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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최정예부대 (삿 7: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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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지난 주 설교제목은 ‘참는 싸움’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최정예부대’ 입니다.
역사적으로 큰 전쟁이 있을 때마다 그 전쟁의 승리를 이끄는 선봉부대가 있습니다. 그 선봉부대는 최정예부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6.25 전쟁때 우리 한국군은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인해 큰 패배를 당해서 위축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부대가 있었습니다. 제2차대전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김영옥소령이란 분이 지휘권을 맡은지 7개월되는 미 육군7사단31연대1대대였습니다.  이 부대는 현재의 남이섬 인근에서 벌어진 금대리 전투 때  적진 30㎞를 4시간만에 관통하는 야간 행군을 시도해 승리를 낚았습니다. 중공군은 적군의 대대 병력이 사전포격도 없이 자신들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올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하다 밤 새워 달려온 그의 부대에 일격을 당하고 패했습니다.

김영옥소령의 리더십 아래 면모를 일신한 1대대는 연전연승을 거듭하면서 '무적의 부대'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대대를 앞세운 31연대는 중공군의 마지막 총공세를 저지하고 유엔군이 재반격하게 하는 견인차가 됐습니다. 그리고 5월 27일 유엔군이 전 전선에서 일제히 38선을 다시 넘었을 때 선두로 돌파한 보병 부대가 바로 1대대였습니다. 그가 1대대 지휘를 맡은 5월23일 작전 전황도에는 1대대가 다른 부대와 같은 선상에 있지만 1주일 후인 5월31일 전황도에는 1대대가 혼자 삐죽이 화천 이북까지 진격해 유엔군 9군단의 최선봉이 됐습니다. 이후 6월의 전황도에도 중부 전선의 가장 선두에 그의 부대가 있었습니다. 중부 전선이 북으로 치솟아 지금의 휴전선 모양이 만들어진 데는 그의 역할이 컸던 셈입니다.  군인 김영옥에 대한 동시대 참전 동료들의 평가는 상상을 넘어선다고 합니다. .

"김영옥은 알렉산더 대왕 이후 최고의 군인이다." - 존 코백 미 육군 예비역 중령의 말입니다.
마크 클라크 전 유엔군 총사령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영옥은 내 휘하에 있던 500만 군인 중 최고의 군인이다."

저는 다른 교회들도 그렇게 기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먼저 우리 교회가 이런 이야기를 듣기를 원합니다. 
“왕십리교회는 초대교회 마가의 다락방교회 이후 하나님의 나라의 최정예부대다”, 라고요.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될 줄 믿습니다. 현재 우리 교단 총회 통계를 보면 작년 9월 총회 때 그동안 26년을 갈라서 있었던 개혁교단과 합동함으로써 일만 교회를 넘어섬으로써 개신교회 중에서 가장 큰 교단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그 중에 최정예부대인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세계선교에 있어서는 한국교회 중에서 가장 많은 17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가운데 선교에 가장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앞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데 가장 앞장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우리 총회가 단지 숫자만이 아니고 진정으로 영적인 부흥을 위해 지난날 1907년의 평양에서 있었던 대부흥운동을 재현하기 위해 우리 교회가 제안한 대부흥운동을 시작하고 우리 교회에서 제1차 학술세미나와 부흥사경회를 갖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총회와 함께 힘을 모아서 전도도 하고 선교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협력하는 일에 앞장서야할 것입니다.  우리 총회는 매년 한 번씩 교회들이 총회주일을 지키고 헌금을 해 줌으로써 총회의 사역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총회에서 이렇게 헌금된 돈으로 세계선교회를 지원함으로써 선교의 큰 발전을 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총회의 여러 교회들 가운데서 그동안 계속 주목을 받는 교회입니다.  특히 총회의 대부흥운동을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최정예부대로 거듭나야할 사명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최정예부대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1.먼저, 하나님의 한 집안의식

우리는 총회 산하의 모든 교회와 함께 한 집안의식을 가져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로서 함께 총회의 필요한 힘을 돕고 함께 전도하는 전선에 서고 함께 선교하는 일을 힘써야할 것입니다.  한 집안인 이 의식이 우리를 정예부대로 크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왜 군인이 전쟁을 하는지, 를 압니다. 군인이 가장 목숨걸고 전쟁을 할 때 그 이유는 자기의 가족의 목숨을 보호하기 위할 때입니다. 집안의식이 전쟁에 나선 군인을 가장 용감하게 합니다.아브라함은 조카 롯이 소돔고모라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돔고모라를 공격해 온 적군 때문에 롯도 포로가 되어 갔습니다.  이 때 아브라함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집에서 기르고 훈련한 318명의 군사를 이끌고 나가서 적을 기습했습니다. 

창14:14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십팔 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창14:15 그 가신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창14: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더라

‘가신’이라고 한 것 처럼 아브라함의 318명은 집에서 훈련된 일체감이 승리의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택하신 줄 아는 그들은 아브라함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된 일체감으로 움직였고 그 결과 승리를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안 의식을 먼저 가져야합니다.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우선적으로 여기는 가운데 우리가 일체감을 갖고 모든 우선순위를 교회와 주님의 나라에 두면 우리는 영적 전투에서 큰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가족 같은 일체감이 있으면 최정예가 될 것입니다.  물론 이 말이 가정을 소홀히 여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이제 교회 때문에 가정을 복음화하는 일에 최선의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힘을 모아서 가정복음화를 할 것입니다.  이번 5월14일 온 가족, 온 교우 함께 얘배드리는 일은 그런 점에서 하나님의 집안의식을 공유하는 가족이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2.삼위일체 같은 삼겹줄의 관계

하나님의 3위1체되심은 우리의 삶과 사역과 승리의 원동력입니다.  하나님과 아들, 성령님의 관계, 그 사역의 하나됨이 우리에게 있다면 큰 승리의 정예부대가 될 것입니다.  사역의 하나됨이 필요합니다. 다윗의 군대도 그런 군대였습니다. 다윗의 군대는 패전을 모르는 부대였습니다.  하나님의 군대로서 다윗이 이끄는 군대는 골리앗을 다윗이 이긴 이후 천부장으로서 가는 곳 마다 승리했습니다. 사울 왕의 군대중 최정예였습니다.  다윗의 군대중에서 요압의 부대가 또한 최정예였습니다.  예루살렘 정복전쟁 때 제일 먼저 성을 정복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런 최정예부대 속에는 다윗의 3인 조직이 있었습니다.  삼인의 지휘관들이 있었고 그 삼인들이 10명씩 모인 30인 지휘관들이 있었습니다. 

삼하23:19 저는 삼 인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아니냐 저가 저희의 두목이 되었으나 그러나 첫 삼 인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삼하23:23 삼십 인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첫 삼 인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다윗이 저를 세워 시위대 장관을 삼았더라
대상11:25 삼십 인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첫 삼 인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다윗이 저를 세워 시위대 장관을 삼았더라

이런 다윗의 군대는 많이 움직일 때도 소수의 삼겹줄된 치밀한 전략과 움직임으로 승리를 거두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있었던 큰 승리의 힘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군대와 같은 한 군대를 봅니다. 그것이 바로 기드온의 군대입니다.  기드온의 군대는 300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100명씩 세 대로 나누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세대의 중심에 백부장 한 사람씩 있고 기드온과 함께 세명이 지휘를 하면서 삼인의 지휘관이 하나가 되어서 삼백명을 인도했습니다. 삼위일체의 힘을 가진 기드온의 300군사들을 당할자가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서로 서로 삼겹줄이 되면 하나님의 나라의 최정예부대로 거듭날 줄 믿습니다. 

3. 큰 용사로 부르심받은 선택의식

하나님의 군대의 힘은 선택의식에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선택하셨다면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기드온의 군대는 최정예부대가 되었습니다. 승리의 군대로서 기드온의 군대는 다윗의 군대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최정예부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드온의 군대가 최정예가 된 데는 위에서 말씀한 이유외에 또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1)먼저, 겁을 떨친 군대의 선택입니다
기드온은 처음에 겁이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자리 나라를 마음대로 쳐들어오고 곡식을 다 뺏아가는 미디안의 군인들이 무서워서 곡식을 몰래 움푹파인 포도주틀 안에 숨어서 타작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에게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겁많은 기드온을 향해서 ‘큰 용사여’라고 부릅니다.  아니 이 겁쟁이를 보고 큰 용사라니… 그러나 결국 그 부르심이 그를 용기있게 했습니다.  우리같이 그도 겁이 있었으나 그를 부르신 천사의 음성에서 ‘큰 용사여’라는 말씀에 감동을받고 또한 표적을 통해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겁을 배제하시는 일을 하신 것은 정예군대의 지휘관으로 만드시기 위해서입니다.  기드온의 군대는 적군과 싸울 때 먼저 겁을 먹는 사람들을 배제한 군대입니다. 

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7: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고하여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서 떠는 자여든 길르앗 산에서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일만 명이었더라

이제 겁이 없는 사람들을 골라서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겁많은 사람을 배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다같이 주님께서 ‘큰 용사여’라고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담대하라…큰 상을 주겠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담대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이유가 이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든 저와 여러분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담대한 믿음으로 서야할 것입니다.  먼저 전도에 용기있는 분들이 앞장서시면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난 주간 우리 교우들이 신당역에서 전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차를 대접하며 커피를 대접하면서 전도하는 모습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역장까지 도와주는 그런 전도의 거점을 가진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최정예부대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여전도회 남전도회가 다 같이 이 전도에 나서서 도우시려는 줄 압니다. 함께 최정예부대가 되십시다. 정예부대.

2)늘 깨어있는 군대의 선택입니다
기드온의 군대는 큰 각성이 있었습니다.  물가로 가서 물을 마실 때 주위를 살피며 근신하고 깨어있는 자세를 보인 사람들 300명을 골라 내셨습니다.
7: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7: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각각 그 장막으로 돌려 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러 두니라 미디안 진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 있었더라

이처럼 깨어있는 사람들이 되어야합니다.  우리는 늘 깨어서 기도하고 감사에 깨어있고 주님의 부르심에 아멘, 할 마음으로 세상에 얼굴을 묻지 않고 깨어있는 사람이 될 때 최정예부대가 될 것입니다.

3)비전의 힘을 가진 군대의 선택입니다
기드온의 군대는 비전의 힘을 가졌습니다.  기드온이 적진에 부하와 함께 살그머니 잠입했습니다.  그런데 적의 군사들이 서로 얘기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이봐 내가 어제 밤에 한 꿈을 꾸었어’, ‘무슨 꿈?’ ‘아니 꿈에 보니까 보리떡 한 덩어리가 우리 진으로 굴러들어오는거야. 그리고 한 탠트를 치니 그것이 그냥 무너져 엎어지더라고.’ ‘그래? 그건 다른게 아니야.  이스라엘 사람 기드온있잖아. 그 사람 기드온의 칼날을 상징하는 거야.  하나님이 우리 미디안 군대를 다 그 사람 손에 붙여서 우리는 꼼짝 없이 다 그 손에 쓰러질거야’

기드온과 부하가 그들의 꿈과 해석을 들을 때 아, 반드시 이 전쟁을 이기도록 하나님께서 작정하셨구나,라는 비전을 확실히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비전을 돌아와서 부하들에게 전합니다.

7:15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군대를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비전의 확신은 강한 군대, 최정예군대를 만듭니다. 우리는 비전이 있습니다.  반드시 우리 교회가 사탄의 세력을 깨뜨리고 수많은 영혼들을 출애굽시키는 승리를 거둘 비전입니다.  큰 출애굽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지금 성령과 말씀의 군대로 재무장시키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4)불과 나팔의 군대의 선택입니다
기드온의 군대가 큰 능력을 발휘한 것은 성령의 불과 말씀의 나팔의 상징을 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의 군대가 이 무장을 한 것은 성령의 불, 말씀의 나팔을 상징하고 그것을 강조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무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7: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고 이스라엘 진중에 돌아와서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군대를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
7: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고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우리는 성령과 말씀의 무장을 하는 최선의 최정예군대가 되어야합니다. 최정예의 부대가 되는 일은 하나님의 성령의 불과 말씀의 나팔을 소유해야합니다.

먼저, 말씀의 나팔을 가집시다.
삼인의 교회는 말씀의 나눔을 통해 깊이 말씀을 붙드는 교회운동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의 나팔을 힘차게 불게 될 것입니다.  기드온의 군대는 주어지는 말씀대로 나팔을 부는 군대였습니다.

7: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나의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 가에 이르러서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7:18 나와 나를 좇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그 진 사면에서 또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실제의 나팔과 아울러 입술의 나팔을 외쳐 불었습니다.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는 외침입니다.  우리로서는 하나님을 위하라, 예수님을 위하라,는 복음의 외침과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받으시는 성도님들이 그냥 말씀을 듣고 나가서 잊어버리면 제자가 아닙니다.  성도일수는 있어도 주님의 제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한 번 더 나누어서 말씀을 확실히 붙잡으면 분명히 나팔을 붙든 제자가 됩니다. 그리고 그 제자들이 말씀을 전할 때 그 나팔 소리에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시 그 말씀을 풀어주셨고 함께 나누는 가운데 제자들은 말씀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그것이 제자입니다.  여러분은 말씀을 꼭 같이 나누십시요. 그래야 제자가 됩니다.  그리고 말씀을 확실히 전할 힘을 얻으실 것입니다.  말씀의 나팔을 확실히 잡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의 불을 능력으로 삼아야함

성령의 불이 필요합니다.  성령의 불은 권능입니다.  이 불을 담은 항아리는 갑자기 수많은 사람들이 길을 밝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횃불든 자 뒤에 얼마나 많은 군대가 있을지 모르는 그런 두려움을 적에게 줍니다. 

7:19 기드온과 그들을 좇은 일백 명이 이경 초에 진 가에 이른즉 번병의 체번할 때라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이렇게 해서 불과 나팔을 가진 군대는 순식간에 적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성령의 불을 가진 성도들은 그 열심 때문에 사탄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아니, 저게 저게, 하는 사이에 성령의 불을 가진 성도들은 열심히 전도하여서 영혼들을 인도합니다. 밝은 빛의 세계로 말입니다.  사탄은 당황하게 됩니다. 기드온의 군대가 가진 횃불은 성령의 불을 상징합니다.  그들은 횃불을 들고 외쳤습니다.

7: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좌수에 횃불을 들고 우수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가로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하고
7:21 각기 당처에 서서 그 진을 사면으로 에워싸매 그 온 적군이 달음질하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7: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적군으로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7: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므낫세에서부터 모여서 미디안 사람을 쫓았더라

성령의 불 같은 운동이 일어나면 사탄의 진은 혼란에 빠지고 서로가 자기들끼리 부딛칩니다.  토론합니다. 어떻게 할꺼야, 저 예수쟁이들을….하면서 난리를 하지만 그러나 성령의 불을 가진 성도들은 그 사이에 전도하고 영혼을 건져냅니다. 성령의 불을 가진 열정의 전도인들이 필요합니다.우리에게는 전도의 전쟁에 담대하게 나서는 그리스도의 최정예부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담대한 전도인들이 필요합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김영옥대령에 대한 이야기도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 분과 관련되어서 제2차세계대전의 전설이 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1943년9월 로마의 외항인 안치오 상륙작전에 성공한 연합군은 아치오를 포위한 독일군과 장기 대치 상태에 빠졌습니다.
로마 해방을 목전에 둔 연합군으로서는 독일군이 정예 탱크 사단을 어디에 배치해 두고 있느냐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연합군의 공격 루트를 알고 전차 부대를 매복시킨다면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마크 클라크 미군 사령관은 노르망디 상륙작전(1944년6월6일)을 의식해 적정(敵情) 파악을 다그쳤고, 김영옥 중위가 속한 34사단도 '독일군 포로를 생포해 적정을 파악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당시 일본계 미군으로 구성된 100대대 정보참모였던 그는 대대장에게 포로 생포작전을 자원했지만 수색대조차 수 차례 포로 생포에 실패했던 터라 "미친 소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고 병사 한 명만 데리고 작전을 감행했습니다.
?그는 작전 지역 일대 항공 입체 사진 수백 장을 놓고 지형을 머릿속에 담았습니다.
적진에 침투하려면 아군의 참호·철조망·지뢰밭을 통과한 다음 그 반대 순서로 적군 지뢰밭·철조망·참호를 통과해야 했습니다. 누가 봐도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밤10시30분쯤 철조망을 뚫고 포복으로 통과한 뒤 적진으로 들어가 대치하던 2명의 독일군을 총으로 위협, 생포해 포복을 되돌아왔습니다.
이 광경을 망원경으로 지켜보던 연합군 수뇌부는 마치 영화 장면과 같은 포로 생포 소식에 흥분했습니다. 클라크 사령관은 직접 전화를 걸어 "특별 무공훈장을 수여하겠다"고 말한 뒤 달려와 즉석에서 부관의 대위 계급장을 떼 그에게 달아줬습니다.

?그의 믿기지 않는 포로 생포작전은 UPI 종군 기자를 통해 곧바로 세계로 타전됐습니다. 연합군은 그가 잡아 온 포로에게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5월23일 '버펄로 작전'이라는 총공격을 개시했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개시되기 이틀 전인 6월4일 로마에 입성했습니다.

제가 이 김영옥대령의 일을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우리에게 바로 이런 하나님의 군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최정예부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김영옥중위가 적진을 침투해서 포로를 사로잡아오듯이 그렇게 주님의 원하시는 영혼들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김영옥 같은 분이 만일 그리스도의 군대중에 있다면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그런 혁혁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민족복음화 세계선교의 대열에서 지금 교착 상태에 빠졌든지 후퇴하고 패배감에 젖은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에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김영옥 같은 용감하고 탁월한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최정예부대로 일어나야합니다. 

김영옥대령 같은 분이 우리에게 없을까요. 아닙니다. 기드온 같은 분, 기드온의 300용사들이 없을까요.  아니요, 있습니다.  신당역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전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삼인의 교회로 지금 전도하며 양육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삼겹줄전도훈련, 전도폭발훈련, 등 전도의 훈련을 받은 정예부대들이 지금 있습니다. 일어나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 교단총회에 속한 교회들과 힘을 모으고 한국교회를 도우면서 영적전투에 앞장서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 교단 총회를 먼저 도우시면 한국교회를 돕는 길이 될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 다음주일에 헌금을 해서 교단의 전도와 선교를 돕고자 합니다.  물질로 도울 때 큰 힘을 얻을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저와 여러분이 전도운동에 앞장서서 총회의 전도전선을 더 앞으로 개척해 나가는 일을 하면 총회를 돕고 한국교회를 돕는 일이 됩니다. 전도의 최선선을 밀고 올라가는 최정예부대가 필요한대 바로 성령과 불의 군대인 우리가 있습니다.  이제 말씀과 성령의 군대가 되면 됩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총회가 민족복음화 세계선교를 위해서 대부흥운동을 위해 일어나는 때에 우리 교회가 힘을 모아주고 도우며 전도하는 가운데 큰 부흥을 이루어서 전도의 최전선에 선 최정예부대가 됩시다.  그리고 사탄의 진을 깨뜨리고 많은 영혼을 출애굽시키는 전쟁에 큰 승리를 위해 삼인의 교회의 지도자훈련을 잘 받으시면 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수요일 낮, 그리고 저녁에 있는 훈련에 참여하십시요.  그리고 최정예부대가 되십시요. 주님의 면류관을 받으십시요.  바울사도는 영적 최정예부대를 이끌고 선교를 한 분입니다. 그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딤후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영적 전투를 잘 한 성도님들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그분의 칭찬을 사모합니다.
그 분 안에서 명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김영옥대령이 전설이 된 것 같이 여러분은 하나님의 나라의 영적 전쟁사에서 가장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가장 많은 3인의 교회들을 개척한 전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과 불, 성령과 말씀으로 잘 무장된 우리 성도님들이 되셔서 하나님의 최정예부대의 이름을 얻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아멘. (오치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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