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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둘째가는 계명(눅 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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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세상에서 제일 크고 첫 번째 가는 계명이 우리의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크고 두 번째 되는 하나님의 계명에 대해서 생각할 때 하나님의 깨닫게 하시는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한번은 어떤 율법 선생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율법을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는 그에게 우리 예수님께서는 “율법에는 무엇이라고 기록이 되었느냐?”고 반문을 하였고 율법선생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몸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선생님! 그러면 내 이웃은 누구입니까?
라고 물은 율법선생에게 그 유명한 선하고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너도 이와같이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잊지마세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행동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사랑이 무엇이냐? 하는 것은 이론만으로 알아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이론이나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을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칼빈은 “많은 사랑은 혀 끝에 있지마는 진짜 진짜 사랑은 손 끝에 있다” 하였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인것처럼 실천이 없는 사랑은 가짜입니다.
벧전 4:7-8의 말씀을 들어보세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진 특색 중에 하나가 믿는 자를 찾기 어렵게 된다는 현실입니다.
한마디로 불신의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학생이 선생님을 믿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국민이 정부를 믿지 못하고요
회사원이 사장을 안믿고요
서로가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세상 다시 말해서 불행스러운 세상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는 사랑이 적어지고 서로 믿을 수 없는 사랑이 식어진다 하였습니다.
딤후 3장도 보세요.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당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망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부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하였습니다.

왜? 서로 사랑해야 합니까?
그 대답이 요한일서 4:7에 있습니다.
제가 읽을 때에 자세히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자기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살아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그리고 20절 이하에서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사랑한다면서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에 사랑이 얼마나 필요합니까?
그냥 쉽게 흔히 돈이면 다 된다고 하지만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있습니까?
사람이 사는 이 세상에서 사랑이라는 요소를 빼낸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마! 지옥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멀리 갈 것 없이 부부간에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다투는 여인과 사느니 보다 사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다” 하였습니다.
남편에게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쉬운 말로 “바라지를 긁지 말아야 합니다.”
남편의 기는 그냥 작살 내버리는 그런 여인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말 중에 “쥐꼬리 만한게 월급 받는다고”
쥐꼬리요?
바로 그런 남편에게 새로운 용기와 위로와 기운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지혜로운 말한마디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아내의 손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느낍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건 남자입니다.
그러나 그 남자를 움직이는 것은 요람을 흔드는 부드러운 여인의 손길입니다.
아내가 남편에 대한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꼭 기억하고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남편은 아내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 벧전 3:7을 보면 “남편들아 이와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받은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습니다.
아내가 누구보고 결혼하였습니까?
시부모 믿고 왔습니까?
시동생 보고 왔나요?
아니에요! 남편 바로! 고 남편 하나 보고 온 것입니다.
요즘 보면요! 앉을 때에 의자 척하니 내주고 차문도 열어주고 말입니다.
젊은이들이 서로 교제할 때에는 제법 예의를 차리며 잘합니다.
이거 계절로 보면 여름같아요. 뜨거워요. 그런데 약혼을 하고 나면서부터 요거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본색이 들어나는거죠.
일단 약혼을 하고 나면 의자 빼 주는 것 코트 걸어주는 것부터 사라집니다.
자기~ 왜~ 하는 것이 어이! 거기! 하고 바뀝니다.
계절로 보면 가을로 접어드는 것같이 서늘해진 답니다.
그리고 결혼하면 찬바람이 부는데 이건 마치 현대 중공업의 겨울바람처럼 쌩쌩분다고 합니다.
이거 옳은 일입니까?
사랑해야 합니다.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
빌리그래함 목사님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자는 적은 일에 신경을 쓴다.
그러면서 달력에 “내 아내의생일” 이라고 써놓은 적이 있는가? 하였습니다.
선물을 주면서도 “이거 받아라”
어머 어머 이게 뭔데요?
선물 아이가?
어머나 이거 얼만데요?
이러면 성질 확나서는
이 가시나는 줘도 앙탈이네 앙틸이야
오후에 점심을 먹고 나서 전화 한통 해주세요.
이런 전화 받으면요 그런 여인은 남편이 퇴근할 때까지 그냥 펄펄 뛰게 된다는 거에요.
근데 생활비까지도 여인에게 맡기질 못하면서 콩나물 값까지 계산하고 그것도 손이 부들 부들 떨면서 따진다면 이거 행복하겠습니까?
그런 대접을 하면서 어떻게 사랑을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까?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조사해 보니까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현재 이 남편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가 얼마냐? 97%가 이런 답니다.
미쳤어!
아 한번 실수가 병가지 상사지 똑같은 실수를 또해 아이가 사돈 남말하네.
나도야 나도야 눈에 콩겁질 씌웠나. 그런 엄청난 실수를 하게 한다면...
잊지마세요.
부부가 행복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부부들은 예수님 말씀대로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셔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당면한 문제가 참 많이 있습니다.
정치의 안정도 있어야 합니다.
경제의 안정은 더욱 급한 문제입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무슨 경제 민생 살리기를 이야기 하듯이 이 경제 문제는 발등에 불과 같이 다급한 문제입니다.
또 군사문제도 어서 빨리 개선되어야 합니다.
인분을 먹이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휴전선 초소를 붉은 피로 물들였던 일병과같은 사건이 이번에 정말 마지막이 되어야 합니다.
남북의 통일은 어떠합니까?
우리 민족의 숙원이 아닙니까?
어서 속히 이런 문제들이 다 해결이 돼서 온 국민이 평안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유능한 정치 지도자도 필요합니다.
경제 정책을 잘하는 전문가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그보다 먼저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사랑이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사랑만 있으면 아무리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내 생명처럼 사랑한다면 위기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아니하면 아무리 현재의 문명이 발전한다고 해도 그 결국은 파멸이 오고 마는 것입니다.

이! 낙엽을 보세요!
이 낙엽도 여름에는 하늘을 찌를 듯이 새파란 빛을 띄며 하늘 이로 위로 치솟았지만 이제는 누렇게 돼서 땅으로 땅으로 다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그 위대했던 사람들! 지금 어디에 있나요?
우리의 모든 것은 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순간은 영생으로 바구어 놓는 힘이 있으니 바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개각을 해도
국무총리를 갈아치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해도 문제는 절대고 사르러 들지 않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제 가서 행하라”
요일 3:18에서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크고 둘째되는 계명을 전하였습니다.
이 말씀이 기억나고 행동하셔서 이 세상을 지상 천국으로 변화시키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박세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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