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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의 핵심 사명 (마 28: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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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있엇던 실화라고 합니다. 제가 한번 저의 칼럼에 소개한 내용입니다.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에서 그날도 등대지기는 홀로 등대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밖에 불쌍한 옷차림의 할머니 한분이 등대지기를 찾아왔습니다. “지금 돈이 없어서 굶을 죽을 형편이 되었어, 기름을 조금만 주면 팔아서 끼니라도 대신할 수 있을 테니 기름을 조금만 주게‘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동정심이 생긴 등대지기는 그 할머니에게 기름을 조금 주었습니다. 며칠 뒤에 초등학교 동창생이 급하게 찾아왔습니다. "차에 기름이 다 떨어져 급하게 생겼으니 기름을 조금만 주게나” 부탁했습니다. 인정상 또 기름을 조금 주었습니다. 며칠뒤에 아내가 찾아왔습니다. 아들의 학자금을 내지 못햇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등대지기는 그 기름을 빼내어 팔아서 아들의 학자금을 해결했습니다. 너무나도 가족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날밤 폭풍우와 비가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다음날 아침 무서운 소식이 섬에 들여왔습니다. 어제밤 섬 인근 바다에서 큰 배 한척이 침몰해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배가 바다에서 표류하는 동안에 등대가 꺼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등대의 사명은 어두운 바다에 빛을 밝히는 것입니다. 그 불빛은 바다의 배들을 안전하게 항구로 인도하거나 바위와 같은 장애물을 피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등대가 불이꺼지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존재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가 그렇습니다. 왜 교회가 세상에 존재합니까? 교회가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때 교회는 교회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교회의 올바른 사명관”이 결여되어질 때 교회는 마치 방향을 잃고 헤매는 배와 같습니다.교회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을 바로 알고 깨달을 때 우리의 교회는 교회다와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지상을 떠나면서 상황에서 제자들에게 하시니 말씀입니다.
실제로 역사 속에서 33년 삶을 사셨던 예수님께서 그 마지막에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담당하셨습니다. 죽음 후에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지 40일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드디어 마지막으로 이 땅을 떠나게 되었습니다.역사속에 오셨던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다시 하늘로 떠나시는 고별의 상황에서 제자들에게 지상교회의 핵심 사명이 무엇인지 말씀하십니다.

1. 교회의 핵심 사명은  세상을 위해 선교하는 것입니다.

19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먼저 예수님은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3년간 함께 모여서 함께 하면서 훈련하던 제자들을 향해서 사역의 끝에 가서는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교회는 세상을 향해 가는 사명이 있습니다. 주님을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인된 우리는 먼저 세상을 바로 이해해야 합니다. 세상이란 무엇입니까?

보통 성경에서 말씀하는 세상에는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세상입니다. 가령 요일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합니다. 이 경우에 세상은 바로 세상의 정신,세상의 가치관,세상의 철학을 말을 합니다. 이 경우에 세상은 철저하게 쾌락적이요 타락적이요 반하나님적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우리는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세상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 세계관들은 우리가 본받지 말고 거부해야 합니다.그래서 바울은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하십니다.세상의 정신은 본받아서는 안됩니다.

둘째는 긍정적인 의미에서의 세상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세상입니다. 이 경우에 세상은 세상의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사랑해야 합니다. 여기 세상을 향해 가라는 것은 바로 믿지 않는 이 사람들을 향한  것입니다. 이 세상을 주님께서는 가라고 하십니다.

왜 세상을 향해 “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같은 병행구인 마가복음 16:15에서는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주님은 자기의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하러 세상을 향해 가기를 소원하십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향해서 가라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때문입니까?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일까요? 바로 구원에 있습니다. 지상의 모든 교회는 과거 이땅에 계셧던 예수님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세상의 필요는 바로 구원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사역의 우선순위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이 귀한 일을 위해서 이제 모였다면 가야 합니다.

여러분 누가 가야 합니까?
오늘 본문에서 주님께서 가라고 하신 사람들은 바로 주님의 제자들입니다. 바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가야 합니다. 특별한 사람만이 아닙니다. 목사만이 아닙니다. 장로님들만이 아닙니다. 어떤 은사있는 사람만이 아닙니다. 종종 우리는 세상을 위한 전도와 세계를 향한 선교를 할때 특별한 은사와 특별한 부류의 사람들만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복음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내 이웃주변에게로 가든지 먼 나라에 가든지 우리는 가야 할 하나님의 선교사들입니다.

우선 지역을 향해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강동교회는 지역복음화를 위해서 비젼을 갖고 나가야 합니다.그래서 앞으로 교회는 지속적으로 전도사역을 강조할 것입니다.지금 강릉시의 경우 약 160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기독교 인구가 약 10000여명이 되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복음화율이 전체의 약 6%가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비율로 따진다면 굉장히 떨어집니다.

다음에는 모든 민족을 위해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강동교회가 민족복음화의진원지가 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를 향해 가는 선교의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내가 가지 못하면 우리의 자녀들이 가도록 우리의 후세들이 가도록 우리가 함께 꿈을 갖고 도전해야 합니다.앞으로는 교회가 단독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가 되고,교회가 없는 나라에 가서 교회를 세우는 역할까지 감당해야 합니다.

다음 우리가 주님께서  “가라”하신 이 말씀이 우리 모두에게 하신 명령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마지막 주님의 명령입니다. 이 명령은 마지막 유언이기에 최대의 명령이요 우리 주님의 핵심명령인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이 복음중심의 신앙 우리 교회가 복음중심의 교회라면 먼저 해야 할 우선순위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 주님을 세상에 드러내는 일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 생명을 구원하는 일처럼 귀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맡기신 이유는 바로 먼저 사람을 살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갈 때 중요한 것은 함께 가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도 제자들과 함께 전도하고 선교했습니다. 성경의 전도의 역사 선교의 역사를 보면 두사람 혹은 소그룹으로 함께 전도했다는 것입니다.
혼자 하면 낙심하기 쉽습니다. 혼자 하면 두려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함께 하는 것입니다.리 주님조차도 이 세상에 오셔서 혼자 사역하지 않고 12명의 제자들과 함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세상을 향해 전도보내실때에도 2명씩 짝을 지어 내보냈습니다.
우리 함께 전도하는 일에 선교하는 일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는 전도를 위해서 전도소그룹을 조직하여 함께 전도하기를원합니다. 우리가 3명이 한팀을 이루어 사람을 정해놓고 함게 전도하면 전도하기가 쉽습니다.함께 기도하고 함께 관계하고 함께 나누면 함께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줄 믿습니다.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이제 세상을 향해 일어나 가는 헌신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들의 시간과 몸과 물질을 주를 위해서 내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롬10:14-15을 보십시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세상을 향해 복음을 들고 가는 이 사명 이 귀한 복을 우리 모두가 기쁘게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2. 교회는 제자삼는 사명이 있습니다.

19절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교회의 핵심사명은 바로 사람들을 주님의 제자삼는 사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3년 공생애 사역에서 정성과 관심을 많이 쏟으신 사역이 제자삼기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역를 하시면서 12명의 제자를 부르시고 3년간 양육하시고 훈련시켰습니다.그리고 고별설교에서 자신이 했던 것 같이 “제자를 삼으라”고 교회를 향하여 부탁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사역을 하시고 제자를 양육할때 중요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마가복음13:14“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 양육의 목적은은 바로 예수님과 함께 동역하기 위해서입니다.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놀라운 권세도 있고 능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혼자 사역하시지 않고 자신을 닮은 제자들과 함께 동역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불러서 훈련시키고 사역에 동참시킨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3년간 시간사용을 볼 때 제자양육과 훈련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바치고 정성을 바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교회는 제자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선 누가 예수님의 제자인가? 하는 것입니다.
모든 족속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12명의 예수님의 제자에게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고 교회에서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사실 누구나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주 일반적인 그리스도인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사도행전 2:41 에 보면 사도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을 제자라고 하면서 그 숫자가 3천명이었다고 합니다. 바로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고 믿음으로 사는 여러분이 주님의 제자인 것입니다.

본래 제자라는 말 속에는 3가지의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배우는 자입니다.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을 배우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따르는 자입니다.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입니다.
셋째는 본받는 자입니다. 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예수님을 배우고 따르고 본받기 위해서는 이것이 그냥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주님의 12명의 제자들을 3년간 배우고 따르고 본받도록 제자삼기위해서 를 말씀과 교제를 통해서 훈련시켰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무엇보다도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오늘 교회에 찾아오신다면 무엇을 제일 기뻐하실까요?
주님닮은 사람이 많을 때입니다.
주님닮은 사람,주님을 본받는 사람,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많을 때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교회는 바로 제자삼는 훈련소같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제자들로 태어나는 곳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마음을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주님의 인격을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주님의 행동을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이 바로 작은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강동교회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주님닮은 주님의 제자를 키워내는 일입니다. 그런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요 훈련으로 탄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육과 훈련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교육은 가르쳐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훈련은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육은 아라게 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훈련은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므로 점검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기도를 배웟다면 기도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봉사를 배웠다면 봉사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렇게 살았는지 그렇게 행하였는지 점검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훈련은 “반복”입니다. 아는 것이지만 그것이 다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복하여 실천하다보면 그것이 내것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교회 생활을 하면서 많이 느끼는 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장성한 분령에 이르기 위해서는 많은 반복훈련을 통해서 신앙의 체질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능력이 있습니다.

요즘 이탈리야 토리노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에서 이미 금메달을 4개나 땄습니다. 은메달 동메달까지 합하면 엄청난 수확을 얻었습니다. 어떻게 해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이 종목에 강한 걸까요? 좋은 코치도 있어야 하고 좋은 훈련시설도 있어야 좋은 선수들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작전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결국은 훈련입니다. 이들의 훈련은  마치 지옥훈련같다고 합니다. 그 몇 선수가 훈련되어져서 국제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하고 시상을 하면 그 한 두사람의 영광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영광이 됩니다. 우리 국민들의 영광이 됩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합니까? 바로 훈련을 통해서입니다.

물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생활을 접어두고 그렇게까지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우리는 훈련받지 않아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2류 3류의 그리스도인 밖에는 안됩니다. 나 자신만을 위해서는 의미가 잇을지 모르지만 주님과 주님 나라에 필요한 사람으로서는 살 수 없습니다. 여러분 그냥 훈련없이 교회생활해보십시오. 주님이 필요한 곳에 쓰시는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을때에 힘들고 어렵습니다. 많은 고통과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통과하고 결국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하나님의 일에 동역하는 일꾼들을 하나님이 얼마나 귀하게 사용하는지 모릅니다.

제가 목사님들과 족구를 하는데 훈련되어 실력있는 한사람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경험을 많합니다. 좋은 공격수가 한 사람만 있으면 그냥 그런 여러 사람 몇사람의 몫을 감당합니다. 여러분 교회도 그렇습니다. 물론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이 교회에 채워지는 것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이 교회 속에 정말 주님이 스시는 능력있는 주님의 일꾼들이 있을때 얼마나 더 의미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교회는 사람이 훈련받아야 변화됩니다. 변화될때 필요한 사역자가 됩니다. 능력있는 일꾼이 됩니다. 모든 신자들이 주의 제자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교회는 제자훈련을 통해서 평신도를 훈련시켜서 강하고 힘있는 제자로 키워서 사역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 스스로가 강한 제자로 거듭나기 위하여 훈련받아야 합니다. 앞으로 강동교회가 예수님의 제자로 잘 훈련되어지셔서 주님의 뒤를 따르고 주님의 뜻을 행하시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교회가 핵심사명을 감당할 때 주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할 것입니다.

20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시니라

주님께서는  “볼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원어의 의미 중에 “기억하라”는 의미가 강조되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함께 하되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한다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교회로서 사명을 감당할 때 주님이 가만히 있을까요? 교회가 주님을 증거하고 교회가 주님의 제자를 양육하고 훈련하여 세울때 누구보다 우리 주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도와주십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교회가 전도할 때 선교할 때 제자훈련할 때 사람이 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이 일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주니께서 우리가 전도하실대에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기 위해서 순종할 때 우리 주님이 함께 하시고 일하십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보고 게십니다.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여러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이 하는 것이기 전에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이 일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제자훈련을 받을때에도 내가 지금 함께 하시는 주님께 제자훈련을 받는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금 설교를 들을때에도 사람의 말로 듣지 않고 함께 하시는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신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금 전도할때에도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하시는 주님께서 전도하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교회의 주인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우리는 단지 심부름꾼이요 우리는 단지 도구일뿐입니다.
우리가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함께 하시는 주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통해서 승리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전도에 승리하도록 일하십니다. 주님이 제자훈련에 승리하도록 도우십니다.
지금 주님은 비록 제자들이 불완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 제자들과 함께 하심으로 승리하도록 도우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그 함께 하시는 우리 주님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꼭 회복해야 할 신앙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는 신앙입니다. 여러분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가장 필요한 신앙이 ‘임마누엘의 신앙“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님과 함께 할때 우리가 승리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승리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 교회위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믿고 바라고 구하는대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인도하시고 도와주심을 믿습니다.
제가 이곳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배정하실 때 개인적으로는 많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과연 잘 해나갈 수 있을까? 여러 가지 마음의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6년동안 하나님이 강동교회와 함께 하심을 경험했습니다.그것을 가장 경험하는 자리가 바로 2가지의 경험을 통해였습니다.

먼저는 복음을 증거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했습니다.믿지 않을 것같은 사람들이 믿고 주님께 돌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분은 그분이 변하여 주님의 사람이 된 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그 사람은 안될 것이라고 햇는데 복음을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함께 하시는 증거는 사람들이 변화되더라는 것입니다. 양육과 훈련을 통해서 사람이 변화되고 가정이 변화되고 교회가 변화되더라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 이 교회에 부임할 때 주변의 많은 목사님들이 저에게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박목사 강동교회는 안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목사는  안되는 곳에 가서 되게 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좌우에 날선 칼같은 말씀을 통해서 변화시켰습니다. 생각을 변화시키고 삶을 변화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우리 교회와 함께 하심을 믿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인 생각,두려운 생각 버려야 합니다.이것은 하나님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바라보면서 그 주님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심을 믿고 우리가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박춘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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