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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송구영신] 행복의 비젼 (신 3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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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구영신예배순서및설교전문 

송 구 영 신 예 배 (2005.12.31)

11:30분 정시에 성가대의 송영으로 시작한다.
 
1. 예배로의 초청
  이제 2005년을 감사로 보내고 2006년 새해를 주안에서 맞기 위한 송구 영신 예배를 거룩하신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가대의 주악에 맞추어 묵도 드리겠습니다.

2. 송영 / 성가대 주악
3. 예배 선언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지니라

4. 기원 (시95:1-6)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5. 찬송  / 74
6. 성시교독 / 30번
7. 신앙고백 / 사도신경
  사도신경 끝나면 바로 주여 우리의 죄를 반주한다. (피아노 전자 오르겐)

8. 참회의 시간 
  ① 회개의 찬송 /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② 참회의 촉구
  여러분!! 여관에 머물렀던 나그네는 숙박비를 물고서야 떠날 수 있는 것처럼 이제 지난 일년 동안 우리가 청산하고 물어야 할 빚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주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마음뿐 삶은 우리는 부끄럽고 죄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없는 사랑과 은혜로 오늘 여기까지 살았으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구주 예수님께 놀라운 사랑과 은혜의 빚을 졌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따듯하고 친절한 가족 그리고 믿음의 형제들에게 베푼것보다 받은 것이 더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살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갚아야할 사랑과 은혜의 분량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내 가족 내 이웃 그리고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진 신세와 입은 사랑은 또 얼마나 큽니까? 그래서 우리는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이 빚을 갚지 않고서는 축복의 더 나은 새해로 떠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죄의 빚을 스스로 다 갚을 수 있나요? 이웃에게 진 신세와 사랑을 갚을 수 있을 까요?
  없다면 이 시간 우리는 울며 회개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의 지은 죄를 생각하며 마음을 찢고 이시간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와야합니다.
  그러면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다 탕감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이 시간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③ 참회의 통성 기도 (반주자는 주여 우리의 죄를 ...은은하게 연주할것)

④ 참회의 기도 / 담당자는 대기하고 있다가 통성 기도가 자연스럽게 끝 날 무렵 아래의 기도문을 낭송할 것 이때 반주자는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를 올갠으로 배경음 깔 것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과 함께 해주셔서 2005년 한 해를 주의 은혜 힘입어 살아오도록 인도해 주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새해를 맞이하는 복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의 지나온 길은 돌아보니 저희들은 언제나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은총을 입으며 살면서도 어리석고 무지하여 주님이 주신 삶의 의미를 바로 깨닫지 못하고, 우리에게 역사하신 주님의 섭리도 깨닫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즐거워하기 보다는 은근히 배 아팠고, 이웃의 아픔을 위로하기 보다는 나의 아픔을 내세워 위로 받기만을 바라며 살았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베푸는 따듯한 마음 보다는 인색하고 옹졸한 마음으로 오직 ‘나’ 만을 주장하며 살았습니다.
  부딪히는 삶의 현장에서 섭섭하고 서운한 감정이 쌓여 미움이 되었고, 그 미움이 내 영혼을 상하게 하는 죄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내가 입은 작은 상처는 아주 크게 생각하면서도 나로 인해 다른 이들이 입었을 상처에 대하여는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자신의 허물과 잘못에 대하여는 한없이 관대하면서도 다른 사람에 대하여는 내가 만든 편견의 잣대로 판단하고 비난하며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것들로 인해 한없이 연약한 모습, 게을렀던 모습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하늘의 큰 소망을 바라기 보다는 세상의 유혹을 좇아 헤메이던 미련한 모습들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여
  우리에게 허락하신 사죄의 약속이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주님이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원하시는지 이해하게 하시며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사는 지혜의 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후로부터는 분명한 삶의 목적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거룩함에 이르는 성결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⑤ 사죄의 확인 / 사회자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를 선물로 주십니다.
  요엘서 2장에 보면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백성이 회개할 때 여호와께서 뜨거운 중심으로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욜2:18)
  그리고 시34:17-19절에서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우리의 원죄가 이미 사하여졌음을 믿습니다.
  이 시간 일년동안 삶을 뒤돌아보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대한 나의 모든 실수와 허물과 잘못들에 대하여 마음을 애통히 하고 회개할 때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 1:9) 라고 하신 말씀을 의지하여 깨긋하게 사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아멘
 
9. 감사의 시간
  ① 감사의 찬송 / 이제 같이 감사의 찬송을 드립시다. 460장입니다.
  ② 감사의 기도 / 통성으로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시간이 될 때 까지 주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이 때에 반주자는 찬양하라 내영혼아....를 은은하게 연주...
  통성 기도 시간은 12:00분이 될 때까지 ......

10. 새해를 여는 순서

  ① 타종 / 시간이 12:00이 될 때까지 통성 기도하다가 시간이 되면 제야의 종소리를 녹음하였다가 약 5초 정도 울리도록 한다. 

  ② 새해 맞이 선언 / 담임목사
  자 이제 한해는 가고 새로운 새해가 우리에게 왔습니다. 이 한해를 하나님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해 결단하는 시간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③ 새해로의 초청
  두 사람이 아래의 글을 낭송한다, 이 때 힘찬 느낌을 줄 수 있는 복음성가를 올갠 반주로 하여 배경음으로 깐다.

  a  수 많은 순교의 피에 젖어
    높이 세워진 저 십자가
  b  방방곡곡 동네 마다 복음의 등불 밝혀든
    아! 대한민국!
    일찍이 바울이 꿈꾸던 저 세계 땅 끝에
  ab 그리스도의 계절로 물들게 할 동방의 밝은 이 나라여 
 
  a  그 가슴팍 한 부분
  b  사랑과 눈물의 기도가 넘쳐흐르는 곳 양정 교회 
 
  a  이곳은
  b  포근한 목자의 음성과 따듯한 가슴이 열려 있는 곳
  a  마음의 두려움이 없이 믿음의 골짜기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가 있는 곳
  b  살아 역사하는 말씀의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 넘치는 곳 양들의 우물 

  a  오라
  ab 목마른 영혼들아
    삶에 지치고 고달픈 영혼들아!
  a  여기 새 생명의 힘이 넘치는 곳으로 오라
  b  여기 하늘 축복의 푸르름이 가득한 초장위에서 미래를 설계하자

  ab 사랑을 노래하자
    하늘 감격을 높이 찬송하자
    일어나자 우물가의 양들이여...
    이제 함께 빛으로 나아가자 그리고 그 빚을 전하자

11 찬송 / 낭송이 끝나면 바로 반주 (358)

12 새해 축복 인사
  옆 사람 앞사람 서로 바라보며 ...

13 새해에 주시는 축복의 말씀 (신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14 찬양 / 할렐루야 성가대

15 2005년 영상 보고 
  말씀을 나누기 전에 지난 2005년의 우리교회를 돌아보는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16 입교 예식

◈ 호명 / 대답하며 일어선다
  이승택, 김형은, 박은지, 박나영, 김은진, 국이래, 김슬기, 고현수, 한수빈, 이미롱, 이지현, 오은화, 양현우, 최의현 

◈ 예사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승택, 김형은, 박은지, 박나영, 김은진, 국이래, 김슬기, 고현수, 한수빈, 이미롱, 이지현, 오은화, 양현우, 최의현 이상 14명은 그 부모가 하나님께 고백한 신앙으로 유아 세례를 받아 하나님께 바친바 되었는데 이제 장성하여 입교하기를 원하므로 당회가 이들의 신앙에 대하여 문답한 결과 그리스도의 구속에 대한 신앙과 교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에 관한 만족할만한 고백을 하였음으로 이제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엄중히 서약하기로 하였습니다.

  ◈ 서약 (대표자가 선창하고 모두 따라서 한다) 
  ① 나는 유아 때 부모님의 신앙고백과 서약으로 세례를 받았는데 이제는 그 고백과 서약을 나 자신의 것으로 삼고 성실히 지키기로 맹세합니다.
  ②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은 멸망 받을 나 자신의 죄 때문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③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 자신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했습니다.
  ④ 나는 나의 모든 죄가 예수님의 피 값으로 깨끗하게 용서받은 사실을 믿습니다.
  ⑤ 이제부터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날마다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분의 삶을 배우고 본받아 주님의 뒤를 따라 살기를 서약합니다.
  ⑥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가르침과 지도에 순종하고 교인으로서의 덕을 세우며 교회의 화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서약합니다.
  ⑦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유언하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전도와 선교의 명령을 몸과 마음과 물질과 시간을 드려 최선을 다해 준행할 것을 서약합니다.

  질문 / 여러분은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고백하고 서약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어떤 환난이나 핍박과 고난이 와도 주님 앞에 설 때까지 변함없이 굳게 지킬 것을 서약합니까?

◈ 기도 /

◈ 공포 / 이승택, 김형은, 박은지, 박나영, 김은진, 국이래, 김슬기, 고현수, 한수빈, 이미롱, 이지현, 오은화, 양현우, 최의현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양정 교회의 입 교인이 된 것을 성부과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17 세례식
  교회가 세례를 베푸는 것은 주님의 직접적인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성경과 교회법에 따라 적절한 교리 교육을 했고 당회가 이들이 세례를 받음에 합당한 믿음이 있다고 판단하여 세례를 베풀려고 합니다.
  세례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죄인 됨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주는 외적이고 가시적인 표식입니다.
  1. 주님의 보혈로 죄 씻음 받았다는 표식입니다.
  2. 그리스도의 은혜로 사함 받아 구원받았다는 표입니다.
  3. 생명이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가 되었다는 표입니다. (롬6:3-5) 
  4.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표식입니다. (요1:12)
  5. 지상 교회의 정식 회원이 되는 자격증입니다. 
 
  세례 받은 자는 교회와 하나님께 대한 거룩한 의무와 권리가 주어지고 심령 속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져야 할 믿음과 의뢰가 생겨서 주님의 특별하신 보호와 은혜 아래 있게 되고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가 생겨서 축복된 삶을 누리게 됩니다.
  호명할 때 모두 앞으로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 호명 / 이남주, 김유진, 정정림, 신근순, 손숙이, 박미경, 유해숙, 최규종, 원경희, 이희순, 윤달숙, 정은옥, 김경숙, 김문섭, 이정근, 황순하, 장현순, 양지혜, 소민경, 임미숙

◈ 서약 / 이제 다음의 서약을 대표자가 선창하면 다른 분들은 큰소리로 제창합니다.

  ① 나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임을 믿습니다.
  ② 나는 태어날 때부터 죄 가운데 출생하였기 때문에 죄인일 뿐 아니라 또 살아가면서 자신이 스스로 지은 모든 죄로 인하여 영원히 형벌 받아 지옥에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였다는 사실을 시인합니다.
  ③ 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형벌 받을 나 자신의 죄 때문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④ 나는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합니다. 
  ⑤ 나는 예수님의 공로로 나의 모든 죄가 깨끗하게 사하여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었음을 믿습니다.
  ⑤ 나는 이제부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날마다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분의 삶을 배우고 본받아 그 뒤를 따라 거룩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 합니다.
  ⑥ 나는 이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가르침과 지도에 순종하고 교인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성도의 덕을 세우며 교회의 화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서약합니다.
  ⑦ 나는 나의 주님께서 마지막 유언하신 선교와 전도의 명령을 몸과 마음과 물질과 시간을 드려 최선을 다해 준행할 것을 작정합니다.

  질문 / 이제 여러분은 오늘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고백한 믿음을 환난이나 핍박이 와도 주님 앞에 설 때 까지 변함없이 굳게 지킬 것을 거룩하신 하나님과 믿음의 형제 자매들 앞에서 엄숙히 서약하십니까?

◈ 시세 /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고백하고 이제부터 그리스도를 위해 살기로 굳게 서약하였으므로 세례를 베풀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기로 작정하고 서약한 이남주, 김유진, 정정림, 신근순, 손숙이, 박미경, 유해숙, 최규종, 원경희, 이희순, 윤달숙, 정은옥, 김경숙, 김문섭, 이정근, 황순하, 장현순, 양지혜, 소민경, 임미숙 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 공포 / 기도
◈ 공포
  이남주, 김유진, 정정림, 신근순, 손숙이, 박미경, 유해숙, 최규종, 원경희, 이희순, 윤달숙, 정은옥, 김경숙, 김문섭, 이정근, 황순하, 장현순, 양지혜, 소민경, 임미숙 이상 18명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전주 양정교회의 세례 교인이 된 것을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18 말씀선포 / 담임목사

  제목 / 행복의 비젼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여 너는 행복자로다” 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행복하다”는 이 말에 동의할 수 있습니까?

  사랑의 전화 사회조사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30-40대의 남성 중 100명중에 62명은 현재의 삶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하였다고 했습니다. 나머지 38명만이 행복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아니면 불행하십니까?
  아니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저 그럭저럭 살고 계십니까? 그런데 문제는 행복의 판단 기준을 어디에 두고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영국 런던정치 경제대학의 로버트 교수가  전세계 54개국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도를 조사하여 발표하였습니다.(중앙일보12,10일자) 중요한 것은 재해와 분쟁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인식돼온 방글라데시 국민들이 1위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 국민들은 누가 뭐라  고 하든 가장 행복한 국민들인 것입니다. 결국 물질과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닙니다. 행복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물질이 행복을 보장해주는 것으로 착각하고 삽니다. 그러나 결코 물질이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물질은 최저 수준에서 건강 유지할 정도로 먹고 살 수 있고 추위에 떨지 않고 살 수 있을 정도의 환경만 되면 더 이상은 사람의 행복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행복 비젼입니다. 

  “너는 행복자로다”
  이 말은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언어로 들어야 합니다. 성도들은 행복의 자화상을 그려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행복에 관한 꿈을 가져야 합니다.
  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간절한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행복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해지려고 결심하는 순간부터 행복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미국의 평민 대통령으로 불리는 에이브라함 링컨은 "사람은 자기가 결심하는 만큼 행복해 질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행복과 행운은 다름니다. 
  행복을 영어로 happiness라 하고 행운을 fortune 또는 Luck 이라고 합니다.
  행운은 우연히 좋은 운이 굴러 들어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길을 가다가 복권을 하나 샀는데 그것이 당첨되어 1억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행운입니다. 그것은 우연의 산물이요 요행의 결과입니다. 만에 하나 십만에 하나 있는 일입니다. 
  행운은 내 노력의 산물도 아니요 지혜와 끈기의 결과도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사행 심리를 이용한 하나의 사기 행위입니다. 그런 요행, 행운을 따라 다니다가 망한 사업, 망한 가정, 망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그러나 행복은 행운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행복은 나의 지혜의 산물이요, 노력의 결과요, 피와 눈물과 땀으로 쌓아 올린 탑입니다. 행복은 우연이나 요행의 산물은 아닙니다. 우리는 행운을 바라듯이 행복을 바래서는 안 됩니다. 행복은 내가 바란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요행의 선물이 아닙니다.

  행복해 지려고 결심하는 사람은 행복을 얻기 위해 지혜를 짜냅니다. 그리고 피와 땀과 노력을 기꺼이 바칩니다. 그렇게 해서 얻어지는 것이 행복입니다.
  또한 행복은 먼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맹자는 ‘길은 언제나 가까운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행복도 가까운데 있습니다.
  벨기에의 희곡작가 메테르링크의 명작 '파랑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두 어린아이가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멀리 멀리 돌아다녔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실망한 나머지 힘없이 자기 집으로 돌아왔을 때 행복의 파랑새는 바로 자기 집 처마 밑에서 즐겁게 노래하고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소설은 행복이란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교훈과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아주 가까운데 있기 때문에 행복은 가까운데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내 나라에서 찾아야 하고 내 교회에서 찾아야 합니다. 내 직장에서 찾아야 합니다. 내 가정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 마음에서 찾아야 합니다.
  눅 17:21절에서 예수님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마음에서 찾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여러분의 행복은 시작될 것입니다.
  행복은 우리 손이 닿지 않는 피안의 보석이 아닙니다. 행복은 절대로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정성과 노력 그리고 끈기의 덕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행복해 질 수가 있습니다.

  둘째는 행복의 이유입니다.
  본문에서 두 번째로 나타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행복의 이유에 관한 것입니다.

  ① 구원을 받았으니 행복자라는 것입니다. 
  첫째는 구원받았으니 행복자라는 것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라로다 하고 그 이유를 너 같이 구원을 얻은 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구원을 얻은 것이 행복 중에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에 대하여 비교급을 쓰고 있습니다. 너 같이 구원을 얻은 백성이 누구뇨?
  구원을 너같이 받은 백성이 없다는 것은 우리가 특별한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구원이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구원을 의미합니다. 

  범브란트가 지은 “하나님의 지하운동”이라는 책에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것을 착취하여 부자가 된 어떤 사람이 자기 동네의 교회의 목사를 미워하고 길에서 만나면 침을 뱉었습니다.
  목사는 그렇게 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는 기쁨이 되는 것으로 알고 내버려두었습니다. 그런 부자도 양심은 있는지 고난 주일에는 꼭 교회에 나와서 눈물을 두 방울은 흘렸다고 합니다. 물론 헌금 시간 전에 교회를 빠져나갔지만 말입니다.
  이 사람이 죽어 심판대 앞에 섰습니다.
  심판대 앞에는 두 개의 천칭(天平秤) 즉 저울이 있는데 한 쪽에는 그 가 땅에 있을 때 저질렀던 죄를 올려 놓고 다른 한쪽에는 그가 행한 선과 믿음을 올려놓는 저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자는 나쁜 짓을 하도 많이 하여 올려 놓을 것이 너무 많은데 다른 쪽에는 단지 매년 고난 주일에 교회에 나와서 흘린 회개의 눈물 두 방울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회개의 눈물은 너무나 값 진 것이어서 무게가 모든 악한 것들과 똑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울은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고 수평을 유지하였습니다.

  부자는 저울이 선한 쪽으로 기울어지면 천국행이요 악한 쪽으로 기울어지면 지옥행이기에 가슴이 조마 조마 하여 진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마침 하나님이 잠시 딴 곳을 쳐다봤습니다.
  그 사이에 부자는 얼른 자기가 저지른 못된 행위 몇 개를 저울에서 끄집어 내렸습니다. 그러자 저울은 선한 쪽으로 기울어 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하나님이 모르실리가 없었습니다.
  부자의 소행을 보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모든 창조물 가운데 심판 날에 나를 속이려고 한 녀석은 네가 처음이다“ 라고 하시면서 천국을 둘러보고  "누가 이 사람을 변호 해줄 사람이 없는가?" 하고 물으셨습니다.
  천사들은 모두 조용했습니다.
  얼마 동안 침묵이 흐른 후 부자의 수호천사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을 변호해줄 사람이 천국에는 없지만 아마 지상에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이 살던 동네에 아주 성스러운 목사님이 한 분 계시는데 그분이 이 사람을 위하여 변호 해 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목사를 호출하여 천국으로 올라오게 하였습니다. 그 목사가 천국 문에 들어오는 순간 부자는 희망을 잃었습니다.
  바로 자기가 그렇게 침을 뱉으며 모욕을 주었던 그 목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목사는 기쁨으로 그 부자를 변호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저보다 선하십니다. 예수님이 저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며 용서하셨고 나도 저 사람을 용서했으니 당연히 용서받아야 마땅합니다. 예수님께서 저 사람의 벌을 대신 받았으니 저 사람이 또 벌을 받는 것은 마땅치 않습니다”
  목사의 변호에 감동을 받으신 하나님은 부자를 천국으로 가게 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우리의 능력이나 행위로 받은 구원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에 받은 구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은 지옥에 멸망당할 죄인이 예수님의 은혜로 죄 사함 받아 천국 백성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큰 구원을 깨닫고 귀중히 생각하여야 행복자가 됩니다.
  롬 4:6-8절에서는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라고 했습니다.

  죄인이지만 죄인으로 인정되지 않는 자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용서받은 죄인 이것이 행복입니다.
  십자가의 구원을 깨닫는 것이야 말로 행복 중의 행복입니다.

  ② 하나님의 도움 때문에 행복자입니다.
  둘째 행복의 이유는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돕는 방패와 영광의 칼”이기 때문에 행복자라는 것입니다.
  방패는 방어적인 무기입니다. 칼은 공격적인 무기입니다. 대적을 이기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대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패와 대적으로 공격하여 승리하게하는 공격적인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방패가 되고 칼이 되어 도와주시는 자가 행복자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사람이 행복자입니다. 인간의 진정한 도움은 하나님께 로서입니다.
  잘 아시는 시 121:1-2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시편 기자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나의 도움이 되신 다면 그보다 더 신나고 더 좋은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자신의 도움이심을 체험한 시편기자는 시 63:7절에서 다음과 같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이 부르리이다”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 그것이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돕는 방패이십니다. 그리고 영광의 칼이 되십니다.
  우리의 행복 비젼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하나님이 돕는 방패이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2006년 첫날이 밝았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자가 행복합니다.

19 기도 / 설교자 (기도 끝나면 바로 359장 반주)

20 찬송 / 359

22. 축복의 시간

  ① 축복 안수기도에 대한 설명 /
  안수 기도를 행하였던 성경에 나오는 몇가지 예를 설명하겠습니다.
  병들었을 때 안수합니다.
  사명과 직분을 줄때 안수합니다. 직분 안수 또는 사명 안수라고 합니다.
  성령의 능력과 임재를 원할 때 안수합니다. 성령 충만을 원할 때 안수하는 것으로 성령 안수라고 합니다.
  축복의 안수가 있습니다.
  안수는 말 그래도 손을 머리에 얹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수의 근거는 예수 이름입니다. 안수자의 기도와 본인의 믿음에 예수 이름의 능력이 역사하여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제 담임목사인 제가 주님께로부터 제사장적 권한을 위임받아 복을 빌고자합니다.
  이것은 일찍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셨던 말씀에 근거한 것입니다. (민 6:22-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그리고 주님께서도 어린아이에게 복을 빌었고 사도 바울도 그의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복을 빌었습니다. 오늘 주의 종이 주 예수 이름으로 비는 복을 믿음으로 받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증거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② 전체 통성기도 / 자기 차례가 올 때 까지 계속 기도하며 대기하도록 함
  이 때 기도 받는 순서는 평신도들부터 하도록 배려하라. (믿음 약한 자들로부터 하도록....) 기도를 받는 대로 자유롭게 돌아가도록 한다.
    1. 2006년 한해를 주님께 맡김니다.
    2. 주님의 함께 하심을 바랍니다.
    3. 때때로 위로하심을 입기 원합니다.
    4.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도록 힘을 주옵소서.

  ③ 말씀카드 뽑기
    안수기도 받으러 오면서 강단에 준비된 바구니에서 한 장씩만 뽑습니다.

  ④ 축복 안수 기도
    노약자와 초신자들을 먼저 배려하고 교회 중직자, 그리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분들은 나중에 받도록 합시다.
  (박재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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