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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본향 (히 1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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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와 살아온 세월이 고향에서 산날보다 훨씬 많지만 사람들은 나름대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가 있게 마련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산 사람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브라함,이삭, 야곱같은 사람은 자기의 고향을 떠나 나그네 생활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갈 기회가 있었지만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였기에 고향생각보다는 더 나은 본향을 생각했고 그리워했고 그곳에 가기를 소망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땅위에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를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1.전 진

두고운 고향을 향한 향수는 아름다운 것 일지 모르나 향수병에 걸리면 곤란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즉 과거를 자꾸 생각하면 과거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그렇게 되면 희망이 없어집니다. 정신 분열증이 옵니다. 죽은 아들 이름이나 자꾸 부르면서 산다면 누가 바로 보겠습니까? 우리가 과거 역사를 배우는 까닭은 그 역사를 바탕으로 해서 미래를 더욱 알차게 잘 살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은 "돌아갈 기회가 있었지만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기 때문에 포기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원한 나라를 사랑했고 그 나라를 사모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 와서 천년이나 만년이나 살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그것도 짧은기간에 다른 곳으로 가야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앞으로 갈곳을 사모하며 사랑해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빌3:13-14 에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고 사도바울은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저 본향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야합니다. 우리의 병폐는 계속 하지 않다가 하루아침에 ㅁ을 이루려합니다. 하루아침에 군자가 되고싶어합니다. 일조일석에 신앙의 대가가 되고자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천국을 향해가는 우리 신앙자의 자세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한걸음 부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고 그 나라에 들어가려면 하루하루 나자신을 다듬어 나가는 극기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걸음 한걸음 그 나라를 향하여 올라가는 전진의 자세가 우리의 자세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투 자

The Mansion
신용숙 선생님 연출 스깃드라마를 하나 보겠습니다.

( 큰 멘션에 살고 있던 어떤 큰 부자가 천국에 갔더니 자기집은 형편없는 오두막 집이더랍니다. 자기집 옆에는 으리으리한 대 저택이 건축중에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자기동네 별볼일없는 사람의 집이라는 겁니다.
그 부자는 왜 내집은 오두막집이냐고 항의를 했더니 천사가 하는 말이 "천당의 건축자제는 그 집에서 살 당사자가 세상에 사는동안 보낸 것들을 사용하도록 되어있는데 당신이 일평생동안 보낸 자제로는 오막살이 집밖에 지을수가 없소. 그러나 저 사람은 평생동안 세상에서는 초라하게 살았지만 그러나 그는 일생을 가혹한 헌신을 기쁨으로 삼았고, 많은 사람들을 전하도해 생명을 구원했고 봉사의 일을 많이 했기에 그가 보낸 자재로 짓다보니 호화맨션을 짓게되었소" )

그래서 사람의 평가는
그 사람이 앞에 있을 때보다는
보이지 않을 때, 함께살 때 보다는 그 자리를 떠난후에
살아 있을 때보다는 세상을 떠난 후에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죽은 직후보다는 역사의 평가가 중요하고,
역사의 평가보다는 하나님의 평가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바울은 "심는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심지 않으면 거둘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투자한다는 것은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교회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며 전도해서 많은 영혼을 구원시키는 것이며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긍휼을 배푼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향에 많은 투자하시는 성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훈 련

세상 나라에는 세상나라의 법이있고 하나님 나라에는 그 나라의 법이 있습니다. 각 나라 마다 법이 있는데 다른 나라로 여행을 할려면 그 나라의 기본법을 숙지하고 들어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에 갈려면 그 나라의 법을 따르고 순종하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미국에 이민간 어느가정에서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이가 자꾸 흑인 남자아이와 놉니다. 그래서 부모는 걱정이되어 타일렀습니다. 그래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
딸을 불러 매로 때렸습니다. 매를 맞고 울면서 아이가 뛰쳐나갑니다. 이 광경을 본 이웃집에서 고발을 했습니다. 경찰이 달려와서 아버지를 잡아다가 구속시켜 버렸습니다. 이것이 미국 법입니다. 미국에 가면 미국법을 따라야 하는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은 천국의 본향의 법을 따라야합니다.
천국의 법학과는 바로 교회생활입니다. 여러분 교회생활은 천국백성들의 훈련소입니다. 우리홈피에 요즘 교회자랑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 교회의 자랑거리를 한번 케내보면 내가 모르고 있었거나 그냥 지나치기 쉬운부분을 새로 발견하게 되고 교회를 사랑할줄 아는 귀한 시간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세상법은 따지고 정죄하고 심판한후 그것을 전과로 인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의 법은 관용하고 포용하고 사랑으로 감사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세상의 상식이나 지식이 잘 통하지 않는곳입니다. 적응이 필요합니다. 꾸준히 나와 배우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교회는 한마디로 믿음이 통하는 곳이고 사랑이 지배하는 곳이고 봉사와 헌신이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본향을 사모한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 희망을 두며 그 나라를 그리워하며 그 나라를 바라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향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항상 그 마음속에 빛이있고 기쁨이 있어야합니다. 본향을 사랑하고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땅의 어두움 때문에 절망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본향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제아무리 세상이 어둡고 살기가 힘들고 일이 꼬여도 본향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고 도우신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입니다. 본향을 사모합시다. 본향을 사랑합시다. 그 본향을 소망하시기를 주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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