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사명, 내가 질 험하고 아름다운 십자가 (마 28:18-20)

  • 잡초 잡초
  • 294
  • 0

첨부 1


할렐루야! 목적이 이끄는 40일 마지막 주간을 맞는 여러분에게 사명으로 불타오르는 성령의 감동함이 이 시간에도 임재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하면서 여러 날들을 보냈습니다. 또 한번 복습 해 봐야죠?

1, 내 인생의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2, 내 인생의 두 번째 목적은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이다. 교제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3, 내 인생의 세 번째 목적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훈련입니다.

4, 내 인생의 네 번째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사역, 봉사입니다, 그것은 나의 SHAPE을 사용하여 하나님이 주신 나의 능력을 사용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 내 인생의 5번째 목적 : 사명 / 전도

이 네 가지를 이해하셨으면, 이번에는 다섯 번째 목적을 배워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이 다섯 번째 목적은 우리가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는 목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명을 위해 지음 받았다.”

우리는 사명, 즉 전도를 위해 지어진 존재입니다.

(요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세상에”라는 말을 주목하십시오.
세상을 향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믿지 않는 이들을 향해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를 무엇을 위해서 보내실까요? 우리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전도>입니다.
바울은 이 질문에 대해 아주 실제적으로 대답합니다.

(행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그렇습니다. 다섯 번째 목적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이제껏 여러분들이 깨닫고 받아 들인 소식, 이 기쁨의 소식인 복음을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과 나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어디서부터 이 복음을 나누어야 할까요? 함께 읽겠습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제자들은 모두 예루살렘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예수님은 우선 가장 가까운 곳, “너희 가정에서 시작하기 바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선 네가 살고 있는 도시, 지역사회에서 가까운 친구들에게 먼저 나눠주라.”
그리고는 다시 “네가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가면 좋겠구나. 유대는 너에게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이웃 정도가 될 수 있고, 사마리아는 다른 문화와 인종이 살고 있는 곳 정도가 될 수 있겠구나.”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네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다가가면 좋겠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모두 너와는 다르단다.” 또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이 땅 끝까지 가면 좋겠어. 모든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해주면 좋겠구나.”하고 말입니다.


■ ‘내 증인’이 되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경영자나, 세일즈맨, 혹은 하나님의 옹호자가 되라고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바로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증인은 누구입니까? 증인은 바로 그것을 직접 본 사람입니다. “나는 이것을 보았어, 그리고 나는 이것을 보았지. 그리고 나는 이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어.”라고 말하는 사람 말입니다. 그리고 증인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서 말합니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하나님이 자신과 영원히 함께 살면서 사랑할 가족을 세우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가족을 전 세계 열방에서 불러 모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곳에서 가족을 모으기 원하십니다. 이것은 “미션 임파서블”이 아닙니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의 계획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천사 사이에 오고갔던 대화입니다.
하나님 : “내 계획은 저 땅에 있는 내 자녀들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는 것이고, 그들이 이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는 것이란다.”
천사 : “만약에 저 사람들이 하나님의 부탁을 안 들으면 어떡해요? 그럼 다른 계획은 뭐죠?”
하나님 : “다른 계획 같은 건 없어.”


■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도록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셔서 우리의 사명을 완성하도록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세 가지가 있습니다.

▶ 1. 나는 내 세상(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누어야 한다.
첫째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성하려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복음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시작점이 됩니다.
예수님이 병을 고쳐주신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병을 고쳐주시고 나서 그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다니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눅 8:39) 『네 집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네게 하신 일을 다 이야기하여라. 그는 떠나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일을 낱낱이 온 읍내에 전파하였다.』

“집으로 돌아가서”라는 부분을 주목하십시오.
어디서부터 사역을 시작합니까? 바로 여러분의 집에서부터입니다. 여러분의 이웃과,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 말입니다. 방금 살펴본 말씀 구절을 보면, 그 병 고침을 받은 자는 ‘온 읍내에 전파했다’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친구와 가족, 직장 동료, 이웃, 여러분이 다니는 장소에서 만나는 이웃들, 신문을 배달해주거나 주유소, 가게 등에서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선은 너의 예루살렘에서 너의 가정과 가까운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10년 전보다 훨씬 영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6천5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출석하는 교회가 없고 그 중 3천4백 명은 누군가 자신을 이끌어 준다면 교회에 다닐 용의가 있다고 합니다. 3천4백 명이 바로 여러분의 초대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다른 조사에서는 10대들이 섹스, 마약, 음악에 관한 것보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좋아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복음을 나눌 기회는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어떤 안과의사 한 분은 시력검사표에 사영리를 붙여두었답니다.
“자, 저와 함께 처음 것부터 읽어 보실까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인테리어 전문가 한 분은 항상 자신의 일을 마치고 나면 이렇게 말합니다. “자, 여러분은 저의 두 번째 직업을 보셨습니다, 제가 5분 동안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의 진짜 직업에 대해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관해서 이야기합니다.

전도가 안된다고 말들을 하지만 의외로 복음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주변에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새로 등록하신 분들 가운데는 ‘누가 교회 좀 가자고 안하나...’하면서 권면의 손길을 기다렸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용하기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에 하신 일들을 말함으로써 충분히 하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테이프를 나누어 줄 수도 있고, 이메일을 보내거나, 책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의 동네로 이사를 올 때 새 집에 필요한 물건들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 바로 그 순간에 우리가 천국에 이르게 하지 않으실까요? 이런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천국은 완전한 곳입니다. 반면에 이 땅에는 많은 문제들과 시험, 죄, 유혹이 가득한 곳입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왜 하나님은 “예, 저는 하나님 편이 되겠어요.”하고 말하는 그 순간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지 않으실까요?

여러분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지금도 계속 심장이 뛰고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아직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우리를 통해서 그 복음을 나누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누군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해주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벧후 3:9) 『어떤 이들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미루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여러분을 위해서 참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게 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무에게도 형벌을 내리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복음을 듣지 못한 단 한사람이 있다고 해도 하나님은 이 일을 계속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여러분의 이웃, 직장 동료들을 아끼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아끼시기 때문에 우리도 그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고 아껴야 합니다.

하나님의 유산을 받기 원한다면, 여러분 삶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원하면 하나님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여러분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이 사람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여러분의 친구들, 이웃, 직장 동료들,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친척들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 2. 나는 내 주변을 넘어서 용기 있게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복음 전파를 위해 지어진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인생의 다섯 번째 목적입니다. 우선 우리는 우리들 주변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으로 부족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아끼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변을 넘어서야 합니다. 사랑은 우리가 안락한 곳에서 쉬고 있을 때, 다른 배경, 다른 교육, 다른 언어, 다른 경제권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나가도록 우리를 주장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우리의 선교라는 소명은 영원한 결과를 주는 일입니다. 천국이냐 지옥이냐가 달린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서는 어떤 위험도 무릅쓸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도움을 받고서 치료를 받으면, 분명히 거리로 나가서 소리치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나 혼자서 치료를 받고 입을 다문 채 비밀에 붙이고 살아가면 그것이 바로 죄입니다. 그렇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 모두에게는 영원한 삶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 영원한 삶은 우리가 받은 것입니다. 우리를 너무 소중하게 여겨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그 누군가의 덕택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이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다리를 만드는 사람이지, 벽을 만드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반복적으로 성경은 우리가 복음을 들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첫 번째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되기 원하십니다. 사실 계속해서 하나님은 단 한마디 말로 우리의 귀에 외치고 계십니다. “가라.”

우리가 “하나님(God)”이라는 말을 쓸 때, “가라(go)”라는 말없이는 쓸 수 없습니다. “복된 소식 (Good News)”라는 말을 쓸 때도 “가라(go)”라는 말없이는 쓸 수 없습니다. “복음(gospel)이라는 말도 “가라(go)”라는 말없이는 쓸 수 없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가십시오!

갈라디아서 6:2을 보십시오.

(갈 6:2) 『여러분은 서로 짐을 짐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실천하십시오.』

그리스도의 법이 무엇입니까? 우리 이웃을 우리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멈춰서 갇힌 자들을 향해 나아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이 우리의 사랑을 증명해준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패배자와 같은 사람들, 무시당하고 힘없고 가난하고 뒤로 쳐진 사람들, 감옥에 갇힌 사람들, 고아들, 과부들, 노인들, 정신병자들, 병든 사람들에게 다가가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의 인생들을 하나 하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정말 사랑을 배우려고 했는지, 아니면 입으로만 사랑을 말했는지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두 개의 무리로 나눌 것이라고 말합니다. 양과 염소로 말입니다. 그리고 한 무리를 향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할 것입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그러면 사람들이 반문할 것입니다. “주님, 제가 언제 주님을 위해서 그런 일을 했죠?” 예수님은 대답은 최종적인 대답은 이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막 10:29-30) 『[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위하여, 또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30] 지금 이 세상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논밭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생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100배면 10,000%의 이윤입니다. 이 세상 어디서도 그런 이율을 얻을 수 없습니다. 10,000%의 이자라니요!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위해서 한 일은 아무것도 헛된 것이 없다.”


▶ 3. 나는 온 세계를 걱정(마음에 두어야)해야 한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된다면 “이 세상 전부”를 신경 쓰고 돌보아야 합니다. 나의 세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기에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 영적 성숙에 새로운 단계를 요구합니다. 마가복음 16:15을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목사들을 모아놓고 그 말씀을 하고 계십니까? 아닙니다. 선교사들을 모아두고 그렇게 말하셨나요? 아닙니다. 평범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라고 말입니다. 여러분이 사람을 낚지 않겠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에게 모든 곳으로 가라, 온 천하에 다니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들을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과거에는 이것이 불가능한 일처럼 보였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그 말씀을 하셨을 때에는 대륙을 건너는 안전한 배도 발달되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당시에는 두 가지 교통수단 밖에 없었습니다. 걷던지, 망아지를 타던지, 아니면 낙타를 타던지 말입니다. 그것뿐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배, 비행기, 기차, 오토바이, 버스 등이 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전 세계가 점점 좁아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집에서 세계 어디에 누구와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이 선교라는 사명을 감당하기가 훨씬 쉬워지게 되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저의 경우에도 미국, 독일, 필리핀, 케냐, 중국, 미얀마 등지의 분들에게서 이메일을 받습니다. 세상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때문에 천국에 가게 될 사람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천국에 가면 여러분에게 다가와서 고맙다고, 복음을 전해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말해줄 사람이 있나요? 여러분은 이 복음이 비밀로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복음을 계속 전해야 합니다.
2004년, 한 해 동안에만도 우리나라에서 245,771 명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들 중에 대부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 채 죽었을 겁니다. 우리가 이 사람들을 걱정한다면, 우리는 복음을 나누어야 합니다.

저는 마음 깊이 새기고 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행전 13:36입니다.

(행 13: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저는 여러분을 위해 이 말씀이 이뤄지기를 기도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시작한 40일 캠페인이 이제 한 주 남았습니다. 우리가 이 40일 캠페인을 마치고 축하하고 나면 저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세대, 여러분이 살아 있는 시간 동안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섬기면서 살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나중에 죽어서 묻힌 무덤에 묘비에,
“그는 자신이 살던 시간동안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섬기다 갔다.”
또는 “그는 자신의 세대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섬기다 갔다.”라고 적히는 것만큼 더 멋진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저 자신을 위한 기도제목입니다. 사람들이 저를 두고, 저의 세대 동안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살다간 목사라고 말해주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는 제일 큰 영광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소명을 다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가 여기 있습니다. 네 가지 반응입니다.
모세처럼 “저 말인가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나처럼 “전 싫어요.”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또 하박국처럼 “왜 저예요?”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이사야처럼 “저를 보내주세요.”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도 중에 가장 위험한 기도는 바로 “주님 저를 사용해 주세요.”라는 기도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과 제가 그렇게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제 인생을 사용해 주세요.”하고 기도 하십시오.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십시오. 여러분이 주인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면 아주 작은 것도 아주 크게 쓰입니다.

이제 저와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무엇보다도 더욱 저는 주님께서 저를 만드신 그 목적을 온전히 이루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이 다섯 번째 목적인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언제든, 어떤 방법이든, 그리고 어디서든지 저를 사용해 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다른 사람들을 데려 오고 싶습니다. 하나님 저의 세대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섬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고 계신 그 일에 저도 일부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계속, 저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에 제 삶을 세워나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우리 오천교회가 그렇게 되도록 돕겠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나아가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정연수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