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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엡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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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목적이 이끄는 40일 과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이 여행을 이제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오늘 인생에서 3가지 중요한 질문들을 살펴볼 것입니다.
1) 존재의 문제 : 나는 왜 살고 있는 걸까?
2) 중요함의 문제 : 내 인생은 중요할까?
3) 의도의 문제 : 나의 목적은 무엇인가?

■ 첫 번째 질문, 존재에 관한 질문 : 나는 왜 살고 있을까?

이것은 전혀 새로운 질문이 아닙니다. 이것은 몇 천년 전부터 있었던 질문입니다. 사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레미야서 20:18에서 이미 이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렘 20:18) 『어찌하여 이 몸이 모태에서 나와서, 이처럼 고난과 고통을 겪고, 나의 생애를 마치는 날까지 이러한 수모를 받는가!』

여러분의 인생에서도 예레미야와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수만 가지 어려움을 겪으려고 태어난 걸까? 나는 이 지구상에 그저 두통과 슬픔, 스트레스를 받기 위해 떨어진 것일까?’
아서 애슐리 브릴리언트는 “내 인생은 최고의 캐스팅이다. 그런데 스토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잭 한리는 “나는 인생이 하나의 농담이 아니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는 농담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동북아 대학 심리학부서의 의장으로 지낸 휴 무어헤드 박사는 250명의 잘 알려진 심리학자, 과학자, 작가들, 그리고 세계적인 지식인들에게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편지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보낸 답을 모아서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그 책의 내용은 우리를 정말 우울하고 용기를 잃게 만듭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을 내놓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까스로 인생의 목적을 만들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무어헤드 박사가 그 대답을 알고 있다면 좀 알려달라고 응답했습니다.
유명한 심리학자인 칼 융은 “나는 인생의 목적, 그 의미는 모른다. 그러나 인생의 목적 그 자체는 의미 있는 것의 일부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삭 애시모브는 “내가 아는 한, 목적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했고, 요셉 테일러는 “나는 인생의 의미에 대한 대답은 하나도 모른다. 그리고 나는 그 어떤 것도 더 조사하고 싶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들의 대답들은 모두 비극적인 진술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목적이 없는 인생은 살아갈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살인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 중에 청소년들이 많다는 사실 역시 새롭지 않습니다. 하나님만이 진정한 우리의 해답이고, 하나님을 빼고서는 그 어떤 것도 그 해답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만 해답을 찾으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생각은 “잘 살펴보렴, 너의 목적에 대해서 잘 생각해서 그 해답을 찾아봐.”라고 말합니다. 만일 그 방법이 정말 성공했다면 우리 모두는 이미 자신의 목적에 대해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방법으로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대답은 잘 살펴보는 것 이상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적인 접근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생존주의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살아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여러분이 살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자연주의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을 영존 시키는 것이다.” 그 말의 의미는 우리가 모두 그저 생물학적인 이유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랩퍼 아이스 티는 “우리가 지금 이곳에 사는 유일한 이유는 번식하기 위해서이다. 그냥 편하게 파트너와 자고,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다. 종족을 계속 이어가는 것 말이다.”라고 합니다.
쾌락주의자들은 “인생의 목적은 즐거움이다.”라고 말합니다. 재미있게 지내고, 신나는 파티를 하고 즐기는 것 말입니다. 유물론자들은 “인생은 무언가를 계속 얻는 것, 그것이 전부이다.”라고 합니다. 그들의 말을 따르면 우리 인생은 우리가 소유한 물질로 측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많은 소유를 갖고 있는 사람도, 결국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지는 소유라는 것이 정말 만족할만한 대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까운 서점에 가면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수 백권의 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많은 책들도 모두 그러한 접근을 이용한 것입니다.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목적을 이제 막 찾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한 책 모두는 여러분의 꿈을 발견하고, 목적을 쫓고, 야망을 가지고, 큰 꿈을 꾸고, 더 높은 목표를 갖고, 여러분이 그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여러분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게 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게 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대해 모두 같은 기본적인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좋은 충고들은, 우리가 충실히 따를 때 인생의 성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인생의 성공을 얻는 것과 인생의 목표를 아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나는 이곳에 왜 있는 거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전혀 모른 채 우리는 인생에서 엄청나게 큰 성공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지구상에 나를 왜 보내셨을까요? 인생의 목적을 아는 것은 인생의 성공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행복보다도 중요합니다. 마음의 평안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지은 존재이고, 하나님을 위해 지음 받았으며, 하나님의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보내졌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기 전까지, 우리의 인생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가 여기 있기 원하시는 걸까요? 우리는 왜 살아 있는 것입니까? 왜 우리는 이 지구에만 있을까요? 이유가 있을까요?

(잠 16:4) 『주께서는 모든 것을 그 쓰임에 알맞게 만드셨으니, 』

“모든 것”에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목적대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것도 목적이 없이 지으신 것이 없습니다. 모든 돌에도 목적이 있고, 모든 풀 한 포기도 모든 동물도 그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인생을 향한 목적을 알기 원한다면 당신의 마음을 한 번 점검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이곳에 당신을 보내신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다섯 가지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앞으로 40일 동안 있을 이 캠페인에서 이 다섯 가지 목적들을 더 자세히 살펴 볼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당신을 이 지구에 보내신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동기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다음 구절을 보시겠습니다.

(엡 1:4)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고 천지창조 이전에 이미 우리를 뽑아 주시고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를 거룩하고 흠없는 자가 되게 하셔서 당신 앞에 설 수 있게 하셨습니다.』(공동번역)

“당신의 사랑으로...”를 주목하십시오.
40일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다른 것을 얻지 못한다고 해도 적어도 이것만은 기억하기 원하는데, 하나님은 여러분을 지으셨고,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려고 지으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그렇기 때문에 사랑할 어떤 것을 지으시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지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꼭 우리가 필요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처럼 외로운 분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하지도, 또 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어떤 것을 말하기 전에, 여러분이 이곳에 있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 두 번째 중요한 인생의 문제, 중요성에 관한 것 : 나의 인생이 중요한가?

이사야 선지자는 이 질문을 이미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사 49:4) 『그러나 나의 생각에는, 내가 한 것이 모두 헛수고 같았고, 쓸모 없고 허무한 일에 내 힘을 허비한 것 같았다. ···』

여러분은 의미 있게 지어진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인생에 대한 의미나 목적을 갖지 못하거나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를 알지 못하면 우리의 인생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세계 제 2차 세계대전 때의 일입니다. 헝가리에 있던 나치 수용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곳은 공장에서 오물을 처리하는 곳이었는데, 연합군이 이곳에 폭탄을 투하해 공장이 전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있는 포로들은 이제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었습니다. 나치 군인들은 이 포로들에게 무너진 공장의 파편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 날은 그 파편들을 다시 제자리에 옮겨 놓으라고 했습니다. 또 그 다음 날은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했습니다. 이런 일을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아무런 의미나 목적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포로들이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포로들이 살아갈 의지를 잃어갔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그들이 매일 매일 하는 그 일이 아무런 의미나 목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은 그냥 벽돌을 집어들고 앞으로 뒤로 움직이면서 옮기는 것을 계속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은 그만 죽고 싶어져서 나치 군에게 달려들어서 일부러 총을 맞고 죽었습니다. 한마디로 의도적으로 자살을 택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과 저는 분명히 의미 있게 지어진 존재들입니다.

인생에는 세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낮은 단계는 “생존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그저 목숨을 이어가는 상태로 살아갑니다. 그 사람들은 움직이기도 힘이 듭니다. 그저 존재하고 있을 뿐입니다. 정말 살고 있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그 사람들은 주변 환경에 의해서 통제를 당합니다. 자신의 시간과 생활을 한 주를 기준으로 겨우겨우 살아갑니다. 그것이 생존하는 단계를 사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 다음 단계는 생존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더 나은 단계인데, 그것은 “성공의 단계”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단계가 바로 우리들 대부분이 살고 있는 인생의 단계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으로 볼 때, 우리는 적어도 이 단계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세계에 다른 곳과 비교할 때, 안락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비교할 때 아주 잘 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여러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유물도 있습니다. 자유도 있습니다. 건강도 있습니다. 어쩌면 명성도 있고 어떤 분들은 아주 성공한 삶을 살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오늘날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책들은 다 이런 것들을 얘기해주는 책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조차 왜 공허함을 느낄까?” 여러분은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은 성공, 그 이상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맨 마지막 단계인 세 번째 단계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중요함의 단계”입니다. 생존의 단계나 성공의 단계가 아니라 중요함의 단계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중요함의 단계에서 살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이 세 가지로 그 단계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인생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 그것이 중요함을 준다
#2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 - 그것이 중요함을 준다
#3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그 목적대로 살아야 중요함을 얻는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싶다면, 다음의 성경 구절들을 주목하십시오.

(사 44:2) 『너를 지으신 분, 내가 태어날 때부터 "내가 너를 도와주마."하신 주께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할 때 마음 깊이 걱정하고 계십니다. 다음 구절을 볼까요? “하나님은 내가 숨을 쉬고 태어나기도 전에 내 인생의 하루 하루를 계획 하셨다. 나의 모든 날이 이미 하나님의 책에 기록되어 있다.”You (talking about God) scheduled each day of my life before I began to breathe. Every day was recorded in your book."
이것은 하나님께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말해주는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에 너무 많은 관심을 쏟으셔서 자신의 책에 여러분의 모든 인생 시간 시간을 자세하게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여러분이 태어나서 숨을 쉬기도 전에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여러분은 정말 중요한 존재입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위해서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여러분이 너무나도 소중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인생에서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좋은 일들, 나쁜 일들, 어떤 것이든 말이에요.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께 너무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가지고 게임을 즐기시는 걸까요?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시는 걸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어둠 속에 그냥 두셔서 우리가 계속 여기에 왜 있는지, 무엇을 위해 있는지, 우리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게 내버려두시는 걸까요?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일까요? 아닙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기를 너무나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삶의 의미를 알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알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시려고 아주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앞으로의 40일 동안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위해 아주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앞으로 40일 동안 우리가 이야기 할 목적들은 여러분이 이 땅에서 살아갈 남은 인생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후로도 영원히 또 영원, 영원, 영원히 지속될 여러분의 영원한 삶에까지 관련된 그런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여러분을 보내신 다섯 가지 이유는 하나님은 이 땅에서 여러분이 연습해서 이후에 영원히 사는 삶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은 여러분이 천국에서 영원 또 영원히 할 것들을 연습하기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준비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유치원 과정과도 같은 것이죠. 이것은 입학 전 준비 과정과 같고, 리허설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을 향한 목적과 계획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목적과 계획의 여러분이 죽으면 끝나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죽으면 심장이 멈추고 육신의 모든 활동이 멈추겠지만, 그것이 여러분의 종말은 아닙니다. 우리는 육체 그 이상의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시 33:11) 『길이 흔들리지 않을 것은 야훼의 뜻, 영원히 흩어지지 않을 것은 그의 계획뿐이다.』(공동번역)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영원히 있기 위해 지음 받은 자이다.”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께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나는 영원히 살기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낭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땅에서의 삶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죽음 그 후에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았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삽니다. 이 땅에서 우리는 보통 60, 70, 80년 또는 90년을 살다 갑니다. 그런데 이 삶은 우리가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삶에 비하면 큰 물통에 똑 하고 떨어지는 물 한 방울에 지나지 않는 짧은 삶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사는 삶은 정말 짧습니다. 그것은 죽음 이후에 영원히 사는 삶에 비하면 마치 인천공항에서 태평양을 지나 LA까지 쭉 연결하는 긴 선의 처음 1mm라고 볼 수 있을까요? 우리 인생은 영원을 위한 준비이고, 앞으로의 40일 동안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은 영원한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의 의미입니다.
인생이 영원한 삶을 위한 준비라는 것을 꼭 명심하십시오.

(고후 5:1)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질 때에는,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집, 곧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을 압니다.』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께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알고 싶으실 겁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자신과 함께 영원히 지내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제부터 영원히 말입니다. 자, 이래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지 모르겠나요? 하나님은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있고 싶어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의미입니다. 다음 구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잠 9:6) 『복되게 살려거든 철없는 짓을 버리고 슬기로운 길에 나서 보시오."』

자 처음 우리는 존재의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나는 왜 살아 있는 것일까? 라는 문제를 가지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대답해 주십니다. “나는 너를 사랑하려고 지었다. 그것이 바로 네가 살아있는 이유란다.”
앞서 다루었던 중요함의 문제에서 우리는 내 인생이 중요한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말하나마나 너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하단다.’라고 대답해 주십니다. 우리가 말할 수 없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죽고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도 영원히 살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아주 오래 오랫동안 살게 됩니다.

■ 마지막 문제, 의도성의 문제 : 나의 목적은 무엇일까?

나는 왜 이곳에 있는 것일까? 바로 이 문제가 우리가 앞으로 40일 동안 다룰 문제입니다. 시편에서 다윗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시 89:47) 『나의 때가 얼마나 단촉한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인생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다윗이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예, 하나님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세기에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무신론자 철학자인 버트랜드 러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영국의 유명한 철학자는 자신이 무신론자라고 했습니다. (이런 말을 한 것을 보면 최소한 솔직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 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없다고 가정하면 인생의 의미나 목적에 관한 문제는 무의미해집니다.” 자, 잘 보십시오. 만일 하나님이 없다면. 여러분은 그냥 자연에 의해서 어떻게 진화된 어떤 복합한 유기체의 결과물이라면,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에 무슨 중요성이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삶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가 여러분의 삶을 갖고 싶으면 여러분을 죽이면 그만입니다. 존재의 이유, 의미, 목적이 진정 없다면 말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여러분을 이유를 가지고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목적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제 저와 함께 게임을 하나 해 보실까요? 여러분, 이 물건들이 무엇에 쓰는 것인지 아십니까?

▶ 물건의 용도...?

자, 이것이 제가 말하는 것의 핵심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것의 목적이나 용도를 모르면, 그것은 엉뚱하게 쓰여지거나 학대를 당합니다. 오늘날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엉뚱하게 살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인생의 목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건의 용도를 모를 때 잘못 사용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중요한 점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어떤 것의 목적, 용도를 알기 위해 해야 할 일은 1) 창조자, 만든 발명자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2) 주인의 매뉴얼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철학자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철학자들 중에 최고로 훌륭한 철학자도, 어떤 문제에 해답을 갖고 있지 않고, 그냥 추측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열심히 살펴보고 연구해서 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어디서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 책들에서는 목적을 여러분이 만들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창조주와 이야기하고 창조주가 만든 매뉴얼을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인생의 목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창세기 1장 1절, 성경의 가장 처음 부분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말이 성경에 없다면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토론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목적에 대해 말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계속 진행되고, 하나님에 의해서 끝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은 그렇게 말합니다.

이제 잠언을 함께 보겠습니다.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여러분 인생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까? 인생의 목적을 알기 원합니까? 이 말씀을 적으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앎으로 우리의 목적을 알 수 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다음 구절을 살펴보겠습니다.

(골 1:16) 『만물이 그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왕권이나 주권이나 권력이나 권세나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인생의 목적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십시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방법, 그리고 우리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것도 더 잘 이해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성경에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모든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텔레비전 토크쇼에서는 이런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어떤 모임, 강연회에서도 얻을 수 없습니다. 어떤 점술가에게서도 얻을 수 없습니다. 어느 세미나에 참석해도 얻을 수 없습니다.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부이심으로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라는 말씀처럼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의 여러분을 향한 인생의 목적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을 알아야만 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여러분의 인생을 향해 가지고 계신 목적을 이해하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순간적으로 답이 나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찾으려고 40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왜 꼭 40일이지?’ 하고 물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에는 “40일”을 영적으로 중요함을 갖는 시간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자신의 목적에 맞게 사람들을 준비시키실 때 40일 동안 사용하셨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 노아의 삶은 비가 오는 40일 동안 변화되었다.
-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40일에 걸쳐 변화되었다.
- 정탐꾼들은 약속된 땅에서 40일 동안 변화되었다.
- 다윗은 골리앗 때문에 40일 동안 도전을 받고 변화되었다.
- 도시 니느웨는 변화되는데 40일 걸렸다.
- 예수님은 40일 동안 사막에서 자신의 사역을 위해 재무장하시고,
- 부활하시고 40일 이후에 제자들이 변화되었다.

잎으로의 40일은 여러분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는 아주 강하게 그것을 확신합니다.

- 하나님의 나를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지으셨다는 것을 믿고 내 인생이 가장 잘 사용되어지는 것은 그 목적을 온전히 이루면서 사는 것이다. 나는 앞으로의 40일 동안 나를 향한 하나님의 다섯 가지 목적을 더 잘 이해하도록 서약하십시오.

- 40일 동안 목적이 이끄는 소그룹, 목장에 참석하십시오. 우리 교회에 60개가 넘는 목장이 있습니다. 지금도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 목적이 이끄는 삶, 이 책의 매 과를 매일 읽으십시오. 저는 여러분이 하루 일과 중에 어디에 앉아서 이 책을 읽으실 스케줄을 잡으시도록 권면하고 싶습니다. 아침 시간이나 점심 시간 중에 하십시오. 언제 하시든지 저는 상관없습니다. 40일 동안 책 읽을 스케줄을 정하고 실제로 매일 매일 그렇게 하십시오. 그것은 하루에 약 20분이 걸릴 것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동역자를 만들어서 매일 전화로 서로 읽은 바를 나눕니다. 이 기간 동안 혼자서 하지 마십시오. 영적인 동역자를 만드십시오.

- 목적이 이끄는 삶에 관한 이번 7가지 설교들을 최선을 다해서 들으십시오. 이번 주에 제가 전한 말씀을 가지고 그 다음 주 내내 공부하게 되실 겁니다.

여러분이 이 캠페인을 하시면서 새로 해야 할 일들을 위한 시간을 정해야 합니다. 저 역시 이미 저의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새로운 일들을 했습니다. 물론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시간을 총 더해도 48시간입니다. 이것이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질문입니다. 이 땅에서와 영원히 살 우리의 남은 생을 위해 48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가치 있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여기에 사인을 하시고 집으로 가지고 가셔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잊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중에 일부는 냉장고에 정말로 아주 멍청한 것들을 붙이신 분도 계시지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떼시고 의미 있고 중요한 것을 붙입시다.

여러분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참여 권면. = 한비야 씨의 책,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씨를 뿌린 마을과 안 뿌린 마을의 차이. / 희망을 가지십시오.

이제 머리를 숙이고 눈을 감으십시다.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여러분을 오늘 아침 이 자리에 오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알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목적을 우리가 알기 원하십니다. 자,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아주 멋진 말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뭐라고 말할지 모르겠으면, 저를 따라서 기도하십시오. “예, 저도요 하나님”하고 말하면서 말입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아니었으면, 저는 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저를 지으셨기 때문에 저에게 목적을 가지고 저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저는 제 인생의 계획들을 하나님이 아닌 저 자신에게 중점을 두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이제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기 원합니다. 그래서 이번 40일 동안 그것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저를 사랑하시려고 저를 지으신 것 감사드립니다. 심지어 제가 하나님을 몰랐을 그 때에도 저를 걱정하고 사랑하여 주셨던 것 감사드립니다. 저를 영원히 살도록 지으신 것 감사드립니다. 저는 의미로 가득 찬 그런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 이제 하나님을 더 잘 알기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 제 삶에 오셔서 저를 향한 제 인생의 목적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는 오늘 이제 첫 발을 내딛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정연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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