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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절기를 모두 함께 지키라! (신 1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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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신 16:13-17.
제목 : 절기를 모두 함께 지키라 !

“ 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16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

어떤 분의 간증을 들으면 천국에 들어감과 동시에 이 세상의 혈연관계를 모두 잊게 된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지 아직 가보지 못했고,
또 성경에 그렇게 기록된 바 없기 때문에 그렇게 단정 지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물론 그렇다치더라도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다가 언젠가는 모두 천국에 가야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생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구원받아 천국 가는데 우리 가족이 우리 친구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다가 지옥에 첨벙하고 떨어진다면 어찌되는 것입니까 !

그때에는 혈연관계를 모두 잊었을텐데 무슨 걱정이람 하시겠습니까 !

혹 그러한 생각이 있다면 그것처럼 이기심의 극치인 경우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형제를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형제가 동거함이 아름답다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형제자매 그리고 혈연관계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함께 천국에 들어가야만 합니다.

사랑의 열매는 생명입니다.

남녀가 사랑하는 이유는 생명을 얻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영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임할 때에 우리에게는 생명이 임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성령께서 임하실 때에 거절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한 것이기에 그는 구원받을 수 없는 즉, 영생을 얻을 수 없는 지옥의 판결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면 우리에게 우리의 형제 자매는 어디까지 입니까 !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하나님께서 종으로 부리라고 창조하셨다고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또 유럽인들 즉, 백인들은 흑인들을 노예로 부리기 위하여 노아가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한 사실을 자기들에게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여 합리화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성도들은 어떻습니까 !

그렇게 다른나라 사람을 노예취급 안한다고 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겠습니까 !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타락하게 된 이유는,
자기들만 복받으면 그만이라는 이기심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 교회에 나만 축복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팽배하여졌습니다.

그 간단한 예가 자기의 문제를 위하여는 죽어라 목숨걸고 기도를하지만, 죽어가는 이웃을 위하여는 눈을 가리고 귀를 닫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못봤다고 하며 못들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언약의 땅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복을 받아 잘살게 되었을 때에 그 은혜를 감사하라 하십니다.
혼자만 감사하라 하시는 것입니까 !

1. 온가족이 함께 절기를 지키라(v13-15) !

“ 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

언약의 땅에 들어가면 이스라엘이 하여야 할 일은 농사입니다.

그들은 조상대대로 목축업을 주업으로 하였는데,
언약의 땅에 들어와서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목축업은 혼자도 양떼를 돌볼 수 있으나,
농사는 혼자 지을 수도 없는 것이며,
많은 노동력이 필요로 합니다.

즉, 이스라엘은 언약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오면 결국 그동안 유목민으로 방랑하던 삶을 마감하고 정착하여 살게 됩니다.

거기에도 영적인 의미가 있으니,
인생이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 방랑의 삶을 살다가, 하나님의 전격적인 은혜로 출애굽의 역사로 인하여 구원을 받아 언약의 땅에서 그 구원을 영원토록 누리는 안식을 얻게 됨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방랑의 삶을 마감하고 안식의 삶을 누림에 있어서,
그 삶을 유지하는 것은 그냥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에서 나오는 베짱이처럼 살아서는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온가족이 함께 수고하고 함께 땀을 흘릴 때에,
언약의 땅에서 얻는 소출로,
언약의 땅에서 안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언약의 땅에서 얻은 소출 !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살아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한해의 농사로 얻은 수확물 !
그것을 볼 때에 무엇을 느껴야 합니까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단순하게 소출을 얻음을 감사하라 하심이 아니라, 그 얻은 소출로 누리게 될 안식을 누가 허락하였는가를 감사하라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감사를 온가족이 다 나와 감사하여야 하는데,
자녀는 물론이요 노비도 그리고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까지도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안식의 기쁨을 함께 누리라 하십니다.

그 절기의 감사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온가족이 또 이웃이 또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역자들과 함께 누리라 하십니다.

오늘날 아마도 이렇게 살라고 한다면 과연 몇 명이나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

그러나 여러분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생명의 법입니다.

생명의 법이 우리에게 나타날 때에는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즉, 우리가 생명의 법을 받았으면 우리는 그 생명의 법을 사랑으로 실천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으로 부리는 노비도,
가족관계도 아닌 레위인도,
또 고아와 과부들과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라 명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감사의 절기가 과연 이스라엘에게 기쁨이 될 수 있을까요 !

사탄은 이스라엘이 이렇게 온가족이 또 이웃과 함께 누리를 감사가 이스라엘 중에 넘치게 되면 이스라엘로 말미암아 천하만국이 하나님 앞에 나와 구원을 얻을 것을 알기에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수고하고 내가 땀흘려 얻은 것을 왜 나누라는 말인가 하는 이기심을 발동하게 하려 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바로 그러한 사탄의 역사에 못을 박습니다.

“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수장절(초막절,추수감사절)의 제사가,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내 지혜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자에게 복주심으로 그러한 소출을 얻은 것임을 잊지 말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즐거워하며 초막절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

사람들은 이마에 땀을 흘리면 무조건 풍성한 소출을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상을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수고하여도 손에 하루 한끼의 양식도 얻을 수 없는 상황이 얼마나 많습니까 !

하나님께서 재물을 얻을 능을 주시지 아니하시면 누구도 재물을 얻을 수 없습니다.

“ 신 8:17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된 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복을 누림을 온가족과 또 이웃과 함께 그 은헤를 즐거워하며 기뻐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그 모습을 누가 봅니까 !

바로 이방인들 !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 것이 최고의 덕목인 이방인들이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게 되어 하나님 앞으로 나와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절기 !
그 절기는 맥추절로 인하여 이스라에리 처음 부름을 받았음을 계시하신 후, 첫열매인 이스라엘로 인하여 천하만민이 구원을 얻는 천국 추수인 수장절(초막절,추수감사절)이 이루어져야 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의 택하신 곳에서 절기를 드리라(v16-17) !

“ 16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

이스라엘의 삶에는 인류 구원의 계시가 담겨져 있으면서 또한 이스라엘 민족만의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복주심을 감사하여 하나님 앞에 나와 그 감사를 제사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재물을 얻는 능을 주심으로 가시와 엉겅퀴로 말미암아 수고의 열매가 겨우 한가족의 삶을 영위할 수 밖에 없는 소출을 얻을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은혜의 비를 주셔서 농사를 지을 때에 풍성한 소출을 얻게 하심을 그래서 가족은 물론이요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그 은혜를 감사하라고 하나님께 나와 제사를 드리라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상한 명령을 하십니다.

하나님께 나올 때에 공수로 나오지 말고 각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헌물하라 하십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인생들이 자기의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가장 소중한 재물을 하나님께 드리라 하시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
     
우리가 십일조의 의미를 살필 때에도 말씀드렸듯이,
하나님께서는,
첫째로는 그 재물을 누가 주신 것인가를 잊지 말라 하심이요,
둘째로는 재물이 우리에게 안식을 주는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식을 주는가를 고백하라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헌금의 경우,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하나님이 누구냐를 물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자 !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생각함에 있어서,
아까운 내 돈 ! 할 일이리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재물을 얻는 능을 계속 주심으로,
나의 구원자이심을 나타내시려 하심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야야 할 것입니다.

육신의 삶이던 영의 삶이던,
우리에게는 그 삶이 분리될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주인이시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구주가 되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하나님읭 은혜를 생각하고 그 은혜를 감사하기를 힘을 쓴다면 하나님은 넘치는 은혜를 더욱 더 풍성하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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