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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의뢰하여 크게 복을 떨쳐라.(사 5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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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류경천 집사님 가정에서 열린목장을 갖는데 안태현이가 엄마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류경천'이라는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었는데 한 번 제가 대신 읽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류경천'을 한 자씩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류 : 류경천이 자전거를 탄다.
경 : 경찰이 도둑을 잡아간다.
천 : 천+천 = 2,000이다.

남들이 웃을 때 함께 웃지 않는 사람은 두 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던가, 아니면 그 의미를 아직도 깨닫지 못했던가.  한번 호탕하게 웃으면 3시간을 운동한 효과를 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웃을 때 잘 웃으십시오.  내 심령에 웃음을 거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옆 사람을 유쾌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옆 사람을 보시면서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도리도리 까꿍!"

사람이 시력이 좋지 않으면 안경을 써야 합니다.  그런데 안경을 써도 안경의 도수가 맞지 않으면 아무리 적극적으로 사물을 보려고 해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안경의 도수가 맞지 않으면 아무리 긍정적이고 열심히, 부지런히 사물을 보아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안경의 도수가 맞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에는 아무리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성실하게 열심히 부지런히 살아도 안 통하는 데가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려고 몸부림을 치는데 왜 안될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합니다.  이 말은 내 인생의 초점을 세상에 맞추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맞추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인생이 아무리 잘 났다고 해도 창조주 하나님이 외면하시면 안 되는 겁니다.  세상에서 날고기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힘들고 어려울 때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의지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만이 나와 내 가정을 해결하실 수 있음을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내 인생의 관점을 하나님께로만 향하십시오.

믿음은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무엇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을 보시고 그를 통하여 당신의 뜻을 다 이루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내가 무엇인가를 하려고 몸부림치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주십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그 일을 성취하시는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하십니다.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고, 무엇을 해야 할는지 그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우리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마련해 주십니다.  그래서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바라보게 하십니다.  그래서 비젼을 품게 만드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먼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발견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 앞에 나오신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하나님께로부터 발견되어지시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저를 반드시 축복해야겠다는 하나님의 지명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명하여 불러 세우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해야 하겠다고 몸부림치기 이전에 하나님께 발견되어지십시오.  먼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심령에는 나를 통해서 일을 만들어 가실 하나님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나와 내 가정을 어떻게 만들어 가실까?'에 대한 거룩한 기대감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까?  지금은 남들이 아니라 내가 보기에도 초라한 인생이지만 장차 어느 날엔가 하나님께서 나를 세상에 높이 올리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낼 것이라는 꿈과 비젼이 있습니까?  기억하십시오.  꿈대로 됩니다.  기대하는 것만큼 됩니다.  크게 꾸면 크게 됩니다.  그릇을 크게 하십시오.  그리고 입을 넓게, 크게 여십시오.  목사인 저에게는 우리 성도님들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 가정을 어떻게 다루시고, 어떻게 세워 가시는가 하는 기대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는 여러분들이 이만큼의 신앙으로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조금만 더 올라와 주면 좋겠는데, 조금만 더 열심을 내면 될 것 같은데….  그런데 도중에 주저앉아버리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도중에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세상을 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당장에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고 해서 켄트지를 찢어버리실 겁니다.  인생은 켄트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도무지 무슨 그림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이미 큰 틀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그려갑니다.  하나님의 작품이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에는 내 인생의 그림이 엉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만을 바라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구체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주십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향하여 기대감을 가지고 계십니다.  나를 향한, 여러분을 향한,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비록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처럼 희미하지만 그때가 되면 눈으로 보는 것처럼 분명해 질 것입니다.  그때에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비젼을 붙잡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멋지고 당당하게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많은 은사들 가운데 특별한 은사가 있습니다.  말하는 능력입니다.  누에고치가 입으로 실을 뿜어서 집을 지어 살듯이 사람은 일평생 그가 하는 말에 의하여 자기 인생이라는 집을 지어 갑니다.  사람은 일생동안 그가 무슨 말을 들었는가에 따라서 운명이 결정되어 집니다.  특별히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어떤 말을 듣고 살았느냐 이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언어가 건강한 사람이 인격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성공적인 언어를 말하는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말에는 각인력이 있습니다.  들은 말은 뇌에 새겨지고, 그것은 나를 지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에는 견인력이 있습니다.  들은 말은 나를 이끌어 가는 힘이 있습니다.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고 했습니다.  한번 토해진 말은 씨가 되어서 심겨지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끔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말에는 성취력이 있습니다.  쏟아진 말은 나를 이끌어 가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 입을 통해서 뱉어진 말은 내 삶을 완성해 가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셨던 우리 주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잠언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그렇습니다.  좋은 말을 많이 하며 사는 사람들은 좋은 열매를 먹습니다.  반면에 나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나쁜 열매를 먹게 될 것입니다.  내 인생의 운명을 바꾸고 살아가기를 원하신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먼저 내 입술의 말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내가 한 말 그대로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복을 이야기하면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복된 인생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위로부터 주시는 신령한 은혜를 사모하며 주 앞에 나오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 위에 놀라운 복을 베풀어주시기를 원하신다면 복된 말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내 가정을 위대하게 만들어주시기를 기대하신다면 내 입에서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언어를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용기와 희망과 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 있는 말들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나와 내 가정을 잘 되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시간 좌우를 돌아보시면서 "잘 될 것입니다"라고 축복의 인사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짐 콜린스라는 사람이 쓴 책 가운데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말하기를 인생은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업도 좋은 기업에 머물지 말고 위대한 기업이 되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신앙 생활하기에 좋은 교회에서 머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교회들은 위대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들도 좋은 성도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위대한 사람입니까?  하나님이 꿈꾸시던 그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고, 그 꿈을 이 땅에 펼쳐 가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런 교회가 위대한 교회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느냐 적게 모이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비전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이 땅의 교회를 바꾸는데 어떤 영향력을 미쳤느냐의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교회가 단지 그저 좋은 교회라는 말을 듣는데서 그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가 위대한 교회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재미있고 행복한 교회에서 머물면 안됩니다.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가 위대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목사가 되어도 좋은 목사에서 멈추면 안됩니다.  위대한 목사가 되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위대한 장로, 위대한 권사, 위대한 집사, 위대한 성도, 위대한 평신도 사역자가 되는 꿈을 꾸어야 합니다.  간혹 우리들 가운데 어떤 사람을 놓고 이런 말을 합니다.  "그 사람, 사람은 좋다"  그러나 여러분 이 말은 칭찬이 아닙니다.  욕 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사람은 좋지만 그에게서는 비전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좋지만 아무런 영향력도 없는 사람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삶에 열정이 모자란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내 삶에 열정을 회복하십시오.  나를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위대하신 계획들을 기대하면서 당당하게 일어나십시오.  이 시간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성도가 되십시오.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축복하시는 위대한 가정이 되십시오.  이 땅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위대한 교회가 되게 하십시오.

아십니까?  도전하는 자에게 복된 세계가 열립니다.  끊임없이 두들기고 찾는 자에게 하늘의 신령한 세계가 보여집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크고 작은 수많은 인생의 문제를 가지고 찾아오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그들 가운데는 문제에서 빠져 나와 발전하는 사람도 있고, 반면에 진흙탕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들 사이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차이는 결코 교육이나 가문이 가져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환경이 가져오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자기 한계성과 자기 제한성을 정복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은 하나같이 거룩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 인생을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  결코 이 실패가 나의 마지막이 될 수는 없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날들을 보게 될 것이다!"  이 거룩한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들은 문제에서 빠져 나와 다시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무릇 사람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불타는 거룩한 욕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사랑하는 여러분, 삶이 고단하십니까?  사업의 문제로 번민하십니까?  직장 문제로 힘들어하십니까?  그래서 어디론가 도망가 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으십니까?  그러나 그것은 인생의 궁극적인 해답이 아닙니다.  포기해라, 끝내라, 도망가라.  이것은 답답한 마음을 충동질하는 사단의 방법입니다.  우리를 무너뜨릴려는 사단의 작전입니다.  거기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사단이 일으키는 충동질에 내 마음을 버려 두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십니다.  내 인생의 모든 짐을 대신 짊어지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분께 나오십시오.  그분께 내 인생의 모든 짐을 맡기십시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제발 부탁드립니다.  지금 내 눈에 보이는 세상을 보면서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풍성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내가 부르짖었던 것보다 더 크고 놀라운 일들을 눈으로 보고, 온 몸으로 경험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다면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날들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십시오.  오늘날 우리 인간들이 이룩한 업적들의 대부분은 꿈꾸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졌음을 잊지 마십시오.  인류 역사에서 꿈이 없는 민족이 역사의 주역을 감당했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꿈이 없는 개인이 위대한 업적을 이 땅에 남긴 예도 없습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방자해지고 망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 앞에서 쓰임 받기를 원하신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꿈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심과 동시에 꿈도 함께 주십니다.  이 사실을 성경은 분명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렇습니다.  환상을 보고 예언을 하고, 꿈을 꾼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고 계획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하나님께로부터 크고 은밀하게 쓰임 받는 길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예배드리는 이 한 시간 속에서 우리는 지식이나 재능이나 환경을 월등히 뛰어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환경은 그대로 일 수 있고, 아니면 환경이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우리는 위로부터 주시는 성령의 강력한 감화와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다른 꿈과 환상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사랑하는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는 반드시 크고 기이한 일들이 일어날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받으십시오.  성령에 감동된 사람이 사람을 감동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축복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그가 꿈을 꾸고 환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십니까?  꿈은 위대한 조상을 만듭니다.  그런데 그 꿈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붙잡을 때에 가능합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어느 날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갈대아 우르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이 어떻게 했습니까?  사실 그때 아브라함이 가진 것이라고는 꿈이라는 재산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면서도 그 꿈을 가지고 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위대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했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다는 말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의뢰했더니 하나님께서는 그를 크게 축복하셨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성경에 나오는 모든 꿈쟁이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했습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에 온전히 붙잡히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뢰하여 이 땅에 크게 복을 떨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기에 왜 오셨습니까?  무엇 때문에 오셨습니까?  이리 보아도 답답하고, 저리 보아도 절벽 같이 막막할 뿐인데 단지 예배 행위를 하러 오셨습니까?  아닙니다.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받고 예언을 하고 꿈을 꾸러 온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이 시간 제가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는 은과 금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게 있는 것은 이것입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소망을 가지십시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비전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와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십시오.

수 십년간 세계를 지배해 온 제국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허술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밤새에 허망하게 무너져 내리는 법도 없습니다.  제국의 밑바탕에는 제국이 되어 보지 못한 나라나 민족은 도저히 가늠하기 어려운 거대한 지적 잠재력과 탁월한 지도력과 한 시대를 끌고 가는 국민적인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꿈을 꾸게 합니다.  우둔한 자에게 미래의 감각과 미래의 감지 능력을 갖게 합니다.  미래에 대처하는 자질도 갖게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의 답답함을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로 다 떨쳐버리고 꿈을 꾸시기를 축복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꿈이 있는 한 사람은 꿈이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합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 믿음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믿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일까?  "나는 하나님 안에서 꿈을 가졌다"  예수님은 만난 사람들, 하나님의 영을 체험한 사람들의 한결같은 고백이 바로 이것입니다.  "나는 꿈을 가졌노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이 시간 내 심령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자기 파멸의 씨앗을 성령의 능력으로 몰아내십시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절망도 의심도 두려움도 걱정도 낙심도 실의도 불평도 원망도 혈기도 분쟁도 한 길로 왔다가 일곱 문으로 떠나갈지어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  이 말씀을 믿는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의 전에서 성령에 취하여 자기 선언을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뢰하여 크게 복을 떨칠 것이다!  크고 넓고 깊은 하나님의 오묘하신 은혜와 축복이 나에게 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낼 것이다!

환상의 변화가 곧 인생의 변화입니다.  꿈이 변하면 그 사람이 변합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현재와 현재의 상황이나 환경 속에 잠재되어 있는 미래를 보는 소망의 작업입니다.  옛날의 예언자나 선지자들을 보십시오.  저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극히 평화롭고 풍요로운 현실 상황 가운데서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내면적인 낙심과 권태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방종한 꿈을 잃은 사람들의 장래를 꿰뚫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닥쳐올 임박한 심판을 보고 예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처에 비록 환멸과 절망이 가득찬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그 암흑의 한 가운데서 감지하며 영광스러운 미래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의 약속을 바라본 사람들입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보는 작업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와 보라'고 하셨지 '와서 들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고난의 한 가운데서도 귀로만 듣던 믿음의 역사를 이제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엄청난 아람의 군대가 밤새 성을 에워싼 것을 본 게하시가 무서워 떨 때에 엘리사는 "두려워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저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다"고 하면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그랬더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셔서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크고 기이한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이 바라봄의 역사가 오늘 우리들에게서도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절망하고 좌절하고 있는 당신의 백성들의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의뢰하여 크게 복을 떨치게 하옵소서."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붙잡으셔야 합니다.  더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셔야 합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의뢰하십시오.  여기에서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내 인생의 피난처로 삼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으로 소망을 가진다는 말입니다.  솔직히 세상 그 어디에도 우리가 피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내 인생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소망의 공급처가 되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으로 더불어 위대한 날들을 만들어 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은 단순히 나 한 사람의 야망을 이루고 끝나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비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바라보았던 그 비전을 받으십시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원했던 사도 바울의 그 비전을 받으십시오.  주님께서 세우기를 원했던 영광스러운 교회에 대한 비전을 안고 살아가십시오.  참 좋은 사람이었다는 이야기만 듣는데 인생의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이 허락하고 계획하시는 그 비전을 역사 위에 펼쳐 가는 꿈쟁이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은혜 받기에 좋고, 교제하기에 좋은 교회, 그것은 하나님께서 진정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아닙니다.  위대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비전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 그 주님의 비전을 역사 속에 나누는 교회, 그래서 교회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교회,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교회요, 하나님이 바라시는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왜 우리는 위대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까?  그것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의 위대한 백성입니다.

한 젊은이가 신앙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모퉁이에서 목사님을 만나서 "목사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데 주머니에서 담뱃갑이 툭 떨어졌습니다.  목사님도 한참이나 담뱃갑을 쳐다보고 이 청년도 담뱃갑을 주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한참이나 쳐다보다가 얼른 주워서 도망을 갔습니다.  그리고 모퉁이 지푸라기에 무릎을 꿇고 얼마나 창피했던지 얼굴이 불처럼 달아올랐습니다.  그 시간에 그는 결심을 했습니다.  담뱃갑을 쥐어뜯으며 "하나님, 내 주머니에서 앞으로 담뱃갑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복이 떨어지기를 원합니다.  내가 고개를 숙일 때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담뱃갑이 떨어지는 존재가 아니라 복이 쏟아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청년은 담배를 끊기 위하여 그때부터 은단을 씹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이 땅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담배를 끊기 위해 은단을 만들어야지.  은단 공장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약품을 만들 거야.  비타민 C를 개발하여 비타민 C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바로 고려 은단의 회장 조규철 회장입니다.  그의 아들은 조창현 장로님으로 지금 그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이 복을 세상 가운데, 우리 한민족 가운데 나눌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전국 도로명 마다 큰 표지를 달기로 했습니다.  "Jesus loves you!"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속도로를 이곳저곳 달리다 보면 이곳 저곳에서 "Jesus loves you."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대형 광고판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가는 곳곳마다 여러분은 위대한 영향력을 나누며 살아가게 될 위대한 백성임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받은 복은 한없이 흘러 넘쳐서 여러분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지게 될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소망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아십니까?  여러분들은 이 세상을 바꿀 위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지으셨습니다.  그렇게 살면 행복합니다.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살 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의뢰하여 크게 복을 떨치십시오.  "하나님이여, 우리의 눈을 열어서 주의 놀라운 일을 보게 하옵소서.  만군의 여호와여, 나로 하나님만을 의뢰하여 이 땅에 크게 복을 떨치게 하옵소서.  그 날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오주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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