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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깊은 충성 (고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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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설교말씀제목은 ‘너를 세우리라’이었지요. 그리고 지난 주간에 꼭 우리가 시작할 엑소더스 운동 여섯번째를 말씀드렸지요.  ‘주께서 당신을 세우십니다,’라는 격려를 하는 운동입니다. 오늘 말씀제목은 ‘깊은 충성’입니다.

충성의 계승

깊은 충성. 이것은 우리의 깊은 속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주님을 깊이 사랑하는 충성입니다. 깊은 곳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이 있는 충성을 깊은 충성이라고 합니다.  깊은 마음속.  우리는 그 곳을 비밀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깊은 충성은 정말 쉽게 알 수 없는 비밀의 세계입니다.  우리 속담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말이 있지요. 수박겉핥기, 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저는 우리 교회에서 전에 전도사, 강도사로 일했습니다. 그 후 다시 담임목사로 온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 교회에 한가지 전통이 흐르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충성의 전통입니다.  왜 제가 이런 말을 하는가 하면 저는 우리 교회에 직원의 축복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교회의 직원, 하면 혹시 여러분께서 그 직원이 어떻게 보면 좀 쉽게 보이지는 않습니까.  어떨 때는 직원이 너무 어려워서 말도 잘 못 붙일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제가 우리 교회의 직원들을 보면서 비록 실수도 있고 그런 일이 있어도 교회에 충성된 분들을 전통으로 주시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사람을 좀 세워드리는 일을 하는 것을 용서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일 우리가 시작한 또 하나의 출애굽운동은 서로에게 말하기를 ‘주께서 당신을 세우십니다’라는 말이기도 했으니까요. 

저는 우리 교회에 지금 은퇴하신 김용재집사님을 귀히 여겨드립니다.  지금 건강이 약해지셔서 힘든 일은 못하시지만 참 귀한 분이십니다.  오랫동안 우리 교회에서 사찰로 관리집사님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손 솜씨가 좋으셔서 목공으로 어떤 일을 참 잘하기도 하셨습니다.  필요한 것이면 무엇이든지 잘 만드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깊은 충성이 있으셨습니다. 깊은 마음으로 충성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일을 부탁드리기가 그렇게 편했습니다. 저만이 아니고 누구든지 그분께 일을 부탁하기가 쉬웠습니다. 급하게 부탁해도 불평이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늘 긍정적이셨습니다. 예, 한번 해 보죠, 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되겠지요, 라고 하십니다.  제가 우리 교회에 전도사로 있을 때 하루는 교역자들이 모인 곳에서 고 서재신 목사님이 그분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김용재집사님은 우리 교회 보배입니다’. 그 딱 한마디가 제 마음 속에 깊이 박혔습니다.  그리고 깊은 충성, 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서 수고하시는 양경자 권사님도 그 때부터 지금까지 수고하시고 신원건 집사님도 오래 수고하셨습니다.  요즈음 수고하시는 집사님들도 참 충성이십니다.  우리 교회의 보배입니다, 라는 말씀 한 마디 속에 담겨진 그 의미를 저는 정말 귀하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다시 우리 교회 담임목사로 왔을 때 김용재 집사님 양권사님이 계신 것이 그렇게 기뻤습니다.  우리는 수박겉핥기 식의 충성을 할 수 있습니다. 남이 보는 일은 잘합니다. 그리고 생색을 냅니다. 일을 하고 그 일에 공치사를 많이 합니다. 일은 잘 했는데 그 일에 대한 공치사 때문에 그만 그 충성이 깊은 충성이 되지 못한 것이 되는 게 안타깝습니다.  깊은 충성. 우리는 적어도 한 번 이 일을 마음 속에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충성이시다
예수님은 그 분의 별명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 충성이 그 분의 별명입니다.

계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 분 이름이 충성이십니다. 

계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나는 예수님의 것, 예수님 안에서 당신의 것
예수님이 충성이시요 충신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안에서 이 충성을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의 별명도 충신, 진실이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충신과 진실이 될까요.  그것은 우리가 누구의 것인가, 내 것인가 아니면 누구의 것인지, 그 소속관계를 깨닫게 되면 충성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나오기 전에 그 앞에 있는 고린도전서 3장 21절에서 23절에 보면 저와 여러분이 누구의 것인지 바울사도의 증거가 나옵니다.

고전3: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고전3: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고전3: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만물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저와 우리 목사님들 교역자님들, 장로님들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것이다, 라는 놀라운 소속 관계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누구 사람 좀 안다고 자랑하지 말아라, 우리는 그 이상이다, 우리에게 만물이 주어졌다. 참으로 놀라운 선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대단한 우리가 서로에게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다 너희의 것이요. 그리고 우리와 너희 다같이 그리스도의 것이다, 그리스도는 스스로 낮추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 되셨다, 라는 말씀이지요.

출애굽운동의 하나는 나 중심을 탈피하는 일입니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 안에서) 당신의 것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누구것인가, 라고 할 때 결국 서로의 것이고 다 모아서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것이니까 주님이 충성하시는 대로 우리도 서로에게 그리고 주님께 충성스럽게 살아야 할 사람들이라는 것이지요.  주님이 우리를 살아주시는 체험이 따를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차를 운전하시다가 졸려서 다른 목사님과 운전대를 바꾸셨답니다.  졸다가 눈을 떴는데 앞에 다른 차가 보이기에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계속 차가 나
가서 놀랐답니다. 알고 보니 자기가 운전하는 것이 아니었지요.  우리의 인생을 운전하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분께 충성하면 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충성! 충성이란 단어는 헬라어로 피스토스라고 하는데 어원은 ‘페이도’로서 이 말은 증거나 권위에 확신하고 동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히브리어로는 아만이라고 하는데 이 의미는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 아니라 영구히, 그리고 조용히 그것을 감당하는 것을 충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목사님 한 분이 휴가 기간에 피부과를 방문해서 오랜 숙원사업이던 점빼기를 했답니다. 그 곳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벽면에 이상한 조명이 하나 비춰져 있고 벽에 이탤릭체로 영어 문구가 써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심코 있다가 가만히 쓰여진 글을 읽게 되었답니다.

‘God Treat You & I just serve.'(하나님이 당신을 치료하십니다. 나는 섬길 뿐입니다)

그리고 진료실에 들어가니 의사 선생님 책상 한쪽 켠으로 성경책이 펴져 있고 진료를 보는 모습을 보면서 부목사님이 그만 감동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문을 나오면서 다른 병원들은 썰렁한데 왜 그 병원이 문닫을 시간이 되었는데도 그렇게 사람이 많은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답니다.

저는 우리 청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놀라운 충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청년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그런 충성이지요.  청년들이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내용을 알아보니까 여러 가지 형태의 모습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그 봉사영역이 퍼져 있었습니다. 주일학교와 중국어, 몽골어예배에서 50명이 봉사하고 있고, 성동경찰서, 병원순회전도단으로 10명,  금요기도회와 4부 주일예배에서 찬양국 청년들이 20명, 출애굽 찬양대 30명이 봉사하고 있고 있습니다.  또 새가족을 전도하는 우물가 알파에 간사로 30명이 봉사하고 있고 중복인원을 제외하여도 120명 정도의 청년들이 매주 여러 가지 형태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청년 때에 이런 충성을 하니 아름답지요.  여기에 리더로 섬기고 있는 이들이나 특별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까지 합치면 매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기 위하여 애쓰고 수고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들이 청년들이 충성을 합니까.  우리가 주님의 것이요 또한 동시에 서로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안에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니까 그리스도의 일을 해야 하는 일꾼입니다. 이미 일꾼이지요. 어떤 일을 합니까. 하나님의 비밀을 맡아서 충성하는 일입니다. 어떤 비밀입니까. 

골2:2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비밀은 그리스도와 사랑
비밀은 바로 그리스도십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구약시대 성도들이 메시야를 기다릴 때 그 분이 누굴까 궁금했고 그 것은 아직 비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비밀이 나사렛 예수가 그 분이다, 라는 증거 속에서 밝혀졌습니다.  또한 초대교회에서 사람들의 핍박 때문에 때로는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속삭이듯이 전해지던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그 속삭임 속에서 ‘예수님이 그분이야’라는 그 비밀. 공개된 비밀이신 그 분 예수님이 증거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감추었던 비밀이시고 또한 복음의 비밀이셨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이렇게 증거합니다.

계10:7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복음은 비밀입니다. 복음은 그리스도를 그동안 역사 속에서 많이 감추어진 상태에서 일하신 그 분으로 증거하는 일입니다. 그분이 비밀이셨다고 말입니다.  창조의 비밀이 그리스도십니다. 그분이 함께 하셨어요.  출애굽의 비밀도 그리스도십니다. 그분이 따르시며 인도하셨어요.  십자가의 비밀이 그리스도십니다. 그 안에서 깊이 감추인 그 사랑의 속내를 들어내셨습니다. 아, 하나님이 사랑이시구나, 라고 증거된 것입니다. 그 속에서 나오는 피와 물로 말입니다.  비밀은 사랑이었습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아르바이트를 하는 집에 일하는 처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랑에 빠졌어요.  밤에 담을 넘어갔다가 와서 야단을 맞았지요.  그게 사랑의 비밀입니다. 누가 그 마음의 사랑을 알겠습니까.  우리에게도 주님이 맡겨주신 깊은 비밀이 있는 것이지요. 사랑이 비밀입니다.  이 비밀을 맡은 우리들에게 충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충성이 가능합니다. 비밀을 맡은 것은 그 비밀, 그 사랑의 감동이 내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긍정적이 되고 그리고 깊은 충성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교회를 사랑합니다. 사랑의 비밀이 우리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왜 저렇게 왕십리교회가 구제와 봉사에 힘쓰는가, 왜 선교사를 보내는가, 왜 이웃을 위해 크게 봉사하겠다고 새성전을 계획하는가, 왜 민족과 열방을 끌어안는 큰 꿈을 갖는가, 왜?  그 비밀이 사랑, 하나님의 사랑, 독생자의 보혈에 담긴 사랑, 이것이 비밀입니다.  비밀 때문에 충성하는 것, 이것이 바로 교회의 본질입니다. 마땅한 일입니다.

사랑 때문에 충성한다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또한 이 충성이 깊은 사랑의 비밀에서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담대해집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주님 아시니까, 라는 생각에 담대하고 삐치지 않고 그리고 여유있고 남이 나를 판단하는 일에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그냥 충성하게 됩니다. 깊은 뿌리깊은 나무같이 흔들리지 않는 충성이 가능해 집니다. 주님 바라보고 주님의 종이니까 주님의 교회니까 라고 하면서 굳건한 충성을 해 줍니다.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주시는 주님 때문에 말이지요.  사람들의 판단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깊은 충성입니다.  바울사도는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사도인가, 라는 의심. 또한 12사도가 아니라는 멸시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외칩니다.

4: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4: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내 안에 사랑의 비밀이 있어서 충성할 때 스스로를 살피면서 담대해집니다. 그렇다 나의 일을 주님이 알아주신다, 나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교회가 성도들이 나를 알아주면 정말 감사할 일이다 감사를 표현하기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아도 나를 판단하실 주님이 계시다 나는 부족할 수 있다  내가 나를 자랑하고 나의 의를 주장할 수 없다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니까 내 공로로 의롭다 하지 못한다 그러나 심판하실 주님이 이 충성의 마음을 아시고 때가 되면 갚아 주실 것이다 갚아주지 않으신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자 때가 되면 주님이 갚아 주실 테니까.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며 충성해야 합니다.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깊은 충성은 주님 만이 아신다
우리는 따라서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 분의 깊은 충성 그 분 안에 있는 사랑의 비밀을 우리는 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며 얼마나 나를 사랑해주는지를 정말 우리는 겉으로 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봉사 섬김 일을 쉽게 판단해서 왜 그렇게 해 그게 뭐야 하면서 나무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쉽게 야단치는 경우를 봅니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조심해야 합니다. 깊은 충성은 주님이 아십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이 것을 핑계삼아서 게으르거나 책임을 회피하고 성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깊은 충성이 있어야 합니다.  때가 되면 주님이 오시니까요 그리고 감추인 것들 우리 속의 마음의 뜻을 나타내실 것이니까요.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먼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시게 될 그 속에는 이단들의 잘못된 가르침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충성스러운 삶을 살지 않으면 안되는 실질적인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우리 주변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거짓 진리에 맹종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어느 때가 되면 우리 삶의 전 영역으로 확장되어 우리를 얽어 맬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들을 도와 이런 미혹에서 벗어나는 영적 대탈출 운동이 필요합니다.

통일교는 청평 설악면 일대에 거대한 통일교 단지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축구팀인 성남일화, 언론으로 세계일보, 그리고 피스컵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면서 미혹합니다.  충청도권에서 천연 사이다를 개발하고 선문대학교를 세워서 학교사업으로 민족을 삼키려고 합니다. 박태선 전도관도  시온식품을 제조하는데 롯데 샌드, 야채 크래커등이 전도관 것입니다.  영생교 조희성이란 사람은 하나님이라고 스스로를 부르는데
어떤 유치원 어린이 노래 발표 비디오를 보면 유치원 어린이들이 부르는 노래의 가사가 이렇습니다.
‘십자가 필요없어요. 주일도 필요없어요. 우리에게는 그분이 계시니까요. OOO 그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이런 하나님이 우리 나라에만 하나님이 50명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이단들이 있습니다. 미혹의 영들이 있습니다.  지금 교계에서 이단으로 지목한 한 교회에 대하여 총신대학교 교수님들이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공식적으로 표명하였는데, 이것을 명예 훼손죄로 19명의 교수님들에게 190억이라고 하는 천문학적 금액으로 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과거에는 이단들이 폭력 시위로 거짓 진리에 맹종하였지만, 이제는 고도의 전술로 많은 고소를 하여 아예 거짓 진리라는 것을 세상에 알리지 못하게 하는 전략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나 하나만 하나님의 진리에 충성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살아가면 언젠가는 거짓 진리의 흐름에 따라서 지배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단의 잘못된 것, 그 깊은 미혹을 벗어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한편, 또한, 하나님이 드러내시는 일은 우리 속에 있는 깊은 마음입니다. 그 생각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교회를 깊이 생각했으며 어떻게 서로를 향해 깊은 기도를 드려 주었나 깊은 충성의 그 뜻 계획을 드러내시고 나타내시면서 보이십니다. 보라 이 사람이 충성할 때 그 속에 있었던 뜻 계획 소원 기도를 보라고 자랑하십니다.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충성된 사람들을 기록해 놓으십니다. 이미 성경에 기록된 분들이 있지요 그러나 주님의 생명책과 행위록에 기록됩니다.  계시록20장에 보면 앞으로 그 일이 이룰 것을 증거합니다.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자기 행위를 따라’.  이 행위록이 지금도 기록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기록되고 있고 평가되어서 저장되고 있습니다 중심이 그대로 기록됩니다.  우리는 깊은 충성을 품어야 하고 생각하면서 기도하면서 진정 겉인생의 기록만이 아니라 속인생의 기록을 잘 남겨야 합니다.

모세같이 말입니다.
민12: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느헤미야의 아우 하나니와 그 친구 하나냐 같이 말입니다.
느7: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로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위인이 충성되어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에서 뛰어난 자라

주님은 충성된 성도를 찾으십니다.

시101: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
잠25:13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마24:45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마25:21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이제 우리는 작은 일부터 충성하기를 바랍니다. 이제 하반기 구역예배와 삼인의 교회가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작은 일에 충성해 보기를 바랍니다.

깊은 기도를 드리고 삼인의 교회에서 선교를 위해 기도하면서 이 삼인의 교회의 번식 번성함으로 구역이 부흥되고 교회가 부흥되는 일을 깊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일에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눅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작은 삼인의 교회 모임에 충성하면 주님은 큰 세계를 맡기십니다.  삼인의 교회에 충성하다 보면 구역도 맡고 전도회도 맡고 안수집사님, 권사님, 장로님도 되실 것입니다. 목사님 전도사님 선교사님도 되실 것입니다. 많은 주님의 일을 살피게 될 것입니다. 제가 주일학교 교사로 일할 때에 제가 맡은 반을 위해서 그림을 그리고 융판을 만들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주님은 제가 왕십리교회를 맡기셨고 선교와 부흥의 일을 맡기고 계십니다.  주님은 작은 것 안에 큰 것을 포함시키십니다. 작은 것에 충성하기를 바랍니다.

눅19:17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주님의 작은 그 부르심, 저 같은 경우, 목사가 되어야겠다, 라는 부르심에 충성하게 만드시고 그 세계를 맡기고 계십니다.  주님의 사랑의 비밀이 제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사랑의 비밀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맡은 주님의 것 주님의 종들입니다. 우리에게 이제 깊은 충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고전4: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성령께서 충성의 영이심

깊은 충성은 우리 속을 비우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우리 안에 깊은 곳을 비우고 새로운 것으로 채우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중요한 것은 충성의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충성의 영은 성령이십니다.  이제 이 시간 깊은 충성의 영 성령을 모시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는 전적으로 예수님 높이시면서 그 분의 일을 하시는 충성의 영이십니다. 깊은 충성의 영이십니다.  참 놀라운 충성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영을 받아야 합니다.

갈5: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이제 우리 교회는 충성된 사람들을 세우고 찾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 앞으로 장로님들 집사님 권사님 일꾼을 세울 때 정말 우리는 그 분들께 주님의 비밀, 사랑의 일을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비밀을 품고 사랑에 충성하심으로써 충성된 사람들, 이란 칭호를 주님으로부터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딤후2:2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이제 구역예배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이번 수요일에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구역, 사랑의 목장으로 모입니다. 모든 구역이 사랑의 마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곳 뉴타운도 사랑의 마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 롯데캐슬도 사랑의 마을로 만듭시다.  내가 아니라 주님을 중심에 모시고 이웃이 중심이 되면 사랑의 비밀이 큰 향기를 발할 것입니다. 깊은 충성을 하면서 주님의 책에 기록될 인생. ‘우리에게 보배야’, 라는 주님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이제 하반기에 그리고 일생에 우리는 충성된 사람, 이라는 속인생의 기록부터 남깁시다.  아, 충성하자 주님께 충성하자 사랑으로 주님의 것이 되고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 되자, 라고 다짐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것 여러분은 주님의 것 주님은 아버지의 것. 우리는 이제 진정 사랑으로 서로의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쓰십시요 충성하겠습니다, 라는 고백을 합시다.  이제 우리가 할 출애굽 운동은 자신을 주님의 길에 내 놓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것입니다’라는 고백을 하기를 바랍니다. 깊은 영혼 마음에서 솟는 충성을 하기 바랍니다. 주님이 알아주십니다. 이제 나를 벗어나서 주님의 길, 사랑의 길, 출애굽의 길에 우리가 서는 것입니다 .인도하십시요 쓰십시요 순종하겠습니다. 이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를 향해서 고백하십시다  ‘당신의 것입니다 쓰시옵소서’.  그리하면 주님은 말씀합니다. 만물이 다 너희의 것이라고 말입니다. 사랑의 비밀을 가진 분들에게 깊은 충성을 드리는 분들께 주님은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고전3:22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깊은 충성에 풍성한 갚음과 후원이 올 것입니다. 모든 일에 풍성한 은혜가 나타날 것입니다.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깊은 충성 속에 있는 사랑의 비밀을 가지고 나에게서 탈출하여 주님과 이웃의 것이 된 여러분에게 모든 축복이 더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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