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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창문이 열린 집 (단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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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교회 새벽기도는 1980년 9월 1일부터 시작해서 금년이 만 26년, 그리고 27년째 접어듭니다. 특별 새벽집회는 53번째, 한 번도 쉬지 않고 주님이 은혜 주셔서 우리는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한, 저도 평생을 계속할 것이고, 또한 저의 간절한 바람은 아리 세월이 흐르고 변할지라도 이 새벽 제단의 뿔을 끝까지 붙잡으면 저희 교회도 오늘의 이 영광, 부흥, 축복이 길이길이 수 백 년 수 천 년 흘러갈 지라도 변함이 없는 은혜를 받으리라고 믿습니다.

  저는 1980년 개척을 할 때에 저의 모든 재산은 70만원이었습니다. 계약금 100만원을 만들지 못해서 모든 분들에게 손을 벌려도 그 돈을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겨우 계약을 하고 개척을 했습니다. 중도금도, 잔금도 없고 어디에도 길이 없으며 저는 방도 없어 교회 안에서 잠을 잤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혹은 누워서 밤을 새우면서 하나님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면서 저에게 감동이 왔습니다. ‘너 혼자 그렇게 기도하지 말고, 기도하는 사람을 좀 모으는 것이 좋겠다.’ 이런 감동이 와서 그 해 9월 한 달 동안을 특별 새벽기도 기간으로 정해서, 저가 자전거로 다니면서 골목골목을 다니고 이 그린벨트 지역을 다니면서 포스터를 붙이며,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믿음으로 ‘25명만 모이면 소원이 없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25명 목표를 정하고, ‘하나님 아버지! 25명만 보내 주십시오.’라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저는 ‘중요한 것이 함께 기도할 사람만 있다면 나는 분명히 살 것이다. 우리 교회는 살 것이다. 일어날 것이다.’ 이렇게 믿음이 왔습니다. 그래서 9월 1일이 되어서, ‘사람이 올까? 정말 올까? 특별 새벽 집회를 한다는데 누가 오겠나? 개척교회 누가 오겠나? 이 종점에 누가 오겠는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 들어올 때 정말 놀라운 일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어서 강단 위에 올라가 사람 수를 세어보니 25명이었습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을 붙여주셔서, ‘이제 우리는 살 수 있다. 기도의 창문을 열자.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안 될 것이 무엇이 있나!’ 그래서 기도하면서 오늘날까지 왔습니다. 여러분이 보시는 대로 아무도 없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며, 모두가 멸시 천대했지만은 주님은 저의 손을 들어 주셨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저희 교회 옆집에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시내 교회를 나가는 분이었습니다. 그 분은 집 대지가 100평이나 되었습니다.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우리를 보고 욕을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이렇게 오고하니까 막 욕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집사님께 그런 말을 했습니다. ‘아유~ 집사님! 우리도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옆에 있는 붙어있는 집을 살 수 있을런지 어떻게 압니까?’ 그러자 이분이 아주 육두문자를 사용합니다. 세상에 그런 욕을 할 수가 없습니다. ‘너 까짓 교회가, 너 따위가, 너 같은 주제에 이런 집을 살 수 있어? 이게 얼마나 비싼 집인데, 너 같은 것들이..’ 너 같다 그러면 괜찮습니다. 그런 말은 안 씁니다. 아예 막 욕을 합니다. 여러분! 맞았습니다. 그 분이 보는 대로 우리는 ‘너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너 까짓 것들’이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아니하는 뭐 개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하나님을 향하여 창문을 열면, 100평 땅 사는 거 집 사는 거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으로는 어렵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어렵지만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면 넉넉히 하실 수 있고, 지금은 그 천배, 만 배의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을 향하여 다니엘과 같이 기도의 창문을 열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절망, 애굽 같은 환란, 홍해 같은 장애물이 가로놓일 지라도, 아말렉 군사가 우리를 향하여 밀려올 지라도, 창문이 열려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멸하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도와주십니다. 시편 18편에 보면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 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은 나라를 잃어버리고 바벨론에 붙들려간 소년입니다. 국가도, 부모, 형제도 없습니다. 이 불쌍한 소년이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바벨론 나라의 총리까지 됩니다. 총리가 되어서도 그는 기도의 줄을 놓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언제나,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어놓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면서 늘 영적으로 깨어있었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에게는 또한 좋은 일만 있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말씀한 대로 큰 시험이 왔습니다. 바벨론 나라에서 모든 경쟁하는 사람들이 다니엘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사자 굴을 준비해서 그를 넘어뜨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도했습니다. 깨어 기도했습니다.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한 다니엘은 이 싸움에
도 승리했습니다. 사자가 다니엘을 삼킬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의 창문을 열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람을 이 세상의 어떤 환란, 재난도 넘어뜨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아무리 절망, 환란, 가난, 불행, 남이 알지 못하는 깊고 어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나 같은 사람 너 까짓 거 너가 무슨 이런 일 할 수 있겠느냐?’가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 너 까짓 것도 기도하면 존귀한 자로 만들어 주십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사도 바울은 빌립보 감옥에 갇히지 않습니까? 요사이도 저가 감옥에 가보면 큰 철문을 몇 개를 거칩니다. 이 철문을 닫을 때에 사방이 벽이니까 쾅 쾅 소리를 칩니다. 사방이 벽입니다. 문을 만들지를 않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문을 자꾸 열면 탈주 할 수 있으니까 문을 아예 없애버립니다. 옛날의 감옥은 지하입니다. 그래서 저가 옛날 감옥들을 이렇게 가보면 지하에 계단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달아 내립니다. 먹을 것도 달아서 주고,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도 달아서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걸어 올라올 수도 있고, 이렇게 되면 도망치니까 아예 이렇게 큰 우물 같은 곳으로 깊이 내려서 이렇게 로프를 가지고 전달을 합니다. 사도바울은 지금 복음을 전하다가 빌립보 감옥에 왔습니다. 정말 캄캄합니다. 사방이 벽입니다. 도와줄 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옆에 있는 창문은 닫혀도, 하나님을 향하여 믿음의 창문을 열고 기도의 창문을 열으며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다니엘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처럼, 사도바울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아무리 깊은 곳일지라도 남이 알 수 없는,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어떤 절망의 깊은 지하의 벙커일 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능력은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옥문이 열리고 그들은 나와서 모두 다 승리하셨습니다. 성경에 기도해서 해결하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어떤 지하, 절망, 깊은 곳일지라도 하나님은 모두 다 응답하여 저들을 도우시고 건져 주십니다.

  미국에 새로운 무기가 지난번에 걸프전에 사용되었습니다. 이 무기는 놀라운 무기입니다. 벙커버스터라고 하는 이 무기는 이라크 전에, 걸프전에 투입이 되었는데, 얼마까지 뚫고 들어가느냐 하면 30m까지 그냥 지하로 뚫고 들어갑니다. 콘크리트를 아무리 하고 해도 지하 벙커, 요새, 사령부까지 폭탄이 떨어져도 거기서는 폭발이 안 됩니다. 그런데 이 미사일은 가면서 계속 폭발합니다. 뚫어가면서 폭파합니다. 찾아가는 것입니다. 유도장치가 되어있어 어디에 사람이 있는지 알고 이 지하를 향하여 이 미사일이, 폭탄물이 계속 들어갑니다. 이것은 91년도에 사용한 건데 지금 벌써, ‘이것 사용한 거 보고 북한 지도자들이 밥맛이 없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전부 그 사람들은 지하에 있는데 어디든지 바위고 쇳덩어리고 콘크리트고 간에 모두 다 뚫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이 만든 것도 이렇게 지하까지 뚫고 들어가는데, 우리 하나님의 능력의 손 전능하신 손이 지하가 어디 있고 지상이 어디 있습니까? 깊은 곳이 어디 있습니까?

  요나서 2장 2절에 보면 요나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스올이라고 하는 거는 지하의 아주 깊은 음부를 말합니다. 어디에서라도 부르짖으면 들어주십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에스더는 하만의 그 엄청난 나라의 최고의 권력을 모두 다 상대해서도 하나님 앞에 기도의 창문을 열어놓고 이겼습니다.

  기도의 창문을 연 사람이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까? 기도 응답에서 우리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의 기도도, 이 절망의 기도도, 이 깊은 기도까지 모두 다 들어주십니다. 우리는 모든 악을 선이라고 이길 수 없습니다. 이 악한 걸 바로잡아야 되겠다. 아닙니다. 악을 선으로 못 이깁니다. 기도해서 하나님의 능력의 도움을 받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어려움을 어렵다고 모두 다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불의한 세력들, 악한 세력들, 어두움의 세력들, 원수 마귀를 어떻게 우리가 선하고 좋은 마음으로 이길 수가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때, 내가 아무리 절망 깊은 곳에 있더라도 응답받을 줄로 믿습니다.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 주심 바라고 보좌 앞에 나아가니 은혜 내려 줍소서 이스라엘 백성아 주만 믿고 바라라 주의 깊은 은총에 우리 구원 있으니 변함없는 주님만 믿고 기다릴지라♬

  하나님이 못 들으실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못 하실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기도는  얼마나 귀한 것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은총입니다. 기도하는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기도하는 나라가 과학이 발달하고, 이 땅 위에서도 잘 삽니다. 기도하는 나라에 민주주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도 발달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나라가 모두 다 일등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유명한 빅톨위고는 말하기를 ‘사랑이 지나친 법이 없듯이, 기도가 지나치는 법은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유명한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사람도 ‘기도를 잊지 말아라.’고 했습니다. 키에르케고르도 말하기를 ‘기도는 호흡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영적 호흡을 하고,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길이 잘되고 이기며, 살고 승리하며, 존귀하게 되는 길인 줄로 믿습니다. 맥아더 원수는 항상 기도했습니다. 그의 옆에 주기도문을 외우는 사병을 두어 가지고, 늘 기도를 하도록 만들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카터 대통령은 ‘하루에 24번씩 기도했다.’라고 그의 자서전에 나오는 것을 제가 직접 읽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기도의 용사, 기도의 용장이 되면 다른 일에도 용장
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영국은 17세기에 유럽에서도 아주 약한 나라였습니다. 후진국이었습니다. 유럽의 역사를 여러분 아시지 않습니까?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라, 스페인 이런 나라들이 힘이 있었습니다. 영국은 그렇게 큰 나라로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18세기 산업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 때 영국을 지도했던 왕, 윌리엄 4세가 한 순간에 이 땅을 떠납니다. 그러나 그 아래 남자도, 자녀도, 삼촌도 하나도 없습니다. 그 때에  막 논란을 거쳐서 왕으로 세운 분이 바로 유명한 빅토리아 여왕입니다. 18살 소녀입니다. 세상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 당시에는 수상도 없습니다. 왕이 모두를 다 다스리는데, 정치, 경제, 교육, 군사를 어떻게 이 소녀가 모두 다 다스릴 수 있습니까? 그러나 이 어린 소녀가 나라를 이어받아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그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기도의 손은 약하지만, 응답은 강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시여, 모든 주권이 아버지께 있사오니 나의 연약함을 자비와 긍휼로 채워 주옵소서. 선한 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녀는 1837년부터 64년 동안 영국을 다스렸습니다. 영국은 세계 최대의 강대국이 됩니다. “대영제국”이 바로 빅토리아 여왕으로 말미암아 주어집니다. 미국도 영국에 속했습니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여기에 아시아에 있는 저 인도 모두 다 영국 지배였습니다. 그 다음에 이쪽으로 와서 파키스탄, 말레이시아도 영국이 다스렸습니다. 아프리카를 비롯해서 세계를, 해가 지는 곳이 없을 정도로 영국을 이 약한 한 여자가 다스렸습니다. 안에는 평화가 왔습니다. 아무도 영국을 싸워 이길 나라가 이 지상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내가 잘 났다, 강하고 힘 있고 능력 있으며, 유능한 사람이 세계의 큰일을 하는 게 아닙니다. 약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손을 잡은 사람, 약한 다윗일지라도 목동일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을 잡은 사람이 큰일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세상을 향하여 창을 열어놓기 때문에 내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이 창문은 대단한 창문 같습니다. 권력을 향하여 문을 열고, 세상을 향하여 온갖 문을 열어도 축복은 그 문으로 오는 게 아닙니다. 은혜는, 축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능력의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놀라운 일을 할 줄로 믿습니다. 저는 영국 가서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빅토리아 여왕에 대해서 모든 관저하고 다 다니면서 너무 많
은걸 배웠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으로 인해 기독교가 엄청나게 부흥합니다. 세계를 향하여 복음이 전해집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한 토마스라고 하는 분도 영국 사람입니다. 영국에서 우리나라에 전도하러 제일 처음 왔습니다. 중국선교도 모두 다 영국, 세계의 복음을 전한 이 영적 부흥이 전부 영국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빅토리아 여왕이 여자가 나라를 이렇게 일으키는 거를 보고, 여성에 대한 대우가 그 때부터 유럽을 덮고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전부 여성 지위가 올라갑니다. 영국 자체에서도 여성만 다스렸다 하면 영국이 항상 일어납니다. 엘리자베스 여왕, 몇 년 전에 대처 영국 수상, 하여튼 영국은 여자만 관계되면 팍팍 일어납니다. 그래서 여자에 대한 존귀함이 옵니다.

  저가 미국 가서 직접 들었는데 세계 일등 남편은 미국 사람이 아니랍니다. 미국 사람보다 훨씬 귀한 분이 영국 사람이랍니다. 이 분이 미국 사위도 있고, 영국 사위도 있는데 영국 사위는 비교도 안 된답니다. 물 같은 것은 그냥 “물” 이러면, 팍 가서 가지고 옵니다. 구두 모두 다 신겨 주고 옷 다 입혀 주며, 문 열어주고 차 다 해가지고 태워주며, 그 다음에 자기 운전대에 올라간답니다. 여러분들도 알고는 있으셔야 합니다. 그 정도로 영국은 여성들에 대해서 높여주는데, 이유가 어디에서 출발합니까? 모두가 다 빅토리아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영국 사람은 아침에든 저녁에든 여자만 만나면 ‘오늘 재수가 좋다. 오늘 참 좋은 일이 일어난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침에 여자 만나면, 완전히 반대가...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완전히 빅토리아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잘 경외하여 21세기의 빅토리아가 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빅토리아는 5년 동안 완전히 기도원에 가서 삽니다. 그 정도로 기도에 힘씁니다.

  베토벤도 기도를 많이 해서 세계적인 작품 만들어내듯이, 에디슨이 기도해가지고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듯이, 우리나라도 지금 세계 최고의 과학자 한 분 나왔지 않습니까? 미국의 정재훈 박사. 지금 인공위성 하는 거 95%가 이 분 꺼 사용하는데, 이 분도 4시 반이면 반드시 기도한답니다. 오늘이나, 옛날이나 기도하면 하나님은 지혜를, 능력을 주십니다. 정재훈 박사는 무슨 재미로 사는 줄 아십니까? 저녁이 되면 내일 아침 4시 반에 일어날 그 재미로, 그 기대로 잠든다라고 합니다. ‘야~ 내일 아침 아버지 앞에 나가서 기도의 창문을 연다.’ 이 기쁨을 갖고 잠을 잡니다. 오늘 사랑하는 성도들도 이런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이 시대가 왜 어렵습니까? 왜 오늘 이 시대 방황하고 좌절하며, 이렇게 절망가운데 살아가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렇게 좋은 세상을 좋지 못하게 살아가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위의 창문을 닫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래 창문을 닫아야 합니다. 이 창문은 또 열려도 좋고, 닫혀도 좋습니다. 여기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창문 열렸다고 교만할 것도 없습니다.

  저가 어제 어떤 책을 보니까 그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벌들은 권력을 가진 사람하고는 사돈을 안 맺는 답니다. 결혼을 안 한답니다. 아주 이건 불문율이랍니다. 왜 그러냐? 권력은 영광이 짧다라는 것입니다. 결혼했다가 오히려 잘 되는 사업까지 패가망신 한답니다. 집안까지, 잘 되는 사업까지 그 사람 망하는 것과 함께 같이 망하기 때문에 권력 있는 사람하고는 결혼을 안 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권력을 가질 때는 전부 내 세상 같지만, 몇 년 지나면 이 권력은 모두 다 닫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력은 영원토록 영원부터 영원까지, 그의 나라는 온 세계 인류를 영원 영원히 다스리는 줄로 믿습니다. 위의 창문을, 기도의 창문을 열어야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는 가정이 되면, 여러분의 가정은 다니엘의 가정입니다. 승리의 가정입니다.

  교회도 오늘 한국 교회가 기도의 창문만 열면 사도행전의 놀라운 능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120문도들이 모여서 기도의 창문을 열 때, 초대교회는 그 보잘 것 없는 어부들이 모여서 세계의 복음에 놀라운 불을 붙입니다. 내가 뭐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기도의 창문을 열어 하나님의 손을 잡는 능력 있는 성도가 될 때, 베드로의 기적, 사도바울의 기적, 초대교회, 예루살렘 교회, 안디옥 교회의 기적이 지금도 끊임없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교회의 부흥과 기적의 놀라운 사도행전이 앞으로도 이어져 가야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오늘 현대인들이 위의 창문을 열지 않고, 세속창문을 여니까 얼마나 이 창문을 통하여 퇴폐문화, 우상문화, 술 취한 문화, 도박 문화, 온갖 문화들이 마구 집안으로, 우리의 삶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이 나라의 퇴폐는 어느 계층이 아닙니다. 돈 있는 사람이 이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남녀노소, 어머니, 아들, 어른, 며느리, 시어머니, 시아버지 할 것 없이 모두 다 이렇게 잘 못된 길로, 세상의 창문을 향하여 열어놓고 있습니다. 요사이 중산층 여성들에게 떠도는 말이 있습니다. ‘애인 없는 여자는 6급 장애인이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 전에는 강남에 있는 여자 분들이 그렇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런 게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가정주부들이, 남편이 있는데 애인을 만들어 놓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마흔 두 살 난 어떤 개인 사업 하는 분이 출장이 잦아가지고 늘 다녔습니다. 여러분! 출장 자주 가지 마십시오.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하루는 집에 가니 부인이 쓰레기 버린다고 갔는데, 세상에 아무리 기다려도 안 와서 문을 열고 나가보니까 아래 층 아저씨하고 계단에서 이야기하고 손잡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 놀래가지고 막 따지니까 ‘왜? 나 그런 줄 몰랐어?’라며 당당하게 나왔습니다. 여러분! 남자들은 뭔 일이 있으면 약해지는데, 여자들은 문제가 있으면 당당하게 옷 벗은 채로 걸어 나온답니다. 무섭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까? 그래서 물어보니까 ‘당신이 자꾸 집 비우고 나가는데, 나 어떻게 하란 말이야?’ 이렇게 사귀어 가지고, 그 사람은 아예 출장 자주 가니까 아래층으로 이사를 오게 해 그 집에서 자주 늘 아래 위층에서 만났답니다. 오늘 집으로 돌아가시면 아래층 집을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아래층에 누가 사는 지 봐야 됩니다. 이 사회가 노인도 없습니다. 지금은 초등학생도 없습니다. 모든 계층이 이렇게 쓰레기 버리러 나가 가지고 곁길로 빠지고 있습니다.

  자살을 얼마나 많이 하는 줄 아십니까? 2000년에는 6,420명 이었는데, 지금은 작년에 14,011명이 자살을 했습니다. 배를 훨씬 더 넘습니다. 툭툭툭 막 떨어집니다. OECD국가 가운데 자살이 1위입니다. 나쁜 것은 자꾸 1위로 올라옵니다. 정신병자도 제일 많고 도박 인구도 미국보다 4배나 많으며, 일본도  도박을 많이 하는데 모두 다 우리보다 못합니다. 우리나라가 도박 1등 입니다. 정신병자 제일 많고, 전부 다 이렇게 올라옵니다. 지금 우리가 잘 먹고 잘 살며, 많이 배워가지고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이게 모두 다 어디에서 옵니까? 하나님이 없는 문화입니다. 하나님과 교제가 없는, 영적으로 하나님을 떠난 동물적인 삶입니다. 영이 죽어버린 삶입니다. 위의 창문이 닫혔습니다. 가정이 깨어 기도하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벽을 깨워 기도하면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정신병? 정신병이 왜 듭니까? 왜 도박, 음란, 불의에 빠집니까? 오늘 청소년을 살리고 우리의 가정을 회복하며, 사회와 이 민족을 건지는 길은 다니엘의 집처럼 창문을 열고, 기도하는 창문, 언제나 불이 켜 져있는 기도의 가정,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이 믿음의 가정이 될 때에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문제의 해결 뿐 아니라, 하나님과 사귈 때 주어지는 영적인 충만함,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 무한한 능력을 주셔서, 다니엘처럼 나라를 다스리고 요셉처럼 세계를 다스리며, 오늘 이런 어려운 시대이지만 우리는 천국같이 살아갈 줄로 믿습니다.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기도의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도 기도의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한국 교회마다 기도의 창문을 열 때, 교회도 살고 민족도 살줄로 믿습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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