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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점점 강성한 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삼하 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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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强盛)이란 힘차고 왕성(旺盛)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강성하기를 원합니다.

1. 헤브론에서 다윗이 강성해 짐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나뉘어 사울 가와 다윗 가가 싸움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축복으로 다윗의 집은 점점 강성하여 갔지만, 사울의 집은 점점 쇠퇴해 졌습니다.

1) 다윗이 점점 강성해진 이유
그는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습니다.(삼하5:19) 이를 어여삐 보신 하나님께서 다윗을 축복하셔서 다윗 집은 강성해졌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힌트를 얻어야 합니다.
성도님들도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예쁘게 보시도록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서 다윗처럼 강성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다윗은 앞을 가로막는 사울 가를 물리치며 승승장구(乘勝長驅) 하였습니다. making a long drive following up the victory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승승장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다윗의 가정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 지파의 왕으로 있으면서 여섯 아들을 낳았습니다. 암논, 길르압, 압살롬, 아도니야, 스바다, 이드르암 이었습니다.
다윗은 아내가 여섯 이었습니다.
[유다 지파 아히노암과 나발과 그술 왕 달매의 딸인 마아가와 학깃과 아비달과 에글라]
다윗은 당시 풍습을 따라 여러 아내를 두었습니다.
일부다처제는 오래전부터 있어왔지만 이는 잘하는 일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성한 결혼 원리를 깨뜨리는 것이었습니다.
여섯 명의 아들 중에 세 명은 행적이 없으나 다른 세 명 즉 암논, 압살롬, 아도니야 는 후에 모두 아버지 다윗을 괴롭혔거나 반역 행위를 하여 다윗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이는 배다른 자식을 둔 아버지가 받는 인과응보의 가정비극이었습니다.

여러 아내 통해 여러 자녀를 둔 조상들-아브라함, 야곱 등은 모두 가정 비극의 아픔을 톡톡히 치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혼생활 가정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2. 연이어 배신하는 아브넬

1) 두 번째 사울 왕을 배신하는 아브넬
전쟁 중에는 사울 왕을 버려 죽게 하고 왕자 이스보셋을 데리고 도망하여 왕으로 옹립하여 망명 정부를 수립하고 권력을 휘두르던 아브넬이 이번에는 사울 왕의 후궁 리스바를 욕보여 선왕을 두 번 배신을 하였습니다.
이는 국법 위반이요 왕권을 침해하는 죄였습니다.
악한 자는 언제나 악한 짓만 합니다.

2) 아브넬을 책망하는 이스보셋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 왕은 아브넬이 부친의 후궁 리스바를 욕보였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여 패역한 행위를 책망하였습니다.

3) 이스보셋 왕을 위협하는 아브넬
악의 논리가 몸에 밴 아브넬이 왕 이스보셋에게 책망을 받자 격렬하게 왕에게 반발 하였습니다. - 나는 더 이상 당신을 이스라엘 왕으로 모시지 않고 다윗에게 투항하여 이스라엘 나라를 통째로 다윗에게 넘기고 그를 섬기겠다는 폭탄선언을 하였습니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무서워 한마디 말도 못하고 벌벌 떨었습니다.

4) 이브보셋을 배반하는 아브넬
이스보셋의 책망을 받은 아브넬은 기분이 상해 심복 몇 사람을 다윗 왕에게 보내 이스라엘을 다윗 왕에게 바치고 다윗을 전 이스라엘의 왕으로 모시고 충성하겠으니 받아 달라는 제의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남과 북이 무혈 평화 통일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말씀을 준비 하다가 우리나라도 이스라엘 같이 남북이 무혈평화통일을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 같은 대통령이 남한에 나오고, 북한 에서는 나라를 짊어지고 남한에 투항할 인물이 나오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3. 강성해지는 다윗

다윗은 아브넬이 이스라엘 나라를 짊어지고 투항하겠다는 제의에 한 가지 조건을 달아 수락하였습니다. 그것은 자기의 정실부인인 사울의 딸 미갈을 헤브론으로 데려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다윗 왕은 앉아서 더 강성해 지게 되었습니다.
남북으로 분열되었던 왕국이 다윗을 중심으로 하나로 통일이 되고 다윗은 통일왕국의 초대 왕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로 다윗은 강성해 졌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결과였습니다.

1) 아브넬을 영접한 다윗
다윗이 아브넬의 제의를 수락하자 그는 곧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나라를 다윗 왕에게 다 넘기자고 하였습니다. [18] 그리고 ‘하나님이 다윗의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다.’ 고 하며[18] 장로들을 설득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넬은 20여명의 이스라엘 대표들을 이끌고 헤브론으로 내려가 다윗 왕을 알현(謁見)하였습니다.
이에 다윗 왕은 이스라엘 나라를 다윗에게 넘기려고 방문한 아브넬과 그 일행을 위해 성대하게 연회를 베풀어주었습니다.[20]

연회석상에서 아브넬은 다윗 왕에게 “제가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내 주 왕 앞에 데리고 올 테니 왕께서는 마음껏 나라를 다스리시라” 고 하고 충성을 맹세 하였습니다. [21]
다윗은 ‘그렇게 하라’고 허락하고 아브넬을 돌려보냈습니다.

2) 배신자 아브넬의 죽음
다윗 왕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고 아브넬은 귀국 길에 올랐습니다. 이때 전쟁에서 막 돌아온 요압 장군이 북쪽 이스라엘의 실권자 아브넬이 다윗 왕을 찾아와 융숭한 대접을 받고 돌아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22-23]

요압 장군은 다윗 왕에게 달려가 왕의 원수 아브넬, 간신배 아브넬을 살려서 돌려보낸 것에 대해 강하게 항의를 하였습니다. [24-25]

그리고 요압은 부하에게 귀국중인 아브넬을 추격하여 잡아오도록 명령했습니다. 귀국 중이던 아브넬은 목이 말라 시라 우물가에서 목을 축이고 쉬고 있다가 요압의 부하들에게 체포되어 끌려왔습니다.
다윗 왕은 이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26]
요압은 종용히 <바쉐리>'=개인적으로‘[27] 단둘이 아브넬과 밀담을 나누는 것처럼 가장하여 성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칼로 아브넬의 배를 찔러 죽였습니다.[27]

요압이 아브넬을 죽인 것은 동생 아사헬을 기브온 전투에서 죽인[삼하2:23] 것에 대한 보복이고, 장차 요압 장군의 자리를 넘볼 경쟁자를 미리 제거한 것이고, 언젠가는 다윗 왕을 또 배신할 가능성이 있는 자를 미리 제거한 것이었습니다.
배신을 일삼는 자가 정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3)격노하고 슬퍼한 다윗
다윗은 아브넬의 피에 대해서 자기는 무죄하다고 선언했습니다.
즉 다윗은 아브넬을 죽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넬을 암살한 것에 대해 다윗은 격노하며 죽인 자를 저주하였습니다. [29]
요압의 집은 백탁병자='성병 환자' 문둥병자,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 칼에 죽는 자, 핍절한 자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라고 저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아브넬을 정성껏 장사지내 주었습니다.
다윗 왕은 아브넬의 무덤에서 소리 높여 울고 애가를 지었습니다.[32] 그러자 백성들도 따라 울었습니다.
다윗이 애가와 아브넬을 죽인 자를 저주하는 말을 듣고 다윗이 아브넬을 죽였다는 의구심을 풀었습니다. [37]

4. 교 훈

1) 배신자의 최후
아브넬은 사울의 사촌으로 이스라엘 군사령관 이었습니다.
그는 사울 왕을 지키지 않고 죽게 내버려 둔 채 국외로 도망하여 사울의 넷째 아들 이스보셋을 옹립하고 망명정부를 세웠습니다. 이는 자신의 야욕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브넬은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우고 실질적으로 모든 권력을 잡고 온갖 악행을 일삼았습니다.

이스보셋이 선왕의 후궁을 아브넬이 범한 것을 책망하자 이번에는 이스보셋을 배신하고 전격적으로 다윗에게 백기를 들고 투항하여 나라까지 넘기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결국 파멸했습니다.

아브넬은 요압에게 죽었습니다.
아브넬은 사울을 배신하고 이스보셋을 배반하고 다윗에게 투항했다가 요압 장군에게 의심을 받고 죽었습니다.

다윗이 누구입니까?
사탄 마귀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신 메시야의 예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승리해야 합니다.

사랑 많으신 우리 주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다윗은 원수 사울 가와 그 신하를 포용하고 사랑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남북 통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다윗처럼 예수님처럼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신의를 지키자
공동체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구성원들 간의 신의입니다. 만일 서로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구성원 간의 신의를 버리고 배신한다면 그 공동체는 불신이 팽배해져 결국 분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신의를 지키지 않은 자는 아브넬과 같이 심판을 받는 다는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성도들도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신의를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비록 자신에게 불이익이 온다 할지라도 결코 신의를 저버려서는 안 됩니다. 성도는 끝까지 신의를 지켜 사람들에게 신실함을 증거 해야 합니다.

결론

배신자는 복을 받지 못합니다.
배신자는 망합니다. 배신자 아브넬이 망했고 배신자 유다가 망했습니다.

십자가에 죽는 순간까지 아버지께 순종하여 신의를 버리시지 않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이야말로 우리가 믿어야 할 구주 이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세력이나 국가는 아무리 막강한 힘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결국 풀의 꽃같이 시들어 버립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자는 강성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자는 비록 처음에는 고난을 당한다 할지라도 끝에 가서는 강성하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신의를 지켜서 강성하게 되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다윗과 같이 강성한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이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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