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6.25기념] 어두운 가운데서 불러낸 이유 (벧전 2:9-10)

  • 잡초 잡초
  • 340
  • 0

첨부 1


56년 전 바로 오늘 새벽에 북한의 김일성은 남한에는 한 대도 없는 소련제 전차 242대와 자주포176문을 앞세우고 파죽지세로 내려와서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한달만인 7월 말에 낙동강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때 인민군의 최전선 지휘관 가운데 한사람이 말하기를 이 전쟁은 마치 쇠방망이를 가지고 솜뭉치를 치는 것과 같았다고 표현했습니다.  국방부 군사편찬 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3년 1개월만의 전쟁으로 인해서 국군은 약 15만명이 전사했습니다.  유엔군은 37,000명, 북한군은 30만명, 중공군은 18만명, 실종자 10만명으로 총 796,908명인 약 팔십만명이 이 전쟁에서 희생되었습니다.  민간인 사망자와 실종자가 1,762,811명이나 됩니다.  그래서 이 전쟁에서 죽은 사람들이 2,558,919명입니다.  심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3,507,796명이나 됩니다. 

3년 1개월의 전쟁을 통해서 많지도 않은 우리 민족 중에 600만명이 죽거나 크게 다쳤습니다.  전쟁미망인이 50만명에 이르렀고 10만명의 고아가 산천에 울며 다니게 되었습니다.  2000개의 교회가 파괴되고, 500명의 주의 종들이 학살을 당했습니다.  1000만명의 이산가족이 고통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서 강산은 피로 물들었고 강토는 초토화 되었습니다.  북한의 김일성은 한달만에 낙동강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전쟁이 빨리 끝날 것으로 알았습니다. 
함석헌씨의 “뜻으로 본 조선 역사”에는 그때 어찌하여서 인민군들이 그 큰 세력으로 낙동강을 넘지 못하였는지는 의문 중에 의문이라고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3일 동안 자축하며 머물렀던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 전쟁의 기록 중의 하나입니다.
호남쪽으로 돌아서 내려온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 전쟁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지 않으셨다면 빨리 끝날 수밖에 없는 전쟁이 였습니다.  강정구씨가 말한대로 미국이 개입하지 않았더라면 6.25전쟁은 한달 이내에 끝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통일은 공산적화통일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수백만명이 학살을 당했을 것이고 조금 전에 영상으로 보았던 이북의 비참한 생활을 우리가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몇 년 전에 200만명, 300만명이 굶어죽었다고 하는데 우리도 그 가운데의 한사람이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중국으로 탈출해서 노예처럼 팔려가는 신세가 되어있는 사람이 수십만명에 이르고 작년 한 해동안 강제로 북송된 사람도 오천 명이 넘습니다. 

1. 어두움 가운데 있었던 우리

몇 년 전에 북한의 보위부 출신인 한 사람이 탈북을 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가 밝힌 내용 중에서 소위 말하는 ‘황해도 사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황해남도 안악군의 한 지하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86명이 무더기로 체포당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공개 처형을 당하였고 나머지는 정치범 수용소에 감금되어집니다.  그 내용이 2001년 6월 18일자 조선일보에 자세하게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보위부에서는 남한의 목사님들이 성경책을 밀반입시켜서 북한 내부에 신앙을 전파한다는 이야기를 입수 했습니다.  보위부에서 정보는 입수했지만 단서가 없었기 때문에 그 단서를 찾기 위해서 혈안이 되 있었습니다.  보위부에서 잔뼈가 굵은 여성 보위원의 다리 관절이 아파서 걸어다닐수 없게 되자 자기 대신 김일성대학을 졸업한 27살의 자기 딸을 정보원으로 끌어들여서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안악군에서 의심이 가는 지하 교인에게 다가가서 나도 예수를 믿겠다고 하면서 은밀하게 접근을 했습니다.  교인들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서 김일성 뺏지도 달지 않고 다녔습니다.  보위원의 딸은 오랜 기간의 공을 들인 끝에 지하 교인들의 예배 장소에 들어가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교인들은 어두운 지하실에서 서로 얼굴을 쳐다보지 않고 예배만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어디에 사는 누구인데 어떻게 해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기의 신앙을 간증합니다.  이 이야기를 보위부위원은 머릿속에 담았습니다.  김일성 대학을 나왔으니 얼마나 똑똑했겠습니까?  일일이 다 기억을 하고 있다가 86명 전원을 다 체포했습니다.  그 사건으로 지하교회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 처녀는 비밀정보원에서 정식 보위부 지도원으로 승격되고 최고훈장인 노력영웅메달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북에서는 1년에 400명 정도가 공개 처형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3분의 1정도가 믿음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공개처형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북한은 어두움의 땅입니다.  오늘 본문에 너희를 어두운 곳에서 불러냈었다고 하셨는데 이북은 경제적으로 어두운 곳이며, 인권에 있어서도 어두운 곳이며, 정치적으로도 어두운 곳입니다.  더더군다나 신앙적인 면에 있어서는 깜깜한 밤과 같습니다.  조금 전에 영상에서 여러분들은 한반도의 밤을 보셨습니다.  남쪽은 갖가지 불빛으로 환한데 이북은 불꽃 하나 보이지 않는 암흑으로 뒤덥혀 있었고 하나보이는 곳이 평양입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다고 한다면 우리는 그 어두움 가운데 있었을 것이고 온 나라는 어두움의 땅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껏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자유로운 곳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고. 짧은 기간동안의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서 번영된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하나님의 축복을 점점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스스로 이루어 낸 것처럼 자만하여서 큰소리 치고 있습니다.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이라는 6.25의 노래 첫 마디가 있는데 우리는 점점 6.25를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다시 전쟁은 없을 것이다.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하면서 점점 우리는 그 당시의 사실들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 김민숙이라는 여자 대위가 대청 초등학교 교정에 와서 천 오백명을 모아놓고 “6.25 전쟁의 교훈” 이라는 주제로로 강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34명의 학생들이 모여 있는 2학년 반에 들어가서 “너희들 6.25가 무엇인지 아느냐?” 라는 질문을 했을 때 34명중 단 한명의 아이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만 잊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6.25를 잊어가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제는 북침을 했다고 하면서 오해까지 하는 사람도 생겨납니다. 
몇일전에 광주에서 끝난 6.25 민족 통일 대 축제 반미, 반외세의 무대였습니다.  행사 곳곳에 주한미군 몰아내고 통일을 이루자는 플랜카드가 나부꼈습니다.  노대통령은 5년만에 미국의 작전 통제부를 우리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이 정부에서 마무리 짖겠다고 호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가 스스로 자주국방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미군이 당장 물러가게 되면 자주국방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힘도 없으면서 큰소리만 치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대통령이 소리만 치니까 같은 우리당의 조성태 의원은 “우리나라에 인공위성 하나라도 있느냐?  조기 경보체제가 하나라도 있느냐?  요격시스템이 하나라도 있느냐?  아무것도 없는데 노 대통령의 이 주장이 너무 아슬아슬해서 견디기 어렵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몇 일 전에는 고신대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이해서 북한의 인권을 위해서 오래전부터 활동해 온 수잔 솔티 여사를 초청해서 특별 강연을 들었습니다.  외국인이 와서, 미국 여자가 와서 “ 북한의 인권이 이렇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이들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하면서 호소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같은 민족인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하는 생각에 얼마나 부끄러움을 느꼈는지 모릅니다.  그 연설중에는 매우 섬짓한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북한주민들이 김정일의 노예로 남아있는 이유 중 하나는 노무현 정권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노무현 정권이 북한 주민들에게 등을 돌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는 노무현 정권이 김정일의 한반도 통일 전략의 일부분일찌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이 합작을 해서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섬짓한 이야기인지 모릅니다.

미군을 물러가라고 하고 있지만, 대통령도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하고 있지만, 전쟁 이후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게 된 것도 우리 정부가 우리의 안보를 위해서 있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에 주둔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적은 국방비를 지출하면서 미군의 보호 아래에서 있었기 때문에 이만한 경제 대국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자주국방을 하기 위해서 국방비로 엄청난 돈을 지출했다고 하면 이러한 경제대국을 이루어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6.25때 유엔(UN)의 16개국이 참전하여서 전사자가 40,899명이나 되었습니다.  이 가운데에서 미군이 36,492명이였습니다.  영국군이 1,177명, 터키군이 15,000명, 캐나다군이 516명, 호주군이 346명이나 됩니다.  지금도 이들의 유해가 대현동 유엔(UN) 묘지에 묻혀 있습니다.

미군 36,492명이 이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가 숨졌습니다.  그들이 우리와 피가 섞여있습니까?  우리가 그들을 알기라도 합니까?  그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위기에 처해있는 이 나라를 위해서 징집한 것도 아닌데, 스스로 많은 명문 대학의 출신들이 자원해서 지켜준 젊음을 이 땅에 와서 희생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죽음으로 싸워서 미군은 나쁜 사람들이기 때문에 물러가야하고, 우리를 죽이기 위해서 총칼을 들고 밀고 내려왔던 중국은 형제처럼 가까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 변함없이 적화통일을 꿈꾸고 시간만 있으면 불바다가 될 것이라고 소리치는 북한에게 말 한마디 못하고 끌려가고 퍼주는 지금의 현실이 우리를 슬프게 할 때가 있습니다.

2. 어두운 가운데서 불러내신 이유

확실한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어둠의 땅으로부터 건짐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들을 인도해 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본에서 해방된 것도, 6.25에서 건짐 받은 것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이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통일도 인간의 노력으로는 상상 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화통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평화통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방법들을 찾아내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움 가운데서 우리를 건져주신 것은 세계를 위한 제사장 나라가 되어서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세상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10도에서 40도까지, 우리나라의 38선이 38도입니다.  10도에서 40도 그 사이를 쭈욱 벨트를 이루는 지역을 텐포티윈도우라고 하는데 10/40window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제일 djenda의 지역입니다.  그들을 인도하는 백성이 되라고 우리 민족을 살려주신 줄 믿습니다. 

모라비안 교인들은 열 가정만 모이면 한 가정은 선교사로 파송했습니다.  우리교회는 선교에 더 큰 관심을 갖고 가서도 복음을 전하고, 보내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 9절을 같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을 보면 우리가 이미, 본래 어두움 가운데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어떤 상태를 어두움이라고 말하고 있는 줄 아십니까?  잠언 4장 19절에 에서는 ‘악인의 길’을 어두운 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2장 14절에서는 ‘우매한자는 어둠에 다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천지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는 사람들을 어두움 가우데 다닌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8절과 로마서 13장 12절에 보면 방탕과 술취함과 음란과 호색과 시기와 싸움을 하는, 윤리적으로 부도덕한 삶을 어두움이라고 표현합니다.

요한일서 2장 11절에서는 사랑해야 하는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고 미워하고 싸우는 자는 어두움 가운데 있는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장에서는 죽음을 어두움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스바냐 1장 15절과 요엘2장 2절에서는 심판의 날을 어두운 날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2장 4절과 마태복음 8장과 22장에서는 지옥을 어두운 곳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30절에서는 달란트에 비유해서 한 달란트를 받은 종에게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쫒으라.  거기서 이를 갈며 슬피 울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어두운 곳에 있었습니다.  윤리적으로 어두운 곳에 있었습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어두운 곳에 있었습니다.  죽음과 심판의 어두운 곳에 있었습니다.  미신과 사탄의 지배를 받는 어두운 곳에 있었습니다.  지옥의 어두운 곳에 갈수밖에 없었던 우리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난의 어두움, 질병의 어두움, 실패의 어두움, 갖가지 환경적인 어두움에 있었는데 이러한 우리를 불러내어서 네 가지의 신분을 주셨습니다.
네 가지의 신분이 무엇입니까?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왜 이 어두움에서 불러내셨겠습니까?  왜 이런 고귀한 신분을 우리에게 주셨겠습니까?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이한 빛이 무엇입니까?  어두움과는 반대되는 생명이요, 영생이요, 구원이요, 천국이요, 축복이요, 하나님 자신의 빛입니다. 
우리에게 측량할 수 없는 이 축복을 주신 하나님을 선전하게 하시려고, 쉬운 말 성경에는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하신 놀라운 일들을 알게 하시려고 우리를 어두운데서 빛 가운데로 불러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으로 나오기 전 여러분의 모습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탄의 종노릇을 하지 않았습니까?  미신과 우상에 찌들려서 그들이 이끄는 대로 이사날도 하나 제대로 내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고 늘 그들에게 매여 살지는 않았습니까?  육신에종 노릇하여 내가 마음먹은 대로 살지 못하고, 술 하나도 끊지 못하고, 담배 하나 끊지 못하고 육신에 끌려 다니는 그러한 삶을 살지는 않았습니까? 
우리는 지옥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옥이 어떤 곳입니까? 
불로 소금치듯 하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영원히 형벌을 받는 고통의 장소에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곳에 있었고, 또 그곳에 있어야 하는 우리를 정 반대의 축복의 장소와 축복의 상태로 옮겨주셨습니다.  나를 이렇게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선전하고, 찬양하고, 자랑하고, 전하라고 옮겨주신 것입니다.  나를 구원해서 나에게 이런 변화를 주신 하나님을 선전하고 자랑하라고 이 크신 축복을 허락하여 주신 것입니다.

오늘 나는 이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선전하고 있습니까?  얼마나 많이 자랑하고 있습니까?  지난 5월 지방선거 때 후보를 위해 선전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후보를 위해서 자랑하고, 노래도 부르고, 플랜카드도 만들어서 차에 달고 다니면서 그렇게 후보를 자랑했습니다.  얼마 안되는 그 명예를 얻기 위해서도 그렇게 자랑을 하는데,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얼마나 자랑 했습니까?

6.25의 어두움 가운데 있는 우리 민족을 흑암 가운데서 건져주셨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사명이 있기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에 있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두움 가운데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에 있는 세계의 열방을 위해서 선교사를 파송해서 하나님을 자랑하고 선전하라고 번영된 조국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구원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의 번영된 조국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 개인을 어두운 윤리적인 생활 속에서 불러주시고, 심판에서 불러주시고, 죽음에서 불러주시고, 미신과 사탄에서 불러주시고, 지옥의 어두움에서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어느 가난, 어느 실패, 어느 질병, 어느 아주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축복된 장소로 불러주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 우리에게 이러한 축복을 주셨습니까?  나 혼자만 잘 먹고 평안하게 살아가라고 주신 축복이 아니라, 나를 구원하여 기이한 축복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신 하나님을 자랑하고 선전하라고, 그래서 어두움 가운데 있는 자들을 빛 가운데로 인도하라고 우리에게 이런 은혜를 주신 줄 믿습니다. 
우리는 지금 빛 가운데 살고 있지만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에 머물고 있는 내 가족, 내 형제, 내 친구, 내 이웃은 없습니까?  이제 이들에게 가십시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자랑하고 선전하십시다.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구원해주시고 이렇게 변화시켜주시고 이렇게 축복하시고 이렇게 은혜를 주셨다고 자랑하고 또 자랑하고 또 자랑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들도 빛 가운데로 나와서 이 귀한 축복을 함께 누리게 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 생명 축제가 이번 주부터 시작되어집니다.  한 사람이 한 생명을 구원하는 귀한 새 생명 축제에 우리가 한 생명을 구원해서 빛 가운데로 인도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일을 하라고 나를 먼저 불러주셨음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우리 영락의 온 성도들이 되어서 한 생명을 구원해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며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우리 영락의 온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윤성진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