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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엡 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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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평안하셨습니까? 언제나 평안 합시다.

어떤 사람이 너무 부자라서 아내를 세 명이나 두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첫 번째 부인 집을 찾아와서 벨을 누르는데 들려오는 소리는 짜증이 섞인 목소리 였습니다.
누구세요?
그러니까 응 내다!
그 다음엔 두 번째 아내의 집에 가서 벨을 누르는데 아주 아리따운 목소리로 누구세요?
그러니까 이 남자의 대답이 응 자기 나야나!
이번에는 세 번째 아내의 집에 가서 벨을 누르니까 두 번째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로 누구시옵니까? 그럴 때 이 남자의 대답이 어땠을까요?
네! 까꿍! 하더랍니다.
요즈음 여러분은 어떻게 사십니까?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하나님의 말씀은 사도바울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사도바울은 엡 1:17 이하에서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 신지를 알게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또 성도의 소망이 무엇이며 그 성도가 받을 기업의 영광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능력이 지극하게 큰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니까 기도의 더 높은 차원을 발견하게 됩니다.
14∼15절을 보세요!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오니"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 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신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제일 처음으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서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하였고 사도신경에서도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 라고 하였습니다.
기도할 때에 하나님! 이라고 부르는 것도 좋지마는 아버지! 라고 부르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산상수훈도 보세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들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성을 달라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약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기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부족합니다. 연약합니다. 유혹에도 너무 잘 넘어집니다.
우리는 공로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에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하나님을 아버지! 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축복입니까?

왜? 새벽기도를 합니까?
왜 철야기도를 하고 그렇게 간절하게 울면서 금식하며 매달려서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어떤 자세로 기도하였습니까?
15절 보면 "무릎을 꿇고 비노니" 하였습니다.
유대사람의 기도의 자세를 보세요. 세 가지가 나옵니다.
막 11:25나 눅 18:13에 보면 서서 기도합니다. 어 서서 기도하는 것은 그 당시의 일반적인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또 스갸랴 16:1에 보면 엎드려서 기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또 다른 하나는 다니엘서 6:10에 보면 무릎을 꿇고 드리는 기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모두 다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구약 역대하 6:13에 보면 솔로몬 왕도 그가 온 정성을 다해서 건축한 성전을 봉헌할 때에 그의 백성을 위해 기도하면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도 갈멜산 위에서 바알 제사장과 앗세라 제사장들과 기도하면서 하나님 진짜 신이 신지 아니면 바알이 진짜 신인지 기도할 때에 그는 무릎 사이에 머리를 박고 기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간절한 모습입니까?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기를 원했던 바울은 겸손하게 무릎을 꿇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문제를 해결하고! 또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나기 위해서라면 사도바울의 무릎을 본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기도의 사람 사도바울은 과연 무엇을 위해 기도하였을까요?
첫 번째> 우리 마음의 강건을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16절을 보세요!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그런데 우리의 기도를 보세요!
겉 사람을 위해서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합니까?
물론 육신을 쓰고 있는 동안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속 사람! 이 마음을 강하게 지키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골 3:1-2에서도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하였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다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 이 속 사람이 건강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어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람과 동물의 다른 점이 바로 사람에게만 이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이기에 감정의 요소가 많이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이성이 흐려지지 않도록 강건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선과 악을 구분해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칼빈은 말하기를 "아무리 경건한 사람일찌라도 더 자랄 여지가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빌 3:12에서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하였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스가랴서 4:6에서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며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다 잘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롬 7:18-19절에 보면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 아노니 내가 원하는 반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 도다"
이것이 우리의 공통된 고민입니다.
이것이 죄인 줄 아는데
이러면 안되는 줄을 아는데..
그러기 때문에 내 마음을 주관해 주시는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아버지
내!
나의 마음에 오셔서 내 마음을 주장하시어 어떻게 하면 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나를 생각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 무엇이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나요?
아버지! 어떻게 하는 것이 내 이 마음을 활짝 여는 걸까요?

내 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 내 찬양 받으실 주님
내 맘을 주께 활짝 엽니다. 내 찬양 받으실 주님
슬픔 대신 희락을 제대신 화관을 근심 대신 찬송을 찬송의 옷을 주셨네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를 생각하세요!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면서도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셨고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변질되지 않으셨습니다. 변질되지 않는 것이 마음을 지키는 것이고 마음을 활짝 여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이 17절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뿌리가 박힌다"는 말은 나무를 가리키는 말이고 "터가 굳어진다"는 말은 집을 두고 한 말입니다.
이렇게 사랑은 흔들리지 안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엔 천사만 있나요? 아니죠. 악마도 있습니다.

얼마나 뜨겁게 사랑을 합니까?
아무리 아무리 추워도 꼭 껴안고서는 길이 멀게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결혼을 하지마는 언제나 기쁨이 유지되던가요?
언제나 바라만 봐도 그냥 어어어 하면서 짜릿하던가요?
언제나 하늘의 별을 보면서 장인 어른께서는 도둑 이셨나봐
하늘의 별을 다 따서 당신 눈 속에 집어넣어 놨어 하는가요?
아니잖아요?

그러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의 이런 사랑이 아닙니다.
그분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은 흔들리신 적이 없습니다.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진 사랑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런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아무리 상황이 바뀌어도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 있는 사랑을 하면서 70×7이라도 용서할 수 있을까요?
그건! 믿음의 터가 든든해야 합니다.
건축을 하려면 많은 자재가 필요하죠?
그러나 터가 든든해야 진짜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터가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우는 지혜로운 건축자 같아서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장수가 부딪혀도 무너지지 아니한다"고 하셨습니다.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진 신앙인들을 보세요!
예수님! 나의 이 약한 것을 도와주시옵소서!
나는 예수님의 말씀이라면 예 그리고 아멘 하겠나이다 과거의 일들이 내 생각대로 안되도 선하게 열매맺는...
기억하세요! 경험이 있으니 미래의 일도 예, 아멘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믿음이 바로 뿌리를 박고 터를 견고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험한 일이 있어도 아무리 세상이 다 그러라고 해도 예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다짐하고 그분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이 믿음으로 무장하셔서 역경의 창수를 물리치고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령 충만이 나의 속에서 충만하여 지기를 기도하였습니다.
19절을 보세요!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였습니다.
잊지 마세요!
하나님은 쩨쩨하게 주셨다가 빼앗는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얼마나 충만하게 주시는지 다윗은 시 23편에서 "내게 부족함이 없다" 하였습니다.
눅 6:38절에서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준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충만이 여러분에게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게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소망하고, 내가 믿고, 간절하게 구하면 넘치도록 주실 줄 믿습니다.
(박 세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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