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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으로 타락한 결과 (삼상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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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다가 타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는 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무시하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울(Saul) 「희망」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삼상 9:1,10:21).
그는 미남이었고 키도 훤칠하게 컸습니다(삼상 9:1,10:23)
청년 때는 믿음이 좋았고 성령 충만한 효자였습니다.

백성들이 왕을 달라고 구하여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 초대 왕으로 기름을 부었습니다.

사울은 왕이 되자 하나님의 법을 어겼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였습니다. 믿음을 버렸습니다.
후에는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하나님도 그를 버렸습니다.
결국 사울은 망했습니다.

1.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은 사울

1)사울 왕은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죄를 범했습니다. (삼상 13:8-15)
이것은 월권이요 망령된 짓이었습니다. 사울은 자기가 왕이니까 여호와의 명령을 무시하고 제사장을 무시해도 되는 줄 착각하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울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지도자로 삼으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은 첫 번째 래드 카드였습니다.
그러면 즉시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사는 무늬뿐인 교인이 있습니다. 망령되게 사는 교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받는 교인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회개하지 않는 교인이 있습니다. 안 됩니다.

2) 아말렉을 멸하지 않았습니다.[삼상 15:21-23]
사울 왕은 아말렉의 침략을 받고 전장에 나갔습니다.
하나님이 아말렉을 이기게 해 줄 테니 생명 있는 것은 다 멸하라고 강하게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재물에 욕심을 내어 아각 왕과 소와 양떼 등을 죽이지 않고 몰래 숨겨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때에도 하나님께 불순종해서 하나님이 사울 왕을 버린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은 두 번째 래드 카드였습니다. 무서운 경고요 강한 질책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사울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불의한 재물을 탐내는 교인이 있습니다.
재물에 욕심을 내어 자살골 먹는 교인이 있습니다.
안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3) 엔돌의 무당을 찾아갔습니다. (삼상28:7-8)
, 사울 왕은 불레셋이 쳐 들어오자 무서워 떨며 접신녀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완전히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에게로
갔습니다. 사울은 불신앙의 무서운 죄를 범했습니다.
사울은 백성의 눈을 피해서 변장을 하고 몰래 무당에게가서 미신행위를 하였습니다.

사울 왕은 점점 더 불신앙의 악한 길로 떨어졌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미신의 길로 망하는 길로 갔습니다.

지금도 미신에 빠져 점을 보러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신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배반해서는 안 됩니다. 망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사울과 아들들과 군대를 불레셋 손에 망하게 하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삼상28:19] 이 말씀이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그러면 즉시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 하는데 사울은 이를 악물고 버티다 쓰러졌습니다.[20]

2. 의로운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사울은 그토록 자기와 나라에 충성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 다윗을 미워하여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자기를 위로하기 위해 수금을 탈 때도 여러 번 죽이려고 창을 던졌고, 그 후에도 다윗을 9번이나 다윗을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이 하나님께 기름 부음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를 가까이에서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를 죽일 마음이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조금 잘랐습니다(삼상 24:4-7).
다윗은 이런 못된 사울 왕에게 끝까지 충성했습니다.
절대로 왕을 죽일 마음이 없음을 증거물을 보이면서 말했습니다. 더 이상 자기를 죽이려고 추격하지 말라고 간곡히 충간(忠諫) 하였습니다. 다윗의 말을 듣고 사울도 다윗을 죽이려고 한 것이 잘못인 것을 알고 죽이지 않겠다고 말은 하였지만, 그때 뿐 이었습니다.

사울 왕은 의지가 약했습니다. 컴플랙스가 많았습니다.
사람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였습니다. 소심하고, 우유부단했습니다.
우리 중에도 의지가 약하고 컴플랙스가 많고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때뿐인 사람, 작심삼일인 사람이 있습니다. 쩨쩨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큰 일 을 못합니다. 변변한 일을 못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처럼 큰 마음을 가지세요. 믿음으로 열심히 사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큰 일 을 하세요, 가치 있는 일을 하세요.
-남대문 시장에서 만년필 장사하는 분이 어려운 사람을 도우라고 30억을 헌납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예, 너무 아름답고 따뜻하고 멋진 소식이이지요.
우리도 이렇게 살자 구요. 돈을 벌어서 좋은 데 쓰자구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인간은 때로 자기가 역사의 주인 인양 착각하고 자행자지하고 망령되이 행합니다. 그래서 죄 짖고 못된 짓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 망합니다. 사울이 그랬습니다.
그는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1-6절).

사울 왕의 불법과 불신앙과 연이은 실정(失政)으로 국력은 기울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숙적 블레셋의 공격을 받고 이스라엘은 대패했습니다. 사울 왕이 하나님을 버린 결과는 몰락이었습니다. 사울의 영적 붕괴는 가정 붕괴, 왕권 붕괴, 국가붕괴를 가져왔습니다. 왕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왕이 왕다워야 하고, 국정수행 능력도 탁월해야 하고, 자신과 백성이 복 받을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강한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버린 자는 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
불레셋의 침략은 사울왕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1)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패함
길보아 전투에서 이스라엘 군사들은 사기가 꺾여 모두 도주(逃走)했습니다. 너무도 어리석은 한 사람의 지도자 사울 왕 때문에 이스라엘은 블레셋에게 망했습니다.

2)사울이 참혹한 최후를 맞음
불레셋과 전투 중에 사울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울은 부하에게 죽여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이방인의 손에 죽기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하가 무서워하며 머뭇거리자 사울은 스스로 자기 칼에 엎드러져 자결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한 사울의 최후는 이렇게 참혹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를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여러분, 참 믿음으로 바로 삽시다. 진실한 믿음으로 삽시다.

3) 자식까지 저주를 받음
아버지 사울 왕의 죄악이 자식들에게까지 저주로 임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악을 행한 아버지 사울 왕 때문에 그의 자식들이 저주스럽게 죽었습니다.
- 오늘도 부모님의 불신앙 죄, 불순종의 죄, 불법한 죄 -
를 지으면 자신은 물론 자식까지 화를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아버지기 잘못되면 자식이 잘 못됩니다.
- 아버지 때문에 자식이 안 됩니다.
- 부모가 하나님을 거역하며 살고, 믿음 없이 살면 자신도
안 되고 자식도 안 됩니다. 그러므로 진실하게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제가 유심히 볼 때 -미덥지 못한 교인이 있습니다. 저렇게 살면 안 되는데 하는 교인이 있습니다.
저렇게 살아선 복을 못 받는데 하는 교인이 있습니다.

부모의 신앙생활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신5:9,10)
하나님을 귀찮게 여기고 미워하는 자는 그 죄 값을 3-4대 까지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는 천대 까지 은혜를 받습니다.

3. 망하는 사울의 집

4부자가 전투에 나갔다가 전사함으로 사울의 집은 하루에 망했습니다. 사울 왕을 폐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은 말씀대로 사울을 무너뜨렸습니다. (삼상15:23)

사울은 하나님이 경고하시는 래드 카드를 여러 번 받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설마 하다가 회개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며 자행자지 하다가 망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믿고 순종하세요.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상을 주십니다. [창15:1]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한 사람 잘못된 아버지를 만나면 그 자식들이 불행하고, 한 사람 잘못된 지도자를 만나면 온 국민이 불행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아버지와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지난 12월 말에 한목협 임원들과 모자원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성탄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85%의 모자 가정이 이혼한 가정이었고 그 중에 남편-아버지-의 음주와 폭력에 시달리던 모자가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버지 여러분, 식구들을 사랑하세요.
아내나 자녀들을 욕하거나 때리지 마세요.

1) 사울의 시체가 능욕을 당함
사울의 시체는 블레셋 군사에게 발각되었습니다.
블레셋 군사들은 사울의 목을 베어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몸뚱아리 시체는 벳산 성벽에 못을 박아 걸어 두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행자지하던 불경한 자의 최후는 너무도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불행하고 처참한 운명에 처해지지 않도록 끝까지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2) 사울의 갑옷이 우상의 신전으로 옮겨감
사울의 갑옷은 블레셋 우상 아스다롯의 신전으로 옮겨졌습니다. 아스다롯은 여신으로 곡물과 생식을 주관한다고 믿는 우상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사울의 갑옷이 우상의 신전에 놓여 있다는 것은 이방 신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을 믿는 자가 패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택한 백성이 범죄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었습니다.

4.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을 장사 지냄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밤중에 몰래 사울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 지냈습니다. 이들은 과거 암몬 족속의 공격을 받을 때 사울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사울의 시체를 수습하여 장사를 지냈습니다. 야베스 사람들은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삼상11:1)

일주일을 금식하며 애곡함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사울을 장사한 후 일주일을 금식하며 슬퍼하였습니다. 이들은 진정으로 사울의 죽음을 애도하였습니다.
우리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통하여 이웃의 슬픔을 자신의 고통으로 알고 함께 슬퍼하며 애통할 줄 아는 신실한 신앙인의 도리를 배워야 합니다. 상가 집에 가서 문상 온 사람들 끼리 얘기하고 농담하다가 큰 소리로 깔깔대고 웃는것 조심해야 합니다

결론

사울은 비참하게 일생을 마쳤습니다. 사울 한 사람의 영적 몰락은 그 가정과 나라까지 망하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홍성교회 성도 여러분, 사울 왕 한 사람의 영적 몰락으로 그 가정과 나라가 망한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새해에는 하나님을 잘 믿읍시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시다.
그래서 잘되고 잘되는 성도님들과 자손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이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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