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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민족의 중보자 (출 3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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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성 전도집회, 새생명축제가 앞으로 두 주간 남아 있습니다.  다음 주일에는 모든 성도들에게 초청장을 나눠드리겠습니다.    새생명축제는 새로운 생명, 새로운 영혼, 새 신자가 많아야 합니다.  태신자를 작정하신 분들은 좀더 수고하여 복음을 제시하시고, 그를 만나주시고 약속하시고 데려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태신자를 작정하신 분들 중에서 모시고 오시는 새 신자들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도 드리고, 10월30일 점심 식사를 다른 교육실에서 잘 대접하려고 합니다. 

태신자를 작정하지 않은 분들도 포기하지 말고 친구들을 만나주시고 좋은 관계를 형성하시고 전도에 힘을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지 않으면 전도의 열매를 거두기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을 만나서 전도하여 그 열매를 얻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은 만나주기를 꺼려하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주지 않습니다. 

지난주간에 오이코스 전도사례의 간증을 읽어보았습니다.  바로 오늘 오후 예배에 강사로 오셔서 말씀하실 이명화 집사님의 간증이었습니다.  그는 손위의 큰 동서를 전도하였고, 큰 아주버니를 전도하였습니다.  이렇게 전도된 그들은 이집사의 형제들입니다.  평소에 형제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였기에 전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집사님은 이어서 둘째 동서와 둘째 아주버니를 전도하였습니다.  이 집사님은 남편의 동료 검사 부부를 전도하였고, 남편의 후배 되신 부부를 전도하였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나 어머니란 분, 교회의 단골 가계의 주인, 동리의 미용실 주인 여자, 이사할 때에 도움 받은 부동산 중계인, 반상회에 참석하여 만난 동리 여성, 어떤 교인이 아는 사람을 전도해달라고 하여 부탁을 받고 전도한 여성, 아들 친구의 어머니, 학습지 교사 모든 분들이 우리 주변에서 자주 만나는 분들이며, 잘 알고 지내는 이들이며, 우리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다보면 전도할 수 있는 대상들입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전도하라고 하지 않고 잘 아시는 분들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새 생명축제라고 하면 새로 믿기로 하는 사람들을 초청하고 드리는 예배입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와서 구원받는 날입니다.  우리는 좀더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잃어버린 사람을 사랑하시고 찾고 기다리시는 것처럼, 우리도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좀 더 깊은 마음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새 생명축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모든 교인들이 잃어버린 한 영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이 힘쓰는 중에, 좋은 성과를 얻고 속히 지나가기를 바라는 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하려는 한 사람, 그 한 영혼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소중하며 온 천하보다 더 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사람이 되게 하셔서 이 세상에 내려보내시고 우리를 살리시려고 마침내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습니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우리 사회의 암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 심지어 사람이기를 포기한 듯이 살아가는 죄와 한을 품고 사는 이들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잘못된 가치관과 가서는 아니 될 길에 접어들어 서 있다고 하여도 ‘나는 너를 사랑하노라’, ‘나는 너를 소중한 존재로 여기노라’고 하십니다.  우리 사회는 착하고 선한 사람들, 직장에서 성실한 사람으로 소문나고, 친구관계가 원만하여 사귀고 싶어지는 친구들, 윤리 도덕적으로 그렇게 책잡을 것이 없는 사람들, 종교심이 깊어 보이는 타종교인들, 사회봉사에 열을 올리며 고상한 듯 보이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들도 역시 잃어버린 영혼들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이 가장 불쌍한 이들이요, 잃어버린 영혼들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공회 앞에서 외치기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고 하셨습니다.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수 없으며, 이 닦아둔 것 외에 다른 터를 닦아둘 자가 없으니 우리 인생에 있어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터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새 생명이 없는 오랜 신자만의 축제가 무슨 의미가 있으며 왜 우리는 이렇게 새 생명을 구원하자고 외쳐야 하며, 그들이 돌아오기를 소원해야 합니까?  한 영혼이 돌아오면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더 이상의 큰 기쁨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문제의 해답이요, 인유의 죄악과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해답입니다.  이번 중국에 가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동인당에 들렸는데, 동인당이라고 하면 중국의 역대 황실의 어의들이 있던 곳으로, 유명한 한의사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 한국인교수로 38년간 몸담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나와서 인사를 하면서 자기를 소개하고, 한 가지 성인병을 예방하려면 갈치의 비늘을 깨끗이 닦고 요리하라고 하였습니다.  흰 비늘이 물에 녹지 않고 고혈압을 일으킨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갈치를 먹으면서 흰 비늘이 있으면 은갈치인 줄 알고 잘 먹었는데, 앞으로 조심하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것도 가정주부들에게는 아주 귀담아 들어야 하는 소식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헝클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식은 예수님만이 정답이요, 해답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낮아지심과, 하나님의 인자한 성품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하나님에게 중보의 기도를 드리는데, 이것은 기도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떼쓴다고 할 것이며, 억지를 부리는데도 잘 들어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어떻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는 금방 바꾸어서 모세의 의견을 따르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인간의 부르짖어 간구하는 소리에 모른다고 하시지 않고 잘 들어주시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거룩이라는 말을 히브리어로 “카도쉬”라고 하는데 이 말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사용하는 말입니다.  이 말은 분리, 차단, 구별, 다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엄성, 구별성, 초월성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거룩성을 강조하는 말 중에 하나님의 속성에는 공의로우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공의라고 함은 절대 공정하심과 정의로우심을 뜻합니다.  거짓이나 잘못이 없고 바르고 옳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신데, 인간의 말을 잘 들으시고 사람의 요구를 들어주시고 있습니다.  도대체 모세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기도를 드리기에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의 요청을 묵살하지 않고 들어주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생각을 바꾸시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한번 어떤 계획을 말씀하셨다가 모세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서 바꾸어주시고, 변경하시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민23:19에서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빈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후회하실 말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은 헛되게 되돌아가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기에 후회하실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의 간구하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고 들어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한번 세우신 뜻을 변경하지도 않고 무작정 인간에게 따라오라 하지 않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로 기쁜 마음으로 따라오게 하시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으로 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우리를 인도한 신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잘못하신 분은 모세의 형 아론이었습니다.  백성의 성화가 아무리 극점에 달하고, 모세는 산 위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고, 이 백성들을 데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다고 하여도 어떻게 하여 금송아지를 만드는 것입니까?  백성들이 아론에게 몰려와서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론은 “너희 아내와 자녀의 귀의 금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지금까지 모세나 아론의 말을 잘 듣지 않았는데, 어떻게 금을 바치라는 말에는 어느 한 사람도 반대하거나 거역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람이 바르게 사는데는 말이 많고 반대가 심하여도 죄를 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에는 반대도 없고 일사천리로 해결되고 있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귀의 금고리를 빼어 아론에게 가져왔는데 아론은 금을 녹여 부어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아론이 누구입니까?  백성의 대제사장이 되실 분인데, 이 사람이 어떻게 하여 각도로 새겨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론이란 사람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론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한없이 용서하시고 인자하심으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모세가 내려와서 아론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이 백성이 어떻게 하였기에 네가 그들로 중죄에 빠지게 하였느뇨”라고 물었습니다. 아론이 변명하여 말합니다.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노라 하기에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어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이런 말을 듣고 있는 모세도 한심하지만, 그렇게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아론도 불신앙으로 일관하고 대제사장으로의 그의 인격이 의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잘못하였으면 내가 잘못하였노라고 말하지, 왜 백성에게 떠넘기고 금덩이를 불에 넣었더니 금송아지가 나온다는 말입니까?  지금도 쇳덩이를 불에 넣어보면 송아지가 아니더라도 강아지라도 나올 수 있다는 말입니까?  금덩이를 불에 넣었는데 금송아지가 나왔다는 말은 참으로 비약이요, 말도 안 되는 말입니다.

금송아지 우상이란 정말 현대인의 물질숭배 사상과 일치하는 우상입니다.  애굽에서 송아지는 생산과 번영의 신이었습니다.  애굽의 여러 잡신들 중에 수소의 신 아피스(Apis)가 있고, 암소의 신을 헤도어(Hathor)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금송아지 우상은 보이는 것이요, 그것이 하나님의 보좌라는 식으로 현혹해도 보이는 신이 좋아 보였습니다. 

하나님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드는 이스라엘을 싹 쓸어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시고 모세 한 사람으로 이스라엘보다 더 큰 민족과 나라가 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때 모세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어보면 가슴이 찡하는 그 무엇이 느껴옵니다.  모세는 하나님에게 애원하였습니다.  “주님, 어찌하여 주님께서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주신 주님의 백성에게 이와 같이 노하십니까?  어찌하여 이집트 사람이 '그들의 주가 자기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그들을 이끌어 내어, 산에서 죽게 하고, 땅 위에서 완전히 없애 버렸구나' 하고 말하게 하려 하십니까?

제발, 진노를 거두시고, 뜻을 돌이키시어, 주님의 백성에게서 이 재앙을 거두어 주십시오. 주님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시며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약속한 이 모든 땅을 너희 자손에게 주어서, 영원한 유산으로 삼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모세가 이렇게 간구하므로 하나님은 그 뜻을 돌이키시고, 당신의 백성에게 내리시겠다던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것은 민족을 위한 중보의 기도였습니다.  오늘도 모세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모세는 회막에서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3절입니다.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라는 기도는 가슴이 저려오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이시여, 이 한 민족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라고 이런 중보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15절에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라고 합니다.  이렇게 모세는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고, 하나님이 함께 가시고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싶었습니다.  감히 하나님의 모습을 보겠다고 하는데, 당시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 죽게 되어 있으며 우리 죄인들이 감히 하나님의 얼굴을 보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억지요, 말도 되지 않는 죄악을 뿐이었습니다.

18절에서 모세는 참으로 되지도 않을 소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감히 인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달라고 조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꾸만 보이는 신을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되어 있고, 하나님을 보고 살아남을 자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모세에게 한 반석 위에 서라고 하시면서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손을 거두는 순간에 하나님의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등을 보여달라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감히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달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모세 한 사람으로 족하고, 그가 하나님의 등을 보고 말해준 것으로 우리는 족하다고 봅니다. 

무엇을 본 고로 믿고 있습니까?  보지 못하고 믿는 사람은 더욱 복된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과 대면하여 인격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하나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우리는 내면적인 차원에서 믿음을 가지고, 반드시 체험하여야 믿어지고 보여주는 것만을 믿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신앙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가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필요하다고 하면 등까지 보여주셨습니다.  모세는 모든 영광과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이나 서기관, 제사장들은 자기들만 구원받을 자격이 있고, 세리나 창기나 죄인들은 “땅의 사람들”이라고 말하여, 멸망 받아야 마땅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수 있는 어떤 특권도 그들에게는 주어지지 않는다고 보았습니다.  유대의 바리새인들은 당연히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고, 세리나 창기와 같은 죄인들은 죽어야 하고, 교회에 들어와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고 보았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지금도 살인 죄수가 우리 교회에 등록하면 모든 분들이 색안경을 쓰고 혹시 우리 교회에 와서 누구를 해치지나 않을까 하여 좋게 보지 않습니다.  그도 구원받아야 하지만 우리 교회는 아니고, 다른 교회에 가서 예수 믿으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내가 소중한 사람이요, 귀하게 여김을 받아야 한다면 우리 민족에 대한 관심, 잃어버린 한 영혼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내가 전도한 그가 장차 한국교회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될지 누구도 모릅니다.  한 사람은 결코 한 사람이 아닙니다.  한 알의 밀알과 같이 우리 민족을 위하여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구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홍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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