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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하십시다 (시 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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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기도에는 몇 가지 성질이 있으니 먼저 친근성이다(마6:9). 그러므로 친근한 마음으로 가까이하는 성도는 모두 기도의 성공자가 된다. 기도에는 전능성이 있다(마21:22). 그러므로 믿고 구할 때 다 받게 된다. 기도에는 속효성이 있다(눅18:6-7). 그러므로 이미 받은 줄 알고 감사할 때 누리게 된다. 기도에는 연합성이 있다(마18:19). 그러므로 합심해 기도함이 더욱 효과적이다. 기도에는 진리성이 있다(요15:7). 참된 기도는 모두 하나님의 뜻이다. 그리고 기도는 지복성이 있다(히4:16).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은 항상 복락을 누린다.

이 시간 여러분과 함께 나눌 말씀은 "기도하십시다" 이런 제목입니다. 이번 달 특히 이번 주간은 기도할 일이 많은 주간입니다. 안으로는 교육행사와 밖으로는 이단에 대처하는 문제 등 기도의 사역이 특별히 요청되는 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다른 것보다 기도에 대해서 가장 많은 교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도에 대해서 가르치셨고 먼저 기도의 모범이 되셨습니다. 얼마나 중요하면 우리 주님이 그렇게 하셨겠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들으신다는 사실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신다는 사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처럼 평생 기도의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기도에는 몇 가지의 성질이 있음을 알고 기도하면 더 잘할 수 있습니다.

1. 친근성이 있습니다.

마6:9에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그랬습니다.
이 얼마나 친근합니까? 기도란 기도 자체가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일 뿐 아니라 아버지께 하는 것이므로 그 친근성이란 말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친근하지 못하면 누가 친근합니까? 그러므로 가장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공기도는 함께 기도하기 때문에 형식도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아무 격식 없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항상 친근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친근하신 하나님 아버지이시므로 가장 귀한 것으로 채워 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그것은 친근하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것이 최고의 효도랍니다. 하나님께도 늘 친근하게 기도하는 성도를 더 좋아하십니다.

2. 기도는 전능성이 있습니다.

마21:22에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전능성입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기도가 전능한 이유는 기도를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이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가능할지라도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베드로가 헤롯에게 잡혀 감옥에 있을 때 그가 풀려날 확률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교인들은 모여서 부르짖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베드로를 옥에서 풀려나게 했습니다. 상상치도 못했기에 풀려난 베드로를 보고는 기도한 그들도 놀랐습니다.
여러분 기도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모세의 기도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했습니다. 여호수아의 기도는 해도 달도 하늘에 머물게 했습니다. 엘리야의 기도는 하늘에서 불이 내리게도 했습니다. 엘리사의 기도는 죽은 자로 살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3. 기도에는 속효성이 있습니다.

본문 6-7절에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하셨습니다.
오래 참지 아니하십니다. 그 완고한 재판관도 부르짖는 과부에게 시달릴까봐 들어주었는데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겠느냐는 것입니다. 그 예로 다니엘이 하나님께 작정하고 구할 때 응답은 이미 내려졌었습니다. 그런데 사이를 방해하는 악의 세력이 있어서 속히 내려오지 못한 것입니다. 천국에는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기도하면 혹은 생각만 해도 신속하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에게 주실 것을 늦추어서 어디에 쓰시려고 늦추시겠습니까? 늦추실 이유가 조금도 없습니다. 기도하면 즉각 응답인 것입니다. 그러나 지상에는 악의 방해가 있기 때문에 부르짖고 강하게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것만이 다를 뿐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한 것은 받은 줄로 믿고 담대해야 합니다. 이것이 실재가 되는 비결입니다.

4. 기도에는 연합성이 있습니다.

마18:19에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혼자의 기도도 들어주십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합심하면 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합심하여 기도하기를 바라십니다. 지상의 통치자들도 국민의 여론이 있을 때는 더 쉽게 들어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합심할 때 더 기쁨으로 들어주십니다.

5. 기도에는 진리성이 있습니다.

요15:7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 말씀이 기도의 진리성을 잘 표현합니다. 참된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나오는 기도는 결코 진리와 위배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 기도는 곧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성령께서도 결코 아버지의 뜻을 떠나서는 돕지 않습니다. 그래서 롬8:27에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길 원하나이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뜻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6. 기도에는 지복성이 있습니다.

히4:16에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만 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긍휼 받지 못하거나 은혜 받지 못한다면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지 않겠습니까?
이번에도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입니까? 우리 한국에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이것은 서운한 일이기도 하지만 왜 안됐는지 알아야 합니다. 김운용 그것은 표면으로 나타난 것이고 진짜는 문선명 세력이 더 이상 퍼지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올림픽을 하면 결국 문집단 시설물을 사용하는 것이 되어 그들의 행사가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축구대회도 장대비가 내리고 하나님이 축복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우리 교회와 우리 민족과 세계에 복을 주십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의 시편기자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대하여 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에게는 사망의 줄이 둘렀고 음부의 고통이 미쳤고 환난과 슬픔을 만났으나 하나님께 자기를 낮추며 부르짖고 기도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우리 성도들도 시편 기자와 같이 기도의 은총을 경험하고 일평생 기도하겠다고 결심하는 귀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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