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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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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3:15-17)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에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대를 불문하고 어린아이나 나이가 들어서 하나님 나라 가는 그 순간까지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말에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옆에 앉아 계신 분께 한번 해봅시다. "감사합니다." 감사를 표현하면 스트레스가 다 날라 가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힘든데... 감사를 찾으면 해소가 된다고 임상학적으로 증명이 된 내용입니다.

어린아이가 열 살이 되면 대략 6천 개의 단어를 알게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 부모를 기쁘게 할 수 있는 말이 "감사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성인이 되면 평균 2만 5천 단어를 알게 되는 데,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단어 역시 "감사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지난 해 말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황정민씨의 아주 겸손한 수상소감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시켰습니다. 이런 황정민씨의 수상소감 동영상은 인터넷 검색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급기야 한 증권회사 CF의 주요 테마가 됐습니다.

이런 말입니다. "솔직히 저는 항상 사람들한테 그래요. 일개 '배우 나부랭이'라구요. 왜냐하면 60명 정도 되는 스태프들이 밥상을 차려놔요. 그럼 저는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거든요. 근데 스포트라이트는 저만 받아요. 그게 죄송해요."
이런 수상소감 위로 ‘혼자 힘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 곁에는 누가 있습니까?’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오고 「무슨 무슨 증권!」 하는 겁니다. 보셨죠? 얼마나 감동적이예요?

이런 감사의 수상소감은 상을 받은 개그맨 유재석씨나 이순신 장군역의 김명민씨도 같이 “부족합니다. 다 여러분 덕입니다!”는 내용으로 겸손하게 수상 소감했더니 이들의 수상소감역시 네티즌들의 인터넷검색순위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감사라는 말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주고 행복하게 만드냐는 겁니다.

최근 미국의 아카데미영화상 최고의 수상소감1위도 감사를 표시한 것입니다. 1994년 영화 '필라델피아'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톰 행크스의 수상소감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 지금 설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영화를 만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제가 있는 것이겠죠. 이 상은 진정으로 당신들과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겸손한 감사가 수상소감 1위가 됐습니다.

감사를 아는 사람이 행복하고 행복을 줍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감사하지 않는 사람보다 행복지수, 건강지수가 높습니다.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복된 삶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쿨리지는 "가장 축복 받은 사람이 되려면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고 했습니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그대의 마음속에 감사하는 생각이 없으면 그대는 파멸의 노를 젓고 있는 사람이다.” 성경 딤후3:1에도 사람들의 말세가 되면 “감사치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세상이, 사람이, 망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 감사할 줄을 모른다는 거지요! 그러니 감사할 줄 모르게 되면 그때부터 자기 자신은 망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시편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도 감사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감사하는 자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여러분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대접을 받습니다. 감사하면 칭찬을 받습니다. 감사하면 존귀함을 받습니다. 감사하면 행복해집니다. 감사하면 건강해집니다. 감사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오늘 성경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15절을 같이 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말입니다. 복을 받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것은 한두 번 감사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습관적인 감사입니다. 감사가 습관이 되고 인격이 되는 것입니다.
(노래) “감사, 감사, 아침에도 감사 저녁에도 감사, 감사, 감사, 하루 종일 감사”
항상 감사하는 사람의 인격이 감사하는 자되게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1. 불평하는 자가 되지 말라.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니까... 불평을 하게 되는 겁니다.
벳새다 빈들에서 예수님께서 굶주린 백성들을 보시고 먹을 것을 주시고 싶은 생각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십니다.
이 때 제자들 가운데 빌립은 그 말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지 않고, 예수님께 이의를 제기합니다.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지금 어디서 그런 돈을 구하냐는 것이고 돈이 있더라도 어느 시장에 그만한 물량이 있냐는 겁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그럴 필요가 있냐는 거지요! 주님의 말에 불평을 합니다. 사실 빌립의 말은 맞는 말이지요, 그의 계산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예수님의 권능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님의 능력과 권능을 몸으로 체험했던 빌립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자, 신앙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주님과 같은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이해타산적인 생각만 하고 있으니 그렇게 밖에는 대답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는 사람! 순전히 자기만 있다, 자기 생각, 자기만족, 자기 기분, 자기 판단, 자기 시간, 자기 불편, 자기 형편, 자기, 자기, 자기,... 순전히 자기만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믿음이 없는 사람이 불평을 하는 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이 가나안 땅까지 왔습니다. 어떻게 왔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왔습니다.
애굽의 바로의 세력을 부수고 나온 것이나...
홍해바다를 건너고 애굽의 군대를 물 속에 수장시킨 것이나....
사막을 건너올 때 뜨거운 태양 볕,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 추위...
그리고 농사를 짓지 않아도 먹을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아말렉의 군대를 물리칠 수 있었던 것...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복음송의 가사처럼....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 하신 주 오 신실 하신 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너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그렇잖아요? 하나님의 손길이 아니고서는 여기까지 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까지 왔습니다. 감사한 일 아닙니까?

그런데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는데... 그냥 들어 갈 수는 없고 그 땅의 형편을 알아보고자 정탐꾼을 보냈더니 정탐꾼들이 가나안땅이 얼마나 좋은 땅이라고 말을 했습니까?
그 가나안 땅에는 이미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어 그들과의 전쟁이 불가피 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돌아본 정탐군들은 그 땅이 얼마나 좋은가에는 같은 판단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은 너무도 좋은 땅입니다. 그러나 그 땅에 들어가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싸워서 들어갈 수 있느냐하는 문제에 12명의 보고가 둘로 나뉘는데... 들어 갈 수 없다는 사람이 10명, 반대로 들어갈 수 있다는 사람이 2명입니다. 사람들은 누구의 말을 듣겠습니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2명의 말보다는 10명의 말을 더 신뢰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는 합심을 합니다. 문제는 10명의 말에는 하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만이 있다. 나 보다는 저 사람이 더 크고 싸움도 잘하고 싸워 봤자 가능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평을 합니다. ‘차라리 애굽에서 종살이나 할 것을 고생고생해서 자유의 땅이라고 왔더니 하나님의 약속의 땅이라더니... 죽음이 약속이 된 땅이다!' 악평을 합니다.

불평을 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하나님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나 역사에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단지 사람만 있다. 사람의 능력을 보고 비교를 합니다.
할 수 있나 없나의 기준이 사람의 능력뿐입니다. 사람의 비교가 평가의 기준입니다.
그러다가 안 될 것 같으면 불평을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불평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시는가?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화가 나셨습니다.
로마서 1장 21절에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감사치도 아니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찬송가 중에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이렇게 찬송을 해도 다 못할 감사가, 그리고 찬송을 해야 될 사람들이.... 그리고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우리 거할 처소는 주님 품 일세” 해야 될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평을 합니다. 그 땅이 목표가 아닙니다. 주님의 품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는 곳이라면 사막에라도 살고 반대로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도 못사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는 곳이 하늘나라요, 천국이요, 기쁨과 은혜의 자리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불평하는 백성들에게 더 고생시키십니다. 죄의 댓가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훈련을 시키신다고 하십니다. 40년 동안 훈련을 시키시는데, 하나님을 알라는 훈련, 하나님을 체험하라, 하나님을 믿으면 못할 일이 없다는 훈련, 하나님은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길에서 농사를 짓지 않고도 먹을 수 있고, 옷이 헤지지 아니하고... 낮에는 햇볕을 가리는 구름기둥, 밤에는 추위를 막는 불기둥을 보면서... 하나님이 지키시고 도우시고 살게 하심을 깨닫게 40년을 광야에서 훈련을 시키시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가나안 땅,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믿음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입니다. 이 세상은 다 사람의 능력을 믿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위해 역사를 하시겠습니까? 능력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만 역사하시는 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절대로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 그 안에는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오래 다녔으면서도 신앙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불확실하고 불안하기 그지없는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의지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불 신앙적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불평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2. 감사하는 자가 되라.

어떤 사람이 꿈에서 천사의 안내로 하늘 창고를 구경했습니다. 어느 한 창고를 보았는데 그 안은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천사는 창고가 비어 있는 이유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곳은 소원이 이루어지길 간구하는 사람들에게 내려줄 보화가 가득했던 창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느라 보화가 가득한 창고가 텅 비게 된 것입니다.”
천사와 그 사람은 또 다른 하늘 창고를 구경했습니다.
그 창고 안에는 보화가 가득 쌓여 있었습니다.
“이곳은 감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해놓은 보화가 있는 창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사람이 너무 적어 아직도 이렇게 보화가 쌓여 있지요.”
여러분 감사하는 사람을 위해서 하늘의 창고가 크게 준비돼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감사할줄 아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이 감사는 깨닫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을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해야 합니다.

▷ 감사하는 자가 되라...
15절을 같이 보게 되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하고 염려속에 있는 이유는 죄 때문에 그렇습니다. 불안하거든요. 그런데 예수를 믿으니 우리 죄가 다 용서를 받았습니다. 용서받은 것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됐습니다. 천국백성이 됐습니다. 성령충만하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평강이 있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평강의 복을 받은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16절 말씀을 보게 되면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지키는 자라고 했습니다. 저는 시냇가에 심을 나무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복의 방법들이 다 주어졌습니다. 이 성경이 우리에게 복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면 복이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큰 복입니까? 다 받았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17절에는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예수님과 같이 3년 동안 다닐 때는 예수의 이름을 능력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성령 받고 나니까 예수의 이름이 얼마나 큰 능력인지·····
성전문 앞에서 앉은뱅이가 구걸을 하는데 내가 네게 줄 은과 금은 없으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하니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세상에는 돈으로도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감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이미 평강의 복도 주시고, 말씀의 복도 주시고, 예수의 이름의 복도 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감사를 하는 것에는 두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6절에 보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했고 17절에는 “그를 (예수님이다)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첫째는 감사하는 마음이고 두 번째는 감사의 행동입니다.
감사에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좋은 일에는 겸손의 마음이고, 나쁜 일에는 회개의 마음이고 일상적인 일에는 받은 것을 찾는 마음일 것입니다.

세 번째는 어떤 일에 감사를 해야 합니까? 여러분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라고 하는 것은 어떠한 상황이든지 어떤 시간이든지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로 크게 3가지로 생각합니다..

1) 좋은 일에 감사하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좋은 일은 있습니다. 솔로몬의 알천번제의 감사제사를 드렸습니다. 일천 번에는 성서학자들의 견해가 많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드리면 3년이 걸립니다. 하루에 세 번씩하면 일년이 걸립니다. 이것이 삼년이냐 일년이냐 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아니다 일천 마리의 제물을 드렸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떻든 간에 중요한 것은 왕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왕이 된 후에 드린 제사입니다.
그러니 성서학자들은 일천 번의 제사는 감사의 제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왕이 되고 싶어서 제사를 드리고 왕이 되고 싶어서 기도하고 왕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왕이 되고 난후에 하나님앞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감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하나님 나는 아이입니다. 지혜가 부족합니다. 지혜를 주세요."하니까 하나님이 지혜 더하기 부귀와 영화도 주신 것입니다.
좋은 일에 감사하는 자는 더 큰 복을 받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한나도 하나님 앞에 간구했습니다. 사무엘을 얻었어요. 사무엘을 바쳤어요. 그랬더니 하나님이 위대한 사사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하는 자는 더 복되게 하시는 겁니다.
또 다윗도 왕이 되기까지 제사를 드린 것이 아니고 왕이 된 다음에 자기 전 재산을 들여서 제사를 드리는데 그것이 성전건축입니다. 전 제산을 드려서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사, 성전 건축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니까 성전건축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다 바쳤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다윗을 자손 대대로 복주신 가문, 위대한 왕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좋은 일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성전건축을 위해 드리니 그 이름이 영원하다.

스펄전 목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촛불을 보고 감사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달빛을 주실 것이다. 달빛을 보고 감사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햇빛을 주실 것이다. 햇빛을 보고 감사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일곱 날의 빛을 주실 것이다.”

좋을 일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에 좋은 일이 있으면 감사의 헌금이 차고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하는 감사 겸손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또 다른 축복을 바라는 믿음의 재물이 있는 것입니다.

2) 나쁜 일에 감사하라.
욥은 많은 재산을 잃었습니다. 죄가 없는데도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시험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마귀를 통해서 시험을 하셨습니다. 친구들이 와서 하는 너는 죄가 있다고 말을 하니 욥은 죄가 없다고 합니다. 죄가 있다 없다, 이것을 41장까지 합니다. 끝까지 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욥기 40장2절을 보게 되면 "변박하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과 변론하는 자는 대답할 찌니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다음에 누가 대답을 했습니까? 욥이 대답을 했습니다.

욥이 죄가 없는데도 고난을 당했습니다. 내가 죄가 없다고 하니까 하나님이 죄가 있는 것입니다. 죄없는 사람이 고난을 당하니 하나님이 잘못을 하신 것이지요. 42장을 보게 되면 욥이 죄가 없다고 하니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죄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주께서는 무소불능 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이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죄가 있다 없다라고 이치를 따졌습니다. 깨닫지도 못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자기가 알 수 없는 일을 자기가 하나님을 다 아는 것처럼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죄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4절을 보면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여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다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롤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 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고난이 죄의 댓가로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큰 축복을 주기 위해서 어려운 일도 주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죄 없다고 하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냐고 하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마음도 안생기고 하나님이 과연 계시겠냐고 하는 섭섭한 마음으로 가득해서 주의 전에 오고 싶지 않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깨닫지 못하는 일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더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다니게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누가 나보고 죄인이라고 하면 "네……. 제가 부족합니다. " 하나님이 더 큰 은혜 주시려고 어려움도 주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쁜 일이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이 욥에게 42장에 축복을 주시는데 배의 축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주셔서 욥이 말년에 큰 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나쁜 일에도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 하나님이 축복주실 줄로 믿습니다.

3) 일상적인 일에 감사하라.
감사는 ‘내가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리석은 것 중에 하나는 내 돈 내고 내가 먹는다! 입니다. 식당에 가서 "손님은 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 같습니다. 오늘부로 음식장사 못해먹겠다고 해서 모든 식당이 문을 닫으면 어디 가서 사드시겠습니까? 돈이 있어도 못 먹을 수 있습니다.
버스 파업하니까 버스 못 타 잖아요? 아무리 돈이 있어도, 금덩어리가 있어도 버스 못 탑니다.
종합병원에 가 보세요. 환자가 얼마나 많은지? 그렇게 많은데 나는 안 아프고 병원에도 안가요!
학생 중에도 내 돈으로 가르친다!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입니까? 얼마나 방자하고 건방지고 교만하고 어리석은 태도입니까?
늘 겸손한 마음을 갖고 일상적인 일에 감사해야 되요. 음식점에서도..... 식당하시는 분들만 아멘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장을 가서도, 당연한 일로 여기시면 안됩니다.
받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 멋진 사람입니다.

주일에 같이 나와서 예배를 드리잖아요.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요즘에 마음이 우울했었습니다. 우리 딸아이가 목사랑 결혼을 한다고 해서요. 여러분 일주일 내내 같이 있다가 헤어지는 게 좋을까요? 일주일 내내 헤어져 있다가 주일에 만나는 게 좋을까요? 저는 평생동안 딸과 아들, 사위랑 같이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게 우울하더라구요. 나는 전도사가 된 이후로 우리 어머니와 같이 앉아서 예배를 드려본 일이 없습니다. 그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 딸을 사모 만들어 주시고, 내 아들 목사 만들어 주시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은 나를 섭섭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제 아들이 전도사로 나간다니까 좀 더 잘해주지 못한 것도 아쉽고····, 당연한 일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내 아내가, 내 아들이 당연하게 내 옆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교회가 늘 내 옆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목사가 늘 옆에 있는 것 아닙니다. 저도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에도 감사, 나쁜 일에도 감사, 당연한 일에도 감사, 마음으로 감사, 행동으로도 감사, 감사!!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감사할 것을 이미 주셨기 때문에 깨닫는 자만이 감사하고 승리하실 줄로 믿습니다. 올해는 병술년인데 개처럼 예수 믿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고양이보다 키우기가 쉽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10가지 중에 하나만 잘해 줘도 주인을 잘 따른다고 하는데, 고양이는 10가지를 잘하다가 하나만 잘못해도 주인을 배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 중에는 강아지형이 있고 고양이형이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생활도 강아지형이 있고 고양이형이 있습니다.
고양이형의 신앙은 하나님이 열 가지 축복을 주시다가도 한 가지 조그마한 고난을 허락하시면 그것 때문에 불평합니다. 원망합니다. 절망합니다. 좌절합니다. 가정생활도 마찬가지고 교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강아지형의 신앙에는 열 가지 어려움이 있다가 한 가지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시면 그것 때문에 감사하고 기뻐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올해는 개같이(?) 하나님을 믿읍시다!

여러분 올해 우리에게 성공을 이루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을 승리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할 때에 감사의 전문가가 되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축복이요, 내 일생 다가도록 은혜 속에 사는 길인줄로 믿습니다. (오창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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