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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맥추감사절]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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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8)

시작하는 말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3:2절에서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이 말씀은 말세의 사람들은 ❶자기를 사랑하고 ❷돈을 사랑하고 ❸자긍하고 ❹교만하고 ❺훼방하고 ❻부모를 거역하느라고  감사할 겨를이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이웃에게, 은인에게 감사할 줄 모르는 자가 어찌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어느 교회의 목사님 사모님이  병원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입을 굳게 다물고 미음도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한창 나이에 이 지경이 된 것은 개척 교회 시절의 극심했던 고생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남편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히 남편과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싹터 올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은 감리교 신학대학의 윤성범 학장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 얼굴이 어둡군요.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목사님은 형편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학장님이 제안을 했습니다.☹

☹“노트를 한권 사다가 아내에게 주세요. 그 노트에 감사할 일만 생각나는 대로 적으라고 해보세요.”

☹목사님은 즉시 노트와 볼펜을 사들고 아내에게 갔습니다.  “이 마당에 무슨 감사할 일이 있다고 그러세요.”  사모님이 한두 줄씩이나마 노트에 감사할 일을 써내려간 것은 목사님이 방을 나서고 난 후에도 한참이나 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

☹아주 평범하고 작은 일 부터 적어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그녀는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찾아다니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계속 감사했습니다.  그러자 점점 통증은 사라지고, 다리에는 웬일인지 힘이 생겼습니다. 병원에 가니 의사가 깜짝 놀랐습니다. 암세포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불평속에는 우환질고가 침투하여 자라지만 감사속에는 은혜와 평강이 들어와 자리를 잡습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우리가 살기위해서라도 억지로라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고 강조하여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❶항상 기뻐하는 생활 ❷쉬지 말고 기도하는 생활 ❸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의 세 가지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한 몸에서 나온 세 얼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바울 사도가 말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한 뿌리에서 나왔습니다. 하나의 은혜(카리스)라는 한 둥치에서 기뻐함과 기도와 감사가 터져 나오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Leon Morris는 “범사에 하나님의 손길과 섭리를 발견한다면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치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가장 유익하게 역사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평안할 때는 당연히 감사해야 하지만 환난을 당할 때에도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환난을 당할 때에 감사하여 감사의 결과를 어떻게 얻었는가를 조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생의 봄철에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봄은 소생의 계절입니다. 봄에는 만물이 소생합니다.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합니다. 인생의 봄에는 희망이 꿈틀거립니다. 소망이 넘칩니다. 가슴이 부풉니다. 무엇인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아가서 3:10-13절을 보면은 “❶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❷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❸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❹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봄을 연륜으로 말하면 태어나서 교육을 마치는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시시한 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양에 차지도 않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런 봄의 계절이 한 번씩은 주어집니다. 인생의 봄에는 좋은 일만 일어나게 됩니다. 만사가 형통하게 됩니다. 이러한 때에 감사생활을 해야 합니다.☹

☹미국 남부 도시의 큰 정신병원의 구급차 운전수로 일해 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여전한 일과로 정신병 환자를 병원에 내려놓고 차를 돌리려고 하는데 병원의 윗층 창문을 통하여 누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

☹“나 좀 보시요!” 운전수는 병실 위를 바라보며  “나를 부르는 겁니까?”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병실의 창문에다 상체를 내어 놓은 어느 사람이 대답하기를,  “그렇소. 그런데 내가 당신에게 한 가지 물어 보아도 되겠소?” 했습니다. ☹

☹운전수가  “무슨 질문인데요?”라고 하자,  “당신은 건강한 정신을 가졌다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해 본 일이 있소?”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운전수는 나중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15년 동안 이 병원에서 일하며 매일 정신병 환자를 운반하면서도 나의 건강과 정신에 대하여 한 번도 감사해 본 일이 없었음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어떤 분이 태어난 애기의 손가락을 하나씩 세면서 열 손가락을 다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감사를 하지 않는 인생은 마치 돼지가 도토리나무  밑에서 떨어진 열매를 잘 주워 먹으면서도 그 도토리가 어디서 온 것인지 위를 한 번도 바라보지 않는 것과 같은 인생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들의 뚜렷한 특징인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봄의 계절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님을 보혜사로 모심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  하늘이 새아버지가 생기고, 교회의 새 가족이 생겼습니다. ☹

☹눈에서는 눈물이 자꾸만 흐릅니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생각이 따뜻해집니다. 영의 눈이 열리고, 영의 귀가 열립니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괜히 신이 납니다. ☹

☹이럴 때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이웃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가족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교우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

☹다윗은 시편139:14절에서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라고 노래하고,  기도하고,  감사했습니다. ☹

☹“신묘막측(神妙莫測)”함이란 말은 “신통하고 오묘하여 감히 헤아릴 수 없다. fearful and wonderful”는 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피어풀, 원더풀 입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나 자신, 나의 가족들, 우리민족, 우리나라, 우리 교회 이 모든 것을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신묘막측함입니다. 원더풀, 피어풀입니다. 감사치 않을 수 없습니다.☹

2. 인생의 여름철에 감사해야 합니다.

☹여름은 성장의 계절입니다. 여름은 일조량이 가장 많은 계절입니다.  일조량이 많을 때 만물은 부지런히 자라야 합니다.  무더울수록 식물은 잘 자라기 마련입니다.☹

☹이때는 젊은이들은 가정을 꾸미고,  자녀를 낳고, 살림이 늘어나는 재미를 톡톡히 보게 됩니다.  직장생활을 하건, 사업을 하건 물이 오르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감사한 일이 계속 일어납니다.☹

☹신앙생활도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 가는 시절입니다. 귀가 열려 말씀이 들려오고, 눈이 열려 앞이 보이고, 마음이 열려 교우들과 친교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성령의 은사를 받고,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여 신앙이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

☹새벽기도도 열심히 하게 되고, 방언의 은사도 받아보고, 헌금도 제대로 하게 됩니다. 십일조헌금도 드리게 되고, 절기 헌금도 곧잘 합니다. 각종 헌금에 동참하게 됩니다. 헌금이 아깝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봉사도 하고 싶고, 전도가 되어집니다. 성도들은 신앙의 여름을 잘 지내야 합니다. 신앙은 자랄 때 잘 자라야 합니다. 이때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생활을 하게 되면 좋은 일꾼, 복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게 됩니다.☹

동시에 여름은 장마로 말미암아 구름이 가장 많이 끼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구름 끼어 일조량이 적을 때 식물들은 병충해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웃자라서 쓰러지기도 합니다. 태풍이 몰려와서 홍수의 피해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홍수가 범람하고, 병충해가 심하다해도 99%는 살아남아 버팁니다.

신앙생활도 여름이 있습니다.  은혜와 은사가 넘치는 계절인 동시에 환난과 시험도 적잖게 찾아  옵니다. 신앙의 자기 관리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아모스 8:1-2절을 보면은 “❶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이시며  ❷가라사대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가로되 여름 실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저를 용서치 아니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주리에 담긴 여름실과는 뿌리와 넝쿨 그리고 나무에서 꼭지가 잘린 것을 말합니다. 뿌리와 줄기에서 잘린 것은 상하기 시작합니다.

아모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한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치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지도 않았습니다. 스스로 상해 들어갔고, 썩어 들어갔습니다.

하나님과 멀리 떨어졌던 요나는 고기에게 먹혔습니다(욘2:17). 그를 시원하게 받쳐 주던 박넝쿨은 시들었습니다(욘4:7). 뜨거운 동풍이 불어  요나를 혼곤하게 만들었습니다. 요나는 성질을 내면서 하나님께 대들었습니다. 요나는 선교사역을 하면서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 찼습니다.  요나는 죽을 고비를 넘겨가면서 하나님의 일을 했지만 성질 하나 죽이지 못해 도로 아미타불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신앙은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메데파사에서  국정에 어려움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게다가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여 죽이려는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다니엘의 신앙은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다니엘 6:10절을 보면은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고 다니엘의 신앙을 소개합니다.

3.  인생의 가을철에 감사해야 합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가을은 성장의 계절이 아닙니다. 결실하는 계절입니다. 열매 맺는 계절입니다. 아무리 성장해도 열매가 없으면 찍어 버리거나, 불태워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논에는 벼가 황금물결쳐야하고, 감나무에는 감이, 사과나무에는 사과가, 배나무에는 배가, 모과나무에는 모과 열매가 주렁거려야 합니다. 수확꺼리가 있어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가을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을에는 많은 열매가 익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열매는 억지로 맺으려고 하여 맺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신앙생활하다보면 맺어진 열매가 성숙해 집니다.

교회에서 받은 직분은 열매가 아닙니다. 열매를 맺기 위한 장비에 불과한 것입니다. 장비를 가지고도 열매하나 맺지 못하는 직분 자들이 많습니다.

유다서 1:12절에 “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라고 말했습니다.

잠언20:4절에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틴의 가을은 우리의 봄이요, 겨울은 우리의 여름과 같습니다.

신앙생활도 밭갈고, 뿌리고, 땀 흘리는 일이 없으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열매가 없으면 수확을 할 수 없습니다. 수확이 없으면 결국은 구걸하는 거지신세를 면하기 어렵습니다. 

성전을 지은 일, 선교하는 일, 봉사하는 일, 전도하는 일, 개척하는 일, 교육하는 일, 구역 활동하는 일, 헌금하는 일, 예배드리는 일 이 모든 것이 보이는 교회에서 맺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영적인 열매로는 성령의 열매를 들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22-23절에서 “❶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❷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말했습니다.

계절의 가을에, 인생의 가을에, 신앙의 가을에 감사가 넘쳐야 합니다. 넘치는 감사를 해야 감사의 열매를 또 맺을 수 있습니다.

4. 인생의 겨울철에 감사해야 합니다.

겨울은 휴식의 계절입니다. 안식의 계절입니다. 충전하는 계절입니다. 자연 만물은 에너지가 소모될만한 모든 잎을 털어버리고, 떨어진 잎을 이불삼아 거름삼아 겨울을 버텨냅니다.☹

인생살이에도 겨울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마무리 지어야 할 계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상 더 사업을 확장하지 않고, 일을 줄여 나가며 정리하는 계절입니다. 지나온 세월에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하며, 지금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만족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세에 대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마다 다들 입장이 다릅니다. ❶개인적으로 꽃을 피워야 할 사람, ❷열매를 맺어야 할 사람, ❸수확 할 사람, ❹저장하여 마무리를 지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끝맺는 말

사도 바울은 디모데전서 4:4절에서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은 다 선하게 지으셨기 때문에 감사히 받으면 버릴 것 없이 다 유익하다는 말씀입니다. ☹

특히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했습니다. 육신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영적인 생활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물에 빠져 죽게 된 사람을 머리칼을 잡아 끄집어내 살려주었더니 다른 사람은 메달을 달아주며 칭찬하는데 살아난 사람은 그때 머리칼이 아파서 혼이 났다고 두고두고 원망하더랍니다. ☹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는 말대로 은혜를 잊기가 쉽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Springfield에 있는 “위튼벌그 대학”에서는 34년 전에 200달러를 갚지 못했던 학생한테서  기부 받은 일이 있는데 그 분은 대 Power회사의 사장인 Dr. Stanley Hanley입니다. 그가 성공한 것은 바로 이 감사를 잊지 않는 성품 때문일 것입니다. ☹

사도 바울은 “기도와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골로새4:2)고 성경은 말씀했습니다☹.

“제일 가르치기 어려운 수학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보는 문제라” 서양격언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에게 기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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