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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환난을 승리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 (삼상 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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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사노라면 환난과 역경을 만나게 됩니다.
교회를 건축하는 데도 역경이 있습니다.
이웃이 도와줄 줄 알았는데 피해를 입은 것도 없는데도 돈을 요구하며 공사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인생은 끊임없이 환난과 역경을 만납니다.

다윗은 만만이요 사울은 천천이라고 백성들이 노래를
불러 왕에게 역적으로 몰려 도망을 다녀야만 했습니다.
다윗 아둘람 굴에 운둔하자 그 가족과 400 여명의 추종자가 모여들었습니다. 사울 왕의 추격이 계속되자 다윗은 동지들과 함께 시글락으로 숙영지를 옮겼습니다.

1. 아말렉이 다윗의 진지 시글락을 침공하여 약탈해 감

다윗이 동지들과 시글락을 떠나 불레셋 왕을 만나고 돌아오니 아말렉 군대가 다윗 공동체를 침략하여 모든 재산을 약탈해 가고, 여자들과 아이들을 사로잡아 갔습니다(1-6절)
이처럼 적은 틈만 나면 하나님의 사람들을 공격하고 해를 줍니다. 오늘도 성도가 약한 틈만 보이면 사탄은 공격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사탄에게 신앙의 허점을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 교회, 기업, 국가도 허점을 보이면 위험합니다.
따라서 항상 경계를 잘해야 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5:8)

1) 다윗이 크게 슬퍼함
다윗은 처자식들과 재산을 약탈당한 것을 보고 크게
슬퍼하였습니다. 다윗은 너무나 퍽퍽하고 속이 상해 슬피 울었습니다.
어찌나 울었던지 기진맥진 하였습니다.[4]
사울 왕에게 쫒기며 도피 생활하는 것도 서러운데, 처자식과 재산까지 약탈당하자 다윗의 마음은 너무 아팠습니다.

우리들도 어려움과 서러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가 우는 소리를
들으시고 눈물을 보시고 위로하시고 도와주십니다.

연이은 다윗의 고난
다윗은 연이어 고난을 당했습니다.
다윗은 연단의 연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크게 쓰시려고 강하게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절망하거나 낙담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성도가 연이어 연단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가족이 해체되는 고통을 당하고, 이웃에게 상처 받고, 사회적으로 냉대 받는 아픔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성도는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더더욱 안 됩니다. 교회를 떠나서도 안 됩니다. 다른 교회로 옮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교회를 떠나면 우선 교회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교회 봉사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은혜를 받지 못하고, 더 이상 신앙이 성장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엄청난 영적 손해입니다. 더구나 부모님이 섬기던 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로 갈 때 그 후손들이 신앙생활을 잘 못합니다.
학군 좋아서 간다고요? 학군 좋은 곳에 간다고 다 서울 대 가나요. 어디서든지 자녀를 믿음에 바로 서게만 가르치면 스카이 대학, ivy 리그 대학도 갑니다. 이 말은 교인 한 사람 붙들어 놓으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아주 심각하게 들으셔야 합니다.

약속의 땅을 버린 자의 고초(창19:24-25)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삼촌과 함께 살 때에는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나이 먹고 재산이 늘어 분가한 다음 부터는 자기 맘대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약속의 땅, 축복의 땅을 떠나 그 당시 잘 산다는 신도시 소돔 고모라 성으로 이사 갔습니다. 소돔 고모라는 죄악의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롯은 자식들을 신앙으로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몇 년 후 유황불과 함께 롯의 집은 홀랑 망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경솔하게 신앙을 버리고, 교회를 떠나지 마세요. 불과 몇 년 후에 그 결과가 드러납니다.
다른 교회 가서 집사 되었다고요?
훈련도 없는 집사 직분-도리어 그 신앙을 망하게 합니다.
가족같이 염려하고 확인하며 지도하는 교회를 떠나서
공짜로 받는 직분은 도리어 그를 병들게 합니다. 그러므로 당장 힘들다고 편한생각만 해서는 안 됩니다. 몇 년 후 그 결과를 알게 됩니다.

3)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은 다윗[6]
다윗의 추종자들은 처자식을 잃자 눈이 뒤집혔습니다.
그들은 격하여 다윗을 돌로 치려고 하였습니다.[6]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습니다.= 다윗이 급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에게 비상사태가 발생했습니다[emergency]
다윗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다윗은 위기의 때에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다윗은 위기의 때에 여호와 하나님을 힘입고 싶었습니다.
힘들 때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우리도 환난 날에 피난처는 하나님이셔야 합니다.
동지가 배반할 때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 힘과 용기를 얻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힘을 덧입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을 살다가 역경을 만나면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동업자가 배신하면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힘과 용기를 주십니다. 살길을 주십니다.

힘과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시18:1)
다윗의 힘의 원천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主)를 사랑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도 새해에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다윗이 포로로 잡혀간 가족을 구출함

1) 다윗이 하나님의 뜻을 물음[8]
다윗은 가족과 재산을 약탈해간 아말렉을 추격하기 전에 먼저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7] 에봇은 제사장의 예복으로 여기에는 우림과 둠밈이 달려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우림과 둠밈을 사용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말렉을 공격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우림과 둠밈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8]
다윗은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먼저 하나님께 묻고 그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이것이 다윗의 훌륭한 점입니다.
우리가 바로 이런 다윗의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도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묻는 다윗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응답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즉시 다윗에게 응답하셨습니다.
“쫒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도로 찾으리라”[8]
하나님은 다윗이 아말렉을 쫒아가면 탈취당한 것을 반드시 다시 찾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아말렉을 물리칠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다윗이 버려진 노예를 보살펴 줌[13]
다윗은 동지들을 이끌고 출동하였습니다. 길을 가던 중 다윗은 버려진 애굽 출신 노예를 만났습니다. 그는 아말렉 족속의 노예로 시글락 침공 때 참전했다가 병이 들어 3일 전에 버려진 패잔병 노예였습니다.[13]
다윗은 죽어가는 노예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고 병을 치료해 주어 살렸습니다. 다윗은 전쟁 중에도 어려운 자를 구해주었습니다.

선행을 베풀라(딤전2:10)
“오직 선행(善行)으로 하기를 원(願)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恭敬)한다 하는 자(者)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따라서 우리도 선행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같이 어려운 자를 도와주고 살려주는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3) 노예의 보답
다윗에게 사랑과 보호를 받고 살아난 노예가 다윗에게 보답을 하였습니다. 그는 아말렉 진으로 가는 길을 다윗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지금도 선행하면 보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선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4) 아말렉을 진멸시킴
아말렉 군사들은 돌아와 탈취한 전리품을 나누어 가지고 좋다고 먹고 마시고 흥청거리고 춤추고 놀다가 곯아떨어졌습니다.[16] 다윗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기다렸다가 저들을 새벽에 공격하여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포로로 끌려간 모든 이스라엘 부녀자들을 무사히 찾았습니다[18,19] 그리고 양떼 소떼 등 많은 전리품들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이 믿음의 사람 다윗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성도님들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역경 중에도 다윗같이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3. 다윗이 전리품을 공정하게 나눔[21,24]

1) 후방의 군사에게도 전리품을 나누어 줌
전리품을 많이 얻은 다윗은 기진맥진하여 전쟁에 참여하지 못한 후방의 군사 200명에게도 동일하게 전리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랑과 아량이 큰 다윗이었습니다.

2) 악한 비류들을 꾸짖음[22-25]
다윗이 공평하게 전리품을 나누어 주자 비류들이 이를 비난하였습니다.[22] 그래도 다윗은 모든 군사들에게 공정하게 전리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신앙 공동체 가운데도 공연히 지도자를 비난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비류에 속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유다 장로들에게도 전리품을 보내 위로함[26-30]
다윗은 전리품을 유다 여러 고을 어른들에게도 보냈습니다. 다윗은 지금 쫒기는 처지였지만, 승리의 기쁨을
어른들과 나누기 위해 왕래하던 모든 곳에 선물로 보냈습니다. 다윗은 그릇이 큰 지도자였습니다.

사울은 어땠습니까?[삼상15장]
사울은 아말렉을 칠때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 다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사울은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아각과 우양 중 가장 좋은 것은 죽이지 않고 남겨 두었습니다. 사울은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좋은 것을 남긴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이때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15:22-23]라고 사울을 책망하고 폐위를 선언했습니다(삼상15:)

다윗은 어떻게 했습니까?
승리를 혼자 독식하지 않고 모든 군인들과 백성들이 함께 나누었습니다.

다윗이 누구입니까?
사랑 많으신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오늘의 다윗은 누구입니까?
교회의 지도자입니다. 목사요 장로님들입니다.
400명이 600명이 되어 다윗을 지지하여 다윗 왕국을 이룬 것 같이 이 목사와 모든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들과 함께 멋진 홍성교회를 이루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

아말렉이 다윗에게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다윗과 아둘람 굴 공동체는 이 사건을 통해 더욱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역경을 통해 택한 백성에게 더 큰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2006년에도 성도님들에게 더 큰 은혜와 복을 하나님이 주시기를 축복 합니다. 아멘
(이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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