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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약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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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말세에 대해서 여러 가지 현상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감사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열 번을 잘해 주다가도 한 번 섭섭한 일이 있으면 열 번은 다 잊어버리고 섭섭한 것 하나만을 생각하면서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지금 여러분에게서 감사가 없다면 말세 증후군에 걸린 겁니다.

말세가 되면 서로 배신을 잘 한다고 합니다.  평상시에 신세를 지고 사랑을 입고도 자기에게 좀 손해가 된다 싶으면 배신을 쉽게 해 버립니다.  심지어 배교자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잔인해진다고 합니다.  자기 밖에 모릅니다.  부모도 모르고 형제도 모르고 오로지 자기 밖에 모르고 자기 위주로 살아갑니다.  말세에는 사람들이 자기만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가족, 배우자, 자식에 대한 사랑마저도 뒷전입니다.  또한 쾌락을 하나님 사랑하는 것 보다 더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돈을 사랑합니다.  돈은 사랑의 대상이 아닙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했습니다.  돈을 사랑하면 안됩니다.  돈은 쓰는데 목적이 있지 사랑하는데 있지 않습니다.  돈은 이용하되 사람은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사람만이 사랑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바꾸어 놓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을 이용하고 버립니다.  돈에 대해서는 정신없이 사랑하다 보니 말세에는 돈 밖에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말세가 되면 사람들은 모이기를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내가 이런 것들 가운데 그 무엇이 걸려 있다면 나는 지금 말세 증후군에 걸려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문제는 이러한 말세 증후군이 지금 처처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감사와 감동이 없습니다.  여기 저기서 불평과 원망과 탄식의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집니다.  어쩌면 사람과의 사이에서 득이 되지 않는 사람을 향한 버림과 배반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돈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버리고 있습니다.  자기 혼자만의 공간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를 좋아합니다.  게임을 해도 공동체가 함께 하는 게임은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공동체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육체적인 쾌락을 쫓아서 불나방처럼 거리를 방황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은 육신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지고 있는 재산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지금이야말로 말세지말의 시대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이 세상을 보면 소망이 없습니다.  이 세상을 보면 절망하고 낙심하게 됩니다.  세상 어디를 가도 실망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에게는 영원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십시오.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유대 땅 갈릴리 해변에서 고기나 잡고 살던 이름 없는 사람도 어느 날 예수님을 만남으로 사람을 낚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죄 가운데 몸을 팔던 여인도 어느 날 예수님을 만남으로 새로운 생명을 찾았습니다.  방탕한 길을 가던 청년들도, 그렇게 돈에 미쳐 살던 세리장도, 살맛을 모르고 살던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살맛이 났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십시오.  그래서 주님을 만남으로 인생의 살맛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나의 삶의 이유가 되셔야 합니다.  나와 내 가정이 살고, 이 민족이 사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길 밖에는 없다는 사실을 믿으셔야 합니다.  이것을 믿는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해야 합니다.  나를 통해서, 우리를 통해서 이 땅에 거룩한 성령의 영적 폭발이 일어나야 합니다.  지금 이곳에서 회개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성령의 능력을 탐내십시오.  주님을 만나십시오.  그리스도의 권능을 덧입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리 우리 안에 하나님의 진리의 능력이 운행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내 속에서 경험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엄청난 하늘의 능력을 받았다고 해도 그것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진동도 일으킬 수 없다면 그 능력은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합니다.  저는 오늘 이곳에 모인 우리 모두에게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수 있는 큰 권능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수 있는 큰 권능을 탐내십시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땅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믿음의 파장이 우리들에게서 흘러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으키는 강력한 믿음의 진동으로 이 땅에 어둠의 영들이 물러가게 해야 합니다.  악한 사단의 진들이 아무리 견고하다고 할지라도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더 크고 강력한 성령의 진동으로 깨어지고 무너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수 있는 능력을 사모하십시오.  오늘 이 자리에 거룩한 성령의 바람이 강한 회오리바람처럼 불어오도록 기도하십시오.  하늘에서 강한 바람이 휘몰아오는 듯한 소리가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 우리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이여, 오늘 이곳에 성령의 불을 내려 주옵소서.  사방으로부터 생기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옵소서.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는 능력을 주옵소서"  부르짖어 구하십시오.  생명을 걸고 기도하십시오.

아십니까?  오늘 이 시대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는 능력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 나타내야 할 때입니다.  하늘의 크고 영화로운 일을 위해서 성령의 거룩한 바람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이 일을 저와 여러분들이 감당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이 땅을 뒤흔드는 진동의 도구로 삼아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우리 모두에게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수 있는 주의 권능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지금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할 때입니다.  진정한 복음은 아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일꾼을 원하십니다.  교회에 말꾼이 몰려오면 시끄럽습니다.  그러나 일꾼이 몰려오면 은혜롭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복음의 능력을 마음껏 누리십시오.  말꾼이 되지 말고 일꾼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이 땅을 구원하는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이 땅에 에스골 골짜기에 불었던 생기의 바람이 사방으로부터 크게 떨치고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내 가정과 직장과 사업 위에 북풍이 불고 남풍이 불어서 축복의 향기가 휘날리기를 축복합니다.

사람이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 가운데 가장 강력한 자원은 기회라는 자원입니다.  오늘 이 시간 저는 하나님의 복된 교회에 나온 우리들에게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의 자원인 기회를 주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는 강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진동이 일어나야 새로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믿음의 진동이 일어나야 나와 내 가정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야 이 땅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내 아이들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은 맛을 내어야 합니다.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아무 데도 쓸데가 없어 밖에 버리워 사람들에게 밟힐 뿐이라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의 사람에게서는 믿음의 파장을 일어나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믿음의 파장을 일으키지 못하면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될 뿐입니다.  성령의 진동을 일으키지 못하는 교회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염려와 근심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서는 이 땅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파장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이 땅의 죄악들을 몰아내는 회개와 부흥의 진동이 지금 우리들에게서 일어나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는 믿음이 없음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내게서 믿음의 파장이 일어나지 않음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이 시간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에게서 믿음의 파장이 강력하게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의 가정에 강력한 성령의 진동이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언양 영신교회를 통해서 이 땅에 거룩한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언양 영신교회와 여러분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이 땅에 회개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이 시간 성령의 능력을 탐내십시오.  주님을 만나십시오.  그리스도의 권능을 붙드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나와 내 가정을 위해서, 내가 섬기는 이 언양 영신교회와 이 민족을 위해서 일어나 열심히 부르짖어 기도하고 마음껏 구원의 십자가 깃발을 흔드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와 내 가정과 내 교회와 이 민족의 체질을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어둠의 영들이 천리만리 쫓겨갈 것입니다.  저는 우리 주변에 흐르고 있는 어둠의 장막들이 거두어지고 성령의 찬란한 빛으로 채워지는 이 역사를 우리 모두가 눈으로 보고, 온 몸으로 체험되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우리 성도들의 모든 생활은 그 자신의 믿음의 산물이라고 확신합니다.  성도의 모든 축복은 기도의 유산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창고는 기도로 열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크게 믿어야 됩니다.  항상 확실하게 믿어야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이 되게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록 믿으셔야 됩니다.  성경에 나타난 신앙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하나님께 그 믿음을 크게 인정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그 믿음을 귀하게 보았습니다.  그 믿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믿음을 만족해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의 믿음도 하나님이 흡족해 하시고 인정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나는 왜 이럴까?'  '우리 가정은 왜 이럴까?'  '내가 어쩌다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었을까?'  우리는 환경 앞에서 너무 쉽게 무너집니다.  때로는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믿음이 너무나도 초라해질 때가 있습니다.  내 인생 여정에서 만나는 문제 앞에서 내가 믿는 하나님이 너무 하찮은 존재로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의 믿음은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질 때가 있습니다.  보십시오.  돈보다 믿음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죄악의 근본이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돈 때문에 시험에 들고, 돈 때문에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돈 앞에서 우리의 믿음은 아무런 파장도 일으키지 못하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 바른 믿음은 어떤 환경, 어떤 경우에도 약해지지 않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환경을 당해도 흔들리거나 약해지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작은 믿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하셔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역사하는 믿음,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아십니까?  장애가 없으면 능력도 없습니다.  장애가 없으면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마음도 없습니다.  모세는 40년 고난의 인생을 거쳐서 홍해를 가르는 능력을 얻었습니다.  믿음이란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을 첫 자리에 모셔야 된다는 진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삶의 우선 순위를 바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다시 한 번 성령의 권능을 붙들고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계획하십시오.  하나님께 위대한 일을 기대하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일을 저지르십시오.  '나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뭔가 큰 일을 이룰 사람이다'라는 강한 자기 믿음을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여러 어려움과 수많은 낙망 속에서 마침내 미국 최고의 대통령이 되었던 아브라함 링컨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여러분, 어떤 난관에도 성경을 펴들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세요.  그러면 그대의 천국 가는 길은 늘 펴져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늘이 항상 맑은 것만은 아닙니다.  갈릴리 바다가 잔잔한 날이 없듯이 늘 파도와 폭풍이 밀려오고 밀려갑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우리의 갈 길을 전폭적으로 하나님께 맡길 때에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에 풍랑이 밀려오고, 폭풍우가 휘몰아칠 때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믿음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풍랑이 지난 후에 사람들과 하나님 앞에서 "내가 이렇게 해서 승리했노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전신갑주를 입었더니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이렇게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하셨다"고 간증할 수 있는 축복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잊지 마십시오.  없는 중에도 있게 하심을 믿는 창조적인 신앙이 바른 신앙입니다.  절망에서 일어서는 소망의 신앙이 건강한 신앙입니다.

시편 94년 9절에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귀를 지으신 자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아니하시랴?"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의 고통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의로운 자녀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보고 계십니다.  성경은 노아의 의로움을 하나님이 보고 계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의 믿음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눈물도 보십니다.  우리는 약국에 가서 약을 달라고 소리만 치지 말고 약을 받아내야 하듯이 기도의 응답을 받아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기도의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이 사람을 아십니까?  이 사람은 원래 너무나도 나쁜 사람이었습니다.  10세가 되기 전부터 상습적으로 아버지의 돈을 훔쳤습니다.  14세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날에도 술에 만취해서 도박을 즐겼습니다.  16세 때 호텔 숙박비를 떼어먹고 도망치다 붙잡혀 한 달간 철창신세를 졌습니다.  20세 때 신학교에 입학해서도 여전히 추악하고 음란한 죄악의 늪에서 허우적거렸습니다.  그러던 그가, 20세의 어느 날 친구와 함께 기도회에 참석한 뒤에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고아원을 세워 일만 명 이상의 작은 예수들을 보살폈다.  5만 번 이상의 기도가 모두 응답되었습니다.  200명 이상의 선교사를 후원하였습니다.  지구 여덟 바퀴를 도는 거리인 320,000Km를 여행하며 42개 국 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가 기도하자 초겨울의 북풍이 따뜻한 남풍으로 변했습니다.  그가 기도하자 빵을 가득 실은 수레가 찾아왔습니다.  그가 기도하자 1분 만에 필요한 금액이 송금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기도로 이루어졌습니다.  기도가 전부 응답된 기적의 사람, 우리는 그를 가리켜서 '조지 뮬러'라고 부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로 변화된 이후에 평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에게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 사람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값진 교훈이 무엇입니까?  기도하는 사람에게 기적은 항상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여러분을 위해 기적을 일으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지 뮬러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한 번도 자신의 기도에 거절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끝없이 축복해 주시고, 또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조지 뮬러의 하나님만은 아니십니다.  조지 뮬러의 기도에 응답하셨던 하나님은 지금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이 사실을 믿는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의 보고서를 올려드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손이 여러분의 삶에서 기적적으로 역사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게 기억하십시오.  기도는 그것을 사용할수록 그 경지가 넓어집니다.  기도는 창조의 산물입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기도는 창조의 토양입니다.  기도는 현재를 개혁하고 잘못된 일들을 시정하는 거룩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의 부패가 곧 자신의 모든 불행의 시발점이 됩니다.  성경에 보면 초대교회는 저들이 기도에 전혀 힘썼다고 했습니다.  저는 우리 언양 영신교회 성도들이 마음과 뜻을 같이 하여 기도에 전혀 힘써서 수많은 역사와 이적들을 보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실패 속에 숨겨진 승리가 있다는 것을 믿고 낙심과 좌절의 자리에서 일어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들과는 어떻게 해서든지 가까워지려고 별의별 짓을 다합니다.  그 사람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그가 어떤 옷을 잘 입는지, 그가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가장 좋은 부분을 떼어서 가장 먼저 그 사람에게 가져다줍니다.  그 사람과 가까워지려고 말입니다.  그 사람과 친해지려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사람들과 가까워지려고 하는 마음만큼이나 하나님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에게 환심을 사려고 속의 간까지 다 내어놓습니다.  그래서 있는 것 없는 것 다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께로부터 환심을 사기 위해서 여러분은 어떤 노력을 해 보셨습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위해서 한 번이라도 제대로 노력해 보셨습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내가 친해 보려고 하는 어떤 사람보다 못한 존재이십니까?  우리 하나님이 그렇게 가치가 없는 분이신가요?

오늘 본문에서 사도 야고보는 우리들에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리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내가 어떻게 하면 좀더 하나님과 가까워질 것인가를 고민해 보십시오.  그래도 이 고민은 행복한 고민이지 않습니까?  옛 말에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쁜 친구와 어울리고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습관에 젖게 됩니다.  반대로 좋은 친구와 어울리면 좋은 습관을 갖게 됩니다.  좋은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을 가까이한다는 것은 자기에게 매우 유익한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과 가까이 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당연히 하나님을 닮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확신하건데 술 먹고 방탕하는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이 나라는 자연히 바뀌어지고 고쳐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죄인이 변하고 원수가 변하고 탕자가 변하여 성자가 되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이 민족이 살고, 이 사회가 삽니다.  그래야 내 가정이 삽니다.

시편 기자는 73편 28절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그렇습니다, 죄인된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은 복 중의 복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 가운데 복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가까이 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멀리 하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단정하면서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가까이 하시고 우리에게 마귀를 대적할 힘을 주십니다.  하늘의 권세를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는 하늘의 권세가 있어야 됩니다.  권세가 있어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가 있습니다.  권세가 있어야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할 수가 있습니다.  권세가 있어야 사람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려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 속에만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그러면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한 시대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축복을 받았던 사람들은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는 남다른 소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야곱을 보십시오.  이기적이고 문제 투성이였던 야곱에게 있어서 특기라고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 밖에는 없었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한 생애를 살아갈 때에 내가 정직하게 살아도,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원치 않는 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길을 뚫고 나갈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길입니다.  아무리 고난과 고통이 와도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입니다.  기적을 일으킨 하나님의 사람들의 믿음의 공통점은 시간마다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끝까지 성령을 의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사람, 거룩한 것에 취한 사람, 하나님의 예감에 사로잡힌 사람은 성령의 인도를 철저하게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위로부터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마음껏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든 바른 믿음에는 확증과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증명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증거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성품을 알 수가 있고,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세상을 가까이해서는 결코 하나님을 알아갈 수가 없습니다.  세상을 사랑해서는 결코 우리의 믿음을 증거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방법을 배워가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솔직히 말씀을 드려서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방법을 몰라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지를 누구보다 더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보다 세상을 가까이 하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문제는 삶의 우선 순위의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삶의 우선 순위를 분명히 하십시오.  하나님입니까, 세상입니까?  믿음입니까, 돈입니까?

시편 기자는 노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이 노래가 저와 여러분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뭐가 그렇게 좋은지 모이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성도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세상 모임에는 없는 시간도 내어서 달려가건만 하나님 앞에 나오는 시간은 있는 시간도 없게 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 한 주간을 살아가면서 내가 어떻게 하면 좀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를 깊이 고민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거룩한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있는 한 내 부변에 사람이 꼭 나타난다고 하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돕고 있으면 가는 길마다 하나님이 사람을 붙여주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주를 위해서 무엇이든 하십시오.  헌신하십시오.  자기가 주인공인 것을 선언하고 하나님 앞에 희생하고 봉사하는 때를 만들어 가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사랑하는 일에 뛰어 드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전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오주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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