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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간증이 있는 삶 (요일 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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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14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여러분은 학교 동창이나 이웃을 만나면 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십니까? 사람은 누구나 평소에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고 말씀했습니다(마 12:34). 다시 말해서 우리가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며 또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우리의 마음에 가득 차 있는 생각들이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어떤 말을 많이 하는지 주의하여 살펴보면 내 마음의 상태가 어떠한지 알 수 있습니다.

대체로 남자들은 주로 정치, 사업, 주식, 증권 혹은 골프, 여행, 건강 등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에 반해 여자들은 화장품, 옷, 다이어트, 자녀 와 성형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서로 만나면 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십니까? 예수 믿는 우리들은 세상 사람들과 같지 않게 이야기의 주제도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세상 사는 얘기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얘기나 내가 만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은혜 받은 말씀에 관하여 서로 나누어야 할 줄 믿습니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입술에는 언제나 간증과 삶의 교훈과 복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메신저가 되어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 10절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다고 했습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믿음의 증거와 믿음의 비밀이 있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든지 간증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되었으며,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어서 알게 된 지식만으로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열심히 교회에 나와 말씀을 듣고 성경을 공부하여 예수님을 점점 더 많이 깊이있게 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적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믿고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그 말씀대로 지켜 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깨닫게 되며, 하나님의 말씀 속에 생명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삶의 변화가 생기고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달라지고 인생관이 달라집니다. 이처럼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놀라운 변화가 생기며 수많은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전하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한 간증을 하게 되므로 자연히 하나님의 메신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요 소원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 주에 미국에서 만난 부부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분이 출석하는 교회는 일주일에 하루씩 금식하고 그 대신 한끼에 5불씩 모아 구제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온 교인이 이 일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놀랍게도 매주일 간증거리가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딸 한 명과 살고 있던 젊은 여인이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지 수개월이 되었습니다. 자연히 얼굴에는 피곤한 빛이 역력했으며 취직도 안 되어 우울증으로 방황하다가 우연히 이 교회에 들러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시간 이후로부터 잠이 오기 시작하더니 이틀 밤낮을 잤다고 합니다. 더욱이 취직을 하게 된 이 여인은 너무 기쁜 나머지 목사님께 전화를 걸어 교회에 등록을 해도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당연히 환영한다는 목사님의 메세지를 들은 것은 물론이요, 만나는 사람마다 열심히 전도하며 주일마다 사람을 교회로 데려온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1:8을 보면 예수님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변호사가 된다고 하지 않으시고 증인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법정에서 증인은 사건에 대해 주장을 펼치거나 진실을 밝히거나 판결에 관한 압력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변호사가 할 일입니다. 다만 증인은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것에 대해서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우리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나에게 일어난 일들을 다른 사람에게 간증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일반적으로 제품을 파는 회사의 광고보다 제품을 구입하여 직접 써 본 소비자의 평가가 사람들에게 더 신뢰를 주는 것처럼, 우리 개개인의 간증은 어느 설교보다도 더 큰 설득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따라서 개개인의 간증이 어떤 설교보다도 더 효과적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행전 22~26장을 보면,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여섯 번이나 간증을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사도 요한의 간증입니다. 본문 14~15절을 보면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때 응답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반 예배의 설교와 부흥집회 설교의 큰 차이점은 부흥집회 때는 설교자가 간증을 많이 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 말씀대로 살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실제적인 간증을 하다보니 설교시간이 자연스레 길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흥집회를 통해 성도들이 힘을 얻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며 교회가 부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간증을 준비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간증문을 작성해보고 그 요점을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증문을 작성하는 요령은?

-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나의 삶이 어떠했는지 소개합니다.
간단히 추상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적어서는 안됩니다. 과거에 방탕하게 살았던 것을 아주 구체적으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술도 많이 먹고 타락한 생활을 했다고 간단히 말해야 합니다. 너무 구체적으로 자세히 말하면 은혜를 받기보다 시험에 들기 쉽습니다.

-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었는지에 대해 적습니다.
- 예수 믿은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에 관하여 적습니다.
-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하는지를 기록합니다.

고승덕 변호사는 사법고시 최연소 수석합격과 외무고시 차석합격, 행정고시 수석합격이라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최근에는 증권 전문가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고 변호사는 오래 전부터 서울에 있는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는 집사로, 본래 부모가 섬기는 종교를 믿었으나 대학 때 고시공부를 시작하면서 오로지 합격을 위해 부모님을 따라 열심히 그 종교를 섬겼습니다. 그리고 사법고시에 합격하자 이 모든 결과는 그 당시 자신이 믿었던 종교의 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알고 싶은 것을 공부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성격으로 인해 무조건 맹목적으로 믿는 자신의 종교에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그 종교의 경전을 공부하기 시작한 그는 곧 회의를 품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백하기를 “경전을 보니 그 종교는 내면 수양에 관한 것이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나 기적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어요. 그동안 허공에 대고 기도를 했고 결국 내가 믿은 것은 ‘나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보니 허탈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가 기독교인이 된 과정이 이와 정반대라는 점입니다. 그는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이어 외무고시와 행정고시를 준비하던 대학 3학년 때 학교 내 기독학생회를 통해 성경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국민의 1/4 이 믿는 이 종교가 과연 어떤 종교인지 알고 싶은 지적 호기심에서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저 한번 들여다보자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한 성경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기 시작했고 모든 말씀이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결국 논리로만 풀어보자는 그의 생각은 성경의 진리 앞에 힘없이 무너졌던 것입니다. 그 후 교회에 출석하면서 하나님의 존재와 기독교의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까지 그에게는 신앙생활과 관련한 고민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전도해본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는 확고한 신앙이 있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이를 설명하고 교회로 이끄는 일은 도저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도도 열심히 하며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질문에는 항상 답을 주시는 분”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삶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줍니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이 이렇게 살았더니 이런 역사가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참으로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늘 삶의 교훈이 우리의 입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매년 태풍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크고 작은 천재지변을 당하듯이 미국에는 강력한 폭풍우인 허리케인이 있습니다. 작년에도 허리케인의 피해가 엄청났지만, 수년 전 기상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형 허리케인이 카리브해에서 발생하여 예고도 없이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곳의 조그마한 호숫가 근처의 집에 찰스 시어즈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와 세 명의 어린 자녀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플로리다에 상륙한 허리케인으로 인해 호수의 제방이 무너지고 그로 인해 집들이 물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가까스로 조금 높은 지역에 있는 고목나무를 찾아 피신했습니다. 그러나 물은 순식간에 차올라 고목나무도 물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럴수록 이들 가족은 더 높은 나뭇가지를 찾아 올라가다 보니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나무 꼭대기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폭풍우는 계속되었고 물은 계속 불어나 어른의 턱까지 차 올랐습니다. 도저히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찰스는 “여보, 이젠 틀렸소.”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러자 그의 아내는 물을 삼키며 하늘을 향해 부르짖었습니다. “아니에요 . 여보, 그런 말 말아요. 무슨 수가 생길 거예요. 아이들을 잘 보호하세요. 우리는 살 수 있어요.”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순간 찰스의 아내는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자신과 같은 죽음의 고비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보, 우리가 그동안 주님을 잊고 있었네요. 주님은 우리를 살려주실 거예요.”

이들은 최대한 목을 물  밖으로 내밀고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그 순간 찰스와 그의 아내는 솟구치는 소망을 감당할 수 없어서 울음을 터뜨렸는데 그 순간 그들은 자신들을 내려다보고 계시는 예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때 기적과도 같이 낡은 배 한 척이 그들을 향해 떠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배를 타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위기를 당해도 절망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찾으세요. 부르짖으세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마귀에게 속지 마세요.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붙잡으세요.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살 길이 열립니다.

오래 전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집사님이 날씨가 매우 추운 어느 겨울날 저녁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에 너무 추워 나가보니 활활 잘 타던 연탄불이 감쪽같이 없어졌습니다.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음날 저녁, 잠을 자는 척하며 지켜보다가 마침 소리가 나서 엿보았더니 건넛방 부인이 연탄을 빼가는 것이었습니다. 얼른 뛰어나가 잡으려고 생각했으나 큰 싸움이 벌어질 것 같아 참았습니다. 이런 일이 두 주일간이나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슨 사연이 있어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참아보기로 했습니다.

어느 날 건넛방 부인이 찾아와 “제가 연탄 가져간 줄 알고 계셨죠?”하며 사실은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여 점쟁이한테 물어봤더니 누군가와 크게 싸우면 액운이 물러가고 행운이 온다고 해서 싸움을 하려고 일부러 연탄을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이 집사님은 그 부인에게 점쟁이의 잘못됨을 깨우쳐주고 전도하여 그의 가족이 모두 구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런 간증을 통해 교훈을 얻고 은혜를  받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교훈을 얻는 것입니다. 잠언이나 전도서를 보면 좋은 교훈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솔로몬은 육신의 쾌락을 위해 추구해보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누릴 수 있는 부귀영화는 다 누려보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결론은 자신의 쾌락을 채우면 채울수록 더 행복하고 좋은 것이 아니라 너무나 괴로워 살아있는 것조차 한스럽다며 쾌락의 삶이 헛된 일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의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게 되는 것도 현명한 일이지만,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만 있다면 이는 몇 배로 더 현명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헛수고나 시행착오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건망증이 있어 곧잘 잊어먹습니다. 그래서 재교육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우리 스스로를 재교육하는 방법은 삶에서 배운 교훈을 기록하여 다시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좋은 교훈을 혼자만 간직하지 말고 많은 사람에게 전해주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여러분은 왜 죽어가는 영혼들을 그냥 보고만 계십니까! 왜 그들이 지옥으로 가는 것을 알면서도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없습니까! 이는 그들에 대한 진실한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우리의 입에는 항상 좋은 간증과 좋은 교훈과 복음이 있게 하여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변화시키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구원해 내는 일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정필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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