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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유산 (겔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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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예! 틀린 말이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라는 말입니다.
이와같이 사람이든 짐승이든 무엇인가를 남깁니다.
특히 부모가 자식들에게 남기는 것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유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말을 유언이라고 하죠.

여기 모인 횡성성결교회 성도님들은 자손들에게 무엇을 남기길 원하십니까?
돈 그런데 성도 여러분 이런 것들은 참다운 유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한번 살펴 볼까요.
돈. 이 시대를 물질만능의 시대라고 합니다. 돈만 있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죠. 우리 옛말에 부자가 망해도 삼대는 간다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부자는 쉽게 망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 말이 부자가 망해도 삼년은 갈까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돈의 값어치도 유명무실 해졌지만 그만큼 돈은 유산으로 남겨둘 것이 못된다라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산으로 많은 돈을 남겨 둔다고 해도 그 가족들은 결코 행복해 지지 않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심지어는 형제간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신문을 통해 보지 않습니까? 또 자식들이 잘되길 바라면서 해외로 유학을 보냅니다. 그리고 고생하지 말라고 이곳에서 아주 팍팍 밀어주죠. 그런데, 그 학생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물론 일부분의 학생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없는 그곳에서 유흥과 마약에 손을 대서 자신을 망치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우리는 뉴스를 통해 접하고 있지 않습니까? 돈을 아무리 많은 돈을 유산으로 남긴다고 해도 자손들이 행복해진다라는 보장은 할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자손들에게 무엇을 남겨두길 원하십니까? 지금 이 순간 자식들에게 무엇을 남기길 원하십니까?
성경을 통해 그 해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성경에는 아주 많은 인물들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이 몇 명 있죠. 교회에 다니지 않아도 아는 사람 누구 있죠. 아브라함 그리고 다윗이라는 사람입니다.
이 두사람의 이름은 아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입니다.
다윗은 다 아시죠.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의 상이라고 하며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아! 그거요. 책에서 봤어요.’라고 합니다.
다윗에 필적하게 유명한 사람이 누구인가 하며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이라고 하면 잘 알지 못하는 데 링컨이라고 하며 다 아실겁니다. 그런데 링컨의 원래 이름이 아브라함 링컨이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링컨이 훌룡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자신의 이름에 아브라함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와같이 성경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두 사람 아브라함과 다윗 그들은 자손들에게 무엇을 남기고 있는 지를 살펴 보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남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 그는 자식인 이삭에게 무엇을 남겼을 까요?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람은 하나님께 선택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이 지시한대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이 명령한 땅에 살았습니다. 물론 소망함을 품고 살았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질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요. 오랜 인내의 시간 후에 그에게는 자식이 생겼습니다.
그의 이름은 이삭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그에게 일어납니다. 오랜 기다림 가운데 얻게 되었던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명령에 순종합니다.
아브라함 그가 아들 이삭에게 보여준 것은 바로 하나님의 명령에 100%로 순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비록 내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도 내 지식으로는 알 수 없어도,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순종하는 그 모습을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에게 물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의 삶도 아버지와 같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그의 유산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다윗은 그 아들에게 무엇을 남겼을 까요?
다윗이 자신의 아들인 솔로몬에게 한 유언을 살펴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열왕기상 2장 3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무엇을 당부하고 있습니까? 바로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이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보니깐, 어떻다는 것입니까? 이 세상에 한가지 지켜야 할 것이 있는 데 그것은 바로 여호와의 명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면 내게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더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솔로몬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잠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3장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더 많은 곳에서 이와같이 솔로몬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이야기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내 아버지가 이야기했고 내가 살아 보았더니 정말 내 아버지의 말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맞더라는 것입니다.
다윗의 유산은 무엇이었습니까? 여호와의 명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에 있는 가장 유명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유산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함께 읽었던 본문으로 돌아가 보도록 하죠. 에스겔서 14장 14절입니다.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와같은 말이 에스겔서는 계속해서 반복되게 등장을 합니다. 14절에서 16절, 18절, 20절에 나옵니다.
이야기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이 땅에 언젠가는 환란이 찾아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환란에서 구원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구원함은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 일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노아, 다니엘, 욥도 그들의 생명만 건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노아, 다니엘, 욥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들은 홀로 타락한 시대에 의로움을 지킨 사람들입니다. 혹은 환난 가운데서 의로움을 지킨 인물입니다.
이런 그들도 마지막 때의 심판에서는 자신의 의로움으로 자신 밖에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원함은 나의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부모의 믿음도 아니요. 자식의 믿음도 아닙니다.
오로지 나,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한가로 결정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남기시길 원하십니까?
여러분의 하나님을 사랑함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하나님께 순종함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경외함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따름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간혹 친구들에게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저기 서울에 강남에서 사역하고 있는 친구인데요. 다른 주일은 그래도 출석률이 괜찮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험기간이 되면 출석률이 절반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고2때까지는 참 신앙생활을 잘 합니다. 예배도 빠지지 않고 일찍와서 기도도 하고 방학이 되면 부흥회도 참석하고 수련회도 가고 그런데, 고3이 되면 예배도 안 나오고 부흥회나 기도회, 수련회는 아예 꿈도 못 꾸고 또 그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부모를 만나서 얘기를 하다 보면 더 상처를 받는답니다. 나중에 잘 하면 되지 않냐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까?
신앙은요. 때로는 쉽게 무너져 버립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사소한 행동 하나에 무너져 버립니다.
고3때 교회 안 나오던 친구는요. 대학생이 대어도 나오지 않습니다. 학생때 예배 안 들이던 친구는요. 어른이 되어서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요.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6살 먹은 꼬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꼬마가 엄마와 함께 어른 예배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뒤에 앉으려고 하는데 자꾸 꼬마가 손을 잡아 끌고 맨 앞으로 나가더라는 것입니다. 왜요? 그곳이 은혜의 자리이니깐, 유치부 예배때에 그렇게 배웠으니까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유산을 자식들에게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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