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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수아의 선택 (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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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시간 우리네 인생에서 어떠한 태도(be-attitude)로 보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가장 후회스러운 선택을 한 롯의 경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부터는 처음은 미약해지만 나중은 창대했던 여호수아 전장을 상고 하여 은혜를 나누고져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은 선천적으로 태어나겠습니까? 아니면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이 문제는 오랜 세월동안 신학적으로 논쟁이 되어 왔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남달리 크게 붙들어 쓰는 사람은 원래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축복 받고 태어나는 것이냐? 아니면 태어난 이후에 교육이나 신앙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냐? 하는 신학적 논쟁입니다.

성경에 보면 모세, 사무엘, 삼손, 세례요한은 특별하신 하나님의 섭리로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고 평범하게 태어난 사람이라고 하여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①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쓰셨습니다.

②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에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과 같이 훌륭한 제자도 처음부터 훌륭한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고 수 없이 많은 실수와 실패의 과정을 거쳐서 마지막에는 보혜사 성령을 받고서야 천추에 길이 빛나는 훌륭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가롯유다와 같은 사람도 처음부터 예수님을 배신하여 팔겠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도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았지만 예수님의 뜻을 모르고 자기의 욕심대로 살다가 결국 역사에 배신자로 기록되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 선생님 밑에서 같이 3년을 생활하였으나 그 결과는 극과 극의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
③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에게는 8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중 막내아들 다윗은 일곱 명의 형들과 달리 특별한 대우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그의 가정에 방문하여 아들들을 모두 부르라고 하였는데도 이새는 다윗을 빼 놓았던 것입니다. 다윗은 풀피리 불며 양을 치는 목동이었습니다. 같은 환경과 같은 조건에서, 또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람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더 강하게 알 수 있습니다.

④ 야곱에게 열두 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 열한째인 요셉은 많은 환난과 역경과 고난의 고비 고비를 넘어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한 세대 크게 쓰임 받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저들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어도 금방 어떻게 된 것이 아니고 수많은 실수와 실패와 고난의 언덕을 넘어서 수많은 시련으로 갈고 닦아졌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 굽에서 인도하셔서 요단강까지 오기까지의 40년간의 한 세대를 이끌어 온 모세의 세대는 지나고 이제 요단강을 건너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려는 순간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붙들어 하나님의 도구로서 쓰시게 됩니다.
이제 40년 간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역사를 결론 내리는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세우셔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지체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여기서 새로운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만한 엄청난 비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붙들어 쓰시듯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을 세워, 붙들어 쓰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역사적인 사명을 받고 부름 받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선택되었음을 깨달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그러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또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통하여 역사 하시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항상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쓰신다고 하셨는데 여호수아는 어떤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서 하나님이 세우셨을까요?

첫째: 여호수아는 모세를 잘 받들어 섬겼습니다.

1절 후반 절을 보십시오.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 라고 그를 소개 했습니다. 가나안과의 전쟁을 앞둔 위기의 때에 이스라엘을 이끌어 가야할 사람 그 사람은 천부장도 아니고, 백부장도 아니고, 대 제상장도 아니고 모세의 시종이었던 여호수아였습니다. 1절 전반부를 다시 읽어 보십시오. 모세에 대하여서 뭐라고 하였습니까?

모세에 대해서는 “여호와의 종”이라고 했는데 여호수아는 “모세의 종‘이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를 ”여호와의 종“이라고 기록한 것은 성경 전체를 보면 그의 죽음을 기록한 여호수아서 24장 29절에서 뿐입니다.
살아서는 애 굽에서 벽돌 굽는 종노릇 40년, 모세의 시종 40년으로 인생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여호수아의 삶을 볼때 결국 지도자의 자질은 오스 왈드 샌 더슨이 주장한 되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을/ 섬기는 팔로우 쉽(follower-ship )이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 여기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종의 마음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은 지도자로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종의 마음’이야말로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이라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0장 45절을 보십시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 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막10:45)

또 누가복음 16장 10절 말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 하니라 (눅 16:10) 그래서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는 언제든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가 동행하였고, 또 사도 바울이 가는 곳에 디모데와 실라와 바나바와 브리스 길라와 아굴라와 같은 사람들이 바울을 잘 보호하고 도왔기에 바울이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도 자신이 쓴 로마서 1장에서 자신도 ‘예수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표현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지체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교회 일에 얼마큼 협력을 하고 충성을 하였습니까? 주의 종이 하는 일에 얼마나 협조를 하였습니까? 여러분들이 부족한 나를 도와 줄 때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히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지체 여러분!!!
나는 매일 이 강단에서 또 그이 매일 여러분들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도가 즐거운 기도가 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근심으로 기도하게 되면 여러분들에게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의 종!!!
다시 말해서 교역자에게 순종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은혜가 충만하고, 성령이 충만하고, 기도의 불이 있을 때에는, 교역자들이 하는 모든 말이나 행동이 모든 것이 은혜로 받아드려지는데 성령이 소멸되고, 은혜가 떨어지고, 기도의 불이 꺼지면, 교역자가 하는 일이 모두가 맘에 들지 않고 비위가 상합니다. 그리고 불평과 원망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교회와 멀어지고 이 청년부와도 멀어집니다. 그 다음에는 사탄이 바로 이때다 하고 달려듭니다. 환란과 시험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 받지 않고는 주의 종에게 순종, 어렵습니다. 불가능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이것은 나의 경험입니다. (여러분도 선배에게 잘 못한 후임자가 자기가 선임자 되었을 때 잘 대접 받을 수 없듯이 말입니다.)
난 여러분들보다 평신도 생활을 더 많이 했기 때문에 모두 경험하고 체험한 것입니다. 은혜가 없고 성령이 떠나가면 사랑이 없어집니다. 사랑이 있어야 허물이 가리워 지는데 자꾸만 교역자의 실수만 보입니다. 허물만 보입니다. 트집만 잡게 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은혜가 충만하고, 성령이 충만하고, 기도의 영력이 있을 때에는, 모든 것이 은혜로 보입니다. 허물이 가리워 집니다.
(벧전4:8)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여호수아는 모세나 아브라함처럼 처음부터 선택을 받은 사람이었을까요? 여호수아가 어려서부터 남달랐을까요? 원래 속담에 이러한 말이 있잖아요.
잘될 사람은 떡잎부터 알아본다. 그런 말 말이 예요.

그런데 여호수아는 이 모두가 아니라고 합니다. 모세의 종노릇을 잘해서 아말 렉과의 전투에서도 앞장 설수 있는 담대함도 가나안 정탐을 하고 돌아 와서는 ‘그들이 우리의 밥’이라고 선포할 수 있었던 지혜도 얻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회적 직분, 성별,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 위치에서 종의 마음으로 섬겨야 할 사람이 반드시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종 역할을 잘하고 있으면 하나님의 때에 쓰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죽은 뒤에,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여호와 하나님이 이제 여호수아에게 똑 같이 말씀하시고 사명을 주신 것처럼, 내게도 여러분에게도 말씀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 오늘 전하는 하나님 말씀이 들리십니까? 말씀이 들리시는 여러분에게 벌써 주님께서 사명을 시작하셨습니다.

둘째: 여호수아는 긍정적인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메뚜기 콤프 렉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게 불평에서 시작하여 악평으로 이어지는 심리 상태인데요.이 콤플렉스에 사로잡히고 나면 신분 고하 남녀노소 불문하고 매사를 메뚜기 눈으로 바라보니 나는 작게 보이고 남은 크게 보인 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떠하겠습니까? 항상 매사가 불안하죠.

메뚜기 콤플렉스는 일종의 영적 질병입니다. 이 질병에 걸린 사람들, 장점은 잘 보지 못하고, 약점만을 골라내 크게 확대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곤 할 수 없는 일들, 부정적인 일들을 먼저 생각합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해서까지 늘 부정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그러니 무언가 새로운 역사를 성취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곤 항상 불안하여 메뚜기처럼 어디론가 튀어 도망갈 채비만 합니다. 손도 제대로 두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예배 중에도 자기 생각을 하거나 또 다른 짓을 하기에 말씀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이 되려고 합니다. 종의 모습을 가지지 못하므로 쓰임 받지 못하므로 미래가 불안합니다.

그러므로 메뚜기 콤플렉스는 패배주의로 연결되곤 합니다. 항상 문제의 주변을 맴돌기는 하는데, 말 그대로 맴돌기만 할 뿐, 그 문제에 도전하고, 문제를 극복하고, 승리를 쟁취하려는 용기를 내지 못합니다. 부정의 악순환 속에 빠진 것이지요.

그래서일까요? 부족한 종도, 지난 주 전한 말씀과 같이 선택의 기로에서 오늘의 문제 앞에서 스스로 오그라드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정말 내가 보기에도 메뚜기 같은 초라한 나의 모습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기도 하고, 엄청난 일들 앞에서 두려움에 떨기도 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야지 하면서도 다음 순간 저 가나안 땅의 거인 족들이 눈에 보여 자꾸만 움츠러드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메뚜기 사고방식에 젖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스스로를 메뚜기라 생각하는 착각의 감옥에 갇혀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혹독합니다. 남은 생애를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채, 광야에서 고생만 하다가, 그렇게 광야에서 죽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어떤 선택과 어떤 태도(be-attitude)를 취했습니까?

여호수아는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생각했고 믿음을 가지고 선택하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민13장에 보면 애 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2년 간 천신만고 끝에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는데 모세는 12명의 정탐꾼을 뽑아서 40일간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오라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고 하였습니다.

(민13:27,30)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하나님은 긍정적인 사람을 특별히 사랑하시며 들어서 쓰십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하나님이 쓰시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부정적인 메뚜기 콤플렉스에서 긍정적인 믿음의 사람으로 바꾸어질까요.

1. 비전을 크게 품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품지 않은 복은 결코 현실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내가 마음으로 믿지 않았는데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는 법은 없습니다. 비전을 크게 품으십시오. 기대 수준을 높게 잡으십시오. 하나님의 창고는 우리에게 주시고자 예비하신 보화로 가득합니다. 과거의 장벽을 허무십시오. 그리고 은혜를 사모하시고, 은혜 속에서 성장하십시오. 그리고 매일 아침 일어나, 나는 이미 은혜를 받았노라, 과감하게 선포하십시오.

우리 같이 선포해 볼까요. 나는 비전을 크게 키우는 사람입니다.

2. 건강한 자아상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메뚜기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품으십시오. 언제나 약점이나 문제를 보지 말고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나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깨달아 알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복사판 인생이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당신 그대로의 원판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믿음대로 된다는 믿음>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우리 같이 선포해 볼까요. 나는 건강한 자아상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3.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기쁜 생각을 하면,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기쁜 말을 하면, 내 주위엔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기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리고 마침내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기쁜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항상 올바른 생각을 품고, 늘 믿음의 말, 축복의 말을 하십시오. 나의 생각과 나의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 이제 나 자신과 나의 가족,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나의 미래를 향해 오직 하늘의 복을 선포하십시오. 긍정의 힘을 믿으시고 긍정적 생각과 긍정의 말로 축복하십시오.

우리 같이 선포해 볼까요. 나는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하는 사람입니다.

4.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람은 결코 태양을 볼 수 없습니다. 먼저 내 마음의 상처를 훌훌 털어버리십시오. 내 가슴 속에 원망이 뿌리 내리지 않도록 하십시오. 억울함은 하나님이 풀어주십니다. 아니, 억울함을 풀어주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을 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실망하지 마시고, 언제나 현재진행형의 믿음으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과거의 망령에서 어서 벗어나십시오.

우리 같이 선포해 볼까요. 나는 내일을 향해 온전한 오늘을 사는 사람입니다.

5. 역경을 통해 강점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마음만 먹으면 행복해 질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강하게 일어설 수 있습니다. 먼저 마음으로 일어서십시오. 공기의 저항이 없으면 독수리는 날 수 없고, 물의 저항이 없으면 돌고래가 헤엄칠 수 없듯이, 인생의 시련이 없이는 사람이 성장하고 성숙할 수 없습니다. 해서 우린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점점 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해도 오직 하나님만 믿고 따르십시오.

우리 같이 선포해 볼까요. 나는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는 사람입니다.
6. 베푸는 삶의 즐거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내가 남에게 베풀면 하나님은 내가 베푼 그대로를 나에게 갚아주십니다. 참 멋진 일인 동시에 겁이 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내가 행한 대로 갚아주시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오직 마음을 집중하여 자비와 선행에 힘을 쓰십시오. 베푸는 일은 하나님의 창고에 은혜를 저장해 놓는 일, 베푸는 일은 하늘 은행에 예금 들어놓는 일, 그러므로 불쌍하고 어려운 이웃을 만나거든 연민의 마음으로 즉시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우리 같이 선포해 볼까요. 나는 베푸는 삶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7.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감정이 아닌 선택입니다. 한번 뿐인 인생, 최고의 삶을 살고 싶으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어떤 경우에도 내 가슴 속 열정과 소망을 버리지 마십시오. 눈과 가슴과 얼굴에 열정을 가득 담고 하루를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늘 행복하기를 선택하십시오.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우리 같이 선포해 볼까요. 나는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 모든 선포를 함축적으로 다시 선포해 보겠습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
나는 부족해도 나는 약해도 주님 도와주신다.
의심 말고 두려워 말라 기적이 반드시 일어난다.
말씀 안에서 믿음 안에서 할 수 있다. 해보자

세 번째:여호수아는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출33:11절에 보면 모세가 회막(성막)에 들어갈 때 구름이 와서 모세를 덮었고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와 말씀하셨다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과의 대면을 마치고 진(장막)으로 돌아가도 여호수아는 회 막을 떠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모세가 위탁한 성물을 잘 관리하고, 기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회막은 오늘의 교회입니다. 우리가 오늘 예배드리는 청년부 성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만남의 장소이며 하나님과 교통하는 장소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영적 교통이 끊어지지 않을 때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육적인 사람을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며
기도는 문제 해결의 응답을 가져다줍니다.
기도가 있는 곳에 성령의 불의 역사가 있고
기도가 있는 교회에 교회가 부흥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승리하게 되며, 기도하는 사람은 남보다 앞서가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예레미야 29: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또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오늘 우리는 여호수아에 대하여 이렇게 세 가지로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것은 앞으로 차례로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도록 하시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기도는 무엇입니까?
“여호수아를 불러서, 한 세대 쓰신 것처럼, 주여! 나도 주의 일을 위하여, 이 시대에, 최고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처한 환경이 나쁘고, 처지와 형편이 나쁘고, 가정환경이 아무리 열악하다 하여도 문제는 “나의 심령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인가”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의 최고의 인텔리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전하므로 오늘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본문 2절 을 같이 봉독 하겠습니다.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뭐라고 했습니까?
* 일어나 그리고 요단강을 건너 그리고 또 뭐라했습니까?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 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지체 여러분!!!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은 바로 오늘의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지금은 일어날 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1) 잠자는 상태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이 잠은 신앙의 잠을 말합니다. 신앙의 잠을 자는 사람은 죽은 자들 가운데 있는 사람입니다. 이 신앙의 잠에서 깨어 일어나는 방법은
① 열심히 교회생활 잘하여 예배를 잘 지켜야 합니다.
② 하나님의 말씀이요 영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항상 읽고, 듣고,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7절에서 9절까지 말씀에 뭐라고 했습니까? 개역 성경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직 너는 크게 용기를 내어, 나의 종 모세가 너에게 지시한 모든 율법을 다 지키고,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이 율법책의 말씀을 늘 읽고 밤낮으로 그것을 공부하여, 이 율법책에 씌어진 대로, 모든 것을 성심껏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네가 가는 길이 순조로울 것이며, 네가 성공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감하라고 명하지 않았느냐! 너는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

③ 열심히 기도하여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악입니다.
(로마서 13:11-12)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일어나야 할 것은

(2) 각종 질병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 성도들을 넘어뜨리려고 각종 질병을 갖다 줍니다. 육신의 병은 물론 신앙의 병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나태와 게으름 병에서도 일어나야 하고,
허영병, 명예병, 욕심병, 황금병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신앙의 병이 들면 영안이 어두워집니다. 기쁨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짜증과 불평과 원망이 마음속에 가득 차게 됩니다.

황금 병에 걸리면 하나님께 인색해집니다. 십일조, 감사헌금, 첫 열매, 심지어는 주일헌금까지 떼먹고 도적질하게 됩니다. 교회봉사도 안 합니다. 봉사를 해도 나를 위해 하므로 득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나태와 게으름 병에 걸리면 교회 출석도 하기 싫고, 새벽기도도 하기 싫고, 리더 쉽 교육도 참석하기 싫고 성경도 보기 싫어집니다. 그리고 남이 열심히 하는 것도 트집을 잡습니다.

그리고 명예 병에 걸리면 언제든지 큰 자리만 생각합니다. 자신은 재목이 되지도 못하면서 대들보가 되겠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은 모든 병에서 떨치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일어나야 하는 것은

(3) 죽은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에베 보서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 셨도다”했습니다.

죄를 지으면 심령이 죽습니다. 죽은 자는 송장입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죽은 자리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이제 죽었던 우리의 심령이 살아나야 합니다.

살아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오늘 주신 3절 말씀을 다시 보겠습니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또 창세기12:7 을 보면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그리고 지난 주 살펴보았다 싶이 모세에게도 그리고 이삭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땅을 주시겠노라 약속하시고 자신의 약속을 거듭 거듭 갱신 하시면서 오늘도 이 처럼 우리 보고 땅을 밝으라고 실천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실천하지 않은 것은 한 달란트 받은 자같이 다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지체 여러분 !!!
우리는 이와같이 이미 하나님에게 어마어마한 약속을 부여 받아 습니다.
순종의 발걸음이 되어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생기의 바람,
성령의 바람이 불 때에, 살아난 것처럼

오늘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지체들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이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지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 오늘 주신 하나님의 약속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이런 은혜받은 자 답게 실천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은혜처럼 땅을 밟는 자 되어 5달란트 받은 자처럼 복에 복을 더 받는 축복 받는 자들 다 되게 하시고 바울이 사도행전 26장 29절 말씀을 통하여 한 것처럼 “나를 본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시오” 하는 말을 많은 사람에게 당당히 할 수 있는 저와 우리 지체(고등부)들 다 되게 하시고 오늘 이 시간 이후의 시간도 주관 하시사 꼭 기도 하고 간구하는 모든 응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 저희들 주님만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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