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여호와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합 3:16-19)

  • 잡초 잡초
  • 494
  • 0

첨부 1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18세기의 영국 국교 성공회는 개신교 성도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며 핍박했습니다. 그러자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100여명의 성도들이 신 대륙 미국으로 메이훌라워 라는 배를 타고 이주하였습니다. 새 땅에 도착한 이들은 제일 먼저 교회를 지어 하나님께 감사하고 학교를 짓고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처음 개척한 땅이므로 농사가 잘 될 리가 없었습니다. 농사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인디언들이 이들을 습격해서 사상자가 나고 풍토병으로 사망하여 1년 뒤에는 절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인디언이 수가 작아진 것을 알고 무시하여 습격할 것이 두려워 무덤의 봉분도 비석도 세우지 못하고 옥수수를 하나씩 심어 무덤을 구별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 가을 11월 세째주에 그들은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추수감사절을 지켰습니다. 척박한 땅에서 거둔 작은 농산물과 무덤에서 딴 옥수수로 추수한 보잘것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들은 그것에 구애하지 아니하고 그저 신앙생활을 자유스럽게 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전래가 되어 매년 11월 셋째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추수감사절에 참다운 감사를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2005년도 추수감사절을 맞은 우리 교우들에게 『여호와로 인하여 감사하자』라는 주제로 말씀드리며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이 귀한 추수감사절에 여호와로 인하여 감사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자세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겠습니까?

1. 불구하고의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본문을 기록한 하박국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는 갈대아인들의 침략으로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 저들의 멸망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그 기도를 응답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때 까지리이까?”(합1:2)

그러자 하나님이 하박국 선지자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셨습니다. 너는 내 말을 큰 글씨로 써서 전파하고 사람이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하시고는 “네가 어찌 조급하며 근심하느냐 내가 할일을 네가 왜 걱정하느냐 하시고 나의 섭리는 더딜지라도 반듯이 이룰 것이라” 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 응답을 들은 하박국 선지자는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는 뭐가 잘 되어야만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거기에 대하여 감사했는데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내가 오늘 여기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오늘 본문의 감격스러운 감사의 시를 찬양으로 만들어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3:17)

이것이 바로 불구하고의 감사입니다. 무엇이 잘되고 결실이 풍부하고 자식들이 잘되어서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이 없어도 감사하는 것이 불구하고의 사랑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이 진리를 깨닫고 감사했고 미국에 이주한 청교도들이 이 감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감사로 인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
우리는 감사할 조건만 찾다가 감사하지 아니하고 불평거리만 찾아서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고는 있지 아니합니까?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어도, 여전히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이 추수감사절 아침에 잃어버린 감사를 되찾아 불구하고의 감사를 드리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캐로더스 목사님에게 한 어머니가 찾아와서 야간업소에 누드댄서로 일하는 딸 때문에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딸이 살아있고 건강함을 감사하십시오!” 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무슨 말씀이세요? 예의범절도 무시하고 신앙도 비웃고 자기 마음대로 살겠다고 술집에 나가 사람들 앞에서 옷을 벗으며 스트립 쇼를 하는 아이를 보고 감사하라고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래도 그것조차도 감사하라고 목사님은 타일러 보냈습니다. 어머니는 돌아와 ”하나님! 우리 딸이 내게 있음을 감사합니다. 건강함도 감사합니다. 속 썩이는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그 날 밤 딸이 나이트 클럽에서 나체상태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청년이 들어와 딸에게 가까이 가서 똑바로 쳐다보면서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정말로 사랑하십니다”
딸은 지금까지 별별 험악한 말을 다 들으며 춤을 추어 왔지만 그런 말을 자신에게 해주는 사람은 처음이어서 너무도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 젊은이에게 왜 자신에게 그런 말을 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청년은 자기가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이 나이트 클럽에서 춤추는 여자에게 가서 내가 영생의 선물을 주겠노라는 소식을 전하라” 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그래서 그대로 전하는 것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순간 딸의 눈에 눈물이 고이면서 복음을 받아 드리고 예수를 마음에 영접했습니다. 그녀는 나이트 클럽의 춤추는 자리에서 영생의 복을 받았습니다. 바로 어머니의 불구하고의 감사가 그렇게 고집스럽게 세상의 환락을 위하여 가던 딸의 발걸음을 바꾸어놓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 여러분!
이 추수감사절 아침에 우리의 삶이 너무도 힘들고 가난하고 병들어 아프고 괴로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다 놀라운 은혜로 여러분을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2. 여호와로 인하여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갈대아 인들에 의해서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전쟁을 이르켜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힘이 날로 강해져서 이제는 나라가 망할 위기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응답이 더디자 하나님께 원망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합2:3)
하고 대답해주셨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인하여 감사하고 기뻐하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3:17)
나의 묵상을 가상히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로다.(시104:34)

이것이 바로 추수감사절을 맞는 우리 성도들이 가질 두 번째 감사의 자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어떤 환경에서도 승리와 축복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의 삶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거기는 풀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나지 않는 불모의 사막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이스라엘은 40년을 살았습니다. 농사도 짓지 않는데 무얼 먹고살았습니까? 하나님이 만나를 내려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막은 물이 없는 곳인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반석에서 생수를 내주시고 쓴 물을 만나면 단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40년의 긴 여정에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고 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메추라기를 보내주셔서 입에서 고기 냄새가 날 정도로 배불리 먹게 해 주셨습니다.

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며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도우시고 채우시고 축복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하나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미국에 레스킨스라는 미식축구팀 에 조깁스라는 감독이 있는데 지금은 은퇴했습니다. 이분이 믿음이 아주 좋은데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자기 절친한 친구가 어느 날 집에 들어가다 보니 자기집 개가 무얼 물어뜯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보니까 옆집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는 토끼를 물어뜯고 있습니다. 너무 놀라고 당황했습니다. 사람이 당황하면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토끼를 개에게서 빼앗아 가지고 수돗물로 삼푸를 가지고 깨끗이 씻고 향수까지 뿌려서 조금 더 어두워진 다음에 토끼장 안에 갔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후에 보니까 이웃집 주인이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정원을 왔다갔다 하더랍니다. 그래서 시치미를 떼고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으니까 “어제 우리 집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우리 집 토끼가 죽어서 정원 땅에 묻었는데 어떤 미친 사람이 이 토끼를 꺼내 가지고 목욕을 시키고 향수까지 뿌려서 제 자리에 갖다 놓았어요” 하더랍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잘되어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이 헛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일은 마치 죽은 토끼를 깨끗이 씻어서 향수를 바르고 집에 갖다 놓는 것과 같은 삶이며 이른 아침 안개가 온 세상을 덮고있는 것 같아도 태양이 떠오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삶의 의미가 있고, 하나님 때문에 삶이 영원하고, 아름다움을 깨닫고 우리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시며 감사하는 만안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여호와가 우리의 힘이시기 때문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갈대아 사람들이 아무리 강하고 그 군대가 막강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가 더 강하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감격하여 본문의 기도를 드리며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합3:19)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그 하나님으로부터 강력한 힘을 받습니다. 그래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게 되고 무한한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게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힘이시기 때문에 자신의 발이 사슴같이 높은 곳을 다닐 수 있다고 고백하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 19절 후반에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장이란 우리가 매주일 하는 교독문에 곡을 붙여서 노래하는 것으로 예배 지휘자가 찬양을 선창하고 성도들이 따라 부른 찬양 형식으로 하박국 선지자가 바로 예배 찬양의 선창자로 이 기쁨을 노래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추수감사절 아침에 우리 모두 하박국 선지자처럼 하나님이 힘이 되심을 찬양하고 뜨겁게 감사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미국에 챨스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고아이고 소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목소리가 있어서 그는 생계를 위하여 술집에 나가 노래를 부르고 손님들이 던져주는 팁으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소년을 측은히 여긴 한 사람이 그에게 점자성경을 선물했습니다. 지금도 점자성경이 귀한데 그때는 얼마나 귀한 책이었겠습니까? 소년은 기쁨으로 점자성경을 선물로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비추어 주시는 세상의 빛이 아닌 영적 빛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장님이고 고아이고 가난한 사람인데 하나님이 주시는 빛을 가지고 자신을 바라보니 자신은 능력의 힘있는 하나님의 아들이고 밝은 빛의 사람이고 좋은 음성을 주셔서 노래하며 살 수 있는 귀한 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감사로, 하나님이 그 자녀에게 주시는 힘으로 소망을 가지고 노래하게되었습니다. 전에는 부모를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하고 신세를 한탄하며 살았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빛으로 힘을 얻으니 세상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고 모든 일에 감사가 넘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유명한 가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 앞에 레이라는 예명을 붙여서 레이챨스라는 이름으로 노래했습니다. 레이는 빛인데 보통사람이 볼 수 없는 빛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주신 빛으로 힘을 얻어 산다는 신앙의 고백이었습니다. 그가 프랑스로 연주를 갔을 때는 비행장에 수만 명의 환영객들이 나와서 그를 열렬히 환영하는 세계적인 팝가수가 되었고 여러 해 전에 프랭크 시나트라의 80회 생일에 75세의 노구로 나와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텔레비전에 방송되어서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사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기 때문에 그분 안에 있으면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강하고 담대한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이 힘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감사를 일깨우시는 이 추수감사절에 뜨겁게 감사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
시냇물이 흘러가다가 바위를 넘어가거나 골짜기를 지나는 여울을 만나면 아름다운 물소리를 내며 지나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소리를 들으며 시냇물이 노래한다고 말합니다. 생명없는 물도 어려움을 넘어갈 때에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전진할 줄 아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우리가, 그것도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 받은 힘이 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능력을 받은 우리가 좀 어렵다고, 살기 힘들다고, 사명의 십자가가 무겁다고 한숨쉬고 낙심하고 원망하고 투정하여서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을 믿고 감사의 찬양을 부르며 날마다 승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다윗은 이 진리를 알았기에 사울왕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 속에서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18:1-2)

힘이 되신 하나님을 인하여 감사와 찬양이 가득한 만안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조우형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