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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행복한 가정 복 받는 가정 (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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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고 복 받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행복하고 복을 받는 가정이 받는 복을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한국인들 마음에는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누가 불효를 했다면 욕하고, 누가 효도를 했다면 칭찬을 합니다. 이것은 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효 사상 때문입니다. 우리 민족은 효하는 복 받은 민족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사회의 어두운 면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학대하고 내버리고 돌아보지 않아 혼자 쓸쓸히 숨지는 부모님이 계시다는 뉴스를 종종 들을 때 가슴이 아픕니다. 이는 가정이 병들었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두 가지 말씀을
주셨는데 하나는 하나님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과 다음은 사람과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주셨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부모와 자식이 행복하고 복 받고 살아가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이는 제 5 계명입니다.
대인관계 계명 중 가장 으뜸이 되는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를 하나님이 명한 말씀입니다.
'공경하라'= '카베드'는 '존경하다, 높이다, 영광되게 하다'
여호와를 경외하라 고 할 때도 사용하신 말입니다
(레19:3) ‘네 부모를 경외하라’
부모님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처럼 하라는 명령입니다.

루터(Luther)는 '부모님'을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했습니다.
부모에 의해 자녀의 육체가 조성되어 하나님의 생령을 받아
사람으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는 마땅히 부모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과 ‘성별되고 구별된 사람’ 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부모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가?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서 부모님을 경외하는가?
부모님을 귀하신 분으로 아는가?

저는 부모님께 잘 못한 불효자입니다.
저는 불효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돌아가신 후 3년간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고 반성하고 회개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부모님께 잘하세요?
잘하신 분들은 감사합니다. 효도하신 분들은 더 행복하시고 더 복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어떤 자식은 부모님이 다니는 교회를 안다닙니다.
다른 교회로 나갑니다. 주일 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부모님 만나는 것조차 부담을 느끼고 싫어합니다. 이것은 부모와
자식 모두가 깊이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이것이 현대 믿는 가정의 불행의 시작입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이 하나님 말씀 듣지 않습니다.
지 멋대로 삽니다. 이것이 믿는 우리들의 병입니다.
이 병을 치료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가정이 행복하고 복을 받습니다.
[잠1:8-9]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 이니라.

성경에 목에 금 사슬을 건 성공한 사람이 있습니다.

요셉입니다.
그는 노예로 팔려갔지만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부모님께 효도하고 순종한자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대로 요셉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요셉은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여 멀리 있는 형들에게 심부름을 갔다가 미움을 받던 형들에게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해 주심으로 고생 끝에
그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효자 요셉은 가나안 땅에서 가난하게 고생하며 사시는
노부모님을 애굽으로 모셔 와서 노년을 편히 살게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자랑스럽고 기쁘고 행복하게 해 드렸습니다. 못된 짓을 한 형들까지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유언에 순종하여 정성껏 가나안 땅으로 모시고 가서 장례를 지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셉 같이 효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요셉 같이 목에 금 사슬을 걸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그래서 행복한 가정 복된 가정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그러면 어떻게 효도할까요?
작은 것부터 잘해야 합니다.
1. 식사시간에 부모님 보다 먼저 식탁에 나와 앉습니다.
2. 부모님이 식사가 안 끝나면 식탁을 떠나지 않습니다.
  물 과일 차 커피등을 챙겨 드리고 비타민도 챙겨 드립니다.
3. 부모님께 인사를 잘합시다.
  외출할 때 행선지를 말씀드리고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하고 돌아와서는 잘 다녀왔다고 인사합시다.
4. 부모님 앞에서 표정을 밝게 합시다.
  부모님 앞에서 쉽게 짜증내지 맙시다.
5. 보고합시다.
  내가 요즘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씀을 드리고 부모님께 축복의 기도를 받읍시다.
6. 자주 문안 인사를 드립시다.
  종종 부모님 등을 긁어 드리며, 다리와 어깨를 주물러 드리며 건강을 살펴 드립시다.
  불편하다고 하시면 신속히 치료해 드립시다.
7. 신앙생활 잘 합시다.
  신앙생활 교회 봉사 잘해서 때가 되면 집사 장로 권사가 됩시다.
8. 취미생활과 운동을 하도록 도와드립시다.
  부모님이 운동하시도록 표를 끊어드리세요. 수영장, 골프장, 헬스장 볼링장 표를 끊어드리세요.
9. 카드를 만들어 드리세요.
  부모님이 맘대로 쓰실 수 있는 카드를 만들어 드리세요.
  부모님이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폼 잡고 행복하게 쓰실 수 있도록 카드를 만들어 드리세요.
  그러면 쓰실 때마다 친구에게 자식 자랑합니다.
10. 전화 합시다.
  한번만 길게 누르면 통화되는 전화-부모님에게 하세요.
  내가 어디 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언제 귀가하지 전화
  하세요. 부모님은 자식의 목소리만 들어도 좋습니다. 소화가 잘 됩니다. 기쁩니다.
  그리고 사랑의 음성 메시지와 문자도 보내세요. 그러면 지우지 않고 듣고 보고 기뻐하십니다.
  아주 쉬운 것입니다.
11. 편지를 씁시다.
  평소 대화로 할 수 없는 이야기를 글로 보냅니다.
  “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아빠 엄마 사랑합니다. ”
  나의 기도제목, 요즘의 형편을 소상히 말씀드리자.
  그러면 좋습니다. 제가 군에 있는 아들들에게 편지를 받았는데 그렇게 좋더라고요.
  그러니 편지를 쓰세요.
12. 여행을 보내 드리세요
  부모님이 건강하시면 여행을 보내드리세요.
  국내나 해외에 여행을 보내 드리세요. 기차역이나 공항에
  모시고 나가 배웅을 하고 오실 때도 모시러 나가세요.

지난주 노회 교직자 회에서 97명이 베트남을 갔었습니다.
장로님 몇 분과 같이 갔었는데 맹 장로님 아들 맹 정열 집사가 부모님 여행을 보내드리며 봉투를 드리고 저에게도 두둑하게 봉투를 주니까 좋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노회원들에게 맛있는 과일을 대접했습니다. 그랬더니 저와 홍성교회와 교회 건축을 위해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13. 헌금을 드리세요
  수 십 년간 섬긴 교회. 비록 지금은 늙어 수입이 없지만
  하나님께 당신 이름으로 헌금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헌금하실 수 있도록 자녀들
  이 헌금이라고 드리세요. 그러면 부모님이 힘이 납니다. 이런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왜 부모님께 효도해야 하는가?
펭귄 아버지의 자식 사랑
추운 극지방에 펭귄이 삽니다. 펭귄이 검고 흰 옷 모양을 하고 뒤뚱거리고 걷는 모습이 귀엽고 사람 같아서 동물학자들은 인조(人鳥)라고도 합니다.
펭귄을 알을 한개 낳습니다. 알은 야구공만합니다.
엄마는 알을 낳고 곧바로 바다로 나갑니다. 그러면 아빠는 65일 동안 알을 두발 위에 올려놓고 쪼그리고 앉아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추위와 배고픔을 잊고 알을 품습니다. 알이 부화할 때가 되면 아빠는 몸에서 기름이 다 빠져 나가고 한계체중에 이릅니다. 결국 새끼를 부화시킵니다.
펭귄의 자식 -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생명을 걸고 합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 사랑은 이보다 더 큽니다.
우리 어머니는 생명을 바쳐 우리를 낳으셨고 기르셨습니다.
좋은 것을 다 주시되 피와 뼈와 살과 골수를 주시고 먹이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50 이 되면 갱년기가 오고, 골다공증이 생기고, 침해가 생긴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늙고 병들고 아프신 것은 가 나 때문이라는 것을 자식은 알아야 합니다.
이제는 자식 차례입니다.
자녀들은 부모님이 건강치 못하여 힘들고 어려워도 오래
참고 인내 하며 봉양해야 합니다.

아낌없이 나에게 모든 것을 주신 부모님께 나는 적은 것밖에 드릴 것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효도하십시오. 하나님 말씀입니다. 그럴 때 그 가정이 행복하고 그 자식들이 복을 받습니다.

물은 아래로 흐릅니다.
부모가 효도하면 자녀도 효도합니다.
자식은 부모 하는 것 보고 그대로 닮습니다.
그래서 후에 내가 자식들에게 효도를 받습니다.

네게 준 땅 - 하나님이 살 땅을 주십니다.
'주다'= '나탄'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고 계신다는 의미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부모님께 효도하고 살면
하나님이 살 땅을 주시고, 사업을 주시고, 일거리를 주시고, 집을 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네 생명이 길리라 - 장수하리라, 자손이 번성하리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장수하며 산다는 약속입니다.
이스라엘이 쉽게 망하지 않는다는 축복입니다.

사도 바울은 효도를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했습니다.

효도는 내가 잘 되고 장수하고 복 받는 길입니다.
효도하면 부모님이 기쁘고 자손이 잘되어 행복한 가정
복 받는 가정이 됩니다.

이런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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