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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루살렘을 사랑하자 (시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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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을 사랑하자(시122:1-9) 

(요약) 

예루살렘은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기에 평화의 성이요, 완전한 성이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또한 예루살렘은 새예루살렘의 예표라는 점에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뜻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함을 가리킨다.하나님께서는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형통의 복을 주시고 평강의 복을 주시고 풍성함의 복을 주신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항상 하나님을사모하고 기도하며 충성하고 봉사하도록 하자.

 

(설교)

예루살렘은 구약 이스라엘의 수도입니다. 예루살렘의 뜻은 ‘평강의 성’ 혹은 ‘완전의 성’이라는 뜻입니다. 왜 평화의성일까요? 그리고 왜 완전한 성일까요? 그것은 예루살렘은 당시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임재해 계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평안하시고 싶으십니까? 완전한 아름다움을 갖고 싶습니까? 우리도 마음의 성전 삼고 하나님 모시고 있으면 평화와 완전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을 사랑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시편 122편 표제에도 나와 있듯이 예루살렘은 이스라엘백성들이 다니엘처럼 그 쪽을 향해서 기도할 만큼 항상 사모하고 사모하던 곳이었던 것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절기를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어 감격스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예루살렘의 전경

또한 예루살렘을 사랑한다는 것은 교회를사랑한다는 뜻도 됩니다. 예루살렘은 장차 나타날 새 예루살렘의 예표인데 요한계시록에 보면 새 예루살렘은 바로 교회입니다. 왜 새 예루살렘입니까?하나님을 모셨기 때문에 새 예루살렘이에요. 또 왜 새 예루살렘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계21:2에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함입니다.

그럼 우리가예루살렘을 사랑하면 어떤 복이 올까요?

1. 형통의 복이옵니다.

6절에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했습니다. 형통이란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 신자들에게는 내 뜻대로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되는 것이 형통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더욱 아름답고 가치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형통이란 생명의 성령으로 이끌려 가는 삶입니다.그러므로 성령의 열매 맺는 자동적인 삶이 됩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하신 대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형통입니다. 이것이 사랑하는 자를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은총입니다.


성경은 요셉을 형통한 자라고 말씀합니다(창39:2). 왜 형통했을까요?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는형제들의 미움과 시기와 그리고 팔린 후 종살이 그리고 무명 쓰고 감옥살이 등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어디서나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랬기에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셔서 요셉이 가는 곳마다 그 곳이 복을 받게 하시고 그래서 그가 살고 그를 통해 가족이 살고 온 나라가 살고 다른 수많은나라가 살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셔요.

아브라함 링컨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는 22세에 사업에 실패합니다. 23세에 지방의회선거에서도 낙선합니다. 24세에 두 번째 사업에도 실패합니다. 34세에지방의회선거에 다시 실패합니다. 38세에 그는 하원의원선거에서도 낙선합니다. 43세에 재차 하원의원선거에 도전했으나 또 낙선합니다. 46세에는상원의원선거에 도전했으나 또 낙선합니다. 47세 되던 해 부통령선거에 도전했지만 낙선합니다. 49세 되던 해 또 다시 상원의원선거에 도전했지만낙선합니다. 그러나 51세 되던 해인 1860년 그는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많은 이들이 당선축하하면서 “드디어 성공하셨군요.” 그러자링컨은 “저는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마신 고배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소중한 경험의 축적이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을사랑하는 자에게 주신 형통이었던 것입니다.

2. 예루살렘을 사랑하면 평강의 복이 옵니다.

7-8절 "네성 안에는 평강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 내가 내 형제와 붕우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 평강이 있을지어다." 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평안을 찾다가는 크게 실망합니다. 흔히 노년기에 오는 공허로 '빈 둥지 증후군(empty nestsyndrome)'이 있습니다. 살다보면 언젠가는 자녀와 가족들이 곁을 떠나게 되어 빈 둥지만 휑하게 남아 공허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더구나몸은 늙고 병들고 그래서 인생은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마음의 환난을 면케 해 주셔서 빈 둥지 증후군도그 무엇도 오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처럼 평안히 장수하다가 평안히 하나님께 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그럴까요?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 보세요. 삶의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사람이 두렵습니까? 사랑으로무장해 보세요. 조금도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어느 누구도 해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평강 주시고 사람을 사랑하면사람이 나의 오른 팔 되어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게 평안을 주실까요? 교회의 평안을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잘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교회가 평안해야 모두가 평안을 누립니다. 교회가 평안해야 여러분이 평안하고, 교회가 잘되어야 여러분이 잘 되고, 교회가넘쳐야 여러분이 넘치는 것입니다. 기도해도 풀리지 않는 문제들 있습니까? 더 교회를 사랑하고 평안하고 더 영적으로 충만하도록 힘써보세요. 자녀의문제가 풀립니다. 사업의 문제가 풀립니다. 핍박하던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온갖 아름다운 것으로 섬기고 받들었습니다.

대학교수요, 방송진행자인 윤은기 씨는 인생을 살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악연을 피하는10가지 길을 이야기했습니다. ① 가급적 악인 근처에 가지 않는다. ② 욕이나 험한 말을 하지 않는다. ③ 상대방을 벼랑 끝으로 몰지 않는다.④ 화를 내지 않는다. ⑤ 머리로만 따지지 말고 열린 가슴으로 대한다. ⑥ 10년 후를 생각한다. ⑦ 지나친 욕심을 버린다. ⑧ 참고 또 참고또 참는다. ⑨ 그래도 화가 나면 3분만 언행을 멈춘다. ⑩ 지금 지는 것이 나중에 이기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몰라서 못하는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평안이 없으면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을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하여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와 정치와 국민과 중간의 언론이 잘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토인비 교수의 말대로 미래는 정보화가 모든 것을 이끌어 가는시대인데 그 중심의 축이 언론입니다. 야고보가 말의 영향력을 언급한 적 있지만 사회적인 혀는 곧 언론입니다. 언론이 잘못 되면 소망이 없습니다.그런데 한 줄의 기사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알지 못하고 굴린 펜대로 인해 국가나 개인의 얼마나 많은 국부가 무너지고있습니까?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진정한 평강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3. 예루살렘을 사랑하면 복을 주십니다.

9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네 복을 구하리로다." 문자적인 뜻은 '내가 너의유익을 위하여 도고할 것이다'라는 의미입니다. 도고란 남을 위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요한은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축복했습니다. 하나님을 더사랑해 보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전2:26에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그랬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안 주시고누구를 주시겠습니까? 그래서 롬8:28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이루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앙 중심으로 하세요. 유명한 조각가 미켈란젤로도 무명의조각가였지만 돈 때문이 아니라 신앙 때문에 새벽부터 열심히 충성하다가 영주의 눈에 들어 공부하여 하나님의 집을 조각한 역사의 유명한 조각가가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던 솔로몬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은지라 하나님께서 지혜는 물론 구하지 않은 온갖 부귀영화까지도 다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복 주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성공의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그러므로 직장도 사업도 목회도 성공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데 초점을 맞추세요.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다 주십니다. 내가 가진 직업에서 내 위치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까 날마다 고민하시고기도하시면 하늘의 상도 될 뿐 아니라 반드시 성공하게 됩니다. 그러나 돈 벌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성공은 그만큼 멀어지게 됩니다. 예수님을나의 상전으로 삼고 봉급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일한다는 개념으로 충성을 다하세요.

탈무드에 보면 50명 장사꾼이 낙타를 타고 사하라사막을 가로질러 장사하러 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명이 유대인이고 나머지는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자가 쫓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제비를뽑아 뽑힌 그 사람의 낙타를 사자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면 배부른 사자가 쫓아오지 않으리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니까 사자가 또쫓아옵니다. 그래서 다시 제비를 뽑아 낙타를 주고 또 쫓아오자 또 다시 주었습니다. 이것이 반복되어 49명 모두 낙타를 주게 되는 형편에이르렀습니다. 유대인 혼자 남았습니다. 그런데 사자가 또 나타났습니다. 이제 혼자이니 제비뽑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유대인이 낙타를 주려고뒤를 보았더니 사자가 도망을 갑니다. 알고 보니 앞에 동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동네에 도착하니 물건은 적고 살 사람은 많아 값이 두 배로 올라유대인은 큰돈을 벌었습니다. 이방인들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49번 제비를 뽑았는데 왜 한 번도 안 뽑힌 이유가 뭐요?” 유대인이대답하였습니다. “나는 당신들과 다른 점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다르다면 당신들은 안식일에 성전에 가지 않지만 나는 안식일이면 꼭성전에 가서 랍비의 축복을 받습니다.” 이 말 한 마디에 49명이 모두 하나님 앞에 돌아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복의 사람의 다른 점은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 하나입니다. 사랑하면 믿음의 부자는 필수요 육신의 형통도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루살렘을 사랑합시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십시다.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에게 형통을 주십니다. 평강을 주십니다. 그리고 넘치는 복을 주십니다. 온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항상 사모하고기도했듯이 우리 모두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축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토막상식) 

풍욕이란?- 풍욕은프랑스의 로브리 박사가 창안한 것으로 제 2의 폐인 피부를 통해서 건강을 추구하는 대체요법이다. 풍욕의 효과는대단해서 2-3일이 지나면 가렵거나 발진 혹은 아팠던 곳이 다시 아픈 듯한 명현현상이 일시적으로 오며 암 등의 성인병까지도 오진으로 판명될 만큼증세를 바꾸어 놓기도 한다. 방법은 방문을 열거나 숲에서 벗은 상태로 이불로 전신을 2분쯤 두르다가 30초씩 벗겨 노출하여 바람 쐬기를 10회쯤반복하는 것으로 차후 노출을 1분 이상 늘려가도 된다. 이 때 보온와 노출시간 비율은 3:1의 기준으로 하되 노출시간은 꼭 지켜야 한다. 아침낮 저녁 세 차례 하되 중환자는 침상에서라도 하루 7회를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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