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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비전과 가치 (잠 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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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좋아지기를 원하시는 분 ‘아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주 안에서 더욱 행복해지기를 원하시는 분 ‘아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 친구를 갖고 싶은 분은 ‘아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녀를 갖기 원하시는 분 ‘아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지방 축구대회에서 우승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멘!’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저녁 설교가 은혜롭고도 짧게 하기를 원하시는 분 ‘아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럴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행복도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대한 비전을 갖지 않는다면 결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잠언 29:18에서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KJV성경에는 “비전이 없으면 백성이 멸망한다”고 번역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대한 비전이 없다면 여러분의 신앙은 점점 퇴색되어 갈 것입니다. 건강한 신체에 비전이 없다면 왕 자가 새겨진 복부를 원해도 맥주 통처럼 튀어나온 배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인생에 대한 비전이 없다면 하루하루를 연명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생의 목표는 그저 살아가는 것일 뿐입니다. 비전이 없는 백성은 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으로 눈을 뜨고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에 하루를 즐겁게 살아갈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좋은 한 주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수립하고, 그 비전을 따라 확신을 갖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첫째, 헛된 과녁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에서 매튜 에본스라는 미국 선수가 50m 3자세 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마지막 시기에서 과녁 안을 맞히기만 하면 금메달이 확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마음을 가다듬고 심호흡을 한 후에 초점을 맞추고 정신을 집중했습니다. 그는 금메달을 향해 발사했고 과녁의 중심을 정확히 맞추었습니다.

그런데 전자 표적에는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찌된 영문인지 몰랐습니다. 그날 에본스는 표적의 중심을 맞췄지만 자신의 과녁이 아닌 옆 사람의 과녁을 맞혔던 것입니다. 그는 금메달을 노리다가 8등으로 전략하고야 말았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우리의 삶도 특정한 곳에 투자했는데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엉뚱한 표적을 맞혔다는 말씀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한주 한달, 여러 해를 지내고 오랜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상심과 후회로 가득하여 인생의 큰 부분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비전을 갖지 못한 사람은 망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내 인생의 핵심 가치는 무엇입니까?

고후 13:8에서 바울은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진리를 받아들이려면 그 중에서도 내게 특별히 깨닫게 하시고 마음 속 깊이 새겨 주시는 진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삶의 핵심가치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시겠다”고 하셨을 때, 솔로몬은 부와 명예나 권력을 구하지 않고 지혜를 구했습니다. 따라서 솔로몬의 삶이나 그가 쓴 책에는 지혜가 두드러집니다. 테레사 수녀는 긍휼을 대변했습니다. 그녀는 항상 곤궁한 자들을 도왔습니다. 그야말로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손과 발이었습니다. 빌리 그레엄 목사는 전도를 대변합니다. 그는 잃어버린 양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더 늦기 전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와 예수님을 만나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여러분은 무엇을 대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불타오르게 하시는 내면의 진리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두시고 추구하게 하신 그 가치를 따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셋째, 자신에게 열정을 주는 일

하나님은 오늘 2006년도 이 역사의 시점에 저와 여러분을 세우셨습니다. 700년 전에 태어나게 하실 수도 있었지만 여러분을 고유하게 디자인 하셔서 역사의 이 순간에 세우셨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이 시간이야말로 여러분이 하나의 영광을 가장 잘 드러내고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을 행할 수 있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사명을 알면 초점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사명을 알면 힘이 솟습니다. 그래서 그 사명의 성취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게 하시고 그 사명의 성취를 위해 인내하게 됩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행 20:24에서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하는 말씀 속에는 바울의 사명이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셔서 하게 하신 일이 무엇인지 표현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삶이기에 계획이나 방향 없이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전을 갖고 사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셔서 나에게 맡기신 사역을 하고 있기에 오늘 죽더라도 후회 없이 행복한 삶이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삶의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내 인생의 핵심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열정을 주는 그 일을 택하여 행복하게 그 일을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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