요.  우리도 영원하다면 마찬가지입니다.  이 두가지를 다 이루시면서 주님은 우리에게 영생이 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생의 주가 되심을 믿음으로 우리는 주님과 정말 영원한 관계를 갖게 됩니다. 영원히 주님을 믿고 신뢰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진정 영생의 주가 되십니다. 영생의 주가 되신다는 것은 먼저, 영원히 성령을 모시게 합니다.  성령께서 영생의 생수요 힘이요 근원이며 우리의 생명을 늘 새롭게 하고 치료하여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마리아 성의 한 여인은 결혼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인생이 지쳐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그 여인의 속에서부터 성령의 감동이 솟고 성령의 위로가 넘치도록 해 주셨습니다.  어떤 때는 38년 된 병자를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치료하여 주심으로 그 오랜 병을 고치시기도 했습니다.  죄를 영원히 용서하시는 속죄의 피를 흘려 주심으로 인해 언제든지 우리는 죄 사함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 일은 영생의 가장 큰 기쁨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 일을 영원히 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많은 일을 하지만 그러나 세상 일은 때가 되면 퇴출됩니다. 자리를 잃습니다.  할 일이 없어집니다.  소용없어집니다.  어떻게 그냥 먹고 사는 것 해결할까 그것 걱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께는 영원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 일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일을 했습니다. 그 나라의 능력과 기쁨과 관계를 소개하셨습니다.  사랑의 관계입니다. 소망의 관계입니다. 믿음의 관계입니다.  그 나라는 잔치하는 기쁨의 나라입니다.  늘 만나도 새롭고 또 만나고 싶어지는 그런 사이의 관계를 갖는 나라입니다.  C.S.Lewis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천국은 날마다 만나도 가슴 설레이는 첫 사랑의 향연, 잔치가 있는 곳이다”.  예수님께는 바로 이런 관계가 있습니다.

늘 새롭습니다. 저도 오늘 새벽에 다시 한번 기도했습니다. 주님과의 관계를 재확인하는 기도를 말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며 함께 하시며 함께 일하시는 것을 확인하는 기쁨을 가졌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분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니까요. 생명을 바쳐서 사랑하신 그 증거를 십자가로 보이시니까요.  이 사랑이 있으면 영생이지요.  정말 영원히 영원히 힘을 주시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영생입니다.  영생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믿고 전적으로 그분을 의지하시면서 기뻐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인생의 기준을 두시기를 바랍니다. 그 분이 나를 사랑하신다는데 인생의 기준을 두시기를 바랍니다. 용서하신다는데 기준을 두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을 부어주시는 분이시요 영원히 함께 있고 싶어하신다는 그 분의 사랑에 인생의 기준을 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기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인생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합니다.  영원히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인생의 기준을 두시고 그 관계에 기준을 두시고 영원히 영원히 예수님을 사랑하는 일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생활이 영생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영생을 얻으신 것을 기뻐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예수님을 영원히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영생을 이미 얻은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2. 둘째 영생의 주 예수님을 더 가까이 해야합니다. 믿는 자에게 영생의 옮김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영생의 즐거움은 사랑하는 분과 더 가까이 있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더 가까이 해야합니다.  예수님을 더 가까이 하는 일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우리는 가까이 만날 수 있습니다. 예배를 가까이 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을 더 가까이 만나고 체험합니다.  기도를 가까이 해야합니다. 기도하는 시간에 우리는 예수님을 가까이 합니다. 나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주님의 사랑의 폭을 경험하는 아주 귀함 방법입니다.  주님이 가까이 해 주시는 길은 우리가 남을 위해서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24시간 연속 기도운동을 합니다. 기도하는 일이 쉽지 않지요. 그래서 기도 시간을 채우는 일도 어렵지만 귀한 일입니다.  제가 본당을 들어가다가 옆에 있는 기도실에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담당하는 기도 시간에 오지 못하신 분을 위해서 기도를 드리기도 합니다.  그 안에는 우리 교회를 위해 가정, 이웃 나라 민족 세계를 위해 기도할 내용이 코팅이 된 종이에 가득 적혀 있습니다 한 시간 두 시간 기도하시는 그 분들이 얼마나 귀한 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해 드리고 조용히 나오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영생의 은혜를 위해 서로 기도하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제 친구가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교수로 있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을 같이 다닌 친구입니다. 우리는 대학을 함께 들어간 친구들이 늘 같이 어울려 다닌다고 해서 ‘5악당’이라고 별명을 받았었는데 그 중 한 친구입니다. 저는 그 친구를 위해 군대 있을 때 3년간도 어느날도 쉬지 않고 그 친구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너무 똑똑한 친구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낌새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목사가 된다고 하니까 많이 말렸습니다.  그리고 저를 많이 도왔던 친구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미국에서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저희 교회를 찾아와서 저에게 아들의 결혼 주례를 부탁했습니다.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하는데 딱 100을 초대하는데 친구들은 오악당 만을 초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주례를 부탁하느라 왔다가 그날 ‘여유있는 믿음’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저에게 며칠 전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 설교를 듣고 은혜를 많이 받고 다시 ‘하나님의 가속도’라는 설교도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들었노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주일에는 아침에 일찍 교회로 가서 밤 늦게까지 교회 일을 하고 온다고 하더군요.  친구가 그렇게 말하니 기뻤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며 구원을 얻기를 간구한 친구가 이제 그렇게 열심을 내다니요.  그리고 제가 관련된 출애굽학 연구에 동참해서 경제와 출애굽을 함께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귀한 친구인지요.  주님을 가까이 하는 일은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가까이 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이렇게 기도를 가까이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응답을 가까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그 사랑의 세계, 기쁨의 품으로 더 깊은 말씀의 세계, 셋째 하늘의 차원으로 이끌어주십니다.  옮김의 기쁨이 옵니다.

출애굽의 본질은 옮김이며 영생의 이동입니다.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출애굽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말의 하나가 옮김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옮기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노아, 아브라함, 요셉, 등 옮기시는 일을 계속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그네생활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 옮김이 믿는 자에게는 이미 본질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놀라움이 있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일이 믿는 자에게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법적인 선언입니다. 우리에게 영생의 자격, 기회, 약속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미 체험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영생의 기쁨, 감격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영생의 기쁨 속에서 영육의 치유도 일어납니다.  이런 일이 더 깊이 체험되는 이동이 생깁니다.  이미 우리에게 영생의 성취가 이루어지는 착지가 이뤄진 것입니다. 영생을 경험하는 세계에 들어온 것입니다. 

3. 셋째, 영생의 주 예수님을 전해야합니다.  믿는 자가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복음의 전파와 신앙운동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생의 주님을 전해야합니다. 영생의 주님을 누가 전합니까. 우리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 복음을 믿는 사람은 영원히 사는 이 소식을 전해야합니다.  그리하면 죽은 나사로도 살고 죽은 생명들이 살아납니다.  주님의 사랑의 소식을 전하고 주님이 사랑임을 전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영생의 일입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목적으로 바자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 우리 교회 앞의 거리 난계로를 생명의 문화거리로 만드는 목적으로 지역에 난지와 청계의 두 이미지를 소개하고 생명의 회복, 생명운동을 전개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삼았습니다.  앞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청계천 나들이를 계획하면서 전 교인 한끼 금식을 하려는 것도 그 본질은 생명운동을 위해서입니다.  우리 교회가 출애굽운동의 사명을 받아서 추진할 때 그 핵심사명의 하나는 ‘생명의 복음운동’입니다.  거짓과 미혹을 이기고 그 대신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라고 한다면 그 복음의 본질은 생명의 복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은 생명을 전하는 복음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주신 생명을 죄 때문에 잃고 수많은 인생이 생명의 하나님과 관계를 끊고 죽음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5: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거듭남이 일어나고 용기와 소망이 생기며 관계가 회복되고 살 맛이 나는 일이 영생의 체험으로 일어나는데 이 일에 핵심은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께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는 전도는 영생운동의 핵심입니다.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아들에게 생명이 있다,는 이 사실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은 생명의 관계, 영생의 관계를 회복하시는 일을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의 그 생명, 그 은혜를 나누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아들을 무시하는 어떤 길도 하나님의 생명, 영생의 관계는 체험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위치를 알고 그 분의 복음을 무덤속에 있는 인생에게 전해야합니다. 전도는 이제 우리의 생명입니다.

5: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5: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장차 생명의 부활, 심판의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도 그렇습니다. 주님의 생명의 복음을 듣는 사람 가운데 사망과 생명이 나눕니다.  이제 우리는 생명운동을 하면서 그 본질이 하나님과의 관계, 예수님과의 관계라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그 방법으로 우리는

4.넷째, 영생의 주 예수님의 환경을 만들어야합니다.  믿는 자가 생명의 환경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야합니다

어떤 교수님이 이렇게 묻습니다.  삼일동안 살고 죽는다면 무엇을 할것인지를 말하라고요. 학생들이 얘기를 합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요. 효도 관광 선행, 등입니다. 그 교수님이 칠판에 이렇게 쓰더랍니다.  Do It Now!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 일해야합니다. 우리는 이제 영생의 일을 해야합니다. 그 일의 하나는 예수님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분위기는 무엇입니까. 바로 생명존중의 분위기입니다.  생명의 복음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 자세에서 시작되어야합니다.  생명의 운동은 생명을 존중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생명의 환경, 생명의 문화를 만든다는 것은

첫째,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생명의 거리를 이루는 일을 그 상징으로 삼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사랑의 나라 문화잔치와 소외자 돕기 바자를 같이 하는 것으로 해 오다가 이번에 난계로의 생명회복의 상징을 가지고 생명의 문화거리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끝으로 생명의 문화는 인격의 존중운동입니다.  우리는 가장 소중한 것이 생명의 관계인데 예수 안에서 주님 때문에 진정으로 서로 존중하고 위하는 인격의 교제를 하는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인격존중이야말로 생명운동의 핵심입니다.  믿는 신자는 이 점에서 생명의 문화운동의 일꾼들입니다.  사랑하는 일, 생명을 존중하는 일, 마음에 생명과 용기를 주는 일이 생명의 문화운동입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생명운동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 분들께 생명의 말씀, 복음의 말씀, 사랑의 말씀, 격려의 손길을 베풀기 위해 한끼라도 금식하면서 그 사랑을 모아 생명을 일으키는 일을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생명의 복음의 센터, 생명의 문화센타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있는 이 거리, 우리 성도님들이 다니시는 모든 인생의 거리를 생명의 거리로 만듭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정말 이 설교를 준비하다가 보니까 예수님의 영생의 말씀, 생명의 이야기를 할 것이 너무 너무 많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한없이 한없이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의 교회가 생명 생명 영원한 생명을 외치며 찾는 사람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생명의 거리운동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우리 교회는 생명의 복음센타로서 이 거리를 상징으로 앞으로 생명, 생명, 영원한 생명이라고 외치며 십자가로 달려가는 천로역정의 기독도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거리를 달리는 생명운동이 일어나면서 함께 달리는 마라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오치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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