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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사업 (잠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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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집을 건축하게 하시고 귀한 사업을 준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영광을 돌립니다.
사업을 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은 성공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본문 말씀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가정도 사업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시길 축원합니다.
힘들어도 쉬워도 형통할 때도 불통할 때도 “하나님 책임져 주세요.” 하시길 바랍니다.
믿음으로 맡기시고 기쁨으로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 사람은
1.하나님의 멍에를 기쁨으로 지고 순종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바쁘다고 힘들다고 해서 핑계되지 않습니다.

어미소가 두 마리의 송아지를 낳았습니다. 송아지가 자라 맏송아지가 농부한테 사정을 합니다. 󰡒저에게는 제발 코뚜레를 하지 말아주십시오.󰡓농부가 대답합니다. 󰡒코뚜레를 하지 않으면 망아지처럼 되고 말텐데.󰡓
󰡒아닙니다. 주인님, 그것은 옛날 생각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코뚜레를 하지 않아도 곱절이나 일을 잘 할테니까요.󰡓
농부는 동생 송아지에게만 코뚜레를 했습니다. 맏송아지는 자신의 약속대로 코뚜레 없이도 스스로 멍에도 메고 쟁기도 끌었습니다.
코뚜레를 한 동생 송아지가 지쳐 쉴 때에도 더욱 힘을 내어 달구지를 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차츰 꾀가 나기 시작한 맏송아지는 일을 피해 달아나기도 하고 자신을 잡으러 오는 농부에게 뒷발질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맏송아지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 행방을 묻는 동생 송아지에게 주인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일도 안하고 꾀만 부려서 도살장으로 보냈지.󰡓

진정한 자유는 진리 안에 살아가는 삶이며, 결코 내 마음대로 내키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무엇인가에 끌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돈, 강한 욕심, 술, 성공, 출세, 기분, 무서운 한에 끌려가는 사람 모두가 불행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매여서 예수께로 끌려가는 축복의 가정, 축복의 사업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하나님께 붙잡힘 받아서 하나님의 인도만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맡긴 사람은
2.타협하지 않습니다.

영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하나님 중심, 주님 제일주의로 승부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다니는 어떤 부인은 오래 전부터 남편이 요구해온 댄스 파티에 꼭 한 번만 동행해줌으로써 남편 마음을 즐겁게 해주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한번쯤 아량을 베풀어서 남편의 요청을 들어주면 결국 남편도 감동되어 계속 교회에 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날 저녁 이 부인은 남편을 따라 댄스홀에 가서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여보, 오늘밤은 참으로 즐거웠소 !󰡓집안으로 들어가면서 남편은 웃음 띤 얼굴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부인도 남편을 바라보며 활짝 웃었습니다.
󰡒여보, 돌아오는 주일에는 나와 함께 교회에 가시는 거예요. 그렇죠?󰡓하고 부인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갑자기 얼굴을 찡그리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좋아하지 말라구! 이제는 다 틀렸어! 나는 당신이 진짜 교인인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당신의 신앙은 엉터리 더구만 !󰡓
그리고는 다음과 같은 뼈 있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만약 오늘도 당신이 내 요구를 거절한다면 당신이야말로 진짜 교인일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소. 그리고 당신을 따라 교회에 가야겠다고 작정하였소. 그러나 오늘밤 당신을 보니 당신의 믿음은 진짜가 아니고 단지 고상한 취미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것 같구려.󰡓

󰡐이것쯤 괜찮겠지󰡑‘이번 한번쯤은 괜찮겠지’하면서 타협하면 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신 일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예배드리는 일, 전도하는 일, 기도하는 일, 찬송하며, 기쁨으로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일 등.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일에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 맡긴 사람은
3.심은 대로 거둡니다

무엇을 심든지,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게 하신 풍성한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믿음으로 심는 자 축복으로 거둘 것입니다. 열심히 땀흘려 심으면 차고 넘치게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영국의 어느 제과업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빵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그 제과업자에게는 매일 아침, 버터를 만들어 공급해주는 가난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납품되는 버터를 보니 정량보다 조금 모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며칠을 두고 납품된 버터를 저울로 일일이 달아 보았습니다. 예측한 대로 정량에 미달되었습니다.
화가 난 이 업자는 버터를 납품하는 농부에게 변상할 것을 요구하며 법정에 고발했습니다.
농부는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을 하던 재판관은 농부의 진술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집에는 저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버터를 만들어 그 제과업자가 파는 1파운드짜리 빵의 규격에 맞추어 버터를 자르고 포장해서 납품을 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제과업자가 이익을 남기기 위해 그 1파운드짜리 빵의 양을 줄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이 농부는 줄여서 만들어진 빵에 맞추어서 버터를 만들고 납품을 한 것입니다.
누구의 잘못입니까?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빵을 줄인 결과가 자신에게 돌아오고야 만 것입니다.
우리가 심은대로 나에게 돌아온다는 진리입니다.

뉴욕에 한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이 레스토랑에는 그 주변의 나이 드신 까다로운 손님들이 많이 왔는데, 주방장이 고분고분한 성격이 아니라 때때로 손님들하고 다투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항상 주방장을 불러 놓고 󰡒손님은 왕이다. 절대로 싸우지 말아라. 손님들이 요구하는 대로 다 해 주어라."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한 점잖은 할아버지가 오더니 음식을 주문하는데, 감자를 튀겨서 달라고 했습니다. 감자를 튀겨 오니까 너무 크다고 다시 썰어서 튀겨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썰어서 튀겨 오니까 이번에는 너무 두껍다고 얇게 썰어서 튀겨 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몇 번에 걸쳐서 주문을 하니까, 주방장이 그만 화가 나서 씩씩거렸습니다. 그래도 주인은 옆에서 󰡒순종, 순종, 순종" 하고 말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종잇장처럼 아주 얇게, 한입에 쏙 들어가게 다시 튀겨서 갖다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손님이 감자튀김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가 먹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들도 너도나도 그 감자튀김을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이 레스토랑은 그 감자튀김 때문에 유명해져 손님이 더 많이 오게 되었고, 그때서부터 󰡐포테이토칩'이라는 새로운 메뉴가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까다로운 손님의 주문을 다 들어주다 보니까 새로운 메뉴 하나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선한 일을 하면 그 선한 결과가 자기에게로 되돌아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십시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멍에를 메고 순종하시길 축원합니다.
세상과 인간적인 방법과 타협하지 말고 믿음으로 축복을 심어서 성공적인 사업의 열매를 거두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위홍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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