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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에 대한 비전 (엡 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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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사르트르는 “당신은 그것을 위해서는 죽을 수도 있을 만큼 가치 있는 그 무엇에 당신 자신을 맡길 준비가 되기 전에는 결코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우리의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어디에 있습니까? 정말 이 세상에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리,  보화는 어디에 감추어져 있습니까? 우리 인간은 이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이 이것을 발견하기 전에는 참 만족이 없습니다. 바로 그 분은 누구이십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것보다 귀한, 그 분을 만나면서 모든 길을, 모든 짐을 다 벗을 수 있습니다. 가장 소중한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우리 인류의 모든 소망, 구원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만날 때만
이 인간의 마음속에 강 같은 평화가 저 태산 같은 축복이 주어집니다. 우리는 그 안에서 만 참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발견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헤매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했습니다. 빌립보서 1장 20절 21절에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그리스도를 발견한 자에게 행복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의 광명만이 무궁 무한하십니다. 영원히 캘수 없는 보화, 영원히 캐도 모두 다 캘수 없는 무진장의 자원이 예수 안에만 있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성자였던 슈바이처는 서른 살 난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서 예수 안에 있는 내가, 예수 믿는 내가, 주님을 모신 내가 너무 좋고 너무 기뻐서, ‘아~ 이 기쁨을 내가 어떻게 혼자 누릴 수 있을까? 그래서 이 기쁨을 나누어야 되겠다. 남에게 전해야 되겠다. 온 세계 사람에게 이 기쁨을 전해야 되겠다.’ 해서 그는 공부를 했습니다. 그는 신학을 공부해서 신학 박사학위를, 철학을 해서 철학 박사학위를, 의학을 해서 의학 박사학위를, 음악을 해서 음악 박사학위까지 받았습니다. 마지막 박사학위가 하나 더 있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박사학위를 네 개나 받아가지고 저 아프리카에 가서 90세가 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 기쁨,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이 은총, 측량할 수 없는 이 은혜를 많은 흑인 불쌍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사람의 마음에 기쁨을 누가 주었습니까? 이 사람의 어두운 마음을 누가 환하게 비추어 주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우리 인류를, 헬라인에게나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자유인에게나 노인에게나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참 자유, 평강,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유명한 파스칼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큰 구멍이 있다. 그러므로 쾌락으로도 명예로도 철학으로도 채울 수가 없다.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채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은 구멍이 뚫어져 있습니다. 이 뚫어진 구멍을 누가 채울 수 있습니까? 현대인들은 90퍼센트가 우울합니다. 답답합니다. 앙케이트 조사를 해보면 우리나라 살면서 우리나라를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어디 좋은 나라가 있느냐 막상 가라고 하면 별로 좋은 나라도 없습니다. 사는 사람과 불만이 많습니다. 일하면서 일하는데 불만이 많습니다. 모두가 다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우울증환자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허무합니다. 괴롭습니다. 답답합니다. 불안합니다. 구
멍이 뚫어졌습니다.  어린아이로부터 노인까지 구멍이 뚫어졌습니다. 쾌락으로 구멍을 채우려고 하지만 구멍이 더 커질 뿐입니다. 스포츠나 세상에 즐거움을 찾아보지만 그것도 나의 이 뚫어진 구멍을 채울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방탕한 길을 가도 우리의 마음만 구멍이 더 뚫어집니다. 누가 채울 수 있습니까?

  저희들이 어려서 시골 장에 갈 때는 모두 다 솥을 짊어지고 갑니다. 왜냐하면 솥이 구멍이 뚫어져서 솥 떼우러 갑니다. 장에 가면 솥을 떼우는 곳이 있어 신발도 모두 다 가지고 갑니다. 신발이 뚫어져서 신발을 떼웁니다. 그릇도 떼우고 모두 다 떼웁니다. 이 뚫어진 구멍을 메꾸어 주고 채워 주실 이가 누구십니까? 남편이 채워 줄 수 있습니까? 남편은 구멍만 더 만듭니다. 더 낙심과 상처를 만듭니다. 부인이 채워줍니까? 자녀가 채워 줄 수 있습니까? 메꿀 수 있습니까? 정치인들이 채울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우리가 정치에 너무 기대를 해도 안 되고, 정치인들이 국민에게 너무 기대를 해도 안 됩니다.

  지난 5월 31일 선거에는 국민들이 정부를 모두 다 버리고, 전부 그러니까 정부는 너무너무 섭섭하고 당황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부에 있는 사람들도 너무 섭섭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런거니깐. 우리가 이 대통령에게도 등 돌렸고, 박 대통령에게도 등 돌렸지 등을 안 돌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군인이라고 등 돌리고, 김씨는 안 돌리겠지 했지만 김씨들이 처음에는 90퍼센트 이상 지지하다가 모두 다 등을 돌렸습니다. 저도 김씨지만 불안합니다. 안 돌릴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모두 다 사람에게로 가면 돌리게 되어 있습니다. 지도자는 국민에게 버림받는 것이고 국민은 지도자에게 버림받는 것이며, 친구는 친구에게 등 돌리는 것이고 이 세상이 모두 다 그런 세상입니다. 우리의 뚫어진 이 구멍을 누가 채우며,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완전히 범죄로 인하여 사마리아 여인은 뚫어졌지만 주님이 채워주시고 삭개오를 채워주시며, 버림받은 모든 영혼을 채워주신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채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

  교회에 나오면 허무한 구멍이 채워지고 메꾸어 집니다. 정신적으로 강퍅하고 불의하며, 온갖 죄악으로 뚫어진 수많은 구멍들이 십자가의 보혈로, 예수님의 손으로 모두 다 채워주셔서 이걸 두고는 아무리 일 해 봐야, 땀을 흘려도 그것이 모두 다 나갑니다. 벌어 봐야 모두 다 나갑니다. 아무리 사랑하려고 해도 나갑니다. 그러나 주님이 채워주시고 이 구멍을 십자가의 보혈로 막아 주신 다음에는 주의 사랑으로 모두가 채워집니다. 오늘 본문에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채워지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시므로 항상 이 풍성한 은혜 아래 살아가는 줄로 믿습니다. 많은 사람은 지식으로 채우려고 하지만 지식은 구멍을 더 뚫어 놓습니다. 똑똑하다는 것 때문에 사람은 더 이기적이고 편 가르며, 얼마나 남
을 공격하고 얼마 불만이 또한 많습니까? 지식이 얼마나 우리를 더 허무하게 만드는지 모릅니다.

  우리나라에 최고의 유명한 호텔이 하나 있는데, 그 호텔에 한 번 가서 저는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호텔 입구에 딱 들어갔는데 로비 가운데에다 큰 책상을 놓고 사주팔자를 봅니다. 관상 사주팔자를 본다고 적어 놓고 앉아 있습니다.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 호텔에 오는 사람은 차가 세 대 가운데 하나는 벤츠 아니면 BMW입니다. 에쿠스는 빨리 빠져 나가는 게 좋습니다. 모두 다 내 잘났다는 최고 수준, 최고 배운 사람, 최고 돈 있는 사람, 힘 있는 사람이 와서 한다는 짓이 그따위 짓입니까? 그러나 어쩔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불안하고 모르기 때문입니다. 말 한마디라도 위로받고 싶으며 답답한 걸 어떻게 합니까? 별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 17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아덴이라는 곳에 선교하러 가는데 아덴은 세계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인 곳입니다. 최고의 과학자만 모이는 곳이 아덴입니다. 당시 세계의 수도는 아덴입니다. 모두 다 그리로 모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이 도시에 가서 보고 놀랐습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있었던 이 도시, 세계 최고의 백퍼센트 가장 위대한 시민만이 모여 사는 지성인들이 모인 곳이 골목마다 우상이고 집집마다 우상입니다. 온 나라가 우상입니다. 우상 이름을 붙였는데 너무 우상이름을 붙일 게 없어서 이름 없는 우상도 너무 많은 것입니다. 하여튼 이름이라는 이름은 모두 다 붙여 놓았는데 우상들이 너무 많아 이름을 못 붙이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지성인이면 무엇을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지성, 정치, 우리의 삶은 구멍이 뚫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 내 어두운 영혼, 우리의 가는 모든 길에 참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우리는 어둠 가운데 살 수밖에 없고 좌절과 낙심과 죄악가운데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만이 우리의 힘, 소망, 지식, 구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가장 문화인의 삶을 살게 하고 지성인의 삶, 거룩한 삶,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해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 믿어 주님의 성전, 주의 몸 된 교회에 나와서 그의 백성이 되고 그의 시민이 되는 것 이 이상의 축복은 없습니다. 우리의 꿈은 항상 이 안에 있어야 합니다. 넓은 세상이 좋은 것 같지만 그러나 넓은 세상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습니다. 넓은 길로 갔다가 가장 좁은 길로 빠져 들어가서 나중에는 넓은 세상을 넓게 살지 못합니다. 세상으로 가는 사람은 나중에 도박판으로 가서 집도 식구도 친구도 모두 다 버리고 좁은 방 도박판에 빠져서 감옥으로 모두 다 빠지며, 가장 좁은 곳으로 가는 사람이 세상 사람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아버지를 찾는 사람은 하늘과 땅, 영원한 이 우주의 삶을 누리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주님과 하나입니다. 에베소서 5장 31절, 32절에는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라고 나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아내 된 교회는 하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하나인 것처럼 교회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욕하면 예수님 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입니다. 교회 멀리하면 주님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 나오면 예수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 사하고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 (찬송가 205장) /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골고다의 보혈로 날 씻어주소서 (찬송가 186장)♬ 내가 주께로 나옵니다. 주님께 나오는 것이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것이 주님에게 나오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교회는 하나입니다. 주님은 교회를 너무너무 사랑하십니다. 교회를 당신의 아내로 신부로 사랑하기 때문에 에베소서 5장 23절을 보겠습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우리는 주님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 복종하듯이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그것만 있는 게 아닙니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런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5장 27절) 우리는 주님이 우리의 남편이기 때문에 주님에게 충성,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은 또한 아내를 사랑합니다. 교회를 사랑합니다. 자기의 생명을 버려서 교회를 세웁니다 .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주님은 자기 생명을 버려서 사랑하고, 우리를 거룩하며 아름답게 하려고 티나 주름 잡힘이 없게 하십니다. 우리를 주의 보혈로 씻어 정결하고 거룩하게 하시며, 항상 주님의 손은 교회를 향하여 주님은 늘 돌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끊임없는 주님의 손이 그와 같이 하시고 도와주시며,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시며, 주름이나 티를 막아주시고 어두움이 없게 하시며, 저주에서 우리를 건져주십니다. 아내 얼굴의 주름은 누가 폅니까? 남편이 폅니다.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동생이 못 폅니다. 저희 집사람도 제가 군에 있을 때 저희 집에 와서 고생을 하고 있었지만 저만 보면 웃습니다. 농사를 안 짓던 사람이 시골 와서 농사짓고 시집살이를 살아도 기쁘게 삽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름을 제가 펴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름 있는 여자는 남편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여자가 안 웃는다든지 여자가 인상을 쓰고 주름이 지며, 신경질 내고 얼굴에 평화가 없으면 그건 남편 책임입니다. 우리는 완전한 남편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까지는 못 폅니다. 영혼까지는 주 예수님이 펴주시고, 그저 순간순간의 분위기는 남편이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지만 백퍼센트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백퍼센트 남편이 해결하리라고 부인이 ‘주름 펴주세요.’ 그러면 안 됩니다. 큰 주름은 예수님이 모두 다 펴주시고, 잔주름은 화장으로 폅니다. 주님이 펴 주십니다. 교회의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모든 인간이 이 세상을 살면서 짐 지고 주름지며, 모든 삶이 피곤한 우리 영혼이 쉴 곳은 교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안에 와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손이 , 늘 주님이 같이 합니다. 예배드리는 시간은 주님의 손이 오는 시간, 주의 능력으로 우리의 주름을 펴는 시간인 줄로 믿습니다. 찬송할 때 펴주시고 기도할 때 펴주시며, 주님을 믿을 때 주님의 능력이 우리를 새롭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유명한 목사님이 한 분 오셨습니다. 새들백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릭워렌 목사님이십니다. 이 목사님은 지금 미국에서 빌리그레함 목사님 다음으로 유명합니다. 얼마 전에 부시 대통령이 이 집까지 찾아갔습니다. 캘리포니아 이 집까지 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적어도 미국 대통령이 그 집까지 찾아 갔다면 놀라운 일이지 않습니까? 그 정도로 세계적인 목회자입니다. 그런데 이 분이 이번에 한국에 오십니다. 우리 교회도 지난번에 오셔서 집회를 하고 가셨는데, 이번에 오셔서 잠실에서 큰 집회를 합니다. 그런데 이 분이 지은 책이 유명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고 해서 이 책이 우리나라 기독교 서적 가운데 베스트셀러로 둘째입니다. 첫째는 “긍정의 힘”
이라고 해서 조엘 오스틴이 지은 책인데, 이 분도 미국의 제일 큰 교회 목사님이십니다. 이 교회는 목사님이 아주 한 순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이 신학도 안했는데 후계자가 되어서 이 교회를 몇 배나 더 부흥시킵니다. 이분이 바로 조엘 오스틴 목사님입니다. 저도 미국 CNN에서 보았는데 큰 체육관을 그대로 개조해서 목회를 하십니다. 그 다음이 릭워렌 목사님이 지은 책 “목적이 이끄는 삶”이고, 우리나라 세 번째 베스트셀러가 어느 것이냐 하면 명일동의  어느 목사님이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새벽 눈물”이라는 책입니다. 외국인 것을 제외하고 아직도 안 사 본 사람은 정말 문제 있습니다. 이 책도 교회 성장연구소에서 발간했습니다. 제가 한 번도 광고 안했는데도 이렇게 우리나라 전국에 읽어지는 줄은 저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새벽 눈물” 대단합니다. 오늘 사 볼 줄로 믿습니다.

  이 릭워렌 목사님이 지은 책이 왜 유명하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이 책은 CNN에 의해서 2천 3백만
부가 팔려가지고 예를 들어 한권에 5불만 남는다고 해도 이게 1억불이 넘습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은
사례비를 하나도 안 받습니다. 평생 먹고도 남는 돈을 벌었습니다. 왜 유명하게 되었느냐 하면 어떤
흑인이 백인을 인질로 잡아서 죽이려고 합니다. 무조건 너 죽고 나 죽자 하는 건 방법이 없지 않습니
까? 그래서 완전히 경찰이나 모든 방법이 없고 삼일을 기다렸는데 거기 있던 백인이 ‘너 이 책 한 번
읽어봐라.’ 이래가지고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이 책을 읽고 이 강도가 회개를 하였습니다. 예수님
에 대한 이 책을 읽으면서 이 흑인은 자기가 잘못된 걸 회개하고 돌아섭니다. 세상 법으로 못하지 않
습니까? 인간이 어떻게 힘으로, 권력으로, 지식으로 해결을 하겠습니까? 그리스도만이 해결할 수 있
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예수 믿으면 이게 뭐
가 놀라운 일입니까? 예수 믿으면 모두 다 잘못된 데서 돌아옵니다. 교회에 오면 모두 다 강도이고 인
질범이며, 폭행범 자살하는 사람도 예수 믿어보십시오. 당장 돌아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하는 길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고 강도 막는 길이며, 범죄 막는 길이고 불행 막는 길이며, 가정 파탄 막는 길이
고 청소년 살리는 길입니다. 이 사회를 건강한 사회로 민족으로 만드는 길이 무엇입니까? 교회에 데
려 오는 길, 예수를 믿게 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되 그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우리
를 축복하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손이 늘 와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새로워지고 위대
해지며 풍성한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말합니다. 지식과 인간의 이성으로 생각할 수 없는 더 넘치는 은혜가 성전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여러분이 운동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골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예
수 잘 믿으며, 주일 잘 지키고 하시라는 것입니다. 정치며 사업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예수 잘 믿
고 기도생활 잘 하며, 교회생활 뿌리 잘 내리고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처럼 뿌리를 깊이 내리고
하라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든, 결혼을 하든, 사랑을 하든, 스포츠를 하든, 무엇을 하든 예수 잘 믿고
한 교회에 뿌리 내려서 나아가면, 여러분은 세계적인 인물이 되고 세계적인 일을 할 수 있으며, 온 세
계에 좋은 일을 하면서 위대한 인물, 위대한 공헌을 하는 인물이 될 줄로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귀한 한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분은 너무 놀라운 분입니다. 우리나라 외국
어대학을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가서 국립대학에서 공부를 해서 박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이희
범 박사님입니다. 이희범 박사님은 그곳에 가서 공부를 하고 옥스퍼드를 거쳐서 미국 캘리포니아 대
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경제학 교수로 갔는데, 교수 재직하면서도 너무나 복음
을 전하고 싶어서 미치겠는 것입니다. 그래서 멕시코로 선교사로 갔습니다. 지금 달나라에 갔다 온 것
보다도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월드컵 챔피언이
문제가 아닙니다. 세계적인 인물이 하나 나온 것입니다. 나이도 얼마 안 됩니다. 1959년 생 입니다. 거
기 가서 선교사로 있는데 이 분이 지은 책이 알려지면서 1993년 30대에 세계무역센터협회에 들어갑니
다. 세계무역센터협회는 101개국 320개 도시가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삼성동에 있는 그 큰 무역
센터도 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뉴욕의 쌍둥이 110층 건물도 무역회관입니다. 전 세계 경제를 움직이
는, 하버드를 졸업해서 이 회사에 입사만 해도 최고의 출세가 바로 이 빌딩 무역회관에 취직하는 것입
니다. 최고의 영광이 바로 거기 들어가는 것인데, 여기 가서 이 분이 연설을 합니다. 이분의 경제 이론
이 인정을 받아 3년 만에 전 세계 경제를 이끄는 부총재가 됩니다. 지금은 수석 부총재가 되었습니
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옥스퍼드에서 종신 교수가 되었고 옥스퍼드의 이사가 되었습니다. 교수가 이사
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에도 없고 세계에도 옥스퍼드 역사에 없는데, 옥스퍼드 대학교의 종신 교수인
데다가 이사가 된 것입니다. 전 세계 무역계를 전부 쥐었다 놓았다 하는 모든 정책을 이 사람이 합니
다. 이 사람의 꿈은 교회입니다. 기도입니다. 믿음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는지 하나님
이 도와주신 간증을 들어보십시오. 이 분을 우리교회에 초청을 했습니다. 제가 초청을 했더니 그러는
것입니다. 이 분은 5년이 짜여 있는데도 ‘명성교회에서 어떻게 저 같은 사람을 부르십니까?’ 하고 꼭
오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우리교회가 얼마나 귀한지 몰라서 그러는데 이걸 알아야 합니다. 세계
부시 대통령도 알고 있는데 여러분이 모르면 부시만도 못한 것입니다. ‘명성교회에서 어떻게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부르십니까?’합니다. 제가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교회에 기업하는 분이 수 천
명인데, 이 분에게 도전을 좀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없이 고학을 해서 여기까지 올라간 것입니
다. 9․11 테러 때 이 분은 그 빌딩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9시에 비행기가 이 세계무역센터빌딩을 받았
는데 이 분은 서울에서 부산보다 훨씬 먼 워싱턴에서 뉴욕까지 비행기로 매일 출퇴근을 합니다. 그 정
도로 전부 도와줍니다.

  그 날도 케네디 공항에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설사가 나더라는 것입니다. 워싱턴 공항에서 이 사람
은 늘 커피만 먹지 딸기 쥬스는 생전 자기하고는 안 맞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기 손이 그
곳으로 가더랍니다. 왜 갔는지 자기도 몰랐답니다. 그래서 그걸 먹고는 완전히 뒤틀려서 하여튼 케네
디 공항에 내려가지고는 화장실에서만 20분을 설사를 합니다. 설사를 해보면 알지만 한 삼분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20분을 계속 하는 것입니다. 움직일 수가 없는 것 입니다. 나올려고 해도 나올 수가 없
습니다. 그 날 100층에서 세계 무역계를 이끌어가는 다섯 명이 모여서 회의를 하게 되어있었는데 자
기가 가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내가 지금 늦어서 그 회의에 참석을 못한다고, 그러면서 맨하탄으로 해
서 유엔본부를 지나가지고 그 쌍둥이 빌딩 앞 조금 몇 백 미터 앞에 갔는데 위에 무슨 비행기가 하나
오더랍니다. 큰 비행기, 자기가 글자도 눈으로 모두 다 보았답니다. 선명하게 오는, 그래서 맨하탄 위
에, 자기 자동차 바로 위에 큰 비행기가 오더니만 자기 있는 그 빌딩을 그대로 들이 받는 걸 자기가 눈
앞에서 본 것입니다. 15분만, 그대로 설사만 안 났으면 바로 그 자리에 부딪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냥 설사를 세게 센 설사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실 때 어디 하나만 지켜주십니
까? 만 가지로 지켜주십니다. 이 분은 지금까지도 새벽기도를 결석 안하고 남의 교회 가도 반드시 자
기 교회에 와서 주일 예배 지키며, 어디 가도 수요일 예배나 무슨 예배, 철야기도도 하루도 안 빠진답
니다. 사람이 어느 정도 성공하면 바빠서 저녁 예배 못나옵니다. 교회 일 하나하나 잘라 나가는데, 세
계적인 인물이 되어도 더 겸손하게 더 기도하고 더 섬기니 하나님이 계속 높여주십니다. 문제는 내게
달렸습니다. 조금 기도하고는 기도에 싫증내고 조금 봉사하다가는 봉사에 싫증내며, 조금 주님을 믿
다가는 교회와 멀어져서 그 다음에는 죄악으로 얼룩져서 길을 잃어버립니다. 여러분! 세계가 지금 넓
고 21세기가 어렵다 할지라도 어려운 게 어디 있습니까?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 되면 어려울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가정생활이 뭐가 어렵습니까? 두 부부가 모여서 기도하는데 못 풀 일이 뭐가 있습
니까? 자녀들 기도하면서 자녀 교육시키는데 안 될 일이 어디 있고, 사업이 어려운 사업이 어디 있습
니까? 잘 믿고 나가면 모두 다 잘 될 줄 믿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이 세계에 가서 성공한 사람이 이희범 박사님 그리고 강영우 박사님이신데 모두
다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정재훈 박사님 우주과학자, 이 분은 세계 최고의 과학자입니다. 이 분
도 새벽기도 4시 반에서 항상 시작하고 철저히 하나님과 교통합니다. 이 분은 경기 고등학교와 서울
대학교를 나와서 미국 가서 데이코 항공 우주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챌린저호가 발사 1분 12초 만에
폭발했는데, 몇 만 km로 가니까 열 때문에 이게 모두 다 박살납니다. 이 걸 처리한 분이 정재훈 박사
님입니다. 미국이 일 년에 공중에 띄어 놓은 인공위성이 삼천 개가 넘는데, 삼천 개 넘는 인공위성과
전 유럽 세계가 쏘아올린 인공위성, 우주여행 챌린저호나 아폴로호 등 95퍼센트가 전부 정재훈 박사
가 만들은 것을 사용합니다. 새벽기도하면 하나님이 안 알려주는 게 어디 있습니까? 기도하는데 하나
님이 가르쳐주지 않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 에디슨은 기도를 이 분보다 더 많이 했지 않습니까? 에디
슨은 기도를 90만 번 했다고 합니다. 항상 기도하고, 공부도 안했는데도 20세기 인류역사상 최고의 과
학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두 다 주신다는데... 할렐루야!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 있습
니다. 어디로 나아가야 됩니까? 예수 앞에 나가야 됩니다. 이 민족이 예수님 앞에 가기 전에는 지도자
는 지도자대로 지치고 백성은 백성대로 지칩니다. 지도자는 백성들의 뜻을 모르고 엉뚱한 길로 가고,
백성은 또한 백성대로 엉뚱한 길로 서로가 모두 다 구멍 뚫어진 길로 가고 있습니다. 이 민족의 장래
도 예수 안에서, 우리 한국 교회가 조금만 부흥해도 이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이 우리를 지키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가는 길은 그에게
있습니다.

  성경 한 번 찾겠습니다. 시편 91편, 이번에 정재훈 박사도 우리나라에 오셔가지고 두 부부가 같이
외운 성경이 역대상 29장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역대상 29장은 다윗이 말한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 있다.” 역대상 29장 한 번 읽고 시편 넘어가겠습니다. 역대상 29장 10절부터
13절입니다. “다윗이 온 회중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
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
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
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할렐루야! 모든 것이 누구의 손에 있습
니까? 주님의 손에 있습니다. 시편 91편 1절부터 16절을 다 함께 읽겠습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
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군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 /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
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 네
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
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
를 지키게 하심이라 /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 네가 사자
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
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우리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수 잘 믿고 하나님의 말씀 잘 지키는 것은 이 세상에
어떤 대학, 어떤 부유함, 이보다 더 큰 영광은 없습니다. 이 무한한 은혜를 받은 성도 여러분! 앞으로
오는 시대를 더욱 믿음으로 사시어 이 시대와 오는 시대를 승리하고 잘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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