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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송년] 미래 여행을 위한 안전수칙 (행 1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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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행을 위한 안전수칙 <행 16: 6-15> 
        <Safety Rules for the Future Travel>     
<여는 말: '2006년도'라는 새로운 여행을 나서면서>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변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여러분들이 식당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대개 셀류 폰을 사용하는 손님들을 위한 전용 룸이 있습니다.  자동차에 인터넷을 장착해서 차를 운전하면서도 수시로 이 메일 등을 첵크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오게 될 것입니다.  또한 손목 시계에도 인터넷을 장착해서 순간순간 이 메일을 첵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아마 몇 년 안에 모든 것에 인터넷이 부착되어서 만사를 집안에서 척척 처리하게 될 시대가 분명히 올 것입니다. 

예컨대 우리가 입는 옷이 우리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알아서 첵크를 해주어서 이상이 생길 때마다 의사에게 이 메일을 통하여 알려 주게 될 것입니다.  냉장고들 역시 우리가 먹고싶은 음식을 자동으로 알아서 그 때마다 주문해서 배달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또한 스캐너는 우리 몸의 치수를 일일이 다 재어서 입을 옷들을 주문해줄 것입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영화배우가 입고 있는 옷이 마음에 들 경우 스크린 화면을 손으로 만지기만 하면 그와 똑같은 옷을 주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대학의 디그리를 학교에 직접 가지 않고서도 집안에서 공부해서 받게 될 것입니다. 

실로 세상은 눈이 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을 통해서 단지 꿈만 꾸어 오던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아마 미래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변화무쌍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한 해를 보내고 한 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여행과 같습니다.  그것도 수많은 변화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지 못하는 여행입니다.  우리는 2005년이라는 배를 타고 여행을 해왔는데 이제 이틀 후면 '2006년'이라는 새로운 배를 타고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떠나야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든지 아니면 배나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하든지 간에 승객들이 꼭 지켜야만 할 '안전수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안전 벨트를 꼭 매야 한다든지 창문을 맘대로 열어서는 안 된다는 규칙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승객들은 아무 사고 없이 목적지까지 잘 도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제멋대로 하는 사람들은 자기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제 2005년도를 마무리짓고 이틀 후면 '2006년'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여행을 떠나는 우리들은 한 편으로 큰 기대감이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 불안감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도대체 미래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인가 하는 두려움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 우리는 영적인 안전수칙을 귀담아 들어야 하겠습니다.  어떤 세상의 풍파가 몰아쳐도 끄떡도 하지 않고 여행을 계속할 수 있기 위해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수칙을 잘 들으시고 지키셔서 새해의 여행이 안전하고 활기차고 유쾌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바울 선교의 미래를 결정하신 하나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않고 유럽으로 진출해서 유럽 최초의 개종자인 루디아를 얻었고 유럽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 교회를 건설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일 바울이 자기 뜻대로 아시아 쪽으로 발길을 돌렸더라면 세계는 엄청나게 달라졌을 것입니다.  유럽이 기독교 복음의 중심지가 아니라 아마 중국이나 한국이 중심지가 되어서 아시아 사람들이 유럽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주게 되었을 것입니다.  어쨌든 간에 본문은 불확실성과 불안감 속에서 선교 여행을 시작하려고 했던 바울이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함으로서 세계 역사의 판도를 바꾸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는 바울의 이야기를 통해서 세 가지 영적인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제 1수칙: 「우리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바울의 미래는 마게도냐, 즉 유럽에 있었습니다.  아시아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그는 어느 곳으로 갈지 갈 바를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인간적으로 그는 한 번도 복음이 전파된 적이 없는 처녀지에 가서 복음을 전하려는 야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동쪽으로, 즉 아시아 지역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도록 하셨기 때문에 오늘날 터키의 수도권 지역인 안카라(Ankara)에 해당되는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갔습니다(6절). 

성령께서는 그 곳에서도 선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셔서 바울은 그 곳에 오래 머무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북서쪽인 무시아를 지나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가 비두니아로 가고자 했지만 이마저도 예수님의 영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7절).  이렇게 두 번씩이나 하나님께서 이 곳에서 바울이 선교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기 때문에 결국 선교를 포기하고 드로아로 내려갔습니다(8절). 

드로아는 오늘날로 말하면 터키 령에 해당되는데 고대 아시아 서쪽 해안 지역의 중요한 항구도시였습니다.  바로 이 드로아 지역에서 바울은 세계 역사를 뒤바뀌게 한 놀라운 말씀을 듣게 됩니다.  9절을 보세요.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를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여기서 가장 중요한 말씀이 일곱 마디의 영어로 된 말씀, "COME OVER TO MACEDONIA AND HELP US."  마게도냐는 오늘날 그리스와 유럽, 등의 서방 세계를 말합니다.  바울은 이 곳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 곳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없었습니다.  바울은 그곳에 있는 누구와도 접촉한 적이 없었으며, 도대체 어느 곳에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전혀 아이디어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하나님께 그의 미래를 맡겼던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알게 된 바울은 의사 누가와 실라 등 일행과 함께 주저하지 않고 마게도냐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마게도냐의 첫 성이요 가장 큰 도시였으며 로마의 식민지였던 빌립보 지역으로 들어갔습니다.  빌립보는 군사적인 전략지역으로서 제대한 로마 군인들과 그 가족들이 많이 모여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사람들은 로마어를 썼으며 로마 옷을 입었고 로마 음식을 먹었습니다.  로마가 그 당시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럽 지역을 복음화 시키기에 다시없는 선교적 요충지가 바로 빌립보였던 것입니다.  바로 이 빌립보 지역에서 바울 일행은 유럽 최초의 개종자로서 장차 유럽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 교회를 세울 일꾼, 루디아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새 해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주장하시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을 생각해보십시오.  자기는 인간적인 뜻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그 길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미래를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서방 세계, 즉 유럽으로 가도록 이끄셨습니다.  그리하여 먼저 유럽부터 기독교를 받아들이게 하셨고 세계 복음화의 관문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만일 바울이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미래를 자기 맘대로 좌지우지하려고 했더라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아마 세계 복음화에 큰 장애가 일어났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영국의 철학자요 정치 경제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73)은 아버지 제임스 밀로부터 아주 엄격한 가정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들의 비범함과 명석함을 진작부터 알아차린 아버지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예술, 과학, 철학, 역사 등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게 해서 그 당시에 받을 수 있었던 최고의 교육을 받게 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기독교 신앙서적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읽지 못하도록 방해했습니다.  그리하여 신앙적으로 어떤 영향도 받지 못하도록 막아버렸습니다.  그 결과 존은 나중에 큰 학자는 되었지만 무언가 아주 중요한 것을 빠뜨린 것 같은 공허감과 패배감 같은 것을 자주 느꼈습니다.  존은 영적인 것에 심하게 굶주려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존은 기도와 신앙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시를 받지 않고 살아온 자기 자신을 '훌륭한 시설을 갖춘 배이긴 하지만 아무 돛도 달지 않은 배'--'a well-equipped ship, but with so sail'--와 같다고 비유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지시를 받지 않는 삶은 온갖 훌륭한 시설을 다 갖추었지만 돛을 달지 않은 배와 같다 할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시설을 갖추었어도 돛을 달지 않으면 배는 나갈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무리 많이 배우고 아무리 재산이 많고 아무리 높은 지위를 가졌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 우리의 미래를 맡기지 않으면 우리는 앞을 향하여 바르게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2006년 한 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모든 일을 결정하려고 하지말고 미래를 하나님께 맡겨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최선의 것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제 2수칙: 「매일 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판단과 결정은 실수가 많습니다.  지금 당장에는 좋은 것 같으나 먼 미래에는 불리한 판단과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면 지금 당장에는 손해가 되는 것 같으나 미래에는 축복된 일이 많습니다.

바울은 브루기아에 있었을 때까지 무시아로 가야할지 가지 말아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무시아에 가서야 비로소 자신이 드로아로 가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로아에 갔을 때에도 처음에는 몰랐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서야 마게도냐로 갔습니다.  그리고 마게도냐의 첫 성인 빌립보 지역에 들어가서도 루디아라는 여성이 있는지 여러 날 동안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안식일이 되어서 우연히 강가로 나갔다가 그 곳에서 루디아를 만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임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십시오.  성령님께서 바로 이 시간에 여러분에게 말씀하실 기회를 자주 만드십시오.  매일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을 수 있게 되시길 바랍니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려면 라디오는 켜져 있어야 합니다.  전원이 반드시 켜져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라디오가 꺼진 상태에서는 라디오 소리를 들을래야 들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적인 전원이 꺼져 있어서는 하나님의 뜻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기적으로 기도하고 주기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음으로서 영적인 라디오의 전원이 언제나 켜져 있게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제 3수칙: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들었으면 순종해야 합니다.  지난 2005년도에 우리는 실패한 일도 성공한 일도 있었습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었습니다.  올라갈 때도 있었고 내려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을 만났든지 간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을 때임을 기억하십시오.  내 뜻이 아닌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의 의를 먼저 구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을 바로 그 때가 최고의 날이었음을 기억하십시오. 

바울 일행이 빌립보에서 루디아를 만난 경위는 아무리 생각해도 참 신기합니다.  그들은 전혀 우연히 시내를 빠져나가 지칵티스(Zygaktis) 강으로 갔습니다.  혹시 안식일에 기도처, 즉 유대 회당이 있나 싶어서 찾던 중 강가로 나갔던 것입니다.  아마 빌립보에는 유대 회당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유대인 남자들이 최소한 10 명 이상이 있어야지만 유대 회당을 만들 수 있다는 규정으로 보건대 이 지역에는 유대교 신자들이 많이 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가로 나갔는데 그곳에서 루디아를 비롯한 여자들을 전혀 우연히 만나게 된 것입니다. 

아마 이 여자들은 유대교 신자들로서 안식일에 모여서 기도하고 애찬을 들기 전에 정결 예식을 하기 위해서 강가에 모여 앉아 있었는지 모릅니다.  만일 이들이 유대교 신자들이 아니었다고 한다면, 단지 안식일에 구애받지 않고 빨래를 하기 위해서 그곳에 모여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간에 이 여자들이 왜 안식일에 강가에 모여 앉아 있었는지 성경은 정확하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루디아는 자주색 옷감을 취급하는 여성 기업가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었습니다(14절).  자주색 옷은 그 당시로서는 최고로 비싼 옷이었는데 왕이나 귀족들, 혹은 부자들만이 입을 수 있었던 고급 옷이었습니다.  따라서 루디아는 틀림없이 빌립보 성에서 영향력이 매우 컸던 여류 인사였을 것입니다. 

루디아는 이미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바울의 설교를 듣고 즉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1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서 바울의 말에 청종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힘써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자연스럽게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주셨습니다.  결국 루디아가 바울 일행을 자기 집에 초청해서 온 집안 식구들이 세례를 받았고 억지로 머무르게까지 했습니다.  세례 받은 후에 아주 적극적인 기독교 신자로 변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바울 일행이 편안히 복음을 전하도록 모든 숙식까지 책임져 주었다는 것이지요.  두말할 필요도 없이 큰 부자요 영향력 있는 여류 명사 루디아의 도움으로 빌립보 지역의 선교는 훨씬 더 수월하게 착착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은 유럽 최초의 결신자인 루디아와 유럽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 교회가 강가에 앉아 있는 여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전혀 우연히 하나님의 뜻에 바울 일행이 순종했을 때 갑자기 일어났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나머지는 다 아셔서 저절로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의 책임은 힘써 전하는 것일 뿐 인간의 영혼을 건지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신 것입니다. 

윌리엄 보덴(William Borden)은 엄청난 낙농장을 유산으로 물려받았지만 모두 포기하고 중국에 선교사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선교 목적지인 중국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집트에서 척추 뇌막염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실패자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보지 않으셨습니다.  보덴은 죽기 전에 자기 인생의 모토를 종이 쪽지 위에서 써서 남겼습니다.  "주저하지 말라!"(No Reserve!) "물러서지 말라!"(No Retreats!)  "후회하지 말라!"(No Regrets!)  수 만 명의 젊은이들이 보덴의 모토에 영향을 받고서는 세계 선교의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하여 보덴이 살아서 인도했을 숫자보다도 훨씬 더 많은 수의 영혼을 주님께 인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기꺼이 순종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2006년도에 하나님께서 이루시려는 뜻을 기꺼이 이루어드릴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닫는 말: 승리하는 '2006' 여행이 되게 합시다>
바울 일행이 아시아로 가려다가 유럽의 첫 관문인 빌립보로 가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 때문이었습니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내디딜 때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측하지 못했지만 하나님께 미래를 다 맡기고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했습니다.  그리하여 장차 유럽에서 일어날 엄청난 일들의 터를 닦게 하셨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지으며 새로운 여행을 떠나시는 여러분들도 하나님이 주시는 안전수칙을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여러분의 미래를 맡기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겸손히 순종하십시오.  그리해서 2006년도의 여행 역시 안전하고 유쾌한 여행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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