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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원받은 사람들 (행 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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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몸 된 우리 교회를 26년 전에 세워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날을 생각하며 감사드리고 오늘의 우리 잔이 넘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앞으로도 늘 우리와 함께 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의 배후에는 주님이 계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가 우리 곁에 계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한 우리에게는 어떤 두려움도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것도 염려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안 있을 때 이 세대에 희망이 있습니다. 악하고 패역한 세대에 구원의 길은 없지만 예수 안에서 예수님을 통하여 보는 세계는 찬란하고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가는 미래를 모두 부정적으로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의 가는 앞날에도 끊임없이 주님이 우리를 축복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믿음의 안정을 가지고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보면, 그가 옆에만 계시면, 우리는 어디에도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이번 월드컵에 우리가 너무 아쉽게 스위스에 져 16강에 들어가지 못해 많이 낙심하고 절망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른 길을 통해 많은 은혜를 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번에 우리 한국 교회는 모두 ‘붉은 악마’라는 칭호는 바꾸고자 주의 종들이 여기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제안으로 ‘붉은 호랑이’라고 하자 했습니다. 악마는 안된다. 세계가 우리를 악마로 보면 어떻게 되느냐? 그래서 이 표어는 바꿔야 된다고 주장했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또 이번에 스위스에 진 것도 어떤 분은 그렇게 말했어요. 스위스는 국기가 다 십자가인데 어떻게 악마가 십자가를 이길 수 있냐? 그래서 아예 진 것은 질 수 밖에 없지 않냐? 천하에 악마가 다 달려들어도 십자가를
어떻게 이길 수 있느냐 하는 거예요. 여러분 십자가의 힘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 나라는 산악지대이고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에 삽니다. 인구도 7백만 밖에 되지 않습니다. 서울시와 수도권에 2천만명이 거주하는데 그것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 나라는 세계에 제일 잘 사는 나라, 제일 좋은 나라, 축복 받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세계에 모든 걸 좌우하고 있습니다. 제네바에는 2백여 국제기구가 있습니다. 이 얼마나 힘이 있고 잘 사는 나라입니까? 우리도 하나님을 잘 경외해서 축구 하나에 생명을 걸지 말고 우리나라 전체가 잘 되어야지 공만 하나 잘 차가지고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차범근 집사도 이번에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문을 보니 우리나라는 축구도 모르고 축구를
즐기지도 않고 축구장에 가보지도 않고 월드컵만 이기려고 응원을 하니 어떻게 되겠냐는 겁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축구를 발전시키려면 축구장을 많이 만들고 국내 축구 경기에도 자주 가서 응원해주고 축구를 좋아해야 하는데 좋아하는 건 술집을 좋아하고 엉뚱한 도박판을 좋아하면서 월드컵 할 때만 붉은 옷 입고 전부 다 ‘대~ 한 민 국’ 하면 되느냐 말이에요. 다른 나라는 일 년 내내 그 많은 축구장이 다 가득 차는데 우리는 축구장 하나 발전시키지 않고 텅텅 비어 놓고 월드컵만 일으키려고 하면 어떻게 축구가 될 수 있냐 하는 말이에요. 우리는 축구를 너무 흥행 위주로 한 순간에 무슨 이 분야만 성공을 시키려고 너무 지나치게 국민성이 과열하고 있다 라는 거예요. 우리는 너무 감정적으로 가는 일이 많아요. 한 쪽으로 너무 쉽게 기울어지는 거예요. 균형을 잡아야 돼요. 축구도 잘하고 야구도 잘하고 농구도 잘하고 스포츠가 고루고루 발전해야 하며 경제도 안정되고 정치도 안정되어 모두 부분이 안정되어야지 한 쪽으로만 가면 되느냐 하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삶은 균형 있는 삶입니다. 예수님이 가장 귀하기 때문에 그 외에는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습니다. 너무 흥분할 것도 없고 밤을 새워 잠자지 않고 볼 만한 일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목표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사도행전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입니다. 기도행전입니다. 전도행전입니다. 복음행전입니다. 교회행전입니다. 기적의 행전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
님의 놀라우신 자유와 평화와 능력이 우리 교회에 있어야 하고 성도들의 삶에 함께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어떤 사람이 개하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날마다 개하고 달렸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저 사람은 개하고 사는 사람이다, 늘 개판이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달려도 개한테 지니까 모두 하는 말이 쟤는 개보다도 못 달린다, 개만도 못한 애다, 늘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소리를 듣기 싫어서 어쨌든 더 달리고 달렸는데 드디어 개하고 비슷하게 같이 갔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야, 저 사람은 개만큼은 달리는구나, 개 같은 사람이구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내가 개보다 더 잘 달려야 되겠다 해서 몇 년을 노력해 막 달려 개를 이겼더니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개보다는 낫다고 평가했습니다. 평생을 노력해서 얻은 것이 겨우 ‘개보다 낫다.’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쓸
데없는 일에 생명을 걸고 경주합니다. 컴퓨터를 하루에 다섯 시간씩 보는 사람이 사백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낮밤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그것도 모자라 PC방에 가서 또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루 여덟 시간이상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 또한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어떻게 컴퓨터에다 일생을 생명을 바치는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도박에다가 일생을 바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한가지 경우에 도박을 한 것인 이해가 됩니다. 장례식이 있을 때, 밤새도록 지키기는 지켜야 되고 그런데 친척들 친구들이 모두 모여가지고 그 때 한 판 하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장례식 이외에 도박하는 건 틀렸어요.

  우리는 뛰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뛰어야 합니다. 평생을 달려가야 합니다. 누구와 함께요? 사도행전의 사도들과 함께 그리스도를 따라간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리스도중심의 삶을 산 믿음의 선조들의 삶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옛날 선지 에녹같이♬ 우리들도 한 걸음 한 걸음 주와 함께 이 세상을 달려가는 성도들이 될 때 우리는 사도행전의 기쁨과 능력과 구원과 사도행전의 기적이 끊임없이 나타날 줄로 확실히 믿습니다.

  어제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님이 신문에 이런 글을 실었습니다. 제가 아주 존경하는 귀한 친구 목사님이신데 ‘핵심인물’이라는 이런 기사로 국민일보에 실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자세히 읽어보니까 내용이 이렇습니다. 새만금에 구경을 갔는데 마침 교인이 거기 있는 핵심 키인 수문을 여는 키를 가진 분의 안내를 받으며 구경을 잘했다는 겁니다. 거기는 아무도 갈 수 없는 자리에 자기가 깊이 들어가 보았다는 거예요. 이 세상에 핵심인물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따라갈 때 가장 귀한 데로 안내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나에게 너무 감동이 되었어요.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핵심인물입니다. 이 온 우주의 주인이십니다. 그가 이 온 우주의 리더예요. 온 우주의 감독이시고 그가 우리
를 이끌어 가시는 목자예요. 이 분에 의해서 모든 우주가 다 만들어지는 거예요. 앞으로 되어 질 미래도 이 분이 다 계획하는 거예요.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에요. 하늘과 땅과 열방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생명을 다 다스리시는, 잡고 계시는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이냐 말입니다. 핵심인물이에요.

제가 이스라엘에 가서 사해사본을 보았어요. 어떻게 보았느냐? 그 안에 있는 사람도 안 보여 줍니다. 그 안에 있는 누구도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어느 나라 국가 원수가 와도 사해사본은 보여 줄 수 없다라는 거예요. 큰 쇠로 된 집채만 한 문을 몇 개나 열고 지하로 들어가서 그 안에서 보관되어 있는 사본을 보여 주는 거예요. 어떻게 제가 보았느냐? 그 관장이 우리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렸어요. 핵심인물이 와서 예배를 드릴 때 은혜 받은 거예요. 그랬더니 곧 보여주겠다는 거예요. 저는 미국에 가서 아폴로 우주선도 올라 타 보았어요. 거기서 사진도 찍었어요. 물론 하늘은 안 갔어요. 아폴로 연구소에 근무하는 과학자들은 옆에 있는 사무실에 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거기 있는 핵심인물이 안내하고 그 분이 우리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은혜를 받은 다음에 저에게 약속해 주었어요. 내가 아폴로에 태워드리겠습니다. 아폴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아폴로를 보고 올라탔다라는 거예요. 핵심인물입니다. 이 세상에 쓸데없이 많은 사람을 알아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키를 가진 분이 있어요. 이 온 우주에 가장 귀한 핵심이 되는 분은 누구입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분은 누구를 통하여 얻을 수 있습니까? 핵심이 무엇입니까? 물질은 필요하지만 핵심은 아닙니다. 그래서 물질을 태산같이 가져도 행복할 수는 없는 거예요. 건강도 핵심이 아닙니다. 인물 좋은 것 핵심은 아닙니다. 요즘 젊은 젊은이들 결혼할 때 외모를 보고 ‘짱’이다고 하며 따라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별히 남자들의 근육질을 보고 여학생들이 얼마나 ‘오빠’ 그러는지 야단입니다. 그런데 남자들 보세요. 결혼해가지고 몇 년 만 지나면 근육질은 싹 사라집니다. 아무 의미 없는 거예요. 그때는 그게 뭐 대단한 줄 알고 그랬지만 핵심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외모는 절대 핵심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신이 너무 많아요. 수백만 천 만 신이 있지만 우리를 구원할 핵심이 되는 신이 뭐냐 말이에요. 우리가 경외하고 영화롭게 하고 그를 믿어 자손만대에 그 나라와 민족이 잘되는 핵심 종교가 뭐냐 말이에요. 종교? 억수로 많아요. 모두 다 구원이 있다고 그래요. 그러나 우리가 영원히 믿어서 그 나라와 민족이 복을 받는 이런 증거를 대란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스위스, 예수님만 믿는 나라, 90퍼센트가 예수 믿는 나라, 보세요 일등 하잖아요. 모든 것에 일등 하잖아요. 핵심을 그 나라는 잡은 거예요. 핵심을 잡으면 축구도 잘하고 다 잘하는 거예요. 핵심을 잡을 생각은 안하고 핵심 없이 축구만 잘하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나의 죄를 사해 줄, 나의 길을 인도해 주실, 나의 영원한 삶을 책임져 주실 능력이 누구에게 있느냐 하는 말이에요.

  오늘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 앞에 버림받은 이 패역한 세상에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의 주인은 없습니다. 핵심인물이 있어야 되는데 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 없는 거예요. 누구를 만나든지 어지간하면 살고, 친구를 만났다면 절대로 배반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특별한 친구가 없기 때문입니다. 뭐 특별한 친구가 있겠어요? 어디든지 가서 사십니까? 이사 가지 마세요. 특별한 자리가 없으니까. 어디든지 특별한 게 없습니다. 신발도 저는 한 번 사면 몇 번 가서 기워 신습니다. 누가 새로 신으라 해도 새 신이 뭐 있겠어요? 신으면 다 헌신됩니다. 특별한 신이 어디 있겠어요? 나는 십년 이상 된 신발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왜? 특별한 신발이 뭐가 있겠어요? 예수님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특별한 거예요. 예수님 소유하면 다 소유한 거예요. 이 패역한 세대에 오늘 성경이 말하는 이 패역한 세대에 어디 가나 다 마찬가지지 특별한 데가 어디 있겠어요? 특별한 직장이 어디 있고 특별한 자동차가 어디 있겠어요? 저는 누가 수 억짜리 차를 사가지고 저한테 와서 목사님 한 번 운전해 보세요. 별의별 차 내가 운전해 보았어요. 그러나 특별한 차는 없습디다. 티고나 에쿠스나 내가 타보면 다 똑같습니다. 비슷해요. 오히려 티코가 다니기는 제일 편해요. 티코 타고 추월하면 말을 안해요. 참 편해요. 빨간 신호등에도 지나가면 아예 그러니까 하고 말을 안해요. 티코 타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자유함을 얻기를 바랍니다. 주차하기 쉬워요. 사람이 설만한 자리만 있으면 주차할 수 있어요. 항아리 하나 놓을 자리만 있으면 티코는 다 갖다 댈 수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축복된 성도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간이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도 핵심이 없어졌어요. 생명이 없어요. 구원과 기쁨이 다 사라져버리고 온갖 나쁜 마음만 우리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거예요. 로마서 1장 21절에서 우리 하나님을 떠난 마음이 어떻게 되었는지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있다 하나 우둔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에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다”라고 했어요. 그 다음에 27절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 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이 미위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역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우리 마음, 하나님을 떠난 우리 마음은 수군수군하고 비방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음란하고 집에서 부인과 함께 살아가는
걸 싫어하고 동성연애나 하고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온갖 음욕에 불타가지며 온갖 더러운 일을 행하고 있다라는 거예요.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없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남을 미워하고 중상모략하고 남을 공격합니다. 예수 믿는 분들도 그럽니다. 나는 신학교 교수들도 말을 막 만들어서 공격하는 걸 보면 세상 말세구나 모두 신학교 가서 변화 받고 은혜 받아가지고 이 나라, 이 민족을 구원해야 하는데 세상 교수들이 하는 짓과 똑같은 짓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 나라 이렇게 되어 무슨 소망이 있을까? 오늘 그리스도가 없는 마음은 교만하고 강팍하며 나는 살고 너눈 죽자 식의 마음가짐입니다.

잘못한 것은 내가 잘못했습니다. 이처럼 자기 반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합니다. 그래서 누가 남 말하며 막 싸우니까 옆에 사람이 그러더래요. ‘야, 여기가 어디 교회인줄 알아?’ 그러더래요. 교인들이 얼마나 말을 많이 하고 싸우니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합니까. 오늘 한국교회가 너무 잘못된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새로워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욕심으로 살면 안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악을 이길 수 없습니다. 어떻게 악마를 이길 수 있어요? 이 세상의 불행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핵심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내 안에 천국이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욕심
내면 나만 손해예요. 따라서 합시다. 욕심을 버립니다. 원망을 버립니다. 시기 질투를 버립니다. 더러운 마음 버립니다. 악한 마음 버립니다. 할렐루야! 주님 모시면 다 떠나갑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할아버지는 너무 욕심이 많아가지고 자기 집에 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나무만 자기 것이 아니에요. 길가에 심은 나무인데 그늘에도 동네 사람이 못 오게 하는 거예요. 이건 나무도 내 것이지만 그늘도 내 것이라는 거예요. 더울 때 동민들이 커다란 나무 그늘아래에 더위를 피하러 오면 돈 받는 거예요. 돈 내라는 거예요. 너무 욕심을 부리니까 어이가 없는거예요. 그 마을에 있는 청년에게 못 오게 하였어요. 돈을 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청년이 얼마냐 하니까 그늘 값만 이백냥 내라는 거예요. 이 청년은 그늘 값을 지불하고 그늘을 샀어요. 사서 늘 낮에 거기 있는데 해가 저녁에 기울어지면 이 그늘이 이집 마당으로 가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 청년이 그 다음부터는 그 집 마당에 가서 자는 거예요. 아 이 사람아 왜 남의 마당에서 자나? 아 이 그늘은 내꺼라고, 그늘은 내가 샀다고, 나중에 저녁이 되니까 이 그늘이 안방으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안방에 들어가 자는 거예요. 아 이 사람아 남의 안방에 왜 오나? 내가 그늘을 샀지 않습니까? 그래서 계속 오후만 되면 안방에 와가지고 안나가는 거예요. 살 수가 없는 거예요. 그 다음날 오후 되면 영락없이 마당에서부터 안방차지를 다 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오백냥으로 다시 돌려 받았다고 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욕심내면 더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이익만 생각하고 남에게 손해되는 것 생각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렇게 살면 어떻게 되겠어요? 안되는 거예요. 오늘 이 나라는 로마서 제 1장에 있는 삶이 이 나라를 꽉 덮고 있어요. 이건 남을 미워하면 남에게 손해되는 게 아니에요. 자기가 우선 불행해지는 거예요. 내가 지옥이 되는 거예요. 내 마음에 지옥이 오는 거예요.

늘 사랑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기 부인한테 불만을 품으면 부인이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남편의 마음이 지옥이 되는 거예요. 내가 다 해보았어요. 내가 불편한대요. 저희 집 사람이 늘 그래요. 여보, 어떻게 그렇게 평생에 늘 밥이 맛이 있다고 그러느냐고, 나는 밥 먹을 때 몇 번씩 그러거든요. 참 밥맛 좋다고, 반찬 좋다고, 늘 그래요. 어떻게 한결같이 평생을 그렇게 말하느냐고, 그러나 사실은 항상 반찬이 좋아서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좋으려고, 내가 그 말하면 내가 좋은거예요. 내가 행복한 거예요. 만약에 반찬이 뭐 이따위냐고 말할 때 반찬 한 사람도 기분 나쁠 뿐 아니라 먹는 나도 그 말하고 먹어봐요? 받아 주겠어요? 이 따위를 왜 먹냐? 속에서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만 손해예요. 말 한마디라도 좋은 말을 해야 내가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말을 하자, 천국의 말을 하자, 구원 받은 말을 하자. 구원 받은 성도 여러분, 사도행전으로 이 시대를 살아야 이 시대를 승리할 수 있는 거예요. 원망하는 말, 불평하는 말, 악한 말, 부정적인 말을 해봐요. 하나님 앞에 버림받은 우리 인간이 잘못되어 있는 이 마음들을 누가 회복할 수 있느냐? 예수님이 오셔야, 성령이 내 안에 오셔야 이 모든 저주받은 마음에서 해방될 줄로 믿습니다.

에베소서 3장 18절부터 보면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저는 이 말씀으로 설교를 여러 번 했지만 본문 설교를 못했어요. 왜? 너무 감동이 와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무 우리를 풍성하게 합니다. 여기 나오잖아요. 예수 안에 주시는 축복의 넓이와 높이와 깊이를 측량을 못해요.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갇히지 말고 예수 안에, 우주의 넓은 세계를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예수 안에서 영원한 하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이 엄청난 은혜의 바다, 깊은 저 바다를 들여다보고 미래를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교인들은 아쉬울 것이 없어요. 속은 것, 잃어버린 것,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까짓 것 잃어버린 것 얼마 되겠어요? 그런데 전혀 신경 쓰지 말아요. 다 잊어버리세요. 사람 누구 저 좋은 사람 잊어버려도 아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실 이 깊이와 높이와 넓이 충만하게 하실 주님을 통하여 내게 주실 이 어마어마한 미래를 바라보고 우리가 감격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우리는 에베소서 4장 18절에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 없는 삶, 그리스도 없는 삶, 하나님 없는 삶은 총명이 어두워졌습니다. 미련해졌습니다.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늘 기도 많이 해서 솔로몬같이 총명하고 지혜로운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나라의 지도자를 뽑을 때 우리 힘으로 좋은 지도자를 선택하지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뽑을 때 좋은 지도자를 뽑을 수 있습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앞으로 한 사, 오십년은 지나야 좋은 지도자를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자 아이들이 스무 번 남자를 바꾸고 고르고 골라 틀림없다고 고른 애가 사기꾼이에요. 엉뚱한 애 고르는 거예요. 우리가 어떻게 바로 찾겠어요? 사람을 찾을 때 기도 많이 해야 해요. 무슨 결정을 할 때 기도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총명이 없는 사람이에요. 눈을 감은 사람이에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강도를 선택한 것이 사람이예요? ‘저 강도를 살려주시고 예수님 죽이라고’, 왜 그렇게 총명이 어두워졌는지 몰라요.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JU 네트워크라는 다단계 회사에 사기당한 사람들 중 공무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회사 퇴직하고 나와서, 공무원 생활하면서, 모은 돈을 일억 이상 투자한 사람이 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돈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몇 천 만원을 잃은 사람은 억수로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공무원으로 얼마나 경험도 많고 똑똑한데도 만 명이 사기를 당한 거예요. 일 년에 250퍼센트를 붙여준다고, 그게 말이 돼요? 은행에 맡겨봐야 연 5%밖에 안나오는데 일년에 250퍼센트 준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러면 일 억을 맡기면 몇 억이에요? 이자가 이억 오천이 돼요. 그런 이자가 어디 있어요? 그런데 왜 똑똑한 사람이 이런 데 다 넘어가요? 부인하고 의논하고 또 의논해도 다 걸려들었어요. 친구들하고 다 의논했는데 다 걸려들었어요. 너무너무 똑똑하고 배운 사람들 다 걸려들었어요. 대학교수들도 걸려들었어요. 왜 그래요? 총명이 없어서 그래요. 기도 안 해서 그래요. 기도 안하면 걸리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하나 결정할 때 자기 머리로 하면 이 세상에 속는 거예요. 물고기 아이큐를 조사했더니 0.3이라고 해요. 제 아버지가 걸린 낚시 줄에 또 자기가 걸리는 거예요. 자기 부인 걸려가지고 금방 올라갔는데 금방 제가 물고 또 올라가는 거예요. 옆에서 보고도 걸리니까. 우리 인간도 영적 아이큐가 0.3밖에 안 된다는 것이에요. 도박해서 옆에 친구가 몽땅 망했는데 또 가는 거예요. 거기 가서 자살했는데 똑같이 들어가는 거예요. 이 얼마나 미련하냐 말이에요. 세상의 지식은 너무 알고 똑똑한데 영적 아이큐가 0.3이라는 거예요.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할 때 영적 아이큐가 2백, 3백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이 세상에서 안 속고 살 수 있는 방법은 기도해야 것 밖에 없
습니다. 사도행전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 나와서 기도하고 믿음으로 살고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승리하는 줄로 믿습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에서 한 장례식을 했습니다. 남편이 부산대학을 나와 가지고 두 부부가 다 공부 많이 해서 사업이 그렇게 잘되었는데 그만 친구한테 투자했다가 사업도 날아갔고 업 친데 덮친 격으로 한창 때인 사십대 나이에 암에 걸려 돌아가셨어요. 2년 만에 부인이 또 돌아가셨어요. 이번 주에 부인이 또 돌아가신 거예요. 친구를 어떻게 믿을 수 있어요. 확실하다는 것이에요. 어떻게 확신할 수 있어요. 기도했어야한 했어요. 예수님만 틀림없는 핵심인물이고 그 외에는 핵심인물이 없어요. 이렇게 허무하게 가신 분들이 많은 거예요.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제가 그전에 어렸을 때 집에 돈을 훔쳐가지고 야바위꾼한테 몽땅 잃었지 않습니까? 이 사람이 화투를 가지고 길에 앉아서 두 장을 들고 ‘못 봤다고 하지 말고 잘 보고 선택하라’고 그러면서 여기를 잡으면 만원을 버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팍 잡았어요. ‘틀림없어 틀림없어 ’잡았는데 딱 제치니까 어느 순간에 바뀌는 거예요. 이번에는 내가 안 속아야지 하고 있는데 또 그러는 거예요. 못 봤다고 하지 말고 잘 보고 선택하라는 거예요. 또 나왔는데 팍 잡았어요. 그런데 또 아니에요. 아버지께서 담배농사지어 번 돈을 훔쳐내어 도박에 다 잃어버렸어요. 몽땅 다 잃어버렸어요. 내가 그 이후에 회개하고 아버지한테 원금하고 이자 다 갚았어요. 그래서 나는 철없는 아이들 청소년들이 탈선하는 걸 늘 이해해
요. 세상모르고 자기가 대단한 줄 알아요. 잠언 18장 말씀에 “무리에게 스스로 이탈하는 사람이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다”고 했어요. 가정을 이탈하지 마세요.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몰라요. 교회를 이탈하지 말아요. 무리에게서 떠나지 말라고요.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우리(牛李) 안에 살고 무리와 함께 사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자기 혼자 틀림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틀렸어요. 다 틀려요. 이건 행복이다? 아니에요. 들어보면 불행이에요. 틀림없이 성공이다? 들어보면 실패예요. 틀림없이 믿을 수 있다? 핵심인물 예수님 없이 살면 백퍼센트 제쳐보면 아니에요. 틀림없이 ‘풍’인데 이게 ‘솔’로 나오는 거예요. 그렇게 바뀔 수가 없어요. 예수 없이는 안 되는 거예요. 항상 예수님 중심, 예수님이 우리
의 삶에 생명이요 구원이요 기쁨이요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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