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요 17:3)

  • 잡초 잡초
  • 604
  • 0

첨부 1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이란 무엇인가? - 예수님은,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에서 영생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안다”라는 말은 단순히 지식적 차원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곧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진정한 앎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구약시대 에녹이란 분이 계셨다. 그 분은 일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던 분이시다. 30년도 아니고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히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욺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도 에녹과 같이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과 같은 날마다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 수 있는가? 그는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가? 그렇지 않다.

미국 남침례교 국내선교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분 목사님이 있다. 헨리 블랙가비와 클로드 킹이란 분인데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란 책을 썼다. 릭 워렌 목사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에 뒤지지 않는 대단히 영적이 책이다. 이 분들의 주장, “ - 모든 평범한 그리스도인들도 모두 하나님을 경험하는 능력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에서 4가지 방법을 주장하고 있는데...

1.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다.

“계시”라는 용어가 조심스러운데 쉽게 표현하자면 “하나님의 나타내심”을 뜻한다. 그러니까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것, 지식적인 것으로는 하나님을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서 지식이 온전해진다는 것이다.
예)이어령박사 - 양치기와 리더십이란 강좌

아브라함은 처음에 우상숭배하던 사람이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셨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그래서 고향을 떠나 수천리 먼곳인 가나안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는 100세에 아들을 얻었다. 그것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었다. 얼마간의 시간 지난 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셨다.
100세 기적적으로 얻은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가 하나님을 믿고 순종했을 때 그는 또 다른 모습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 경험을 한 뒤 하나님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 여호와 이레” 곧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성경에는 이와 같은 사건들이 수 없이 많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위기적 사건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신다. 이와 같은 경험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이 사용하신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존재하도록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예)1991년 3월, 우리 교회가 개척될 때, 천응교회 서호목사님의 통장. 150만원,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준비해 주시므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허락하셨다.

2.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다.

하나님을 경험하려면 먼저 그분이 누구이신지 알아야 한다.
1)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며 조건이 없다. 하나님은 자신의 본질과 상반되게 일하실 수가 없다.
예)잘못을 저지른 아빠가 어린 아들에게 매를 들었다. 이때 아들이 울면서 “아빠 미워, 아빠는 나을 사랑하지 않나봐.” 아이가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책망과 징계는 사랑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히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참된 사랑은 항상 최선의 것을 제공한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증거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그의 자녀들에게 최선의 것을 주신다. 그것이 현재에는 고통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현재 나에게 있어서 최고, 최선의 것임을 알아야 한다.

2)하나님은 전지하시다.
모든 지식을 다 가지고 계신다.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나타내실 때 그분의 인도하심을 항상 옳다.
예)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민족 - 그들은 불평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아셨고 그들을 위해 광야로 인도하신 것이다.

3)하나님은 전능하시다
못하시는 것이 없다는 말이다. 천지창조,
사46:10-11
예)기드온의 300용사로 12만명. 엘리야와 바알의 800선지자와의 대결.
하나님의 길과 생각은 우리의 것과 다르다. 우리 보기에 불가능하고 비정상적인 것 같아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 이루신다. 당신의 힘, 능력, 자원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욕심부리지 말라.

3.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다.

부부간에 다투는 이유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알아주기보다는 자기에게 맞추려고 강요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 많은 인간의 눈 높이에 맞추시려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면 우리 역시 그의 사랑에 대하여 반응을 나타내야 한다.
마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었을 때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무엇이든지 일이 되고 짐이 된다. 주일날 예배드리는 것도 일, 헌금하는 것도 짐이요 봉사하는 것은 의무요. 신경질, 짜증이 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하면 희생 봉사하게 된다. 주께서 가는 곳이면 어디든 가게 되는 것이다.
요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이 길이요, 예수님이 진리요, 예수님이 생명이시다. 그분만 따라가면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 되는 것이다.

4.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

예수님의 순종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토기장이와 진흙(렘18:1-6)
1)하나님의 빚으심을 받는 것
2)주님의 손에 남아 있는 것.
디엘 무디는 초등학교 중퇴요, 목사도 아니다. 신발가게 종업원 출신이었다. 그가 어느날 친구들과 함께 기도회에 모였을 때 인도자인 헨리 바알 리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세상에는 아직 온전히 헌신된 한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께만 온전히 순수하게 헌신된 한 사람이 나타난다면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그와 함께, 그를 위해, 그 안에서 얼마나 큰 일을 하실지 세상은 알지 못합니다.” 무디는 이 말에 무척 감명을 받았다.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면 나도 그 한 사람이 될 수 있어!” 그는 마음의 결단을 하고 기도했다. “하나님 나를 보내주세요. 나를 써주세요.”

그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그가 하나님 앞에 헌신을 다짐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서 특별한 일을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로 사용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당신을 나타내시며 순종하는 자를 사용하신다.
요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여러분의 삶 속에서 얼마나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살고 있는가? 세상적으로 힘 있고, 지식이있고, 능력 있는 사람을 만나도 우리의 삶은 활력을 얻는다. 하물며 내가 믿고 고백하는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는 신앙생활은 무기력, 무감동, 무의미의 연속이다. 날마다 고민 가운데 기쁨을 상실한 삶이 되고 만다. 여러분이 정말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원하는가? 이 4가지 제안에 대하여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

1)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나타내셨던 경험들을 점검해 보라.
2)하나님의 본질에 대하여 알고 신뢰할 것.
3)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유지할 것.
4)순종할 것.
(원영대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