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부활주일] 오늘 부활하셨으니 내일부터 (고전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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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4.16. 새벽 설교
오늘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것만도 놀라운 일인 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네 가지 값진 선물까지 주셨습니다.
금상첨화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무슨 선물을 주셨는가요?
부활은 놀라운 것입니다. 선물은 신나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우리에게 부활하셔서 4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1. 부활
부활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첫 선물은 <부활>이라는 선물입니다. 이는 선물중에 선물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셔서 우리에게도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50-53)
나는 돌아 가신 어머니가 가장 보고 싶습니다. 만일 돌아가신 어머니가 살아 났다고 가정하여 봅니다. 나는 얼마나 놀랍고 얼마나 좋을 가요?
그런데 어머니가 살아나신 것만도 좋은 데 어머니가 선물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어머니가 내게 이렇게 말한다고 하십시다.
<문호야! 내가 선물을 가지고 부활하였다. 셋 중에 하나를 택하면 준다. 청와대 만한 집을 줄가? 100억원을 줄가? 500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여 줄가?>
여러분에게 이런 행운이 주어졌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마도 500년 살 수 있게 하여 달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생 부활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 때문에 부활합니다. 예수 부활하셨으니 우리도 부활합니다.
2. 이김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또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김>이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55-57)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죽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곁에 늘 같이 계십니다.
<볼찌어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항상 우리 곁에서 주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이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갔습니다. 부자가 사자 우리 앞에 섰습니다. 사자가 으르렁거리며 다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 품에 안기면서 말했습니다.
<아빠! 무서워!>
아버지가 아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뭐가 무서우니?>
<사자가...> 이 때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사자만 보지만 아빠는 철창살을 보고 있단다. 사자는 절대로 못 나온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문제만 보고 무서워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만 보지 말고 이기게 하시는 부활의 예수님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살아 있는 순교자 웜브란트 목사님이 시베리아 감옥에서 17년을 살면서 성경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성경에 <두려워 말라>라는 말씀이 많이 나와서 세어 보았습니다. 모두 366번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윤달까지 계산하셨구나!>
그렇습니다.
우리는 일년 366일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영국 청년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이 로버트모팻이 쓴 아프리카 탐험 여행기를 읽고 있었습니다. 이런 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나는 아프리카 고원에서 마을들을 내려다본다. 저 많은 집에 수많은 생명들이 사는데 예수를 아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언제 저들도 구원의 복음을 들을 날이 올 것인가?>
그 순간 리빙스턴의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사명이 들어오는 순간이었습니다.
<나는 아프리카로 간다. 그 곳의 영혼을 구원한다.>
리빙스턴은 이 말 한 마디에 생애를 바꾼 것입니다. 그는 아프리카 원시림에 뛰어들었습니다. 말을 배웠습니다. 짐승에게 물려 죽을 뻔 하였습니다. 야만인의 습격을 받고 잡혀 죽을 뻔도 하였습니다. 가뭄과 홍수와 싸우며 오직 영혼 구원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는 걸어서 1만 1천 마일(17,600㎞)전도여행을 하였습니다.
1873년 5월 1일.
그의 시체가 알라라 마을 움막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기도하는 자세로 엎드려 죽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일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오늘도 살아 계신 주님과 함께 일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폴란드에 나치 독일군이 진입하였습니다. 유대인 색출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붙잡히면 수용소로 끌려가며 그것은 바로 죽음을 뜻하였습니다. 이런 때에 시장 광장에 이상한 노인이 나타났습니다. 빈 목판을 놓고 하루 종일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희망을 사가십시오. 돈 없는 사람에게도 팝니다. 믿음도 사가십시오. 여러분의 여행에 필수 휴대품입니다!>
독일군은 그를 전쟁 통에 실성한 노인으로 보고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러나 공포로 전전긍긍하는 유대인들에게는 큰 위로의 메시지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염려하지 말고 당당히 끌려 가라는 소리였습니다.
유대인 랍비 쇼렘 애쉬의 수기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3. 보상
부활의 예수님은 우리에게 또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열심히 살면 저 세상에서 보상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57-58)
우리는 부활할 것입니다. 여기에서만 살면 여기서 사는 데 신경을 쓰면 됩니다. 그러나 죽어서도 다시 살 것이기에 저 하늘 나라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수고하면 저 세상에서 반드시 보상하시겠다고 보상의 선물을 약속하셨습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각컨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모세도 그 좋은 궁중에서 뛰쳐 나오면서 말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4-26)
부활의 주님은 우리가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반드시 보상하시는 선물을 보장하셨습니다. 보상을 보장하셨습니다.
4. 사명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사명이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니 예수님과 함께 일하자는 것입니다.
일한 만큼 보상을 줄 터이니 이제부터 일하라고 하셨습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58)
부활의 주님은 베드로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내 양을 치라.>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하나님은 우리는 놀이터로 보내지 않고 일터로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일하다가 하나님 앞에 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늘 부활하셨으니 내일부터 일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늘 부활하셨으니 내일부터 일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크리스챤 조건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의 종교 문제 연구소인 ‘Search'(탐구)가 말하고 있는 조건입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목사와 평신도를 상대로 이런 설문을 냈습니다.
<성숙한 크리스천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기독교인을 가리키는 것인가?>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을 순서대로 정리하였습니다.
① 구원의 은혜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② 예수님이 현재 내 곁에 계셔서 나를 도와주고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③ 가정과 직장에서의 신앙과 생활의 밀접한 관계합니다.
④ 예배, 성경공부 등 교회활동에 정규적으로 참가합니다.
⑤ 이웃 사랑이 곧 예수 사랑임을 믿고 행동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예수님이 늘 옆에 계심을 믿고 성실히 살아가는 기독교인이 건강한 기독교인이라는 통계입니다.
(강문호 목사)
오늘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것만도 놀라운 일인 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네 가지 값진 선물까지 주셨습니다.
금상첨화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무슨 선물을 주셨는가요?
부활은 놀라운 것입니다. 선물은 신나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우리에게 부활하셔서 4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1. 부활
부활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첫 선물은 <부활>이라는 선물입니다. 이는 선물중에 선물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셔서 우리에게도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50-53)
나는 돌아 가신 어머니가 가장 보고 싶습니다. 만일 돌아가신 어머니가 살아 났다고 가정하여 봅니다. 나는 얼마나 놀랍고 얼마나 좋을 가요?
그런데 어머니가 살아나신 것만도 좋은 데 어머니가 선물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어머니가 내게 이렇게 말한다고 하십시다.
<문호야! 내가 선물을 가지고 부활하였다. 셋 중에 하나를 택하면 준다. 청와대 만한 집을 줄가? 100억원을 줄가? 500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여 줄가?>
여러분에게 이런 행운이 주어졌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마도 500년 살 수 있게 하여 달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생 부활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 때문에 부활합니다. 예수 부활하셨으니 우리도 부활합니다.
2. 이김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또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김>이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55-57)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죽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곁에 늘 같이 계십니다.
<볼찌어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항상 우리 곁에서 주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이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갔습니다. 부자가 사자 우리 앞에 섰습니다. 사자가 으르렁거리며 다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 품에 안기면서 말했습니다.
<아빠! 무서워!>
아버지가 아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뭐가 무서우니?>
<사자가...> 이 때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사자만 보지만 아빠는 철창살을 보고 있단다. 사자는 절대로 못 나온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문제만 보고 무서워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만 보지 말고 이기게 하시는 부활의 예수님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살아 있는 순교자 웜브란트 목사님이 시베리아 감옥에서 17년을 살면서 성경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성경에 <두려워 말라>라는 말씀이 많이 나와서 세어 보았습니다. 모두 366번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윤달까지 계산하셨구나!>
그렇습니다.
우리는 일년 366일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영국 청년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이 로버트모팻이 쓴 아프리카 탐험 여행기를 읽고 있었습니다. 이런 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나는 아프리카 고원에서 마을들을 내려다본다. 저 많은 집에 수많은 생명들이 사는데 예수를 아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언제 저들도 구원의 복음을 들을 날이 올 것인가?>
그 순간 리빙스턴의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사명이 들어오는 순간이었습니다.
<나는 아프리카로 간다. 그 곳의 영혼을 구원한다.>
리빙스턴은 이 말 한 마디에 생애를 바꾼 것입니다. 그는 아프리카 원시림에 뛰어들었습니다. 말을 배웠습니다. 짐승에게 물려 죽을 뻔 하였습니다. 야만인의 습격을 받고 잡혀 죽을 뻔도 하였습니다. 가뭄과 홍수와 싸우며 오직 영혼 구원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는 걸어서 1만 1천 마일(17,600㎞)전도여행을 하였습니다.
1873년 5월 1일.
그의 시체가 알라라 마을 움막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기도하는 자세로 엎드려 죽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일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오늘도 살아 계신 주님과 함께 일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폴란드에 나치 독일군이 진입하였습니다. 유대인 색출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붙잡히면 수용소로 끌려가며 그것은 바로 죽음을 뜻하였습니다. 이런 때에 시장 광장에 이상한 노인이 나타났습니다. 빈 목판을 놓고 하루 종일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희망을 사가십시오. 돈 없는 사람에게도 팝니다. 믿음도 사가십시오. 여러분의 여행에 필수 휴대품입니다!>
독일군은 그를 전쟁 통에 실성한 노인으로 보고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러나 공포로 전전긍긍하는 유대인들에게는 큰 위로의 메시지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염려하지 말고 당당히 끌려 가라는 소리였습니다.
유대인 랍비 쇼렘 애쉬의 수기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3. 보상
부활의 예수님은 우리에게 또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열심히 살면 저 세상에서 보상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57-58)
우리는 부활할 것입니다. 여기에서만 살면 여기서 사는 데 신경을 쓰면 됩니다. 그러나 죽어서도 다시 살 것이기에 저 하늘 나라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수고하면 저 세상에서 반드시 보상하시겠다고 보상의 선물을 약속하셨습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각컨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모세도 그 좋은 궁중에서 뛰쳐 나오면서 말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4-26)
부활의 주님은 우리가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반드시 보상하시는 선물을 보장하셨습니다. 보상을 보장하셨습니다.
4. 사명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사명이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니 예수님과 함께 일하자는 것입니다.
일한 만큼 보상을 줄 터이니 이제부터 일하라고 하셨습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58)
부활의 주님은 베드로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내 양을 치라.>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하나님은 우리는 놀이터로 보내지 않고 일터로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일하다가 하나님 앞에 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늘 부활하셨으니 내일부터 일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늘 부활하셨으니 내일부터 일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크리스챤 조건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의 종교 문제 연구소인 ‘Search'(탐구)가 말하고 있는 조건입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목사와 평신도를 상대로 이런 설문을 냈습니다.
<성숙한 크리스천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기독교인을 가리키는 것인가?>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을 순서대로 정리하였습니다.
① 구원의 은혜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② 예수님이 현재 내 곁에 계셔서 나를 도와주고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③ 가정과 직장에서의 신앙과 생활의 밀접한 관계합니다.
④ 예배, 성경공부 등 교회활동에 정규적으로 참가합니다.
⑤ 이웃 사랑이 곧 예수 사랑임을 믿고 행동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예수님이 늘 옆에 계심을 믿고 성실히 살아가는 기독교인이 건강한 기독교인이라는 통계입니다.
(강문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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