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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경 말씀대로 삽시다 (눅 1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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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파키스탄에 서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그 지진으로 인해 8만 명이 인명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생명을 잃게 된 것은 바로 건물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본 고베 지진, 샌프란시스코 지진, LA지진, 터키의 큰 지진,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대형 지진도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하지 않았는데 이번 파키스탄에서의 지진이 8만이나 인명 피해가 난 것은 건물에 기초가 빈약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이 사람들은 너무 가난하기 때문에 철근을 넣지 않고 그냥 벽돌만 쌓아서 5층, 7층으로 집을 지었습니다. 그러니까 지진이 일어나서 흙이 무너지듯이 그냥 다 무너져 그대로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콘크리트가 있으면 빈 공간도 있을 수 있고 기둥사이에도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길이 있어 구조하면 다시 살아날 사람도 많은데 여기에는 흙더미에 깔린 것처럼 모두 그대로 내려앉아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집을 지을 때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 집을 지어서는 안 됩니다. 요즘 우리도 집을 지을 때 여러 가지를 함께 이렇게 생각하고 집을 짓습니다.

첫째는 예술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건물도 아름답게 지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건물의 활용성이 중요합니다. 건물마다 연결성 건물이 아주 구조를 잘 지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건물은 경제성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건물의 안전성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것 하나 뺄 수 없이 다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안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A에서 어떤 교회를 크게 지으신 목사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 기초를 얼마나 든든하게 했는지 모릅니다. 시멘을 넣고 철근을 몇 배나 넣고 계속 넣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깨달은 것이 지진이 일어나도  LA에 60층, 70층 되는 건물들이 흔들리지 아니합니다. 그런 큰 지진에도 견뎌낼 수 있는 것은 기초를 모두 든든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지진에 대해서 대비해서 집을 든든하게 지어야 합니다. 우리도 지진이 이제 권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일 년에도 많은 지진이 미진이지만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톨릭에서는 집을 지었는데 지금 경기도 광주에 가면 퇴촌면에 큰 집을 짓는데 100년을 걸쳐서 지금 계획을 세워서 짓고 있습니다. 제가 6,7년 전에 가보니까 이미 그 때도 계속 집을 짓고 있었습니다. 100년 걸려서 짓는다는 것입니다. 집을 잘 지어야 할 것입니다. 베드로 성당도 100년 걸려 지었습니다.

독일에 가 보면 아직도 100년 지었지만 아직도 계속 짓는 집이 있습니다. 맨하탄에도 100년이 되었어도 아직 그 교회를 계속 짓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해 오랫동안 세계에 남을 수 있는 든든한 집을 지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도 꿈이 있다면 앞으로 우리 교회의 어떤 건물보다는 한국교회 기독교에 남을 수 있는 건물을 하나 지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집을 지을 때 당대에 다 짓지 말고 후임자까지 두 대를 걸쳐서 지을 수 있는 적어도 이, 삼십 년 걸려서 지을 수 있는 집을 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그런 생각을 여러 번 해 왔습니다. 그러면 좀 잘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야 여러 가지로 준비를 해서 집을 잘 지을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도 짧게 금방 잘 믿을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금방 공부를 잘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길도 없고 금방 돈을 버는 길도 없습니다. 금방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 사회는 잘못된 사회입니다. 그런 국가는 대체로 독재 사회든지 미개한 국가들이 하는 짓이지 선진국에서는 한 순간에 돈 버는 길이 없습니다. 하나, 둘 계단을 밟아서 천천히 벌어야 물질도 든든하고, 기업도 든든하고, 신앙도 든든하고, 건물도 든든하게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기초를 든든하게 세워야 할 것입니다. 아브라함 당대에 기초를 닦고 그 터 위에 이삭이 집을 짓고, 야곱이 번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자손에게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몇 대를 걸쳐 기초를 든든하게 쌓고 그 말씀의 집 위에 우리의 믿음의 집을 든든하게 세워 나아갈 것입니다. 말씀이 얼마나 귀합니까? 오늘 본문에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예수님을 낳은 어머니가 복이 있고 어떻게 하면 저런 아들을 낳을 수 있을까? 저런 아들에게 젖을 먹인 어머니는 얼마나 복이 있을까? 이렇게 모두 다 말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낳은 어머니가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사람, 말씀이 지키는 사람이 형통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순종하여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 그 뒤를 이어 여호수아가 등장하지 않습니까? 여호수아 1장에 보면 여호수아는 심히 불안했습니다. 이 많은 백성을 이끌고 어떻게 가나안에 들어가고, 요단을 건너며 이 많은 전쟁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여호수아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내가 이 큰 일을 어떻게 감당할까? 그럴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가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호수아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백성이 많고 적이 많은 것에 대해서 염려하지 말라. 너는 하나님의 말씀 내가 너에게 전한 이 말씀에만 굳게 서면 아무도 너를 해 칠자가 없다. 너는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치우치지 마라. 말씀에 흔들리지 말고 철저하게 말씀대로만 행하라. 그리하면 너는 형통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며 이 땅에 오시고 오늘도 주의 성령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 주시고 말씀 가운데 항상 함께 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한 순간도 말씀을 떠나 살 수가 없고 무슨 일을 하든지 이것이 좋으냐, 나쁘
냐? 잘 되냐, 못 되냐? 이것을 따지지 않습니다. 말씀에 맞냐?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삶이냐? 여기에 맞추어서 살아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형통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도무지 변치 않습니다. 일점일획도 변치 않습니다. 인간의 모든 질문이 하나님의 말씀에 다 기록되어 있고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대답하여 주십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읽으면 그 말씀 속에 하나님의 예언이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전부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66권이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갈 길을 환하게 비추어 주시고 여러분의 생애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말씀을 읽어보면 그 가운데 구원의 길이 있고, 신령한 길이 있으며, 거룩한 삶과 영생이 그 안에 있습니다.

온갖 축복의 말씀이 말씀 속에 가득 담겨져 석류와 같이 가득 차 있습니다. 미국 국회에 가면 도서관에 책이 수백만 권 있고 하버드나 프린스턴에 가보면 도서관이 가장 큽니다. 수 백 만권이나 되는 장서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책들은 모두 인간의 지식이요, 경험에서 나온 것입니다. 사람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록한 말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신명기에 그렇게 말씀하잖습니까? 너희들이 이 세상에 아무리 다녀 보아라. 신이, 하나님이 사람에게 말한 신과 책이 있느냐 없느냐, 이 세상 어디든지 너희들이 한 번 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이천 년 동안 오늘날까지 사람의 말을 연구하지 않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만 연구하고, 이 말씀만 선포하여 이천년을 내려왔습니다. 이 말씀이 하나라도 잘못 되었더라면 기독교는 벌써 무너졌습니다. 이 말씀 위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교회가 든든하고 이 말씀에 세워진 나라마다 모두 든든한 것입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모든 나라들이 말씀대로 정치하고 이 말씀대로 국가를 세워서 세계를 지금 통치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에게도 그런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믿을 수 있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우리가 찾는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야 합니까? 말씀 속에서 만나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순종하면 주님이 그 안에 계십니다. 말씀을 읽으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된다. 하나님을 중심하여 살아야 된다. 이 모든 싸인이 성경 속에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예수는 나의 구주이심을 확실히 믿게 되고 그를 사랑하며 그와 함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120년 전에 선교사들이 가지고 온 이 말씀 때문에 백홍준, 서상륜 등 우리 한국 사람이 중국에서 누가복음을 번역해서 압록강을 건너오면서 말씀이 이 땅에 퍼지면서 이 민족은 이렇게 놀라운 민족이 되었습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해서 성경을 번역하여 독일과 온 유럽 땅에 말씀을 나누어주면서 유럽에서는 세계의 문예 부흥이 일어나고 세계를 움직이는 이런 위대한 과학발명이 물밀듯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조지 워싱턴은 말하기를 ‘성경 없이 세상을 올바르게 다스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이 말씀입니다. ‘의의 길로 인도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아프리카의 식인종을 변화시킨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어거스틴을 변화시켜 이 탕자를 성자로 만든 것이 로마서 13장 11절에서부터 14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감옥에 있는 분을 변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누가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그러나 성경 읽으면 변화됩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붙들려서 감옥으로 향하여 시베리아 유배지역으로 갈 때 조그마한 역에서 장교부인들이 성경을 감옥에 가는 분들에게 기차역 안, 문으로 넣어 주는데 어떤 분이 이 도스토예프스키에게 성경을 주었습니다. 이것을 감옥에서 읽고 도스토예프스키가 변화 받지 않습니까? 이 분은 간질병 환자입니다. 자기 아버지가 처형당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간질병까지 얻었습니다. 병도 고침 받았습니다. 훌륭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변화 받은 것입니다.

그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증오와 원망, 불평이 사라졌습니다. 마음에 기쁨이 찾아 왔습니다. 하나님 주신 지혜로 지은 책이 <죄와 벌>, <죽음의 집>. 그 뭐 형제 있잖습니까? 까라마 무슨 형제. 다 거기서 나온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민족, 개인 모두 위대하게 됩니다. 우리가 얼마나 그런 말씀을 많이 들었지 않습니까? 시편 1편에 보면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형통하리로다.’ 할렐루야!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죄를 쫒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의 율법을 즐거워합니다. 배우고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 늘 은혜를 받습니다. 기쁨이 그 곳에서 찾아옵니다. 송이 꿀 송이보다 더 달다고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될 때에는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라고 그랬습니다. 성경에 뭐라고 말합니까? 입에는 쓰나 속에는 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들을 때에는 우리에게 책망하는 말씀, 어려운 말씀, 힘들게 살아가는 말씀 같지만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그 다음에는 막 꿀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즐거움이 오게 됩니다. 먹고 난 다음에 좋은 것이 하나님 말씀입니다. 죄는 입에는 달다고 그랬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입에는 꿀이지만 먹고 나면 씁니다. 이 세상은 잠깐은 재미있지만 그 다음이 좋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지키는 것은 조금 힘들어도 듣고 난 다음에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아니하는 사람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고 했습니다. 다 날아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굉장한 것 같아도 그 재산이 날아가고 그 인기가 날아가고 그 영광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휙- 날아가는 것입니다. 태풍 속에 다 날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모든 삶은 날아가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습니다. 그 행사가 다 어떻다고 말합니까? 형통하리라고 합니다. 할렐루야! 유대인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말씀입니다. 얘를 훌륭한 사람 만들어야한다는 그런 욕심이 없습니다. 공부 많이 시켜야 되겠다는 욕심도 없습니다. 우리는 애들에게도 이백 만원, 삼백 만원 주고 책을 사오는데 애들 교육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아무리 많이 들면 하나님의 말씀만 하는 것입니까? 말씀 따라 올 수 있습니까? 그 아이들이 나중에 아무리 좋은 환경 속에서 자라나도 자기 길이 없는 것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저를 길도 없는 상황으로  쫓아 보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살아보십시오. 이 세상길이 어디 있습니까? 말씀 떠나서 길이 있는 것입니까? 답답하기만 그지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사랑하는 자녀를, 유산을 물려주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성도 되시고 말씀에 굳게 서는 부모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

말씀 위에 굳게 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떤 세력도 말씀 위에 선 사람을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말씀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말씀대로 순종하기 바랍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누가복음 5장에 보면 베드로가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잡았습니다.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위대한 인물이 될 줄로 믿습니다. 도자기도 오백 도에 구운 도자기도 있고, 천육 백도에 구운 도자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일곱 번 단련한 것과 같다고 그랬는데 여러분, 금과 같이 이 용광로에 깊이 들어갔다가 나와 보십시오. 말씀에 잘 구워지면 천 년, 만 년 빛나는 도자기가 됩니다. 다른 데는 모두 밝히 알면서도 말씀은 아주 가볍게 장난으로 믿고 말씀을 경홀히 여기는 사람이 성경에도 얼마나 많습니까? 말씀을 농담으로 알고 말씀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많습니까?

롯의 사위처럼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고 사울 왕처럼 말씀을 전혀 믿지 아니하고 무시하는 삶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말씀의 용광로에 깊이 들어가서 말씀에 푹 잠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대장간에서 좋은 쇠를 만들 때는 많이 두들깁니다. 그릇도 두들겨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은 주의 훈계와 율례와 법도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끊임없이 두들겨 주십니다. 말씀에 계속 두들겨서 나오는 사람은 최고의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최고의 작품이 됩니다. 최고의 나라가 되고 민족이 될 줄로 믿습니다. 링컨이라는 사람은 우리가 너무 잘 알지 않습니까? 아무것도 물려받은 것이 없지만 어머니에게 말씀 한 권 물려받아 그 말씀으로 계속 두들겨서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도 가보니까 대통령이 성경 위에다 선서합니다. 딱 성경대로 살겠다고 하니까 이 성경이 얼마나 귀합니까?

미국에 좋은 책이 얼마나 많은데 미국 국민이 우상처럼 섬기는 책들이 얼마나 많은데 모두 제해두고 성경대로 미국을 다스리겠다고 하니 이 책이 세상에 이런 책이 어디 있느냐 말씀해 보십시오. 말씀 못하잖습니까. 여러분, 이렇게 소중한 말씀을 드렸는데도 금년 연말에 성경 한 번 읽자고 하는 것 누구를 위함이겠습니까? 여러분, 사랑하는 여러분이 말씀에서 보화를 찾으면 안 나오는 보화가 없습니다. 말씀 위에 굳게 서는 민족을 무시한 사람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 국민이 죄를 범하면 국가의 원수도 방법이 없듯이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우리 인간은 하나님도 건져낼 방법이 없다고 히브리서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요한 2서에 보
면 뭐라고 말씀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이 백 가지 잘 되는 것 좋지만 그 보다 더 좋은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진리의 말씀 안에 서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냐고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길이 말씀 따라 살아가는 길인 줄 믿습니다. 마귀는 오늘도 어떻게 하더라고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는데 말씀에 굳게 서는 사람은 마귀를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귀와 싸울 때 무엇으로 이겼습니까? 말씀으로 이겼습니다. 지중해에 가면 여러분, 이 지중해를 이번에 베델에서도 이 그림을 모두 그리라고 했는데 왜 그러냐 하면 지중해 연안 그 조그만 바다를 끼고 있는 그 조그만 바다 주변에 있는 나라들이 인류 역사, 문화가 거의 거기 집중 되었습니다.

거기를 모르면 다 모르는 것입니다. 세계를 지배한 나라들이 모두 지중해 연안입니다. 이집트, 그리스, 헬라, 로마, 스페인입니다. 전부 그 곳이지 않습니까? 모두 거기를 떠나서 세계를 지배하는 곳이 없습니다. 가장 오랫동안 찬란한 문명을 쌓았던 곳이 지중해 연안의 문화입니다.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지중해 연안에 가장 중심 도시가 어디인지 아십니까? 알렉산드리아입니다. 알렉산드리아는 기독교와 가장 중요한 관계가 있는데 구약 성경을, 70인 역을 번역한 곳입니다. 구약이 한 권 한 권으로 흩어져 있었는데 이 구약을 한 권으로 묶은 곳이 바로 알렉산드리아입니다. 알렉산드리아에는 세계 최고의 유명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나일강 하류, 그 비옥한 땅에 그 곳에 있으면서 애굽의 번영, 애굽의 모든 경제, 애굽의 모든 양식, 그 정치 전부가 이 알렉산드리아에 있었습니다. 애굽의 일번지였습니다.

수천 년 동안 세계를 지배했던 곳이 바로 알렉산드리아의 힘인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는 가장 유명한 곳이 하나 있습니다. 파로스 등대입니다. 이 등대는 이미 지금부터 3000년 전에 200m 높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첨성대를 보고 대단하다고 그러는데 이것은 이미 삼천 년 전에 높이만 해도 200m 이 등대가 이 알렉산드리아를 지켜 주는 것입니다. 모든 배들이 자기 항구를 찾아옵니다. 적이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알렉산드리아 등대는 거울이 위에 있어서 5마일 밖에 있는 것을 거울로 다 비춥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뭐 레이다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적이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파로스 등대가 유명합니다. 그래서 미국에도 가면 가장 좋은 마을 이름을 거의 팔로스라고 그럽니다. 그것이 바로 여
기에서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도 혹시 가게 이름 못 정했거든 파로스라고 그래 보십시오. 그러면 아주 좋은 이름이 되는 것입니다. 이 파로스가 알렉산드리아를 지켰는데 이상한 소문이 계속 퍼져 나갔습니다. 파로스 등대 밑에는 애굽의 왕들이 숨겨 놓은 금, 은 보화 각종 보화가 가득 차 있다는 보화 이야기가 계속 소문이 났습니다. 이 소문을 듣고 칼리포 황제가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등대를 무너뜨리고 보호를 캐게되었습니다. 보니까 보화가 없습니다. 거짓말로 그랬던 것입니다. 저 콘스탄티노플에서 이 등대를 넘어뜨리려고 계속 이런 정보를 보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만 이 칼리포 황제가 거기 속아서 그것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다시 등대를 세우려고 하니까 천년을 내려 와서 지킨 이 등대의 기술을 모릅니다. 200m 등대를 세울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알렉산드리아가 무너지게 되고 알렉산드리아의 영광이 떠나게 되고 모든 알렉산드리아, 애굽의 영광이 어디로 가게 되었습니까? 콘스탄티노플로 갔습니다. 313년 콘스탄틴이 로마를 통일하고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겼는데 지금의 이스탄불인 것입니다. 정말 세계의 수도가 될 만큼 아름답습니다. 그쪽으로 옮겨가서 천년의 영광이 그 다음 천년을 바로 세계를 통치하는 나라가 바로 콘스탄티노플이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믿음의 기초를 든든하게 하시고 이 기초를 넘어뜨리면 다른 것도 떠나갑니다. 말씀이 무너지면 모두 무너지는 것입니다. 교회가 아무리 부흥해도 말씀을 벗어난 부흥은 되지 않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아무리 성공해도 말씀을 떠난 성공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다니엘 보십시오. 어떤 유혹이 와도 말씀대로 가고 말씀 아닌 거는 물리치지 않습니까?

그래서 유명하게 되는 것이지 말씀을 떠나서 성공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인물은 백 퍼센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간 사람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말씀을 따라 살아야할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는 길에는 원수 마귀가 한 길로 왔다 일곱 길로 물러갈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다 말씀으로 이겼습니다. 세 번 모두 마귀가 세 번 공격을 했는데 세 번 다 말씀으로 이겼습니다. 우리의 심령은 말씀으로 채워져야 되고, 우리의 인격은 말씀으로 다듬어진 인격이어야 되고, 우리의 영적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에베소서 6장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검만 가지면
어떠한 대적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잘 배우시기 바랍니다. 말씀 따라 가시기 바랍니다. 말씀 듣는 은혜를 감사히 여기고 말씀 속에서 응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인들은 특별히 어디 가서 물어보지 않습니다. 요즘 점하는 사람들이 아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점하는 사람이 무엇을 가르쳐 주는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구원은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길은 모릅니다. 영생은 모릅니다. 우리 인간이 영원히 후회함이 없는 길을 이 세상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알 수 있습니다. 교회 와서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언하여 주십니다. 응답하여 주십니다. 여러분이 온갖 고민하고 기도하던 모든 제목이 설교 시간에 주의 종을 통하여 여러분에게 말씀하는 줄 믿습니다. 말씀들을 때 평안이 옵니다. 자유함이 옵니다. 주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천지만물도 말씀으로 창조하신 주님 바람도 주님이 말씀으로 잔잔하게 하시고 죽은 자도 말씀으로 살리신 주님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일어나듯이 말씀을 들으면 죽은 뼈 같은 인생도 쓸모없는 인생도 살아납니다. 범죄에 묶여 있고 온갖 죄악에 묶여 쓸모없는 인생도 말씀을 들으면 살아나게 되어져 있습니다. 오늘도 말씀 듣고 기쁨이 충만하고 은혜가 충만하고 여러분을 넘어뜨리려는 모든 어두움의 세력과 싸워 승리하여 가정을 말씀 위에 세우고 생애를 말씀 위에 세워서 승리하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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