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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사 4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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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사다난했던 2005년을 보내고 2006년 복된 새해를 맞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나름대로 소망을 가집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나라가 전국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국민들의 2006년도 소망은 ‘경제회복’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경제회복의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돈은 행복을 유지할 정도만 있으면 된다’ 돈은 없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돈이 바로 불행의 씨앗이 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한 여객선이 풍랑을 만나 배가 침몰하면서 포류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무인도에 도착했습니다. 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가운데 번쩍이는 금가루를 발견했습니다. 금광을 발견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금을 캐는 데에 몰두했습니다. 누가 더 많이 금을 캐느냐에만 정신이 팔렸습니다.

그런데 여름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었습니다. 먹을 양식이 다 떨어졌습니다. 금을 캐는 일에만 바빴지 양식을 심고 거두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 겨울을 지나는 동안 한두 사람씩 굶주림과 추위에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이 다가기 전에 무인도에 도착한 사람중 단 한사람도 살아남지를 못했습니다. 금덩어리를 가슴에 껴안고 그들은 굶어 죽어갔습니다. 금덩어리는 있었지만 먹을 양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우선순위를 몰랐습니다.

여러분,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다고 생각해 봅시다. 갑자기 시커먼 하늘에서 소낙비가 쏟아지면서 밖에 내 놓아둔 장독 안으로 빗물이 들어갑니다. 마당에 널어 둔 빨래들이 비에 젖기 시작합니다. 천둥소리에 놀라 잠을 깬 아이가 자지러질듯 소리를 지르며 울어댑니다. 그 순간 라면을 끓이기 위해 얹어 놓은 냄비에서는 물이 끓어 밖으로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때마침 전화벨 소리가 요란하게 울어대고, 문밖에는 누가 찾아왔는지 연신 초인종 누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이런 경우를 닥쳤다면 제일 먼저 무슨 일부터 하시겠습니까? 아기를 달래겠습니까? 빨래를 걷겠습니까? 누가 왔는지 내다보겠습니까? 전화 받는 것입니까? 장독뚜껑을 닫으러 밖으로 뛰어가겠습니까? 아니면 가스 불을 끄는 것입니까?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게 마련입니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고 나중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1. 소망을 향해 가는 사람들이 먼저 해야 할 일은 잊을 것은 잊고 회개해야 합니다.

게을렀던 일. 실패했던 일. 다투었던 일, 미워했던 일. . .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잊어야 할 이런 일들은 되도록 빨리 잊어야 합니다. 물론 우리가 잊지 말아야 일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 도움 받고 은혜 받았던 일, 사랑 받았던 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미래를 향해 나가는 사람은 과거에 매여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미국의 시인 ‘롱펠로우’는 “과거를 슬프게 들여다 보지 말라. 그것은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슬기롭게 이용하라, 그것은 그대의 것이다, 남자다운 기상으로 두려워 말고 나아가 다가오는 미래를 맞이하라”고 말했습니다.
뒤돌아보면서 운전한 사람은 사고가 납니다. 어제는 지나갔습니다. 어제의 실패를 자손만대로 유전하여 가지고 다니면 안됩니다. 과거 지향적인 인간은 진취적이지 못하고 항상 과거에 집착해 퇴보하고 맙니다. 예수님은 쟁기를 잡과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술에 거나하게 취해서작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고 있었는데 몽롱한 정신으로 밤새도록 노를 젓다가 동튼 다음에 자세히 살펴보니까 배가 그 자리에 있더랍니다. 거룻줄을 강가에 그대로 묶어둔 채 밤새도록 열심히 노를 저었더랍니다. 과거에 매인 사람은 이런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과거에 메이지 맙시다. 우리에게는 현재가 중요합니다.

사람은 대부분 3일이면 잊어버린답니다. 보통 사람이 죽으면 3일장으로 끝납니다. 이미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하고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려보았자 다시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고통과 괴로움만이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위대한 사람들도 다 과거가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사람입니다. 바울은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과거가 있는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부인을 두 번이나 누이라고 속인 과거가 있습니다. 야곱은 팥죽 한그릇으로 형의 장자의 명분을빼앗은 과거가 있었습니다. 모세는 이집트인을 죽인 과거가 있었고 다윗은 간음죄를 진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과거에 매여 살지 않았습니다.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과거를 회상하도록 유혹합니다. 과거의 그림자 안에 가둬 놓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65:17)
그런데 그냥 잊어버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죄가 있다면 하나님께 회개해야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새로운 해는 깨끗한 그릇에 담아야 합니다.
진주가 오물 그릇에 담길 수 없습니다. 더러운 그릇에 맛있는 음식을 담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라”(요일1:9) 어떤 죄와 실수도 주님은 다 용서해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1:18)
물론 새 것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반면에 전통이라고 다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기 아집, 자기 독선,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도무지 낡은 부대처럼 새 포도주를 수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고정관념을 깨는 삶이다. 내용물에 따라, 그릇은 달라져야 합니다. 고정관념을 깨야 더 깊고, 더 새롭고, 더 넓은 세계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고정관념에 빠지면 맨발로 사는 아프리카에 신발을 수출하거나, 추운 러시아에 냉장고를 수출할 생각은 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같이 지나치게 경직된 교회는, 성령의 역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자기편견과 아집,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지 않습니다. 고정관념, 즉 자기 편견과 아집에서 탈출해서, 주님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전진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새것을 원하면서, 새것을 두려워하여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 구두를 신으면 발이 아프지만, 헌 구두를 신으면 발이 편합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옛것을 편하게 여기고 변화하기를 거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낡은 부대를 버리고 새 부대를 마련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람은 소망을 붙잡는 자입니다.

본문 이사야 43:14-21의 말씀은 2700여년전 나라의 멸망과 포로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 처해 있었습니다. 당시의 이스라엘은 소망이 없는 사회였습니다. 바벨론의 포로생활은 그들의 모든 소망을 빼앗아 갔던 것입니다. 자포자기의 삶이었습니다. 탄식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때 이사야는 그들을 향하여 소망을 전하는 말씀이 본문의 말씀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 쉽게 포기하고 절망에 빠집니다. 절망하지 않고 반드시 소망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끝까지 소망을 붙든 사람은 성공하지만, 도중에 소망을 놓친 사람은 실패하는 것입니다.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박사는 말하기를, ‘성공의 비결은 전 생애를 통해서 소망을 잃지 않는 데에 있다’고 했습니다.
시39: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시146:5에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소망이 가져다주는 힘으로 살아갑니다.
시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결국 기대하는 만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사가 학생에 대하여 좋은 기대를 걸수록 그 학생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William Carey는 “하나님으로부터 큰 것을 기대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큰 것을 시도하라”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는 그 말대로 위대한 삶을 살았습니다. (근대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움)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잠29:19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느니라”고 . .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꿈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베드로, 바울, 요셉 꿈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꿈 때문에 정든 고향도 버리고 떠났고 그 꿈 때문에 노예로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갖은 고통과 어려움들은 그들은 겪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그 꿈들은 다 이루어 졌습니다.

시81:10 “ . . .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독일의 과학자 에코노미 박사에 의하면 사람의 뇌세포가 136억 5천 3백만 개나 되는데 괴테가 0.4% 활용했고 아인슈타인이 0.6% 활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분투 노력하면서 1%만 활용하면 이들 보다 더 큰 업적을 남길 수 있고, 역사 위에 등장하는 인물도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생각을 잘 다스리십시오.

본문에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심리학자 사무엘 죤스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가를 조사했습니다. 놀랍게도 사람들은 지나간 과거를 가장 많이 생각하며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어두웠던 과거, 실수했던 과거, 창피했던 과거와 같이 불필요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40%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능성이 없는 허무한 생각이나 공중에 흩어져 버릴 불필요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30%나 됐습니다. 또한 남의 말 때문에 상처가 된 일, 답답한 일, 분노하고 흥분된 일들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12%, 건강에 대한 지나친 염려를 하며 사는 사람이 10%나 된다고 조사결과는 말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밝고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겨우 8%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각은 마치 종자와 같습니다. 어떤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씨를 거두는 것입니다. 마음의 밭에 우거진 잡초를 뽑아 버리고 좋은 씨를 심어야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영국속담에 “만사가 생각대로 움직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고 말씀하십니다.

사탄이 우리를 공격할 때, 어디를 공격하는 줄 아십니까? 마음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안달을 합니다. 따라서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입니다.
새해가 왔지만 아직도 새 해를 맞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옛 습관과 생각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해 첫주일을 맞이한 우리는 더 이상 지난 과거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새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4.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새 일을 행하십니다.

본문에 보면 출애급 때 홍해를 가르시고 진멸시켰던 애굽 군대의 모습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그와같이 제2 제3의 역사를 약속하고 계십니다.
사43:16-17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서 그들로 일시에 엎드러져 일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과거에 애굽을 탈출할 때,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홍해를 가르셨던 하나님, 광야에서 메추라기와 만나로 배불리 먹이셨던 하나님, 광야의 망망한 길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가야갈 곳을 인도하셨던 하나님, 광야에서 목말라할 때 바위에서 샘물이 터지게 하신 하나님 이 하나님께서 제2의 대 출애굽의 역사를 일으키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에만 그렇게 일하셨던 하나님이 아니라, 그때 일하셨던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도 과거와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새 일을 지금 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합니다.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새 일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일입니다. 출애굽의 대 역사를 다시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미래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미래를 혼자 생각하면 불안해 집니다.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라비아 사막에 길을 잘 안내하기로 유명한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 넓은 사막에서도 결코 길을 잃지 않는 유능한 가이드였습니다.
광대한 사막에서는 사방이 사막이요 지평선뿐이어서 누구나 쉽게 길을 잃습니다. 더구나 모래바람이 한번 불고 지나가면 있던 모래산이 없어지고, 없던 모래산이 다른 곳에 생겨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표준이 이리 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종종 길을 잃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가이드는 한 비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비결은 가슴에 늘 통신용 비둘기 한 마리를 안고 다녔습니다. 그 비둘기 다리에 가느다란 긴 끈을 매고 다녔습니다.
모래바람이 일 때마다 그는 비둘기를 날려 보내 방향을 바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한 번도 길을 잃은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사막 길 같은 인생길을 가고 있습니다. 사막의 바람이 불어 산 같은 표적이 없어지고 다른 형체가 생기는 방향을 잡을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갑니다.
이런 길을 걸어갈 때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가 복된 자인 줄 믿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자입니다. 새해에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스라엘 생각하면 희망이 없는 것같습니다. 그들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포로 생활에서 언제 해방되고 어느 때 자유로운 몸으로 살 것을 기대하겠습니까?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55:8-9)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과 다릅니다. 주님안에서 주의 붙잡힘 바 될 때, 넘치는 풍요와 은혜와 축복으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을 주시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시겠다” 너희들은 무능력하고 너희들은 무기력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우리 하나님이 친히 새일을 시작할 것을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어떤 새 일일까요?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것입니다. 들짐승이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입니다. 목마른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것입니다. 기적같은 일입니다.
기적같은 일이 우리 안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새 일을 행하시면 우리의 미래와 우리 가정에 위상의 변화, 환경의 변화, 물질의 변화까지도 가능해집니다. 가정에도, 직장에도, 사업장에도, 교회에도 . . 기적이 일어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과거에 붙들려 살지 말고 함께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을 바라보십시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을 기대하십시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새 일’에 참가하는 우리가 됩시다.

급변하는 세대에 주역이 되기 위하여 우리 교회도 과감하게 구태를 벗어야 합니다. 엡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구습이 뭡니까? 예전의 삶의 방식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곧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는 것입니다.

과거에 붙잡혀 사는 사람은 모든 일을 과거의 연장선에서 보려고 하기 때문에 전혀 “새 일(a new thing)을 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올해는 광야에 샘물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새 일을 보시고 순종 할 때 기적의 해가 될 줄 믿습니다. (임경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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