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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설날] 새해에 더욱 흥왕한 복을 받으세요 (삼하 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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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복 많이 받으세요.

흥망성쇄
점점 흥왕하는 사람과 가문과 기업과 나라가 있는가
하면 점점 쇄퇴하는 사람과 가문과 기업과 나라가 있습니다.
IT 산업 흥왕 하는 반면, 굴뚝산업은 쇄퇘하고 있습니다
남한의 경제는 흥왕 하는 반면, 북한 경제는 무너져 백성들이 도탄에 빠졌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동차 회사는 흥왕하는 반면 미국의 GM은 고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경제는 흥왕 하는 반면 남미 경제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21세기 대형 마트는 흥왕하는 반면
20세기 구멍가게들은 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나가던 남성들은 주춤하고 여성들이 전 세계에서 약진을 하며 최고의 자리에 앉고 있습니다.

흥망성쇄는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홍성 교회 성도님들은 흥왕하기를 축복합니다.

더 중요한 것
인간은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왕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왕이 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과 백성들에게 기쁨을 주지 못하고 근심거리만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사울은 그와 그의 집과 나라를 망쳤습니다.

1. 사울 왕 보다 더 사악한 아브넬
나라의 군사령관은 왕에게 충성해야 하고 평시나 전시나 왕을 호위하며 전군을 지휘 통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울 왕의 군사령관 아브넬은 왕을 제대로 호위하지 않았습니다. 군사령관이란 작자가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전세가 기울자 왕을 버리고 연약한 4째 왕자 이스보셋을 데리고 요단 강 동편 마하나임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불충한 군사령관 이었습니다.
사악한 자 밑에는 더 사악한 자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악한 사울 왕은 더 사악한 신하에게 배신을 당해 결국 망했습니다. 군사령관의 호위를 받지 못한 사울 왕은 결국 길보아 전투에서 아들과 같이 참혹하게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교훈
사악한 왕에게는 충신은 없고 배신자만 있습니다.
사울 왕은 자기가 세운 군사령관의 배신으로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슬픈 이야기
믿는 다고 하는 사람도 배신자 아브넬 같이 믿을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가슴 아픈 일입니다. 믿음 다르고 행동 다르고, 말 다르고 행동 다른 교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도 믿어주시고 교회 식구들과 불신자들도 믿어주는 믿음직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스보셋을 왕으로 옹립한 사악한 아브넬
사울 왕을 배신한 군사령관 아브넬은 4번째 왕자 이스보셋을 데리고 요단강 건너 마하나임으로 도망가서 재빠르게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옹립하고 거기에 망명정부를 세웠습니다.
얼떨결에 이스보셋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얼떨결에 지나치게 높은 자리에 앉거나, 지나치게
돈이 많이 생기거나 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이스보셋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은 것은 아브넬의 간교한 계략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브넬은 심약한 이스보셋을 허수아비 왕으로 세우고 자기가 권력을 휘두르려고 그를 왕으로 옹립했습니다. 결국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무서워 말 한마디 못하는 벙어리 왕이 되었습니다. [삼하3:11]

이스보셋이란 뜻은
‘수치스러운 사람, 부끄러운 물건 같은 자’ 입니다. 이름도 이상합니다. 이스보셋은 평소 몸이 약해 보호만 받고 자랐습니다.
그는 망명정부의 왕이 되었지만 사악한 아브넬에게
권력을 뺏겼습니다. 이스보셋은 아무런 힘이 없었습니다. 이는 그의 왕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았고 아브넬에 의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연약한 자는 항상 사악한 자들의 먹이가 됩니다.
심약하고 몸이 약한 이스보셋은 사악한 아브넬의 밥이 되었습니다. 이스보셋은 2년 동안 허수아비 왕으로 아브넬에게 휘둘리다가 결국 피살당하고 말았습니다.[삼하4:7]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신앙생활 열심히 하세요.
믿음이 약해지면 사탄이 공격 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가지세요. 마음이 약해지면 죄가 유혹합니다.
웬만큼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마세요. 스트레스가 심하면 고혈압과 암에 걸립니다.
중장년 성도님들은 열심히 운동하세요.
그래야 성인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에는 특별히 건강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연약한 이스보셋 왕은 피살되었습니다.
결국 사울의 자식은 다 죽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린 사울의 집은 완전히 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없다고요?
심판은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왕이 되는 것은 복입니다. 권력을 가지는 것도 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워주신 왕이 하나님을 배반하면 망합니다. 그의 집도 망하고 자식도 망하고 나라도 망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배반하면 망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2. 다윗을 대적하는 아브넬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운 것은 다윗을 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보아도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것이 마땅한 데도 아브넬은 마치 자기가 사울 왕의 가장 충성스러운 장군이고, 이스라엘 왕정의 정통성을 이어나가는 자처럼 사울의 연약한 아들 이스보셋을 이스라엘 왕으로 옹립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면서 자기주장이 옳다고 고집을 하는 교인이 있습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러지 마세요. 그러면 나도 안 되고 자식도 안 되고 다 안 됩니다. 불과 몇 년 후면 증명이 됩니다.

1) 아브넬과 요압의 싸움
아브넬은 권력을 확실히 잡으려고 이번에는 군사 행동을 감행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쪽 다윗 공동체에 싸움을 걸었습니다. 다시 말해 동족 간에 내전을 일으켰습니다.
북쪽 사울 진영을 대표하는 장군은 아브넬이고 남쪽 다윗 진영을 대표한 장군은 요압이었습니다.
아브넬의 군대와 요압의 군대는 기브온 연못을 중심해서 양쪽에 각기 진을 치고 대치하였습니다.

그때 아브넬이 용감한 소년 전사를 12명씩 뽑아 전쟁놀이를 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요압은 이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쟁놀이 대표로 뽑힌 소년 병사들은 칼을 가지고 서로를 찔러 졸지에 24명이 죽었습니다.
충성스럽고 순진한 소년 병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브넬의 제안은 끔찍한 살인극으로 끝났습니다.

아이 싸움은 어른 싸움으로 번져 기브온 연못가에서 남북 군이 치열하게 전투를 하였습니다. 전쟁의 결과 북쪽 아브넬 장군 편이 패했습니다. 그래서 사울의 집은 무너졌습니다.
반면에 다윗의 집은 점점 더 흥왕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해주시고 다윗이 이기게 해 주셨고 흥왕한 복을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대 사회는 경쟁 사회입니다.
상품 경쟁, 기업간 경쟁, 국가간 기술 경쟁이 치열합니다. 결국 이 경쟁에서 이겨야 살아남습니다.
이기려면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복을 받으려면 다윗처럼 믿음으로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다윗과 함께 해주시고 이기게 해주시고 흥왕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성도님들과도 함께 하시고 이기게 해주시고 흥왕하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엔 홍성교회 성도님들도 다윗의 집 같이 점점 더 흥왕하기를 축복 합니다 아멘

3. 아브넬의 휴전 제의[26-29]
아브넬은 요압과의 싸움에서 계속 밀리자 위기를 느끼고 재빨리 휴전을 제안하였습니다. 우리는 동족인데 더 이상 피를 흘리며 싸움을 하지 말자고 제의 했습니다. 아브넬의 휴전 명분은 겉으로는 매우 선하고 타당한 듯하지만 실상은 위기 탈출용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주변에는 간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악한 자도 있습니다. 간사하고 악한 자에게 속지마세요. 그리고 우리는 간사하고 악하게는 살지 맙시다.
남을 속이며 먹고 살지 맙시다. 돈에 속지 맙시다.
요즘 전국이 브로커 윤 **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요압 장군은 아브넬에게 전쟁의 책임이 너에게 있다고 질책하였습니다.

[27] 흔단의 말-[네가 휴전하자는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너희가 아무리 동족이라 해도 우리 군사들이 내일 아침까지는 천하없어도 너를 따라 잡았을 것이다."
그러나 네가 휴전하자고 하니 휴전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브넬의 휴전 제의를 요압이 순히 받아들인 것은 언제든지 너쯤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브넬은 베냐민 족속을 모아 요단강 건너 마하나임으로 돌아갔고, 요압은 승리하고 헤브론으로 돌아갔습니다(24-32절).

전쟁 후 양쪽의 병력 손실을 각기 따져보니 요압의 군대는 전사자가 20명이었고 아브넬의 군대는 360명이었습니다. [30.31] 아브넬의 군대가 요압 군대 보다 18배가 더 많이 죽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버린 자, 거짓되게 사는 자, 사악한 자는 망합니다. 그러나 다윗같이 믿음으로 바르게 선하게 사는 사람은 흥왕합니다.

삼하 3:1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다윗의 집은 점점 흥왕해 갔습니다.
믿음으로 선하게 산 사람은 강성해졌습니다.
그러나 사울의 짐은 점점 쇠퇴했습니다.
믿음 없이 악하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사울의 집은 결국 완전히 망했습니다.

사울은 차라리 왕이 안 되었으면 더 좋을 뻔한 자였습니다.
사울은 왕이 되어 기고만장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믿음을
버리고, 제사장들을 85명이나 죽이고, 우상 놀음하고,
선한 다윗을 죽이려고 날뛰다가 결국 자신이 죽고 쫄딱
망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의 집처럼 점점 강성하고 흥왕하기를 축복합니다.
망한 사울의 길로 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2006년 설날에 주님께 예배드리는 성도들과 자녀들과 사업 위에 특별히 우리나라 경제위에 우리 하나님이 흥왕한 복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이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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