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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적이 없는 세상 (호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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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생명체
생명이 있는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싸웁니다.
먼데 있는 자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데 있는 자와 싸웁니다. 부부간에 의견이 달라 싸우고, 형제간에 돈 때문에 싸우고, 시 누이 올케 간에 편안함을 누리려고 싸우고, 고부간에 사는 방식이 달라 싸우고, 직장 상사 동료와 업무 방법이 달라 싸우고, 교우 간에 사는 방식이 달라 싸우고, 집사 권사 장로 봉사하는 방식이 달라 싸우고 목회자와도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싸우려고 합니다.

남북한 동족 간에도 계속 싸우고, 이웃 일본과 독문제와 eez 문제로 싸우고, 중국과는 경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싸우는 이유는

1) 자기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생명체는 살기 위해 싸웁니다.
싸움에 지는 자는 죽고, 이기는 자는 삽니다.

2) 사람은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싸웁니다.
의견이 달라도 다툽니다.
의견을 조종 하면 될 텐데 그냥 싸웁니다.

3) 사람은 사상이 다르면 싸웁니다.
20세기에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싸웠습니다.
공산주의는 허구가 드러나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교회는 신학사상- 때문에 싸웁니다.
진보와 보수가 싸웠습니다.

4) 사람은 가치관이 다르면 싸웁니다.
싸움의 상대를 적이라 합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적이 있습니다.
적(敵)이란? 원수입니다. 상대가 되어 싸우는 자입니다.

가정에서는
식구 끼리 적이 되어 싸워 지옥을 만듭니다.

교회에서는
성경대로 안 믿는다고 싸우고
내 뜻대로 안했다고 싸워 전쟁터를 만듭니다.

적이 없는 세상
우리는 적이 없는 세상에서 살수는 없을 까요?
내가 공격하려는 적이 없고,
나를 공격하는 적도 없어야 평안합니다.

나는 적이 있는가?
나의 적은 누구인가?
그는 왜 나의 적이 되었는가?

적을 만들고 살면 마음이 편한가?
심기가 불편한데 왜 적을 만들어 사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적을 만들지 말고 살자!!

56년 전 오늘,
거룩한 주일날, 우리민족 남과 북이 싸웠습니다.
3년간 싸웠습니다. 무섭게 싸웠습니다.

주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소련제 탱크 280 대를 앞세우고 38선을 넘어 자유대한민국을 남침해와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와 싸운 것이 아니라 동족끼리 형제끼리 싸웠습니다. 그 어리석은 -사상(思想)- 때문에 싸웠습니다.
바보 같은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사상이 싸웠습니다.
동족상잔의 6.25 전쟁은
전 세계 앞에 우리 민족의 수치요 비극이었습니다.

잔악한 6.25 동란으로
약 3백 만 명이 죽었고, 8만5천명이 납치되었고, 30만 명이 행방물명이 되었고, 2112군데의 하나님의 교회당이 파괴되었고, 535명의 목사님들이 학살당했고, 수많은 기독교 신자가 하나님은 없다는 무신론 공산주의자들의 손에 죽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땅에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북에서는 종종 전쟁 발언을 하여 남쪽을 위협합니다.

6.25 동란이 일어 난지 56년이 지났지만 이 땅에는 아직도
평화가 정착되지 못했습니다.

6.15 공동선언 기념식
우리가 북 쪽 사람들이 타고 온 비행기 값 까지 지불하면서 광주에서 6.15 공동선언 기념 대회를 하면서 우리 사회에
이념적 갈등의 골만 더 깊이 파놓았습니다.

자주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외세 미군을 철수시키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위협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돈을 주고 북쪽 사람들을 데려와서 협박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북이 남을 아직도 사상과 무력으로도 공격하고 있습니다.
남을 적대시 하고 있습니다. 남은 이를 잘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북을 믿지 못합니다.
북한이 대포동 2호 발사 준비를 한다고 전 세계가 법석입니다. 걱정입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노사문제
우리사회는 노사간에 대화가 잘 안 됩니다.
서로 적대하며 갈등하고 싸웁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은 노사 분규가 없는 나라로 기업을 옮겨 국내는 계속 일자리가 없어져 청년 실업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더욱 걱정입니다.
참교육 진짜교육을 하겠다는 교사들의 준동으로 학교 교육이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전교조 교사와 학부모 학생 정부가 제각각 주장을 하며 강들하고 싸웁니다.
교육은 그 나라의 백년대계 인데 큰일입니다.

56년 전 6.25 동란으로
온 백성의 마음과 국토는 폐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죽음보다도 더 힘든 가난과 배고픔이 왔습니다.
오갈 데 없는 가난한 고아가 20만병,
홀로된 부인이 30만 명이 넘었습니다.
가족을 잃고 헤어진 가족이 천 만 명이나 되었는데- 이들의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속히 생존 가족들이 만나기를
바랍니다.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
동족상잔의 전쟁 후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와
복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세계 기독교 단체들의 사랑과 구호의 손길이 거의 무너진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서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유, 밀가루, 설탕, 옷, 구두, 등을 교회에서 전달하면서 상처받은 이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랑에 목마른 우리민족은 복음을 비교적 잘 받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고 믿음과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믿음은 산 기도운동으로 자랐고 사경회로 다져졌고 제자훈련으로 성숙해져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십자가 뒤에 승리의 면류관이 있었던 것처럼
남한교회는 6.25 전쟁 후 부흥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뜨거운 고통, 죽음, 가난을 겪고 난후 우리 민족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남쪽은 전쟁의 시련 후에 하나님의 복을 억수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세계 12번째 경제력을 가진 국가가 되었습니다.
히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요즘도 힘들게 사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떠한 고난 가운데서도 결코 좌절 하지 마세요.
내일을 향한 위대한 비젼을 가지세요.
굳센 믿음으로 기도하며 열심히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길이 열어주십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어떻게 복을 주시냐고요?

하나님은 사랑하는 그 백성을 위해 - 바다 밑으로도 길을
내시고, 사막과 광야에도 길을 내시며,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배불리 먹여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동일하십니다.

덴마크의 지도자 구룬두비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덴마크 땅에 구룬두비 목사가 나타나 삼애(三愛) 정신을 선언했습니다. 그것은
1) 하나님 사랑 2) 인간사랑 3) 국토사랑 이었습니다.
구룬두비 목사는 ‘총으로 잃은 땅 호미로 되찾자!’며
온 국민을 단결시켜 오늘의 잘사는 덴마크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적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서로 미워하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
서로 피곤하게 하며 살고 싶지 않습니다.
시로 신경 곤두세우고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적이 없는 세상을 만들려면
‘다 같이 함께’ 사는 연습이 되어야 합니다.
이사야 11:6절에
“이리와 어린양 이 함께 살고, 표범과 어린염소와 함께 누워 자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가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는 세상“ 이 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까운 가족과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사세요.
이웃 교우 친지와 함께 잘 어울려 사세요
이해하고 양보 하고 함께 의논하며 사세요.
기도해주고 사랑해주고 축복해주고 더불어 사세요.
미워하기보다 더 사랑하고
싸우기 보다 더 격려하고 칭찬하며 함께 사세요

뒤에서 사람을 헐뜯지 마세요.
이는 스스로 적을 만드는 것입니다.
북한의 안타까움 - 스스로 자유세계에 적이 되고 있어요.
미사일 발사한다고 온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발언을 합니다.

우리 스스로 적을 만들지 말고 삽시다.
주님은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에게 라가라고 욕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욕하는 자는 지옥 불에 간다”고 하셨습니다. [마5:22]
그러므로 비난하며 적을 만들지 마세요.

함께 잘 산 사람들
다윗과 요나단처럼 우애하며 사세요.
야곱과 에서 같이 화해하고 사세요.
나오미와 룻과 같이 사랑하며 의지하며 사세요.
모세와 아론과 훌과 여호수아 같이 협력하며 사세요.
믿는 우리는 이들의 아름다운 본을 배웁시다.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참됨, 평강- 조화 과 희락이라-즐거움- 고 했습니다. [롬14:17]

부모님을 원망한 자식 - 자식을 원수시한 부모
형제를 미워한 사람- 목사 장로 집사 교우를 미워한 교우 -
회개합시다. 그리고 사랑합시다.

제발 교회 안에서 적을 만들며 신앙생활 하지 마세요.
믿음 없는 행동입니다.
[옆 사람에게 인사- 사랑합니다. 더 사랑하겠습니다. ]

직장 생활 하면서 적을 만들지 마세요
사업을 하면서 적을 만들지 마세요
거래처 사람과 적이 되지 마세요
그러기 위해서 헐뜯고 공격하지 마세요.

결론[본문]
우리가 죄를 지으면 하나님이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이 찢으십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이 고쳐주십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이 다시 건강하게 살아납니다.

믿는 사람도 하나님을 잘 몰라서 죄를 짓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알기 위해 힘을 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내 영의 양식- 말씀을 날마다 먹어야 합니다.
말씀을 먹지 않으면 사탄이 시험할 틈을 탑니다.
사탄의 말을 듣습니다.
교회가 큰 일 을 할 때 더욱 사탄의 시험을 받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가까이하고 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해야 합니다.
중보기도도 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사탄이 시험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복을
온 성도들에게 골고루 내려 주십니다.

그래서 적이 없는 나, 적이 없는 우리가정, 적이 없는 우리 교회, 적이 없는 우리사회, 적이 없는 우리나라를 만들어
행복하게 사는 성도님들과 우리민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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