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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선교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 (사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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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 흑암의 권세아래에서 고통 받는 모든 사람을 구하여 완전한 회복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 문장에서 세 가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흑암의 권세아래에서 고통 받는 사람이며, 둘째는 세상에 비추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며, 셋째는 완전한 회복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우리가 좀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오늘 선교주일에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1.흑암의 권세아래에서 고통을 받는 사람

흑암의 권세를 사로잡고 있는 세력은 마귀이며, 이 흑암의 세력은 사람들에게 온갖 질병과 고통과 아픔과 괴로움을 주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모든 평안을 빼앗아갑니다.

그러므로 이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지 않는 한 사람들에게 참 평안은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 평안을 얻으려고 노력을 합니까? 학문을 쌓기도 하고, 돈을 열심히 벌기도 하고, 권력을 얻으려고도 합니다. 그러나 학문이나, 돈이나 권력이 결코 흑암의 권세를 내몰아내지 못합니다. 빼앗긴 평안을 되찾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지만 하면 할수록, 마치 올가미에 목이 매인 짐승이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더욱 올가미에 조여 가는 것과 같으며, 늪에 빠진 사람이 나오려고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욱 빠져가는 것과 같습니다.

최근에도 명망있는 모 재벌의 딸이 자살을 하였다는 보도를 들으면서 많은 사람이 무엇이 답답해서 그런 짓을 했을까? 하며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없음을 알게 합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고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을까요? 




2.흑암의 권세를 물리치는 유일한 빛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본문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수 탄생 600여 년 전에 예언하신 말씀으로 당시에 상황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예언하였습니다.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1-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라고 하였는데 이 큰 빛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1:9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하였습니다.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흑암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며 이 빛은 영원한 빛이십니다.

천국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어둠이 전혀 없습니다. 요한계시록21;23-25“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어둠이 없으므로 요한계시록 21: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즉 흑암의 세력이 전혀 없는 곳이 천국입니다.

물론 이 땅에서는 믿는 자에게 흑암의 권세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고, 여러 가지로 위협하지만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한 나의 구주로 믿고 담대히 나가면, 결코 나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흑암의 세력은 여러분들을 흑암으로 몰아넣어 우울하게 만들고, 괴로워하게 만들고, 슬퍼하게 할지라도, 내 안에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계시는데, 우울과 괴로움과 슬픔과 함께 동거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음을 깨달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찬송하며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3-4절 말씀에“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농부에게 최대의 기쁨은 추수할 때이고, 전쟁에 나간 군사의 최대의 기쁨은 승리하여 탈취물을 나눌 때입니다. 죽느냐? 사느냐?하는 전쟁터에서 승리하고 전리품을 나눌 때에 기쁨은 군인들에게는 말로 표현이 안 되는 기쁨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원한 기쁨이 되시는 예수가 내 안에 계시는데, 우울할 이유가 없고, 슬퍼할 이유가 없으니 날마다 승리한 군인처럼 사시기 바랍니다.




3.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흑암의 세력은 사람의 육체와 정신과 영에 상처를 입히기 때문에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완전한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육체의 병은 병원에서 의사들도 고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병도, 정신과 의사들이나, 절을 찾아가도 고쳐지고, 어떤 종교를 가져도 가능하고, 요즈음은 음악치료사, 미술치료사가 있어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치료도 완전한 회복이 불가능하고, 상처의 흔적이 남아 있고, 언제든지 재발이 가능합니다. 사람의 육체와 정신을 지배하는 영적인 치료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치료를 통하여 완전한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나의 구주로 영접하여 그분의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우울증 환자나, 상처의 쓴 뿌리를 제거하지 못하여 안정을 찾다가도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다시 재발하여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고 우울해 하는 경우를 봅니다. 그 이유는 예수를 믿어도, 예수님의 완전한 통치를 받지 아니하고 일반적인 종교적인 관념으로 믿기 때문에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6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나의 주인으로 영접하여야만 합니다.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신 예수를 온전히 받아드리십시오.




제가 이번 미국방문에서 L.A에 드림센타를 방문하였는데, 이 곳에서 하는 일이 바로 이런 완전한 치유사역이었습니다.

1994년에 마태 바네트라는 19세의 젊은 목사가 도시빈민들을 상대로 사역을 시작하였는데, 첫 번째 전도한 사람이 갱단에 멤버로 있다가 살해를 당한 자의 가족이었다고 합니다. 그 가정은 두려움과 공포속에서 살고 있었는데 바네트 목사의 전도를 통해 예수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바네트 목사는 이 도시의 어둠의 세력하에 있는 자들을 해방시켜야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오래된 병원 건물을 구입하였습니다. 이 병원 건물은 오래되어 새건물을 지어 나가기 위해 내 놓았는데, 당시 시가로 1500만 불(150억)이었는데, 그에게는 만불(천만원)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시와 협상을 해서 390만불(39억)에 흥정을 하여 계약을 하였는데, 18개월 만에 하나님께서 완전히 해결을 해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하는 사역은 지역의 노숙자들과 청소년들, 고통받는 자들에게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완전한 치유와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역이었습니다.

그들을 데리고 와서 혹은 그들에게 다가가서 먹을 것을 제공해주면서 복음을 전하고, 제자화 훈련을 통하여 완전히 신앙인으로 거듭나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그곳에서 훈련받고 있는 사람들이 600여명 정도 되고, 매일 자원봉사자가 250명이나 되며, 매일2300명분의 식사가 준비되고, 35대의 대형버스가 있고, 그것이 모자라서15대의 버스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화려하게 보이는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무희들, 길거리에 매춘녀들에게 그들이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는 많은 상처들을 복음으로 치유하는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의 복음은 바로 흑암에 세력 하에 있는 모든 사람의 완전한 해방 즉 완전한 치유에 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의 선교의 사명은 바로 이 일 즉 흑암에 세력에 사로잡힌 영혼들에게 복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치유를 이루는 것입니다.

드림센타를 설명하는 부목사는 말하기를 고기를 잡으려면 낚시 밥이 있어야 되는 것처럼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도 낚시 밥이 있어야 하는데, 다양한 봉사를 통하여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물질과, 재능과 은사를 사용하고, 몸으로 봉사하여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사람들에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흑암에 세력에 사로잡힌 영혼들에게 복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회복을 이루는 선교의 사명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2006년도에도 이 선교의 사명을 위해 우리 함께 동참을 합시다.

선교하는 일에 나의 가진 것으로 인색하지 말고 넉넉하게 동참합시다.
(강재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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