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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최고의 선물 (엡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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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세워진 목적
사랑과 섬김을 통해 영생의 삶을 보여주고, 사람들로 하여금 영생을 얻게 하고 또한 그것을 더 풍성히 누리는 법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자기에게 이 풍성한 삶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가 가장 중요한 영생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면서도 영생에 대한 확신과 영생으로 말미암은 풍성한 삶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 간증
나도 영생을 얻기 전까지는 형식적으로 교회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교회에서 부흥회를 한다기에 참석했다가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영생을 얻은 후 나의 삶을 크게 달라졌습니다. 의심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확신이 생겼고 마음에 평안이 찾아 왔고, 삶의 목적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리고 더욱 감사한 것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졌습니다. 만약 오늘이라도 제가 이 세상을 떠난다면 천국에 들어갈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 진단질문 : 그래서 저는 종종 사람들을 만나면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만일 선생께서 오늘밤이라도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천국에 들어갈 것을 확신하고 계십니까?”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못 갈 것이다. 자신이 없다”라고 대답합니다. 나도 영생을 얻기 전까지는 그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5:13).
성경이 기록된 목적은 바로 우리에게 영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또 이런 질문을 종종합니다.
“만일 당신이 오늘밤 이 세상을 떠나서 천국 문 앞에 섰는데, 그 때 하나님이 물으시기를 ‘네가 어떻게 나의 천국에 올 수 있었느냐?’라고 물으신다면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았고, 남을 위해 선한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대답입니다. 천국은 사람의 노력이나 공로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에서의 삶 곧 영생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1. 은혜

사람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 밝은 햇빛, 공기, 물과 같은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없으면 인간은 단 하루도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에는 값이 매겨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몸을 위해서 공기, 햇빛, 물을 거져 주신 것처럼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거져 주신 것이 영생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에베소서 2:8-9)

영생은 값 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만일 여러분의 친구가 생일날 값진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지갑을 열고 돈을 주려 한다면 친구의 성의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선물은 감사함으로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영생의 선물도 이와 같습니다. 공기나 햇빛이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지만 값 없이 거저 주어진 것처럼 영생도 값 없이 거져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2. 인간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영생을 값 없이 그냥 주시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이 한 분 계십니다. 그 분은 세계적인 성경학자이며 우리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치신 분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84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는데 병상에 누우셨을 때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80년 묵은 죄인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죄를 안짓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어도 우리 마음 속에 교만, 정욕, 탐심, 미움, 시기, 질투, 거짓말, 음란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하루도 죄 짓지 않고 사는 날이 없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하루에 죄를 3번 만 짓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천사 같은 사람이지요. 그러나 1년이면 천 번, 10년이면 만 번, 80년 살면 8만 번 이상의 죄를 짓는 것이지요. 평생 동안 살면서 지은 죄를 다 모으면 그는 사형감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성철스님이 열반에 들어가기 전에 이런 말했습니다. “나의 죄가 태산과 같아서 지옥의 밑바닥에 떨어질 죄인이라.”

이 세상에서 아무리 열심히 도를 닦아도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비를 베풀고 열심히 수행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기 생각에 불과한 것입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언 14:12)

자신에 대하여 솔직한 사람이라면 자신을 의인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만약 이대로 우리 인생이 끝난다면 결국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지옥은 영원한 고통의 세계입니다.

3.하나님의 사랑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셔서 우리가 벌 받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성품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랑이고, 다른 하나는 공의입니다.
어떤 무장 강도가 은행을 털다가 붙잡혔습니다. 그 강도는 사람을 해치지도 않았고, 돈도 다 돌려 주었습니다. 인정 많은 재판관은 그를 용서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만약 무죄로 방면한다면 그는 공의로운 재판관이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재판관은 범법자에게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사랑”(요일4:8)이셔서 우리의 죄를 무조건 다 용서해 주시고 싶으시지만 또한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에 죄인을 그냥 용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받지 못할 것이다”(출34:7)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죄인을 그냥 용서하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셔서 우리를 벌하시기를 원치 않으시지만 반면 또한 의로우시기 때문에 우리 죄를 반드시 벌하셔야만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하셨습니다.

4.예수 그리스도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요?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한하신 참 하나님이시며, 또한 동시에 참 인간이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처음에는 능력이 많은 선지자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말씀을 듣고 그의 행동을 보면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당신은 진실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완전한 삶을 사시고,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르시고, 우리에게 천국을 선물로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죄를 기록한 책 예화./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6).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모든 죄가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옮겨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십자가에 달려 그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 값이 다 치러졌을 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외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이 말의 의미는 “완불되었다. 빚이 갚아졌다”라는 뜻입니다. 범죄한 우리의 죄 값을 예수님이 대신 다 갚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은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천국의 처소를 마련하시기 위해 승천하셨습니다.

이 천국, 이 영생의 선물은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방법은 딱 한 가지 믿음으로 받습니다.

5.믿음

믿음은 천국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여기에 열쇠꾸러미가 있습니다. 이 열쇠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 열쇠 중에 우리 집의 현관문을 열 수 있는 것은 이것 한 개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천국 문을 여는 바른 열쇠는 구원 얻는 참된 믿음뿐입니다. 그러나 비슷하지만 구원 얻지 못하는 믿음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순한 지식적 동의와 일시적, 현세적 믿음은 구원 얻는 믿음이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귀신들도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2:19)

지식적으로 믿는 것은 영생을 얻는 것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믿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오류에 빠집니다. 교회에 나왔다가 자신의 목적이 달성되지 않으면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믿음은 일시적 믿음, 현세적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런 믿음은 참된 구원의 믿음이 아닙니다. 가짜 신앙입니다. 구원을 얻는 믿음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신뢰하는 하는 것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16:31).
단순히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신뢰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예)의자 예화

돈은 많이 벌었는데 영생을 얻지 못했다면 그는 인생의 실패자입니다. 세상적을 인기와 명성을 얻었다할지라도 영생을 얻지 못했다면 그 역시 인생의 실패자입니다. 그러나 영생을 선물로 받은 사람은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천국에서 다시 깨어나 영원히 영생할 자격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영생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만 받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영생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시는 선물 중에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 선물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이 선물을 다 받으셨습니까? 만약 받지 못하셨다면 값없이 거져 주시는 영생의 선물을 주저 말고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영생의 선물을 받으셨다면 풍성하게 누리고 있습니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오늘부터 영생의 삶을 풍성히 누리시기 바랍니다.

적용질문

1.당신은 영생을 선물로 받았습니까?
2.당신은 영생의 삶을 풍성히 누리고 있습니까? 만약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3.당신의 당신의 vip에게 영생의 메시지를 전달할 간단한 도구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만약 있다면 무엇인지 소개하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원영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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