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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약 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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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비극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데서 왔다. 러시아의 반체제 인권운동가요 역사가이며, 소설가인 ‘알렉산더 솔제니친’은 노벨 문학상과, 종교 노벨상이라고 하는 템플턴상을 받았다. 그는 상을 받는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내가 어렸을 때, 몇 분의 어른들께서 러시아에서 닥친 큰 재난에 대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서 이렇게 무서운 일들이 일어났다”고 하신 말씀을 들었다. 그로부터 저는 거의 50여 년 동안, 러시아 혁명사를 연구하는데 소비했다.

  수많은 책을 읽고, 수많은 사람들의 면담하며, 8권의 책을 써냈다. 6천만이 넘는 사람들을 죽게 된 파괴적인 혁명의 주요원인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렸기다. 이 표현보다 다 더 정확한 표현은 없다고 하였다. 하나님을 멀리하면 불행이 싹트게 된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던, 세계적인 작가 헤밍웨이는, 믿음의 가문에서 자라났다. 그의 할아버지는 D.L 무디와 함께 복음을 전했던 신앙의 사람이었다. 그의 집은 플로리다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참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곳이다.

  그의 삶은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풍요로웠지만, 그는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나는 건전지가 다 떨어지고, 코드를 꽂으려고 해도, 전원이 없어 불이 들어오지 않는 라디오 진공관처럼, 외로움과 공허함 가운데서 살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자살하였다.

  그는 풍요로워 보이고, 행복의 조건을 다 가진 사람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을 떠났기에 공허함을 이기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마귀는 성도들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기를 원한다. 멀어지면 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란다.

1. 하나님과 멀어지면 왜 불행한가?

북극과 남극에는 만년설이 있다. 그 이유는 태양과의 각도가 멀어져서, 태양 빛이 닿는 양이 적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태양과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생명체가 많지 않다.

  저주받아서 얼어붙은 땅이 됨이 아니라, 태양과 멀기 때문에 얼어붙은, 동토(凍土)가 되고 말았다. 마찬가지다. 우리 마음이 얼어붙는 이유는, 하나님과 멀어졌기 때문이다. 예배를 빼먹고 기도생활을 소홀히 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면, 우리 주변은 하나 둘씩 얼어붙게 되어 있다.

  우리는 삶이 얼어붙으면, 무슨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발버둥을 쳐야,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줄 안다. 하지만 그 해결점은 바로 거리의 문제다. 하나님과 거리가 가까워지면, 봄철에 눈이 녹듯이, 삶의 모든 문제들이 녹아 내리기 시작한다.

  비행항공술의 선구자인 핸드리 페이지경이, 어느 날 자신이 만든 소형비행기로, 사람들에게 항공 묘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비행기 안에서, 계속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났다. 소리나는 쪽을 자세히 보았다. 생쥐 한 마리가 비행기 안의 전선을 갉아대고 있었다.

  만약 전선이 끊어지거나, 전선 피복이 벗겨져 합선된다면, 비행기는 여지없이 추락하게 된다. 순간 페이지 경은 하나님께 기도했다. 기도 중에 (사40:31)의 말씀이 떠올랐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더 높이 날아오르자!”하고, 고도를 최대로 높였다.

  그러자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비행기가 높이 솟아오르자 쥐는 죽었다. 그래서 계획대로 사람들에게, 멋진 묘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 우리의 삶도 전선을 갉아먹는 생쥐들 때문에, 큰 위협을 받을 때가 많다.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높이 올라가야만 한다.

  하나님을 향하여 더 가까이 나아가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그래서 (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가까워짐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충만하시기 바란다. 우리가 살면서 가까이해서 유익한 것이 있고, 해로운 것이 있다.

  좋은 친구를 가까이하면, 유익하다. 그러나 악한 친구를 가까이 하면 할수록 해가 된다. 누가 좋은 친구인가? 우리를 잘되게 만드는 사람이다. 우리가 가까이하면 우리를 항상 유익하고, 복되게 하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다.

  그래서 (창1:28) 인간을 지으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하셨다. 성도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가까이 하신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은총과 능력, 보호와 사랑을 공급하신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던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주님과의 거리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는 여호와를 목자로 삼았기에,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붙들고 나갔다(삼상17:45).

  하나님과 친근한 거리에 있는 사람은, 두려움이 사라지고 용기가 솟아나게 되어 있다. 하나님과 새벽의 교제가 있고, 말씀의 교제가 있고, 예배를 통한 만남이 있을 때, 그 사람은 용기 백배한다. 삶의 문제가 녹아 내리게 된다. 주님께 가까이 가면, 그때부터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2.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다.

기도를 많이 하고 싶으면,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가면, 기도가 나온다. 독서를 잘하고 싶으면, 독서의 대가에게 가까이 가라. 그러면 독서의 사람이 된다.

  컴퓨터 게임을 즐기고 싶으면, 게임 전문가에게 가까이 가라. 그러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접근하게 된다. 따라서 누구 옆으로 가느냐가 중요하다. 접근의 힘이 중요하다. 가까이 가면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아빠들은 자녀들이, 아빠 품에 안겨서 간청하면,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 품에 착 달라붙어 간절히 요청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 모세의 능력도 하나님께 가까이 했기에 강했다. 목회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도록 이끄는 일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어떤 복이 있나?

(1) 구원받는다.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다가 들림 받았다(창5:24). 노아는 이 세상이 심판 받을 때,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건짐을 받았다(창6:9).

(2)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벗(약2:23)이라고 불렸던 아브라함에게, (창18:1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고 하시며, 소돔에 대한 멸망을 말씀해 주셨다.

(3) 범사에 형통하게 된다(창39:2-3).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4) 민족적인 지도자가 된다(신34:10).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모세가 그토록 강력할 수 있었던 이유도,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과의 거리에 있다.

  (출24:2) “너 모세만 여호와에게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이 민족을 살리고, 우리 자녀를 살리는 길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도록 만드는 일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친구가 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5) 점점 강해진다(삼하5:10, 대하11:9).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반대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 했던 사울의 집안은 점점 약해져 가니라(삼하3:1).

(6) 승리를 얻게 된다(삼하8:6, 대하18:6).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 부귀와 영광을 얻게 된다(대하17:3-5)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저가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오직 그 부친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아니하였음이라…, 저가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더라.”

(8) 불치병도 고침 받는다(막5:28-29).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 중에, 12년 동안 고통 당하던 여인이 있었다. 그는 주님의 옷에 손만 대어도, 나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수님께 가까이 나가, 주님의 옷을 만짐으로, 불치병이 치유 받았다.

(9) 주님께서 기뻐하신다(눅10:38-42).
마르다는 분주히 일을 했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아래 앉아 말씀을 들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열심히 섬기려 했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을 가까이 함으로,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기뻐하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는,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고, 이 모든 복을 받아 누리게 된다. 그런 사람은 구원받고, 주님의 비밀을 알고, 형통하고, 민족적인 지도자가 되고, 점점 강해지고, 승리하고 부귀와 영광을 얻어 존귀하게 되며, 끝 날에는 들림 받아 구원받게 된다.

  불치병도 치료받고, 주님께서도 기뻐하신다. 주님을 가까이 하면, 생명의 풍성함을 맛보게 된다. 그러니 이 얼마나 사모할만한 복인가? 따라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기 바란다.

3.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나?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멀어지게 만든다.

(1) 그렇기에 무엇보다 먼저,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사59:2)

① 성결케 해야 한다(약4:8).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먼저 마음을 성결케 하고, 삶을 의롭고 깨끗이 하면, 거룩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까이 하여 주신다.

  어떻게 우리를 성결케 할 수 있나?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씻음 받아야 한다.    사람은 흔히 자신의 노력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은 어떤 방법으로도 죄를 해결할 수 없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죽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받아들이면, 어떤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용서받고 깨끗해지게 된다.

  (엡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리스도의 보혈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능력이 있다. 또한 중간에 막힌 죄의 담을, 헐어 버리는 능력이 있다. 새 사람이 되는 능력이 있다. 이 보혈의 능력을 붙드시기 바란다.

② 애통함으로 회개해야 한다(약4:9).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만, 회개하면 용서하시고 가까이 하신다. 다윗과 바울은 큰 죄를 범했지만, 회개했기에 가까이 하셨다.
아무리 큰 죄를 범한 사람이라도, 회개하고 돌이키기만 하면,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받아주신다.

(시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도다” 따라서 순종하지 못하고, 두 마음을 품고, 손이 깨끗하지 못함을 애통하며 회개해야, 하나님과 가까워진다.

(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한다.

(렘29:13)에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라고 했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찾는 열정이 필요하다.

① 성전에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하였다. 이처럼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자 하면, 하나님의 성전에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다. 다윗은 성전을 사모하여, 성전에 오르는 것을 기뻐했다(시122장).

② 예배를 바르게 드려야 한다(요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예배자를 찾으신다고 했다.

  우리는 예배를 위해서, 얼마나 최선을 다했나? 예배와 다른 일이 겹쳤을 때, 무엇을 포기했나요? 예배드리지 못해서, 안타까워하고, 슬퍼하고, 애통하는 마음을 가져 보셨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아야 한다. 특별히 주일에 주님께 나와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 복 주신다.

③ 기도해야 한다(시145:18).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도다”라고 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지기에, 기도하는 가정과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어디나 계시지만, 누구나 가까이 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을 진실로 필요로 하여, 간구 하는 자에게만 가까이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3)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약4:7, 10).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삼상15:22)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하나님에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사울 왕에게 아말렉을 쳐서, 그 사람들과 짐승들까지도 모두 다, 죽이라고 명령하셨다.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지 못하고, 죽이기 아까운 살진 짐승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사하려고, 좋은 양과 소를 죽이지 않고 가져왔다고 변명할 때,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라고 책망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란다. 그리고 말씀 앞에 순종하시기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면, 악한 마귀를 이길 수 있다. 마귀는 우리를 사망의 길로 인도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순종할 때, 악한 마귀를 이길 수 있다.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높여 주신다. 이런 은혜가 넘쳐나기 바란다.

  결론입니다. 가까이 가면 잘 보인다.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는, 초침까지 아주 잘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시력이 좋아도, 몇 십 미터 밖에서, 내 시계의 초침까지 볼 수는 없다. 불신자를 전도하려면,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능력을 받아서, 전도할 영혼들을 가까이 할 때, 그 영혼을 구할 수 있다. 우리 영혼이 두려움을 이기고,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야 한다. 하나님과 거리를 확인해보고, 멀리 있음을 깨달았다면, 가까이 가려고 발버둥쳐라.

  시간을 내서, 성경을 읽고, 충분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라. 하나님의 사람들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시기 바란다. 그런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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