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재생공장장 하나님 (행 15:36-41)

  • 잡초 잡초
  • 396
  • 0

첨부 1


재생공장장 하나님 (사도행전 15:36-41)

36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한가지로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 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녀가며 교회들을 굳게 하니라

두주 전에 평소와는 다르게 10시 예배 인원이 많았고, 12시예배 인원이 적었습니다. 무엇 때문이지 아십니까?
바로 WBC 야구대회 준결승전이 있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준결승전에서 3번째로 붙어서 하는 경기에 온 나라가 들썩거렸습니다.

비록 아쉽게 졌지만, 우리 국민들은 굉장히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우리보다 야구의 역사도 훨씬 길고 팀이나 선수층도 훨씬 두꺼운 미국이나 일본을 차례대로 이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야구 잘하면 일본으로 가거나, 더 잘하면 미국으로 가는데 그런 팀들을 상대로 계속 이겼으니 대단한 것이지요.

우리선수 전체 연봉의 합이 미국선수 한명의 연봉보다 적다는 둥 여러 가지 면에서 상대도 안 되는 나라가 우리나라였는데 결과는 승리였습니다.

승리의 소식은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라는 당연한 질문으로 이어졌고, 그 원인으로 대표 팀 감독인 김인식감독을 저마다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강한 팀 만나면 편하게 하고 약한 팀 만나면 열심히 한다“는 이웃 아저씨 같은 말을 늘어놓는 감독이지만, 어쨌든 그는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김인식감독의 팀을 이끄는 방법은 한가지였습니다. 바로 ‘믿음의 야구’입니다.
믿음의 야구가 변방의 팀이라고 일컫던 한국 팀을 강한 팀으로 만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거창하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바로 기독교가 ‘믿음의 종교’ 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이것을 그의 의로 여기니라’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등등등....
성경에서 믿음이란 단어는 536회가 나옵니다. 설교에서 제일 많이 쓰는 단어도 바로 ‘믿음’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는 자에게 복이 있을찌어다’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한사람의 믿음이 약팀이 강팀 되게 하고, 실력 없다고 평가받던 선수들이 실력이 정말로 대단한 선수들을 이겨내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러면, 매일 믿음을 밥 먹듯이 먹고사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매일 믿음, 믿음 하는데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우리의 믿음을 점검함으로 우리 모두가 믿음을 회복하고 믿음의 능력을 소유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1. 믿음의 능력

도미노피자 이야기로 시작한다.

김인식감독 이야기를 다시 하고자 합니다.

그는 상처받은 영혼들을 큰형님처럼 감싸줍니다. 다른 팀에서 버림받은 선수들을 품에 안아  다시 살려 놓습니다. 그래서 ‘재생공장장’이라고 불립니다.

김 감독은 한화의 사령탑을 맡은 뒤 대전고 코치를 하다 재입단한 지연규(37) 선수를 빼어난 마무리 투수로 바꿔놨습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어느 구단도 눈길을 주지 않은 ‘풍운아’ 조성민(33) 선수를 데려와 가능성 있는 투수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1991년 8월 14일 쌍방울 시절 9번 연속 패전에 허덕이고 있던 고졸신인 김원형(현 SK) 투수를 광주 해태 전에서 또 선발로 내보냈습니다. 상대는 당대 최고투수인 해태 선동렬. 감격한 김원형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죽을힘을 다했고 결과는 9이닝 2안타 10탈삼진으로 1-0 승리. 김 감독은 “그 생각만 하면 언제나 짜릿하다. 어떻게 하든 그 친구를 쌍방울 기둥투수로 만들고 싶었다. 김원형은 그 이후부터 펄펄 날았다”며 뿌듯해합니다.

믿음이 승리를 만들어냈으며, 믿음이 실패했던 선수들을 살려 냈습니다.

김 감독은 늘 영광을 선수 몫으로 돌립니다. “나부터 이렇게 잘할 줄 꿈엔들 생각이나 했겠어?”, “아∼내가 한 게 뭐 있어. 다 지들이 잘한 거지”라고 말하는 식입니다.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은 그라운드에서 극적인 결과로 돌아온다.

요즘 최고 흥행기록을 경신한 영화 왕의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감독을 맡은 이준익감독은 극중에서 연산군 역할을 맡은 정진영(42) 씨에 대해 “그를 믿는다. 어떤 재주도 믿음이 없으면 빛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고 이는 영화사에 남을 호연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믿음의 능력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마가는 히브리이름이 `요한'이라 하고, 로마식 이름은 `마가'였습니다. 어머니의 이름은 마리아, 바나바의 생질이었습니다.

그의 집은 예루살렘에 있었는데, 바로 마가의 다락방으로 불리는 그리스도인들의 집합소였다.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을 만한 가정을 가지고 있었고, 비자를 두고 있던 것 등으로 미루어 보아 꽤 넉넉한 살림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즉 고생 없이 자란 사람입니다.

- 마가에 관한 최초의 기사는 바나바와 바울과 같이 안디옥 교회에 간일이다(행 12:25).

- 그리하여 거기서 그들의 제 1차 전도여행에 `수종자'로서 동행하였다(행 13:5). 이 `수종자'란 전도의 보조자라기보다는 서무 방면, 즉 숙박˙여정˙짐˙기타 시중드는 일이었던 것 같다.

- 그가 구브로를 거쳐 밤빌리아의 버가까지 동행했으나, 거기서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행 13:13).

- 마가가 떠난 이유는 분명하지 기록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고생하지 않고 자란 탓에 일정을 견딜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제2차 전도여행을 떠나려고 했던 바울과 바나바가 이 마가 문제로 싸우는 기사입니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가자고 하고, 바울은 그런 사람은 데리고 갈 수 없다고 논쟁하는 것입니다.

아마 바울은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우리 전도여행에 함께 할 수 없습니다. 무책임하게 우리를 떠났고, 이번에도 견딜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사람을 데리고 갔다가는 짐이 되거나 곤란한 문제만 일으킬 거요”

여러분, 바울의 말은 맞습니다. 우리 모두가 행동하는 방식은 바로 바울의 방식이고 그의 생각을 합리적이고 옹호하는 것이 일반사회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에 건너갔으나, 그 후 여러 해 동안 그의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그의 이름을 보게 되는 것은 바울의 서신에서인데, 바울과 바나바가 헤어진 후로 11-12년 후의 일이다. 그가 바울과 더불어 로마에서 감옥 생활을 하면서 그를 섬긴 것입니다.

바울은 그를 골로새 교회에 추천하여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라고 말하고, 또 `동역자' `나의 위로'라고도 불렀다

골 4: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희는 할례당이라 이들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골 4: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몬 1: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그 후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딤후 4: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전에는 걸림돌이나 방해거리 취급을 당한 그가, 이제 이렇게도 없어서는 안 될 마가의 다락방존재로 된 것이다. 무엇이 마가를 변하게 만들었을까요?

만약에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 제2차 전도여행 때 바울도 마가를 버리고 바나바도 마가를 버렸다면 마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세한 기록은 나와 있지 않지만, 바나바가 마가의 실수와 실패에도 불구하고 그를 기다려주고 지켜봐 주고 믿어주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바울의 사후에 그는 베드로를 도와 일했습니다. 여기서 베드로는 그를 `내 아들 마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벧전 5:13
함께 택하심을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바나바 한사람의 믿어주는 마음이 마가를 살렸습니다. 김인식감독이 재생공장장이라면, 바나바도 사울을 바울로 만들고 마가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든 재생공장장이었습니다.

재생공장의 재료는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믿어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더딥니다. 많은 시간을 먹고 자랍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 보답이 있습니다. 믿음의 끝은 정상이 아닙니다. 그 정상에 오른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자기 인생을 경영하고, 가정을 경영하고,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더딜지라도 반드시 보답 받게 될 것입니다. 믿음은 변화시키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어주니 통하더라! 는 김인식감독의 말처럼 여러분도 내 주변의 사람을 믿어줄 때 그들은 틀림없이 변화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이 무엇을 먹고 산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은 말을 먹고 삽니다.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그러니 힘을 내십시오.”

나를 믿어준다는 그 말, 바로 그 말 한마디가 나를 살리는 밥인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어려움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 “내가 당신을 믿소!” 하고 던지는 말 한마디는 바로 보약과도 같은 것입니다.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상대방을 신뢰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보약입니다.



2. 하나님의 믿어주심의 능력


누구보다 가장 큰 재생공장장은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실수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분입니다.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사람을 부르시고, 다듬어주시고, 만들어주셔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넘어지고 자빠져도 믿어주십니다. 늘 반복하는 실수도 하나님 앞에 용서를 빌면 또 믿어주십니다. 어느 정도로 믿어주십니까?

사 43:25 “네 죄를 기억치 아니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수많은 예가 있지만, 아브라함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창11장에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하나님께서 하란에 머무른 아브라함을 다시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서 단을 쌓고 믿음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다가오자 그 믿음은 금세 바닥을 드러내고 맙니다.

12:10에 ‘그 땅에 기근이 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우거하려 하여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그뿐입니까? 자신의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속였으며 사라가 바로의 궁에 들어갈 때에도  많은 재물은 받고 아무 소리 못하고 있자 바로의 궁에 재앙을 내리셔서 다시 부르십니다.

롯과 헤어질 때 믿음의 선택을 하고 318명의 군사로 롯을 구출해 오고 아비멜렉에게 십일조를 드리자 하나님은 감격하셔서 15장에 약속을 확인시켜주시고 그의 믿음을 의로 여겨주셨습니다.

그러나 16장에 아브라함은 사래의 권고로 여종 하갈을 취하여 잉태케 하였고 사래의 한마디에 자신의 씨를 잉태한 하갈을 쫓아내 보냅니다.

다시 하나님은 17장에 그를 부르셔서 완전하라 말씀하시고 믿어주셔서 할례를 행하게 하시고 내년 이맘때에 사라가 잉태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십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20장에 그랄에 우거하며 남방왕 아비멜렉이 잉태의 약속을 받은 사라를 취하려 할 때에도 침묵하고 있자 아비멜렉의 꿈에 현몽하시어 그 일을 부랴부랴 막으십니다.

아비멜렉이 왜 속였느냐고 묻자 아브라함은 뭐라고 변명합니까?

창 20:12 “또 그는 실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처가 되었음이니라”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래도 믿어줘야 합니까? 아니 믿어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래도 믿어주십니다.
21장에 약속대로 사라를 잉태케 하시고 이삭을 주십니다.

얼마나 아브라함을 못미더웠으면 하나님께서는 22장에 이삭을 바치라고 했을까요?

창 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시내 산에 올라간 모세를 기다리지 못하여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던 이스라엘, 이후에도 끊임없이 우상을 섬기고 범죄했던 목이 곧은 이스라엘의 백성들, 왕이 되어서 편안해지자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하고 우리야는 살해했던 다윗,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믿어주십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대를 갖고 계십니다.
그 믿음이, 나를 향한 아버지의 그 믿음이 저와 여러분을 지금 이 자리에 서 있게 하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재생공장장이십니다.

죄에 더러워진 우리를 제일 좋은 옷으로 입히시고, 남을 손가락질 했던 우리 손에 가락지를 끼우시고, 죄를 짓는데 빨리 달려가는 우리 발에 신을 신기시고 살진 송아지로 잔치를 베푸시고 기뻐 덩실덩실 춤을 추시며 우리를 향해 미소 짓고 계신 아버지.

“난 널 믿어. 이제 지난 과거는 잊어버려. 나도 깨끗이 잊었어. 이제 네가 나를 위해서 살 것을 다짐했으니 나는 너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아. 다시 시작하는 거야. 내가 도와줄게. 걱정하지 마. 나의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주어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고,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불이 너를 사르지 못할 거야. 걱정하지 마. 난 널 사랑한단다.

주님의 음성이 들리십니까?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우리를 끝까지 믿어주심이 능력이 돼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다윗이 메시야의 조상이 되었으며, 베드로가 초대교회의 사도가 된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나를 믿어주심은 나를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3.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능력


사람이 하나님을 향해서 갖는 믿음에도 큰 능력이 있습니다.

마 17: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은 무척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실 때 너무 기분이 좋으셨습니다. 사울 왕은 번번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불순종하는데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자신은 부족해도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믿고, 자신은 연약해도 하나님의 강하심을 믿고, 자신은 미련해도 하나님의 지혜를 믿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믿었더니 하나님이 다윗을 대신해서 일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십니다.
행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그저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머지는 주님이 알아서 하실 테니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눅 8:50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런데 우리는 우리 자신이 뭔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그냥 믿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요 6:28-29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나님의 일은 주 예수님을 믿는 것, 바로 그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것 그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요, 과정이요, 끝이요, 전부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 그것이 바로 능력입니다.

삼상 30:6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시 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을 믿고 나아가십시오. 두려워하지 오직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일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믿음은 능력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믿음은 큰 능력이 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서로 믿어주고 격려합시다. 실수와 허물이  커도 내가 믿어주면 남편이 살고, 자녀가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삽니다.

사람 중 나를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지라도 나를 믿어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주님의 여러분을 향한 포기하지 않는 믿음과 사랑이 우리와 함께 영원히 있습니다.
나를 믿어주시는 주님을 믿고 확신하며 나아갑시다. 그러면, 여러분 앞에 있는 큰 산이 들리워 바다에 던지우게 되는 놀라운 능력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