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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눅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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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비숍 탬플이라는 유명한 목사님이 있습니다.  비숍 탬플 목사님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예배를 인도하면서 기도응답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하여서 이런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 한참 종교적인 박해가 있을 때에 한 무리의 청교도들이 산으로 피신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왕의 군대가 이들을 체포하려고 전력을 다해서 추격을 하고 있었습니다.  청교도들은 산 중턱에서 입구가 아주 좁은 동굴을 발견하고 들어가 보았더니 동굴안쪽은 무척 넓어서 피신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그런데 왕의 군대는 청교도들이 숨어있는 동굴 쪽으로 계속해서 거리를 좁혀오고 있습니다.  이 동굴이 발견된다면 그들은 꼼짝없이 체포되어서 목숨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동굴 안에서 점점 죽음의 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청교도들은 기도하는 일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사력을 다해서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이제 우리가 잡혀서 죽게 되어졌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우리를 도와주시고 지켜주셔서 이 위기를 모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필사적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때에 어디서 나왔는지 거미 몇 마리가 나와서 동굴 입구에서 거미줄을 열심히 치기를 시작하더니 얼마 후에 동굴 입구는 거미줄로 막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왕의 군대가 그 동굴 앞에 도착했습니다.  군대 책임자가 병사에게 명령했습니다.  그 ‘동굴에 들어가서 수색을 하라’고  명령을 받은 병사가 그 동굴입구까지 와서 보니까 동굴입구에 거미줄이 꽉 쳐져 있는 것을 바라보고 입구에는 거미줄이 쳐져 있는 것을 보니 아무도 들어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 안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서 왕의 군대는 그 동굴을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청교도들은 무사히 생명을 건질 수가 있었습니다. 

비숍 탬플 목사님은 학생들에게 ‘이것을 우연의 일치라고 말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기도하는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실한 응답이었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끝난 이후에 한 학생이 비숍 탬플 목사님에게 와서 말합니다.  “목사님! 이런 대명천지 이 문명세계에 기도 응답같은 미신에 대해서 말씀하실 수가 있습니까? 목사님께서 조금 전에 들려주신 그 일화는 분명히 우연의 일치였을 것입니다.”  그러자 탬플 목사님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학생! 자네 말대로 그것이 우연일지는 모르지만 그런데 이상한 것 하나가 있는데 내가 기도하지 않으면 그 우연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야” 하나님은 오늘도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응답하십니다.

신실하게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과 대화하고 사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하여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하여 모든 어려움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보호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기도를 통하여 이런 은혜를 체험하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해서 주님께서 날마다 내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기도에 대한  간증으로 가득찬 신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읽었던 말씀은 소위 주기도문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신약성경에 보면 주기도문이 2번 기록되어 졌습니다. 마태복음 6:9-13에 있고, 오늘 읽었던 누가복음 11:1-4에도 있습니다.  오늘 이 두 말씀을 보면 왜 예수님께서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셨는가? 그 이유를 2가지로 알 수가 있습니다.

1.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첫 번째 이유

첫 번째 이유는 마태복음 6장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기도문을 가르치시기 전에 무슨 말씀을 하셨는가하면 잘못된 기도에 대한 예를 들고 있습니다.  예수님당시 유대인들은 하루 세 번씩 기도를 했습니다.  그 전통에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하루에 세 번씩 기도를 했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오전 9시, 12시,오후  3시 세 차례 기도를 하는데, 오전 9시 기도하게 될 때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12시에 기도할 때에 환상이 보였습니다. 3시에 기도 할 때는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기적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유대인들도 기도했고 유대교에서 교육을 받은 사도들도 그렇게 기도시간을 정해서 기도했는데 마호멧트교에서도 하루에 5번 기도 합니다.  기도시간만 되어지면 장사를 하다가도, 관공서에서 사무를 보다가도, 기도실에 올라가서 엉덩이를 치켜들고 기도를 합니다.  유대인들도 길을 가다가도 9시나, 12시나, 오후 3시가 되어지면 길거리에 서서 손들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습니다. 시장을 보다가도 장사를 하다가도 기도시간이 되어지면  그 현장에서 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약속된 기도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했다는 것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집에서 가만히 있다가, 자다가, 쉬다가 기도시간이 되어지면 길거리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장 같은데 나와서 손을 들고 “오! 오! 하나님”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기도를 많이 합니다.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외식하는 기도를 하지 말라, 그러면서 이렇게 기도하라 하면서 예수님께서 기도의 모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이방인이 주문을 외우듯이 오래 기도해야만 하나님이 들으시는 줄 알고 오래기도하기 위해서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오래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여기 중언부언이라는 말은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그렇게 의미 없이 두 번만 반복해도 중언부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3차례 똑같은 기도를 드리지 않았습니까? “아버지여 이 잔을 옮길 수 없습니까?” 그렇지만 이 기도는 중언부언 기도가 아닙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드리는 기도는 밤새도록 같은 기도를 해도 그 기도는 중언부언의 기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몇 마디만 해도 의식 없이 반복하는 기도는 중언부언이 될 수 있습니다.

초대 교회에 유명한 교부들은 기도를 많이 한 교부들도 있는데 한 교부는 철야기도를 너무 많이 해서 그 수종드는 사람이 우리 선생님은 무슨 기도를 할 것이 많아서 밤을 세워 기도하나 들어보자 그래서 들어보았어요. 들어보니까 밤새도록하는 “하나님!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땅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이고 나는 땅에 있는 천한 부족한 종입니다.” 라고 밤새도록 그 기도만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영성은 얼마나 깊은 것인지 모릅니다. 같은 기도를 한다고 해도, 밤을 새워가면서 같은 기도를 한다고 해도 중언부언 기도가 안될 수도 있고 몇 마디만 기도해도 중언부언 기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기도를 하지 않도록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기도의 모델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하는 사람처럼 기도하지 말고 이방인처럼 중언부언 기도하지 말고 이렇게 기도하라 하시면서 기도의 모델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는 주기도문을 통하여서 바른 기도를 배울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외식하는 기도를 하지 아니하고 오래기도하려고 생각도 없는 의미도 없는 중언부언의 기도를 하지 않아야 될 것입니다.  이런 기도를 제일 유혹받기 쉬운 사람이 목사요 목회자입니다.  그리고 대표기도 하는 분들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 앞에 기도합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오래 기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기도 할 때에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앞에서 진실한 기도를 하고 우리가 무슨 기도를 했는지 모르고 정신없이 기도하지 말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기도하여서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받는 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기도를 드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기도하라 하면서 기도의 모델을 보여주신 것이 주기도문입니다. 

2.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두 번째 이유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신 두 번째 이유는 오늘 본문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본문 1절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시면서 기도문을 가르쳐주었는데 그것이 주기도문 아닙니까? 그러니까 제자들의 요청에 의해서 기도를 가르쳐준 것이 주기도문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예수님의 생애는 일생동안 기도하는 생활이었습니다.  주님은 새벽에 기도하셨습니다.  저녁에 기도했습니다.  때로는 밤을 세워가며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장소도 산에서 기도했습니다.  들에서 기도했습니다.  강가에서 기도했습니다.  집안에서 기도했습니다.  무덤 앞에서도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특별히 중대한 일 앞에 중대한 일을 놓고는 언제나 열심히 기도하셨습니다.  세례를 받으신 이후에 공생애를 시작하려고 하실 때 광야로 나가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심혈을 기울여서 하신일은 제자양육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책을 쓴 것도 아니고, 교회를 세운 것도 아니고, 오직 12제자를 양육하는 여기에 온 심혈을 기울였는데 이렇게 중요한 일을 앞에 두고 밤을 세워가며 기도하시고 내려와서 12제자를 선택하셨습니다.

최후의 만찬 석상에서 제자들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그 기도의 내용이 요한복음 17장에 나오는 대제사장의 기도라는 기도입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할 때는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힘써 기도했던지 힘쓰고 애쓰고 간절히 기도하실 때 떨어지는 땀방울이 핏방울이 됐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위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무리를 향해서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알지 못해서 이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그렇게 사죄의 기도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셨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로마서 8장에 보면 지금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면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세상 살아가면서 “요즘 기도 안하는데 일이 좀 잘되네!” 이런 일이 있습니까? 내가 기도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우편에서 기도하는 주님 때문에 내가 보호받고, 주님 때문에 내 신앙이 건재 하고 있음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전 삶이 기도의 삶이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기도 하셨습니다.  낮에는 밀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식사할 시간이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해받지 않는 새벽미명에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그렇게 기도하셨는 줄 아십니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은 “내 스스로 하는 말은 하나도 없다 이것은 내 말이 아니다 내 말의 모든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만 한다. 오늘 하는 모든 일들도 아버지께서 내게 보여주신 것만 내가 한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은 하나님과의 대화, 기도 속에서 들려 주시는 말씀과 보여주시는 그런 것들을 사역의 현장 속에서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새벽미명에 기도하실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보여 주시는 것을 낮에 백성들에게 제자들에게 그대로 말씀하시고 행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기도마치고 나오실 때는 아버지를 만나고 아버지로부터 허락을 받은 그런 자녀가 아버지의방에서 나오는 그와 같은 모습, 그와 같은 희열을 가지고 기도를 끝 맞쳤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모습이 얼마나 빛나고 예수님의 얼굴이 환하게 되어서 나왔겠습니까? 그렇게 상상되어진다는 말입니다. 모세도 40일 동안 금식기도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니까 산에서 내려왔을 때 그의 얼굴에 광채가나서 그의 얼굴을 볼 수가 없어서 모세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사람들과 이야기 했습니다.  스데반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 볼 때에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새벽기도 마치고 나가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세요? 머리가 잘 단장도 되지 않았습니다.  아침이라 여자들이 얼굴에 화장도 하지 않고 나왔습니다.  화장하지 않고 나온 여자들의 얼굴을 보면 보기가 좀 힘듭니다.  그런데도 새벽기도 마치고 나오는 여 성도들의 얼굴을 보세요. 깨끗합니다. 환합니다. 거룩합니다. 청순해 보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기도하고 나오셨을 때에 그 모습을 보니까 얼마나 그 모습이 거룩하고 진지하고 아름답고 참 좋았던지 기도하고 나오시는 예수님의 얼굴에서 빛이 났던 것 같습니다.

3. 기도하는 사람을 보고 기도에 도전받읍시다.

그러니까 제자중의 한 사람이 나도 선생님처럼 기도하고 싶습니다.  나에게도 선생님과 같이 기도하게 가르쳐 주시옵소서!  그렇게 요청을 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시고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이 주기도문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이 한 제자처럼 예수님께서 하신 기도에 도전을 받고 또 우리 주변에 기도 많이 한 사람이 기도할 때 그 아름다운 모습, 기도한 후에 얼굴이 달라지는 모습, 이런 모습을 바라보고 도전을 받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제자가 예수님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기도해 보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도전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기도의 모습과 삶을 보고 도전받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새벽에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새벽에 기도해야지 그렇게 도전좀 받아보자고요 예수님이 그렇게 열정적으로 기도에 힘쓰고, 애쓰고, 간절히 기도하니까 땀이 떨아지는데 핏방울이 된 것처럼 나도 예수님처럼 이렇게 좀 열정적으로 기도해서 땀이 나도록 기도해 보아야 겠다 이렇게 도전받고 기도하자고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로”라는 책을 쓴 박종원 집사님은 은행의 중직으로 있으면서 두통으로 견딜 수없어서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5분기도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기도가 하다가 늘어나서 나중에는 7시간 까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은행의 중직으로 있는 사람이 은행의 일을 다보고도 하루에 7시간을 기도했다는 말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도에 도전 받은 성도들이 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할 일을 다해가면서 7시간씩 기도하는데, 나는 그렇게는 못하지만 하루에 한시간 기도해야지 하는 이런 기도에 도전을 받아 보자구요 야고보같은 사람은 얼마나 기도했던지 그 무릎이 낙타 무릎과 같이 됐다고 했는데, 나도 이렇게 무릎 끓고 기도해보리라 그렇게 도전받아 봅시다.

예수님의 기도에 도전받은 제자처럼 신앙생활 잘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그러게 해보리라 도전받아야 겠습니다.  루터가 하루에 3시간 웨슬레가 하루에 2시간 기도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적어도 30분은 해야겠구나 적어도1시간은 해야겠구나 하는 도전을 받아 보자구요. 록펠러가 12살 때 12센트의 십일조를 내면서 “하나님 저는 세상에서 십일조를 제일 많이 내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고 기도한데로 되기 위해서 노력했더니 하나님께 기도한데로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고 십일조를 가장 많이 내는 사람이 되고 십일조를 계산하는데 40명의 인력이 들었다는 소리를 들을 때 나도 그렇게 해보아야 겠다 도전받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보자구요. 미국의 어떤 대통령은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 대통령 취임도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올림픽 때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 금메달 후보였던 에릭 리들은 메달을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나도 그렇게 주일을 지켜보아야 되겠다. 그렇게 도전받고 실천해 보자 이 말입니다.

잘 믿는 사람 열심 있는 사람 신앙생활 잘하는 사람 이야기를 성경을 통해서 듣고 설교를 통해서 듣고 간증을 통해서 들을 때마다 나도 그렇게 신앙 생활하여 보리라! 자극받고 도전받고 실천하여서 한 단계 성숙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람보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끌어내리고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해서 하향 평준화시키지 말고 그들을 본받고 도전받아서 내 신앙을 한 단계 성숙시킬 수 있는 영락의 온 성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기도의 필요조차 없는 하나님이신 예수님 아닙니까?  예수님은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예수님께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지 아니하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기도하지 않습니까? 기도하지 아니하고는 하루를 시작하지 않겠다고 하는 자세로  기도하는 이런 모습을 바라고 연약한 내가 육신을 쓰고 있는 내가 악한 사탄의 시험과 올무가 많은 이런 세상에서 내가 어떻게 기도하지 않니 하고 살겠는가 자극받고 기도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신앙이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기도를 배웁시다.

기도의 모델로 가르쳐 주신 것이 주기도문 아닙니까? 이 기도는 예수님 자신이 하신 기도가 아닙니다. 주님이 하신 기도는 요한복음 17장에 나와 있습니다. 아주 긴 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은 주님이 하신 기도가 아니고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왜냐하면 그 가운데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는 이런 기도는 예수님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도는 우리에게 기도의 모델로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잘못하면 인위적인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통하여 잘 배워서 이 기도 순서와 기도의 내용대로 기도하면 가장 완벽한 기도를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도는 가장 완벽한 기도인데 기도의 내용에 있어서 완벽한 기도입니다.  기도의 순성에 있어서 완벽한 기도입니다.  기도의 형태에 있어서 완벽한 기도입니다.  이것은 기도의 뼈대입니다.  그 기도에다가 우리가 살만 붙여가지고 기도하면 얼마든지 기도 할 수 있습니다.  그 기도가 정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도가,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다른 말을 대입해 보세요. 여기에도 계시는 아버지, 내 가슴에도 계시는 아버지, 그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묵상해 보세요 끝없이 나옵니다.  끝없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나의 말하는 것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고, 나의 가는 길을 통하여서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을 통하여서 오늘도 내 자녀를 통하여서 우리 가정을 통하여서 내 사업을 통하여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이렇게 수없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 뼈대에다가 살만 붙이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도를 배우고 연습하여서 그런 기도가 체질이 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보면 세례 요한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쳤습니다. 그 내용은 전달되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 당시 랍비들도 자신의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쳤습니다. 지금도 천주교에서는 기도를 가르치는데 기도문을 주어가지고 그대로 읽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에 마리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성자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도 합니다.  왜 마리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지 아십니까?  예수님의 어머니가 마리아니까 어머니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은 아들인 예수가 잘 들어주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 아버지가 잘 들어주지 않겠는가?  이런 인간적인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모릅니다.  디모데전서 2장5절에 보면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기도할 수 있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어떤 다른 중보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천주교에서는 마리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주 미신화  한 것입니다.  옛날 잘 믿는 성도를 성자로 높여서 ‘아무개 성자여 우리를 위해서 기도 하소서’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불이 났습니다.  성 프로리안이여 우리를 위해서 기도 하소서 저 바닷가에 가서 풍랑을 만나면 성 니콜라여 우리를 위해서 기도 하소서 공부할 때는 성 카타리나여 우리를 위해기도 하소서, 이렇게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는데 천주교는 정말 잘못된 기도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완벽한 기도는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이 기도를 통하여서 바른 기도를 배울 수 있는 성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 기도가 응답되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른 기도를 하는 성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배운다는 말에는 또 다른 뜻이 있습니다.  기도를 배우려고 하면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습니까?  기도를 해야 배울 수 있습니다.  제 방에 가면 기도에 관한 책이 5~60권 이상 있습니다.  그 걸 다 읽어도 기도를 잘 할 수 없습니다.  저 서점에 가면 기도에 관한 책이 수백권이 나와 있는데 그 것을 다 읽으면 기도를 잘 할 수 있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기도에 관해서 아무리 배워도 기도에 관한 책을 읽는다고 하여도 기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는 실제로 기도를 해야만 기도를 잘 할 수가 있습니다.  기도는 하면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도와주십니다.  그래서 내가 기도하지만 나중에는 내 속에 계신 성령께서 나를 대신해서 기도하게 되어지는데 이것이 성령 안에서 하는 기도입니다.  이기도가 진정한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한 제자처럼 오 주님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기도를 배우기 원하는 이 간절한 열망이 여러분 가슴 속에도 생기기 바랍니다. 
내가 이제 기도해야 되겠다고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왜냐면 기도는 우리의 신앙의 생명입니다.  영혼의 호흡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기도하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기도를 열심히 하여서 숨 잘 쉬어서 내 신앙이 좀더 살아 있어야 되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대로 이 기도대로 바른 기도를 해야 되겠다.  나도 예수님처럼 기도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바른 기도를 해서 응답받고 날마다 간증이 있는 삶을 살아야 되겠다. 그런 열망들이 성도들의 가슴속에서 넘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에 자극받고 기도를 배워서 바른 기도하는 성도들 되어서 날마다 기도가 새로워져야 겠습니다.

전라도 시골에 오영석 이라는 주일학교 학생이 있었는데, 신앙도 좋고 공부도 잘했습니다.  일제 바로 말기, 해방되기 바로 직전에 소학교를 마치고 광주 중학교에 입학시험을 쳐서 합격을 했는데 너무 가정이 가난해서 등록금이 없어서 입학을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 앞에 편지를 썼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전상서, 하나님 아버지! 오영석이를 예수 믿게 하사 하나님의 아들을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광주 중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하게 해 주신 것을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의 가정이 너무나 가난해서 등록금을 낼 수가 없습니다.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를 도와 주셔서 등록금을 주시고 학교를 잘 다니게 해주시면 다음에 반드시 내가 갚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들 오영석 드림”

그래가지고  봉투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고 크게 쓰고 뒤편에 자기 이름과 주소를 써서 우표를 붙여서 우체통에 넣었습니다.  시골 우체국에 직원이 3명 있었습니다.  편지를 배달하기위해서 편지를 고르다보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하는 이런 봉투가 발견되었습니다.  무슨 이런 주소가 있느냐하고 한 사람이 옆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라는 주소는 없는데 어쩌면 되겠느냐?”한사람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니까 하늘에 날려버려라”그 때 옆 사람이 신앙이 있던 사람 같습니다.  아마도 무슨 사연이 있는 것 같으니까 우리 우체국 근방에 이 준이라는 농촌계몽을 하는 목사님 그리고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이 계시는데 그분에게 가져다 드리면 되겠다고 그리해보자고 하고 합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 밑에 하늘 지국장 이 준 목사님 귀하 다시 첨가를 해서 배달을 했습니다.  이 준 목사님이 이 편지를 받아보고 크게 감동을 했습니다. 답장을 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오영석에게 너의 편지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받으시고 내게 다시 보내 주셨다. 그리고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를 도와주라고 말씀하셨다.  염려하지 말고 기다려라 이렇게 편지를 보내고 몇 일 뒤에 찾아가서 그를 대리고 광주중학교에 입학을 시켰습니다. 선교사들과 독지가들에게 도움을 받아가지고 스위스 바젤대학까지 유학을 시켰습니다.  바젤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신학교 교수가 되었습니다.  결국은 신학대학의 학장이 되기까지 되었습니다.

지금도 서울에 살아계십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바른 기도를 하면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면 되는데 왜 염려하십니까?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바로 배워서 바른 기도를 해보세요. 하나님께서 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  이제 염려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이제 염려하고 걱정하는 그 시간에 하나님 앞에 기도해 보세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따라서 신앙의 선배들의 그 기도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나도 저렇게 기도해야 되겠다.  자극받아서 그렇게 한번 기도해보세요.  기도를 배워서 바른 기도를 한번 해보세요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참 하나님과의 바른 교제가 이루어져서 풍성한 삶을 살 것입니다. 필요가 채워지고 건짐받고  보호받는 간증이 많아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승리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기도의 자극을 받읍시다.  나도 기도해야 되겠구나!  자극받고 기도를 배워서 바른 기도를 하여서 날마다 응답받는 영락의 온 성도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윤성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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