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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라! (엡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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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1: 28-30절에서 “ ❶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❷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❸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❹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❺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배우다.”는 말은 헬라어로 “만사노, manthano”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배우다, 훈련받다, 제자가 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다”라는 “만사노”라는 말에서 “제자, mathetes”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제자”라는 말은 “주님에게서 배우고, 훈련받은 자”라는 말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에게 배울 것이 너무 많습니다. “❶수고하는 법, ❷무거운 짐 지는 법, ❸심신이 쉬는 법, ❹마음을 온유, ❺겸손하게 가지는 법, ❺멍에를 메는 법,  ❻마음이 쉼을 얻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에게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예수님의 제자와 그리스도인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애제자”라면 사도요한을 말합니다. 그가 처음에는 불칼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9장을 보면은 예수님이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기로 굳게 결심하셨습니다. 사마리아를 지나가시다가 제자들을 앞서 사마리아의 한 촌에 보내셨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과 그 일행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누가복음 9:54절에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가로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쫓아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예수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촌으로 들어가셨습니다.☹

☹마가복음 3:17절에는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아너게” 즉 “우뢰의 아들”이라는 말은 아직도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우리들은 끝까지 예수님께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 참된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1. 어려울 때 찾아 주시는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배부를 때 진수성찬의 대접보다는 시장할 때에 누룽지 한 덩이가 평생에 잊혀지지 않는 법입니다. 집안에서 먹는 정식보다는 빈들에서 얻어먹은 생선 한 토막과 떡 한 조각이 훨씬 더 맛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평안할 때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은 오히려 짜증스러울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시달려 오히려 귀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울 때 찾아와서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자는 영원히, 영원히 잊혀 지지 않고 가슴과 뇌리 속에 살아있는 법입니다.☹

☹창세 이후 세상이 가장 어려울 때 주님이 찾아 주셨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로마제국이 세상을 식민 통치하던 때였습니다. 에돔 출신의 헤롯이 유다 민족을 학대하던 때였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사두개인들이 헤롯과 빌라도와 의기투합하던 때였습니다. 종교적으로는 바리새인들이 율법의 탈을 쓰고 교권의 독이 오를 대로 올랐던 시대였습니다.☹

☹고아와 과부는 무시당하고, 가난한 자는 멸시천대를 받고, 병든 자들은 소외당하고, 죄인들은 돌에 맞아 죽기 여사였고, 여자들은 숫자에도 들지 못하던 시대였습니다.☹

☹이사야 시대보다 더 상처투성이의 시대였고, 예레미야 시대보다 더 슬퍼하여 애가를 불러야 할 시대였습니다. 호세아 시대보다 더 방탕하고, 타락한 시대였으며,  에스겔 시대보다 더 공동묘지 무덤에 가까운 시대였습니다.☹

☹엘리시대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셨던 시대였으며, 다니엘과 같이 사자 밥이 되기 일보 직전이었으며, 다니엘의 친구들처럼 풀무불의 재가 되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요나와 같이 고기밥이 되어가고 있었으며, 에스겔이 본 것처럼 공동묘지에 매장되기 직전이었습니다.☹

☹메시아 즉 예수 그리스도는 절묘한 시기에 우환질고에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어려운 자를 찾아 주신우리 주님, 메시아, 즉 그리스도는 해결사로 찾아 주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 12:15절에서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고 말했습니다. 바울 사도의 이 말씀은 찾아서 함께 해주라는 권고의 말씀입니다.☹

☹피나는 손가락에 엄마가 “호”하고 불어 주면 아이는 금방 울음을 멈춥니다. 엄마의 입김에서 뜨거운 체온과 함께 사랑이 전달되어 아픔을 이길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에게는 엄마가 함께 한다는 것이 위로가 되고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기독교는 체온의 종교,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상처를 입은 우리의 마음이 친구의 위로 한 마디로 없어지지는 않지만 잡아 주는 다정한 손길에서 뜨거운 사랑과 우정의 체온을 느끼며 상처가 아물어 갑니다.☹

☹그러므로 바울도 성도들에게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롬 16:16)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체온이 전달될 만큼 참다운 교제를 하면서 사랑을 실천하라는 말입니다.☹

☹내가 어려울 때 누구를 찾아 간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반대로 내가 어려울 때 누가 찾아와서 진정으로 위로의 말을 전해 주고, 용기를 내게 하는 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할 때 내가 찾아 가서 도움을 주는 것은 매우 고귀한  사랑스러운 일입니다.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결혼식, 장례식, 병문안, 실패자 격려와 같은 것은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했느냐를 따져 보고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은 그리스도인다운 행동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따지지 않고 내가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 안에는 이런 사랑을 베푸는 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2. 힘겨울 때 도와주시는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마태복음 4:23-24절에 “예수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고  말했습니다.☹

☹❶모든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을 찾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병을 가려 고쳐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에게는 불치의 병이 없었습니다. 모든 병으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을 도와주셔서 고쳐 주셨습니다.☹

☹❷모든 약한 것으로 고생하는 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세상에는 약한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마음이 약한 자, 정신이 약한 자, 신경이 약한 자,  사상이 약한 자, 생활이 약한 자, 몸이 약한 자가 많습니다. 약한 자는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주님은 이런 약한 자들을 찾으셔서 고쳐 주셨습니다.☹

☹❸각종 귀신 들려 고생하는 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 이래 인간은 사탄과 악령에 시달려 왔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그런 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지금도 그런 자들이 도처에서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의 일부 정치가들을 보면은 완전히 붉은 용에 사로잡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실인 것 같습니다. 좌경화되는 정치인들은 붉은 악마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일부 좌경화된 학자들과 교수들은 붉은 사상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는 학문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외치고 있습니다. 국가 보안법 폐지를 하여 이 땅위에 공산당을 합법적으로 조직하여 나라를 6.25이전의 좌익과 우익의 혼란했던 시대로 끌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적화 통일을 이루는데 한몫을 하여 인민들의 영웅이 되겠다는 붉은 귀신 들린 자들이 주저앉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정부 여당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실용주의가 쫓겨나고, 좌파세력이 득세를 하고 있습니다. 극 좌파세력들은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 않습니다. 오로지 붉은 용의 말만 듣습니다. 적화 통일의 그 날을 향해 전진 할 따름입니다. 이 나라의 정치가들에게서 붉은 용의 사상을 몰아내는 데는 주님이 역사하셔야 합니다. 이 땅위에 좌파 세력이 무너지고, 국민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평화롭게 생활하는 그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세상은 힘겨워하는 자들을 거들어 주기보다는 밀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한 자들을 밟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자들 편에 서셔서 그들을 도와 주셨습니다.

3. 대신 갚아 주시는 희생의 사랑을 배우라 !

☹옛날에는 상가에서 돈을 받고 대신 울어주는 울음꾼이 있었습니다. 돈을 받고 관청에서 대신 태장을 맞아 주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구약에는 기업을 무는 법(고엘, Goel)과 수혼 제도(嫂婚, 계대결혼)가 있었습니다. 친족이 대신 기업을 물어주는 일이나, 동생이 형을 대신하여 형의 아들을 낳아주는 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대신해 주는 법이 있다해도 누구를 대신하여 죽어주는 법은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무이하게 그 법을 실천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엡5:2절에서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것처럼 우리도 형제를 위하여 대신 죽을 수 있는 사랑을 실천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요한복음 15:13절에서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의미를 확실히 안다면 사랑을 함부로 사랑을 운운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 있다, 사랑이 없다”를 함부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내가 사랑이 부족하다.”라는 말은 할 수 있습니다. 내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는 것이지, 다른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요한복음 15:12-15절에서 “❶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❷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❸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❹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끝맺는 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끝까지 챙겨주는 사랑”이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인류를 품에 안으신 엄청난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3:1절에서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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