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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혼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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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유

  삶을 살다 보면 우리는 본의 아니게 남에게 피해를 주어 상처를 입히고, 아님 스스로 상처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결국 사람이면 누구나 하나 이상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요. 치열한 삶의 자리에서 혹 승자가 되고 패자가 되지만 사람들은 모두가 나름대로의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소외와 불안, 절망과 이별은 우리들이 직면하고 있는 절실한 문제들인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누군가의 돌봄, 즉 치유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치유는 사람들의 힘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상처로부터 치유 받아 영혼의 자유를 얻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서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영혼의 자유는 어떻게 구해야 하죠?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오늘 어떻게 구하는지 말씀을 통해 나누어 보도록 해요.

1. 치유의 언약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시대의 유대인은 많은 상처와 아픔 속에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ex. 일제 침략기) 하나님은 유대인에게 상처의 아픔을 치유시켜 주신다고 예레미야를 통해서 약속해 주십니다. 예레미야 30장 17절을 찾아볼까요?
(렘 30: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한즉 내가 너를 치료하여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
  하나님은 유대인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 해 주신다는 약속을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에게도 약속해 주십니다.

  삶의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으셨습니까? 세상 속에서 많은 어려움으로 아픔이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의 말씀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서 영혼과 정신적 상처와 아픔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되는 은혜의 시간을 다 함께 나누어 봅시다.

2. 타인을 향한 증오를 버림
  아픔과 상처는 어디서부터 출발 할까요? 다 원인이 있습니다. 그 중에 사람간의 관계를 통해서 많은 아픔과 고통이 옵니다. 성도 여러분, 제가 만약 여러분에게 실수를 해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면, 여러분은 저를 어떻게 할 겁니까? 반대로 여러분이 저에게 실수를 해, 저에게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히셨다면 저는 이 말씀을 생각 할 것입니다.
(마 6: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해 주면, 우리의 실수도 용서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솔직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어느 정도 저와 같이 경지에 이룬 사람이면, 위의 말씀을 정금과 같이 여기고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성도님들도 위의 말씀을 정금과 같이 여겨, 믿음으로 아멘! 하시고, 여러분에게 피해를 준 사람이나 대상이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를 해 주길 권면합니다. ㅋ 아직 설교 시작도 안했는데, 주므실라고 폼 잡는 분이 계시군요. 옆에 성도님과 인사 하겠습니다. 매일 매일 용서합시다! 예 맞습니다. 용서는 또 다른 사랑의 이름입니다. *^^*

3. 그리스도를 본받아
  뭐라구요? 용서하기가 힘드시다구요? 예수님께서 하셨는데,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친구되신 여러분이 그리고 주님 뜻대로 사시길 원하시는 우리 성도님들은 할 수 있습니다. 아멘!
(눅 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십자가의 육적인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뜻을 반대하는 모든 이들의 용서를 하나님께 빌었습니다. 무지한 로마 병사들은 예수님의 속옷이 비싸게 보이는지라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한 벌의 옷을 나누어 가지려 했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람들을 용서한다고 그리고 하나님께 사하여 달라고 기도드렸는데, 하나님의 자녀인 여러분도 상처를 주었던, 비록 엑스엑스 같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용서를 해 주는 하나님의 사랑을 행하는 성도님들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 영혼의 자유 = 육체의 자유
  영혼의 자유는 곧, 육체의 자유도 말합니다. 육체가 자유롭다는 것은 얽매임이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육체의 자유는 바로 욕심을 버리는 데서 시작합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①사욕에 순종치 말아야 함
(롬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②부하려 하는 욕망에서 벗어나야 함
(딤전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③육신과 안목의 정욕을 버림
(요일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④새 사람을 입도록 노력함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4. 하나님께 자신을 의뢰함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구하는 방법이 진리의 길입니다.
1)자신의 상태를 고백함
  자신의 상태를 고백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자신의 영혼 상태를 아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기도합니다.
(시41:4)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여러분도 자신의 모습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이 시간에 다윗처럼 하나님께 고백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 따라해 봅시다. 하나님 저를 긍휼히 여겨주세요. 제가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 내 영혼이 주님의 길로 가게 치유해 주세요. 인도해 주세요.

  솔로몬은 성전 건축 후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왕상8:34)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치유를 받았으면, 백성 즉 우리나라의 무지한 죄를 고백하고 죄의 무지를 깨뜨려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고, 굳건하고 바른 믿음의 지체들이 이 나라와 세계를 이끌어 가길 바랍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지치고 상한 영혼과 육체가 평안의 안식을 얻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은 자신만의 치유가 아닌 옆에 분들도 치유되기 원하고, 국가와 나라의 영성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치유의 길을 위해서 간구함
  히스기야 왕은 자신의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 돌아가서 구해야 살 수 있다는 진리를 알고 있습니다.
(사38:16)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주옵소서
  여러분의 생명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유의지가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여러분의 자유의지를 넘어서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영과 육도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습니다.

  여러분의 생명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고, 오직 하나님께 영혼의 자유와 육체의 욕심에 노예가 되지 않게 매달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권면합니다.

  주를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그의 이름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자비와 위로가 여기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다가오는 그 날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맑고 밝은 날이 될 것이요, 땅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소생하는 것이 될 것이다. 라고 약속하십니다.
(말4:2)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을 경외하면 여러분의 영혼은 치유가 되고 진리로 자유케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사시겠습니까? 육체와 영혼이 세상의 노예로 살 것을 허락하실 겁니까? 아님 주님을 경외하고 자신의 허물을 고백하고 이웃을 사랑으로서 관계 맺고 주 안에서 하나 되는 삶을 원하십니까? 여러분에게 임마누엘의 축복과 하나님 경외의 축복이 영원토록 함께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영혼의 자유함과 삶의 기쁨이 함께 하는 삶이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성도 여러분! 온전한 치유는 영혼이 자유로운 것임을 배웁시다. 그것은 어려운 길 같지만 주님께서 약속하시고 제시하신 길입니다. 영적 상처로 인하여 죽을 때까지 증오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불행한 삶이 되겠습니까? 자신의 힘으로는 불가하되 하나님으로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내어놓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기도 : 은혜로우신 하나님, 진정한 영혼의 자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도 저희 상처를 주님께 고하도록 하옵소서. 그리하여 영혼의 자유를 얻도록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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