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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6.25기념] 율법으로 말미암아 (롬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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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으로 말미암아

오늘은 6월 25일입니다. 이는 6.25전쟁 5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국민이라면 한 민족의 가슴을 갖고 있는 사라들이라면 진정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월드컵도 좋지만 민족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선진국의 진입도 좋지만 우리가 진정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이는 3.8.6입니다. 386세대하는데 진정한 386세대는 무엇인지 아십니까? 3은 3.1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조국의 해방을 위해 국민이 어떤 대가를 지불해야 했는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8은 8.15을 의미합니다. 다시는 나라를 잃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날의 감격과 그날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6은 625을 의미합니다. 전쟁은 게임이 아닙니다. 죽이고 죽는 현실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북한 정부를 가볍게 알아서는 안 됩니다. 그저 먹을 것이 부족하고 의료시설이 부족한 아프리카정도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도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건으로 지구촌이 들끓게 하고 있는 북한 정부는 언제든지 제 2의 625를 저지를 수 있는 사람들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386세대는 3.1절의 정신을 잊지 않는 사람, 8.15의 감격을 잊지 않는 사람, 6.25교훈을 잊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386세대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유난히 더 커 보이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이는 그 가슴에 나라와 민족을 품고 삶을 행동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늘을 품고 삶을 행동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성찬의 의미는

오늘 우리는 56주년의 6.25를 맞는 이날 성찬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님은 잡히시기 전날 밤에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떡과 잔을 나누며 이것은 내 살이요 내 피라 하셨습니다. 성찬예식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주님이 제정하시고 처음 행하신 예식을 사도들이 받아 행하였고 오늘 우리가 받았으며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할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로서 성찬에 참예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요 성도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3.1절과 8.15 광복과 6.25의 동족상잔의 비극을 잊지 말아야 하듯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성찬 앞에서 성찬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성찬의 의미는 먼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님이 나의 죄와 허물로 인하여 죽으셨음을 기억하며 되새기는 것입니다. 여기에 눈물이 있는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하셨습니다. 성찬을 통해 우리는 사죄의 확신과 구원의 확신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하는 것이니 여기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성찬에 있어 유념할 것이 있으니

우리는 성찬에 참예하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보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아 하셨으니 주의 떡과 잔을 받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예수없는 성찬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이 보이지 않는 성찬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의 임재를 성령의 임재를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성찬앞에서 주님의 부활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고전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이는 무슨 부탁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바로 전하는 것입니다. 주의 죽으셨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내가 받은 구원의 소식을 알리는 것입니다. 나를 통하여 또 다른 사람에게 생명이 전파되길 원하는 것입니다. 성찬앞에서 우리는 주님의 전도명령을 봐야 합니다. 주님은 나에게 그러하셨듯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양식이길 원하십니다. 생명수이기를 원하십니다. 성찬앞에서 나를 통하여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 보여져야 합니다. 성찬앞에서 주님은 또 하나의 부탁은 용서입니다. 내가 너를 용서했듯 너도 형제를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성찬 앞에서 용서받고 용서하고 모든 담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제단에 예물을 드리기 전에 형제와 만일 불화한 일이 있으면 먼저 화평하고 드리라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성찬앞에서 또 하나 주님의 각오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처음 성찬을 행하신 후에 기도동산에 오르셨습니다. 고난을 향해 출발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 자신의 원함을 포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앞에 물과 피를 아낌없이 쏟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일어나자 함께 가자 하셨습니다. 넓은 길이 아닌 좁은 길을 주님이 먼저 걸으시며 함께 걷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특별히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고 성찬앞에서 중요하는 것은 헌신의 다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앞에서 드려져 살겠다고 하는 각오와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성찬에 참예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고 그를 향한 요구는

성찬이 요구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오늘 더 큰 죄인이 되어 성찬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마9:13절에 말씀이 무엇입니까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합니다. 제사를 원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는 제사가 필요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 제사를 원치 않는다. 어떤 제사를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까 의인이 되어 드리는 예배입니다. 더 큰 죄인이 되어 예배하고 더 큰 죄인이 되어 성찬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6.25를 잊지 말아야 하듯 예수님의 은혜앞에 가장 큰 죄인이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더 큰 죄인인가?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복입니다. 오늘 롬7:7절이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죄를 드러나게 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내가 죄인임을 몰랐으나 율법 앞에서 파산된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법이 없어 고속도로에서 아무리 달려도 사고가 안 나면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법이 있어 정한 속도를 초과하게 되면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범법자 즉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율법의 역할입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죄가 없는 사람을 율법이 있어 죄인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죄가 있지만 스스로 죄인인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죄가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죄인임을 인식하던지 안하던지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모르고 죽어가는 것입니다. 율법은 죄인임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냥 죄인임을 아는 정도여서는 안 됩니다. 더 큰 죄인이 되어야 합니다. 롬5:20에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죄가 더한 곳에 언제나 은혜가 더욱 넘쳤다는 것입니다. 더 큰 죄인에게는 더 큰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나는 죄인중에 괴수라 합니다. 나보다 더 큰 죄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은혜가 있습니다. 더 큰 죄인이 될 때 더 큰 용서받은 자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찬에 참예하는 것은 더 큰 용서받은 자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용서의 혜택을 입은 사람이 나입니다.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찬을 통해 우리는 죄인 된 공동체임을 확인하고 성찬을 통해 우리는 용서받는 공동체임을 확인하고 성찬에 참예하며 우리는 땅에 살지만 하늘에 속한 자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빌3:20절에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이 있다 했습니다. 용서 받은 자요 구별 된 자요 은혜가 있는 자입니다. 성찬의 더 큰 요구는 고전11:26절에서 말씀합니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합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용서로 그리스도의 오심을 전하는 것입니다. 성찬은 축복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자격입니다. 오늘 이 시간 성령이 임하시길 사모합니다.      - 아멘 -
(유재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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