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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니엘에게 나타난 성령 (단 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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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영이시며, 초자연적인 존재이십니다. 반면 사람은 육적이고 물리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우주에 충만하시며 시간과 공간에 제한 받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사람은 눈에 보이는 삼차원의 세계를 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엄청난 차이에도 불구하고,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인간을 만나주시고, 세상 가운데 스스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의 자기 계시” 또는 “현현”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나타남, 즉 “계시”와 “현현”은 매우 다양합니다.
(히 1: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1. 먼저, 영이신 하나님이 물리적인 세상과 충돌할 때, 놀라운 현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약에 하나님이 나타난 현상>

1) 구름
(출 40:34-35) 『[34]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왕상 8:10-11)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2) 불과 연기
(출 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출 19:18)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3) 지진
(삿 5: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도 새어서 구름이 물을 내렸나이다』
(합 3:6)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열국이 전률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4) 폭풍
(욥 38:1)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시 18:12-13) 『[12] 그 앞에 광채로 인하여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뇌성을 발하시고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신약에 하나님이 나타난 현상>

1) 빛
(눅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행 9: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2) 바람과 불
(행 2:2-3)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3) 진동
(행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4) 은사
(행 10:44-46) 『[44]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2.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 현상을 겪게 될까요?

1) 땅에 엎드러지게 됩니다(넘어짐의 현상).
(신 9: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겔 43:3) 『그 모양이 내가 본 이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이상 같고 그발 하숫가에서 보던 이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겔 44: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전 앞에 이르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한지라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대』

2) 온 몸에 힘이 빠지게 됩니다(무기력).
(단 10: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 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왕상 8: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3) 깊은 잠에 빠집니다(혼수 상태).
(단 8:18) 『그가 내게 말할 땡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단 10:9) 『내가 그 말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소리를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었느니라』
(창 15:12) 『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캄캄함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하더니』

4) 죽은 자와 같이 됩니다(두려움).
(막 9:26) 『귀신이 소리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계 1: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마 28:4)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3. 그럼, 오늘 본문의 다니엘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을까요?

1) 하나님의 나타나심
(단 10:5-6)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었고 [6] 그 몸은 황옥 같고 그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 눈은 횃불 같고 그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2) 다니엘에게 나타난 현상
① 육체 현상 - 사람들이 크게 떨며 도망쳐 버렸다.
        - 내 몸에 힘이 빠졌다.
        -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다.
② 영혼 현상 - 주님의 손이 자기를 어루만지고
        - 일으키고
        - “은총을 받은 다니엘아”, 음성이 들렸다.
        - “말씀을 깨닫고 일어서라”
        - 내가 보내심을 받았느니 → 사명을 부어 주셨다.


4.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1) 계시록 1장의 “사도 요한”
① 하나님의 나타나심
(계 1:13-16)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② 사도 요한의 반응 -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며,
              - 사명을 부여했다.
(계 1:17-19) 『[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 행 9장의 “사도 바울”
① 하나님의 나타나심
(행 9:3-7) 『[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6]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② 사도 바울의 반응 - 땅에 엎드러졌다.
              - 눈이 어두워졌다.
              - 주님의 음성이 들렸고
              - 눈이 떠지고
              -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 사명을 받았다.

<결 론>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의 만남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초자연적이며, 이성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과 신비입니다. 그 기적과 신비를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흔적을 우리 몸에 가질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재하실 때, 그 분은 우리에게 넘어짐의 현상도, 떨림의 현상도, 혹은 방언이나 여러 초자연적 은사도 나타나게 하십니다. 그러한 성령의 임재는 우리의 경험과 이성을 뛰어넘는 신앙을 만들어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의 흔적을 가지기를 소망하십시오. 성령의 인치심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놀라고 두려워하는 표적이 나타나기를 간구하십시오. 그것이 오늘날 교회가 세상을 향해 보여주어야 할 하나님의 능력이며, 여러분과 제가 가져야 할 성도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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