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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출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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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2-6)(You shall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you shall not make for yourself an idol, or any likeness of what is in heaven above or on the earth beneath or in the water under the earth, you shall not worship them or serve them for I, the Lord your God, am a jealous God, visiting the iniquity of the fathers on the children, on the third and the fourth generation of those who hate Me.)

하나님은 우주를 지으셨습니다. 지금도 그 주인이십니다. 또 관리하십니다. 모든 존재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창1:1) 그리고 그것을 선하게 만드셨습니다. 보시기에 좋다는 말씀을 7번이나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우주를 잘 관리하시기 위해 법을 만드셨습니다. 이 법은 사람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법은 잘 지키면 상이 있습니다. 지키지 않으면 당연히 벌이 따릅니다. 그런데 인간 아담 부부가 하나님을 실망시켰습니다. 법을 어긴 것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역사에 최대 사건입니다. 이것은 영원한 역사의 슬픈 톱뉴스입니다. 가장 수치스런 오점입니다. 선악과가 뭐길래 그렇게 탐을 냈을까요?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습니다. 사탄은 대단한 미끼만 던지는 것 아닙니다. 중국에서 버스 차장이 할머니가 먼 곳에서 탔다고 1위안(약125원)을 더 내라고 했습니다. 하도 윽박질러서 달라는 돈을 주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그의 남편은 세계적인 대학 칭와대 교수였답니다. 그 딸은 중학생이었답니다. 딸이 하도 어처구니 없어서 엄마에게 “무슨 저런 사람이 다 있어. 정말 말 같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이 소리를 들은 차장이 달려들었습니다. 머리채를 잡고 목을 졸랐습니다. 나이 많은 그의 보모가 말려봐야 힘이 모자랐습니다. 그 여학생은 버스에 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목 졸려 죽고 말았습니다. 중국 사람은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답니다. 돈 1위안 때문에 한 사람을 죽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시내산 꼭대기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거기서 그는 40일간 물 한 모금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 곳은 온통 바위로 된 산입니다. 물도 없고 풀도 없습니다. 빵 한 조각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오직 기도만 했습니다.

Ⅰ. 하나님께서 법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야 약속한 땅은 기름진 땅이다. 풍족히 살 수 있는 환경이다.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다. 그러나 모세야 백성들은 물질을 갖는 것만으로 행복하지 않다. 또 성공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행복한)삶을 위한 몇 가지 규칙을 주련다. 이 규칙들은 네가 백성들에게 가르쳐야 되겠다. 그들이 그대로 살면 복을 받을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지키지 않으면 엄히 벌을 받는다. 나는 경고한다. 모세야 이 법은 임시로 지킬 법이 아니다. 영구히 지켜야 할 법이다.” 이 법은 낡아지지도 않습니다. 아무리 힘이 있는 왕이라도 폐기해서도 안 됩니다. 세계가 다 동원되어도 고칠 수 없는 법입니다. 십계명이 바로 이 법입니다. 이 법은 인간이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주신 것입니다. 인간을 옭아매는 사슬이 아닙니다. 돌판 두 개에 하나님이 직접 새겨주신 축복 법입니다. (P.B.Fitzwater, christian theology p.356) 이 법은 하나님에 대한 법이 4가지입니다. 사람에 대한 법이 6가지입니다. 이 법은 지키기에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주 쉬운 것도 아닙니다. 이 법은 누구나 다 지켜야 할 법입니다. 세상의 법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어느 나라는(영국, 일본) 차는 왼쪽으로 갑니다. 운전석이 차 오른편에 있습니다. 사람은 오른쪽으로 갑니다. 어떤 나라는 사형제도가 없는 나라가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동성(남-남, 여-여) 결혼을 해도 좋은 나라가 있습니다.

교회도 그래요. 여자 목사, 장로가 있는 교단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단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나라, 성별, 인종, 계급에 관계 없습니다. 누구나 다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이를 우리는 “계명”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영원한 법입니다. 이것은 권리가 아닙니다. 의무입니다. 이 율법은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주는 길잡이입니다. 인생의 사는 법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정표(하나님 나라에 가는)입니다. 우리의 목표가 바로 그 자체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 사랑합시다. 이웃을 미워하면 안 됩니다. 인터넷에 보니, 어느 남자가 학대를 못 이겨 가출한 아내를 붙잡았습니다. 감금을 시켰습니다. 그는 심한 의처증을 앓고 있었답니다. 시장이나 목욕탕을 갈 때도 허락을 받아야 했답니다. 상습적으로 구타를 했답니다. 그를 잡아 오는데 아내가 빌었답니다. 그를 밭으로 끌고 가 “남편과 애들한테 미안하다.”는 유서를 쓰게 했답니다. 미리 사 둔 농약을 마시라고 했습니다. 거절하자 마시지 않으면 때려 죽이겠다고 했답니다. 법은 그에게 20년 징역을 선고했답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지 못한다면 그는 불구자입니다. 정상이 아닙니다. 우리는 법이 있습니다. 강자의 횡포는 법이라야 막을 수 있습니다. 약자를 지키는 것은 법 뿐입니다. 하나님이 안 계시면 세상은 “무법천지”가 될 것입니다. 농민들의 과격한 데모를 경찰이 진압을 하다가 농민 두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로 인해 노무현 대통령이 대 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서울지방 경찰청장이 물러났습니다. 농민단체에서는 허준영 경찰청장이 물러가라고 경찰청 앞에서 밤새 데모를 했습니다. 또 노동당에서는 (경찰청장)물러나기 전에는 결코 국회에 등원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열린 우리당과 청와대에서도 압력 아닌 압력을 넣었답니다. 그래서 12월 29일 사표를 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신문 사설은 앞으로 과격한 데모 현장에 대통령이 나가서 막으라는 글까지 올렸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죽었다는 데 대해서 누구도 잘 했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데모는 우리나라 사람이 세계에서 제일 강성이랍니다. 그런데 돌, 불, 쇠막대기로 덤비는데 경찰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합니다. 시위를 막지 못해도 경찰 책임, 막다가 불상사가 나면 그도 경찰책임이라며 동정론도 많습니다. 시위는 법 안에서 허용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안 되지요. 아마 법이 그렇게 정해 놓았을 것입니다. 잘 살아보자고 시위를 합니다. 법을 어기며 시위를 해도 안 됩니다. 법을 어기면 막아도 안 됩니다. 웃으면서 데모를 할 수 없겠습니까?

Ⅱ. 오직 하나님만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20:3) 성경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로 시작합니다. 계명도 하나님과 함께 시작합니다. 웰즈(H. G. Wells)는 “사람이 하나님을 발견 했을 때까지는 그는 시작조차 안 한 것이고 무익하게 수고하고 있는 것이다.”(Until a man has found God, he begins at no beginning he works to no end.)라 했습니다. 십계명은 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심(Who God is)과 ② 하나님은 무엇을 하신 분이신지(What God did)와 ③하나님은 무엇을 인간에게 요구 하시는가(What God demands)를 말하고 있습니다. 즉 그만을 섬겨야 한다고 했습니다.(P. B fitzwater, christian theology, p.360~363) 제 1계명은 분명히 선을 긋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Personality of God) 하나님의 통일성(Unity of God)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사랑하라(신6:6-8)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마22:37-38)이라고 했습니다. 이 계명만 잘 지키면 다른 계명은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으로 마쳐야 합니다. “교회에서 자라지 않으면 감옥에서 자라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는 하나님 말씀으로 자라야 합니다.

십계명에 “너희들은”이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복수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너는(thou)”라는 단수를 썼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아, 사울아, 모세야”라고 부르셨습니다. 여기서도 “너는”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십계명은 전체에 대해 너는 관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너는 “하라” 너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라”는 대로 하면 축복을 주십니다. 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불이익이 옵니다. “너는 내 앞에서 다른 신을 있게 말라.” 이는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은 질투하십니다. 진노하십니다. 정말 우리 야단났습니다. 얼마 전 신문에 금년에 지방자치 단체장과 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벌써 점치는 사람이 대단히 돈을 번답니다. 복채가 적게는 몇 십 만 원이고, 많게는 몇 백 만 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 골목마다 점집이 왜 그리 많은지 걱정입니다. 새해에 토정비결을 봅니다. 신문마다 “오늘의 운세”라는 게 없는 신문이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은 재미로 본다고 합니다. 재미로 독약을 맛보는 사람 있습니까? 이방신들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되 애모(사랑하며 그리워함)해야 합니다.(신6:5,눅14:26) 그를 겸손하게 경모(존경하고 그리워함)해야 합니다. 그를 두렵고 떨림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꼭 예배에 빠지지 않고 드려야 합니다. 그에게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저는 이미 2006년도 이렇게 살자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어렵지요. 그러나 그렇게 힘든 일 아닙니다.
① 주일 낮, 오후, 수요 밤 예배에 꼭 참석합시다.
② 1사람이 1사람씩 전도 합시다.
③ 온전한 십일조를 드립시다.
④ 전교인 선교헌금을 합시다.
⑤ 신구약 성경을 1번 이상 읽읍시다.
⑥ 감사 생활을 합시다. 누구나 다 하실 수 있습니다.

맺는 말 :

저는 오늘 말씀을 줄일까 합니다. 하나님께서 온 인류에게 법을 내리셨습니다. 그 법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 금식 기도한 다음 받은 것입니다. 돌판 두 개에 하나님이 직접 새겨주신 것입니다. 이를 십계명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반드시 지켜야 할 법이란 뜻입니다. 이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법이 4개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법이 여섯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는 법입니다. 이 법들은 누구도 맘대로 뜯어 고칠 수가 없습니다. 어느 나라든지 헌법도 국민투표로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계명은 어느 누구도 고칠 수 없습니다. 이 법은 인간이 복 받고 사는 길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긴 나라나 개인이 다 망했습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산 사람이나 나라가 다 잘 된 것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시려고 법을 만드신 것이 절대 아닙니다. 개혁주의는 하나님 중심, 성경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 그렇게 살아 늘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2006.1.8-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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