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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쓴물을 치료한 나무 (출 1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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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과 홍해 사건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음만도 못한 노예생활을 하던 애굽을 하나님의 10가지 재앙으로 치심으로 애굽을 떠나는 해방을 맞이했습니다. 지긋지긋한 애굽을 나와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와 인도의 상징인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으며 광야 길로 가던 중 뒤에서 바로의 군대가 추격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앞에는 시퍼런 홍해가 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진퇴양난의 위기를 당하였습니다.

이때 모세가 바다를 향하여 손을 내밀자 바다 물이 물러가 마른 땅이 되었습니다.[출14:21] 하나님이 바다 속으로 길을 내셨습니다. 260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다를 육지 같이 건넜습니다. 바로와 그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잡으려고 홍해 길로 추격해 왔습니다.
모세가 다시 손을 바다 위로 내밀자 새벽에 바닷물이
합쳐져 버려 모든 애굽 군대는 수장되었습니다.[출14:27]

이는 이스라엘을 사랑해서 애굽에서 구원한 10가지 재앙
이후 11 번째 기적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신바람이 나서 하나님께 구원의 노래를 부르며 기쁨의 춤을 추었습니다.

마라에서 원망이 터져나옴
구원의 기쁨을 뒤로한 채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을 재촉하였습니다. 그러나 3일 길을 가는 동안 이스라엘은 전혀 물을 마시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나 목이타서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목말라 죽겠다”고 백성들은 모세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원망=못된 성질, 비뚤어진 인격으로 모든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고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화를 내며 달려드는 행동. 과거에 피해를 당하고 상처를 받은 사람이 그와 유사한 아픔이 있을 때 터뜨리는 이상 감정 행위.

이스라엘은 지난날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면서 애굽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참으로 자기들을 사랑하고 도우려고 하는 동족 지도자 모세의 진의를 오해하여 툭하면 원망을 하며 공포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지도자의 고통이 여기에 있습니다.
백성들은 물을 얻지 못해 목마른 원인이 모세에게 있는 것처럼 화를 내며 아우성을 쳤습니다.
물이 없으면 물을 구할 방도를 찾을 노력은 하지 않고 지도자만 원망했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홍해에서 체험한 구원의 기쁨을 3일을 넘기지 못하고 화를 내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보낸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였습니다. 그래서 모세를 원망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것을 몰랐습니다.
교회의 목사도 하나님이 보낸 사람입니다. 목사를 이유 없이 원망하는 일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좋을 때는 좋다고 ‘해해’ 거리지만 좀 힘들면 쉽게 ‘원망’을 합니다. 참을성 없는 이스라엘을 보면서 우리는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

1. 하나님께 기도한 모세[25]
이스라엘이 모세에게 대들며 화를 내며 원망하자 모세는 같이 화를 내지 않고 즉시 하나님께 엎드려 부르짖으며 기도하였습니다. 모세는 기도하는 지도였습니다.
그러나 모세 외에는 기도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기도가 없는 사람들의 입에서는 원망과 원성만 터져 나왔습니다.

우리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이때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먼저 내 뱃는 말은 원망과 원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 앞에 엎드리세요. 기도는 원망을 치료하는 약이요 문제를 푸는 열쇠입니다.

기도하는 홍성교회
지금 우리교회가 첫 번째로 힘쓸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새벽기도, 저녁기도, 밤 기도, 24시간 불침번 기도, 개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일이 순조롭게 잘되고 원망 할 일이 없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울 때 기도하세요. 힘들 때 기도하세요.
큰일을 앞두고 큰일을 할 때 기도하세요.
기도하면 원망 병이 생기지 않고 일도 잘 됩니다.


[왜 나만 혼자 겪는 고난이냐고]
1절, 왜 나만 혼자 겪는 고난이냐고 원망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 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았을 지라도 당신만은 일어 나세요
힘을 내 세요 힘을 내 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2절, 왜 이런 슬픔 찾아왔는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은 잃은 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았을 지라도 당신만은 일어 나세요
힘을 내 세요 힘을 내 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잖아요

힘을 내 세요 힘을 내 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잖아요


2. 응답하신 하나님 [25]
모세가 부르짖으며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셨습니다. 그 나무는 잡목들과 석여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기 전까지 모세는 그 나무를 몰랐습니다. 이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나무였습니다. 이 나무는 모세와 매우 가까운데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문제 해결 방법은 매우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은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해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실 때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아들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리려고 할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참 믿음을 보시고 아주 가까이에 수양을 준비해 두셨습니다.[창22:13-14]
그래서 아브라함이 아들 대신 수양을 번제로 드렸습니다. 이것이 ‘여호와 이래’-의 복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들 가까이에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도우심은 우리들 가까이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어려울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응답받고 도움 받고 구원받는 성도님들과 홍성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나무 - 이름도 없는 나무였습니다.
하나님이 알려주지 않으면 모세 곁에 있었어도 그 용도를 모르는 나무였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기도하자 하나님이 문제 해결 방법으로 이 나무를 사용하도록 지적해 주셨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응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홍성교회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베옷을 벗기고 기쁨을 주십니다.[시30:11]

3. 쓰임 받은 나무
그 나무를 꺾어서 모세는 쓴 물에 던졌습니다.
나무가 희생 되었습니다. 이 나무는 하나님이 그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준비해 놓으신 나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무를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 하와가 선악과 나무 열매를 따먹는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나무를 사용하셨습니다. 그것을 가시나무요 십자가 나무였습니다.
구주 예수님은 가시관에 찔리셨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피를 흘려 우리 죄를 씻어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한 나무처럼 하나님에게 쓰임 받읍시다.
우리도 한 나무처럼 교회 일에 쓰임 받읍시다.
하나님, 저를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힘있게 쓰임 받는 도구로 써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4. 쓴 물을 달게 한 나무[25]
물이 달아졌더라. 쓴 물에 나뭇가지를 던지자 즉시 - 먹지 못할 물- 화나게 한 물이 -> 단물-마실 수 있는 맛있는 물, 기쁨을 주는 물이 되었습니다.
한 나무의 희생으로 못 먹을 물이 먹는 물로 변화되었습니다.
나무- 물을 달게 변화시켰습니다.

우리들도 교회를 달게 변화시키는 성도가 됩시다.
우리들도 세상을 달게 변화시키는 성도가 됩시다.

그 나무는 이스라엘에게서 원망을 물러가게 했습니다.
나무는 고통 받는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우리들도 원망과 원성을 종식 시키는 사람이 됩시다.
우리도 홍성교회 공동체에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됩시다.

결론;
교훈 -여호와는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다.[26]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이 앞으로 내 말을 귀담아 듣고 의롭게 살면 애굽 사람에게 내렸던 질병의 하나도 내리지 않겠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다. 앞으로는 물만 고치는 정도가 아니라 너희들의 병을 근원적으로 막아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니 너희들- 내말 잘 듣고 순종만 하면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살게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쓴물이 치료되어 단물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원망 병을 치료 받았습니다.
모든 병을 막아내는 예방주사를 맞았습니다.
물이 없고 쓰디 쓴 광야와 마라 같은 세상을 사는 우리도 믿음으로 인내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치료받고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이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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